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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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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한일 관계 회복 등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던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의 방일 일정이 23일 전면 취소됐다.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를 종합하면 당초 오는 27일부터 일본을 방문하기로 했던 국민의힘 초선 의원 30명은 일본 방문 일정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방일 명단에 속해있던 한 초선 의원은 이날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3일 전쯤에 일본 방문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축소하기로 했었지만, 오늘 다시 회의를 통해 아예 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초선 의원들이 방일 일정을 취소한 것은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키를 잡고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한일 문제 해결에 이번 방문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초선 의원은 방일 취소 배경에 대해 "초선 의원들의 방일 계획이 세워진 건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이었다"며 "지금은 윤 대통령께서 직접 일본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일 관계 경색 국면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적극적
황서종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이 임기 1년3개월을 앞두고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23일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황 이사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인사혁신처장을 지냈다. 이후 2021년 6월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황 이사장의 명확한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연금개혁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지난해엔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임기 1년 4개월을 앞두고 돌연 사표를 제출한 적이 있다. 당시에도 새로 들어선 정부가 고강도 연금 개혁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자리를 지키기 어려웠을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한 사우나 건물을 사들이기 위해 성북구청에 토지거래허가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우나는 공공재개발을 추진중인 장위8구역 내 도로 예정지에 있는데, 지역 주민들은 이 거래를 이른바 '알박기'를 위한 포석으로 본다. 토지거래 불허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모아 성북구에 낼 예정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측은 지난 16일 성북구청에 장위동 A사우나 건물(1254㎡)과 주차장(612㎡) 등 두 필지 총 1866㎡ 대상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접수했다. 거래가격은 180억원대로 알려졌다. 장위8구역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됐다. 대지면적 18㎡ 초과시 구청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고 무주택과 실거주 2년 조건이 필수다. 구청은 신청접수 후 15일 이내 허가 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등기부등본상 A사우나의 현재 주인은 제주도 소재 B법인으로 파악된다. B법인은 지난 2018년
[이원희 스타뉴스 기자] 알고 보니 부상 투혼이었다. 고양 캐롯 점퍼스의 에이스 전성현(32)이 귀를 다치며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팀을 이끌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남은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캐롯 구단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를 통해 "전성현이 달팽이관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성현은 지난 해 11월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시즌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기에 4개월이나 부상을 안고 출전하는 투지를 선보였다. 하지만 부상이 악화됐고, 어지럼증과 두통 등 증상이 심해졌다. 이로 인해 경기력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결국 남은 정규리를 조기 마감하고 치료를 하는 쪽을 택했다. 리그 대표 3점 슈터 전성현은 정규리그 50경기에 출전해 평균 17.6득점, 2.6어시스트, 1.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특히 경기당 평균 3.4개의 3점슛을 몰아쳤다. 리그 최다 기록이다. 소속팀 캐롯이 KBL 계약금 1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주택단지 화단에서 마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화단에 마약을 묻은 용의자를 DNA 검사 등을 통해 쫓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최근 "수상한 사람이 주택 화단의 흙을 파서 무언가를 묻었다. 사진으로 묻은 곳을 찍고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자는 주택 맞은편에서 상황을 목격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화단 속 흙을 파헤쳐 고무풍선 안에 담긴 플라스틱 약통을 발견했다. 약통 안에는 마약류로 추정되는 물질이 있었다. 대마초의 형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마약 성분조사를 위해 해당 물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 감정 의뢰했고, 최근 국과수로부터 '해당 물질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를 통지받았다. 경찰은 용의자가 특정 장소에 마약을 미리 숨겨두고 나중에 구매자가 찾아가는 방식인 '던지기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범죄 현장 주변에 폐쇄회로(CC)TV 없어 현재까지 용의자의 신
국회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의 발행 및 공시 규제 등 투자자 보호책을 담은 '가상자산 관련법'(코인법) 입법 논의에 본격 착수한다. 이달 말 정무위원회(정무위) 소위원회를 열어 본격적으로 심사하는 한편 4월에는 공청회도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무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법안심사 제 1소위원회를 열어 가상자산 관련 법안들을 상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법안은 지난해부터 정무위에 수차례 상정됐지만 다른 법안들에 밀리며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지 못했다. 지난 9일 정무위 소위 개회 당시에도 상정 예정 안건에 포함됐었지만 결국 상정되지 못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시가총액)는 2021년 하반기 기준 55조원을 넘겼을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사업자를 이용하는 국내 이용자만 1500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리 인상과 시장 침체로 가상자산 시장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9조원으로 줄었다곤 하나 여전히 상당
전체 원자력 발전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한빛·한울 원전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 시설 건설에 속도를 낸다. 두 원전에 필요한 건식저장시설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20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3일 한빛·한울 원전 부지안에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을 위한 예타조사 면제를 승인했다. 예상보다 빨리진 사용후핵연료 저장포화시점과 저장시설 건설 등에 필요한 시기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르면 4월 안에 한수원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 관련 사업에 착수한다.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 원전은 1~6호기가 가동 중이며 정격용량은 총 5900㎿(메가와트)다. 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 원전도 총 6기로 구성되며 정격용량도 5900㎿로 동일하다. 두 원전을 합치면 11.8GW(기가와트)로 이는 전체 원전 정격용량 26.1GW의 45%를 차지하는 수치다. 문제는 두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 포화시점이 앞당겨졌
국가의 존립이 위협받는 수준의 저출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전국의 난임 부부 지원 제한을 폐지하는 등 대책 수립을 본격화한다. 아이를 낳으려는 의사가 분명한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보육과 주거, 일자리 등 구조적 문제까지 종합적인 '윤석열표 대책'이 곧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통령실과 각 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저출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0.78명에 불과해 연이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꼴찌'가 확실시되는 등 저출산 위협이 국가의 장래를 불투명하게 만든다는 판단에서다. 그간 '백약이 무효'일 정도로 정부의 저출산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만큼 이번 대책은 실효성과 근본적 해결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난임 부부 지원 확대는 가장 직접적인 저출산 대책으로 그동안 거론돼왔다. 지난해 기준 공식적으로
금융감독원이 국내 은행에 대한 자체 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모형을 만든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연쇄 파산에 이어 유로존의 크레딧스위스(CS)까지 유동성 위기에 처한 만큼 국내 은행도 급격한 예금인출 등의 위기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진단에서다. 금감원은 새로 마련하는 자체 모형과 기존에 은행권이 만드는 모형을 동시에 활용해 더 촘촘하게 유동성 관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은행의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모형을 만들기로 했다. 금감원은 은행 자본 적정성을 평가하는 자체 테스트 모형은 갖고 있지만 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모형은 없다. 금감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본원에서 열린 '은행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도 통합 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도입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설명회는 코로나19(COVID-19) 사태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려 은행업계 임직원 150여명도 참석했다. 스트레스
하나증권이 STO(토큰증권) 시장에 진출한다. 유동성 위기에 금·은 등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하나증권은 금·은 현물을 STO로 쪼개서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 구성을 추진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금·은 STO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에 들어갔다. 하나증권이 추진하는 STO는 한국 금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는 현물을 쪼개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하나증권은 한국 금거래소의 최대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티센과 STO 협의체 구성을 추진한다. 아이티센은 귀금속 거래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해 잠정 매출액 2조5000억원, 영업이익 317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금·은 투자를 하려면 한국 금거래소에서 실물 혹은 관련 가격을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증권) 등을 매입해야 한다. 하나증권의 STO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실물을 쪼개서 매입할
정부가 페이퍼·휴면 노동조합의 해산 절차를 밟는다. 노조 임원이 없거나 노조 활동을 하지 않고 껍데기만 남은 노조를 정리하겠다는 취지다.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비활동 노조를 파악하고 노조 해체 절차를 준비하는 건 사실상 처음이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조의 조직현황 등을 토대로 본부와 지방관서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휴면·페이퍼 노조 정리 작업에 돌입한다. 고용부 관계자는 "1년에 한번씩 노조의 조직현황 자료등을 제출받고 연말에 (내부)통계를 내는데 지난해를 포함해 몇년치 자료를 토대로 (휴면·페이퍼 노조로) 의심할 만한 곳이 있으면 확인 후 이번에 정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노동조합법) 28조에 따르면 노조의 임원이 없고 노조로서의 활동을 1년 이상 하지 않은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행정관청이 노동위원회의 의결을 얻어 해산할 수 있다. 지난 5년간 지방노동관서가 지방노동위원회에 55건의 노조 해산신청을 했으며 30건이 넘는 노조가 휴면·페이퍼
KB인베스트먼트가 미국에 바이오 투자 지사를 설립한다. 최근 회수시장 위축으로 글로벌 바이오 투자가 반토막 난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바이오 투자 행보에 나선 것. 15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KB인베스트먼트는 올해 6월 미국에 글로벌 바이오 투자를 위한 지사를 오픈한다. KB인베스트먼트의 첫 해외 지사다. 장소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몰려있는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로 낙점했다. 현재 지사 설립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보스턴 지사를 이끄는 인물은 국찬우 KB인베스트먼트 바이오투자그룹장(상무)이다. 국 그룹장은 미국 정부기관 의료정책 연구, 삼성서울병원 전략기획 등을 수행한 바이오 전문가다. 2016년 KB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해 바이오 투자와 글로벌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보스턴 지사의 주요 역할은 유망 바이오벤처를 발굴, 투자하는 일이다. 펀드 재원도 충분하다. 2021년 미국 투자사인 RM글로벌파트너스(RMG)와 결성한 'RMG-KB 바이오엑세스펀드'와 이달 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