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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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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해외 비밀경찰서' 의혹을 받았던 서울 송파구 중식당 '동방명주' 대표의 탈세 정황이 포착됐다. 23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동방명주 대표 A씨(44)는 지난 1월초 서울 중구 명동에 다른 중식당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 초까지 이 식당에서 카드 결제를 하면 가맹점 주소란에 송파구 동방명주가 적힌 신용카드 전표(영수증)가 발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이 같은 제보를 받아 A씨와 그가 운영하는 'ㅁ'법인이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을 운영한 것은 아닌지 사실관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동에서 새 중식당을 운영하는 'ㅁ'법인은 지난해 12월8일 설립됐다. 'ㅁ'법인과 동방명주 운영 법인의 대표는 모두 A씨로 동방명주 실소유주인 왕화이쥔씨(45)의 측근이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 5항에 따르면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자기 명의가 아닌 다른 신용카드가맹점 명의로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발행한 업소 △신용카드 전표상의 가맹점명과 가맹점주소
'중국 비밀경찰서' 거점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는 왕하이쥔씨(왕해군·45)가 경찰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았다. 24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송파구청 등에 따르면 중식당 동방명주의 대표 A씨(44)와 실소유주 왕씨(45)가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동방명주는 해외 인권단체가 중국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비밀경찰서 거점이라는 의혹을 받는 중식당이다. 송파구청은 지난달 초 동방명주가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식당 외벽에 대형 전광판과 옥상 간판을 설치한 사실을 확인해 동방명주 대표 A씨와 실소유주 왕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르면 네온류 또는 전광류를 이용한 디지털광고물과 옥상간판을 설치하려면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다투는 부분이 있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왕화이쥔씨와 A씨 모두 경찰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았다"고 말했다. A씨와 왕씨는 지난해 12월 말 동방명주가 중국 비밀경찰서
북한이 핵 무인수중공격정 시험 주장을 펼친 24일 오전 국군 정찰기로 추정되는 군용기가 출격해 한반도 상공에서 선회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해 수호의날인 이날 북한의 거듭된 위협으로 인해 우리 군이 공중 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를 통한 대북 감시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항공기 실시간 위치정보를 민간 사이트에서 조회한 결과 피스아이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부여 24비트 주소(헥스코드 주파수)로 알려진 번호와 같은 기체가 이날 오전 강원 강릉시, 동해시 상공과 태안반도를 오가며 비행했다. 노동신문의 핵 무인수중공격정 가동 보도 이후 시점에서 포착된 항적이다. 우리 공군은 "작전 및 전력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했다. '보잉 737 AEW&C'가 정식명칭인 피스아이는 미국 보잉과 노스롭 그루먼사가 공동 개발한 기체로 피스아이는 우리 영공과 영공 방위를 위한 외곽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감시, 항공기·선박 등 피아 식
두산에너빌리티가 신한울 3·4호기 수주를 따냈다. 윤석열 정부가 원전 생태계 복원에 나선 이후 첫 성과다. 금융투자업계에선 2014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원전 수주가 진행되는 만큼 원전업계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한다. 23일 투자은행(IB),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호기 수주에 성공해 한수원과 오는 29일 주기기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주 규모는 2조9000억원 정도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의 핵심 설비로 꼽히는 원자로, 발전터빈 등 원전 주기기를 사실상 독점 생산하는 업체다. 그간 시장에선 두산에너빌리티가 신한울 3·4호기를 성공적으로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전은 통상 주기기 설비공급, 건설 두 가지로 나뉘어 수주가 진행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먼저 주기기 설비 수주를 따냈고 향후 건설 관련해선 입찰 방식을 통해 수주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력업계 관계자는 "원전 주기기 제작에 몇 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계약을 하고 인허가
현대가(家) 3세이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씨가 최대주주인 중견 건설기업 HN(에이치엔아이엔씨)가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앞서 대주단과 소송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단에서 법정관리 신청 직전 에이치엔아이엔씨의 건설(존속법인 에이치엔아이엔씨)과 IT(신설법인 에이치엔아이엑스) 부문 물적분할 과정이 적법하지 않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엔아이엔씨 대주단 일부는 지난달 에이치엔아이엔씨와 에이치엔아이엑스를 상대로 분할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채권자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회사를 분할하고 지분을 매각하는 등 회사 자산을 변경했다는 이유에서다.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정 씨가 2008년 창립한 건설·IT기업으로 2021년 기준 매출액 2601억원, 영업이익 21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이다.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주거 브랜드 '헤리엇(HERIOT)'과 도시형 생활주택 브랜드 '썬앤빌'을 론칭하는 등 건설사업을 확장해 왔으나 업황 악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동맹인 미국과의 보훈 외교 강화를 위해 다음달 방미하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보훈처의 부 승격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이후 처음 방미하는 것으로 미 지한파 의원 모임과의 회동 등이 조율되고 있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박 처장은 다음달 방미해 미 조야의 주요 인사들과 회동하는 일정을 추진 중이다. 한 소식통은 "방미 시에 미 의회 코리아 코커스 멤버 등과 회동하기 위해 미 의회 측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코리아 코커스는 2003년 출범 당시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 찰스 랭글 당시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초대의장을 지낸 미 의회 내 지한파 모임이다. 상하원에 20여명의 의원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6·25전쟁 22개 참전국이 동참하는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국제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7월 박 처장이 코리아 코커스 멤버를 초청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보훈처는 7월27일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국제기념식' 전후
윤석열 정부의 한일 관계 회복 등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던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의 방일 일정이 23일 전면 취소됐다.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를 종합하면 당초 오는 27일부터 일본을 방문하기로 했던 국민의힘 초선 의원 30명은 일본 방문 일정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방일 명단에 속해있던 한 초선 의원은 이날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3일 전쯤에 일본 방문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축소하기로 했었지만, 오늘 다시 회의를 통해 아예 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초선 의원들이 방일 일정을 취소한 것은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키를 잡고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한일 문제 해결에 이번 방문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초선 의원은 방일 취소 배경에 대해 "초선 의원들의 방일 계획이 세워진 건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이었다"며 "지금은 윤 대통령께서 직접 일본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일 관계 경색 국면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적극적
황서종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이 임기 1년3개월을 앞두고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23일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황 이사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인사혁신처장을 지냈다. 이후 2021년 6월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황 이사장의 명확한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연금개혁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지난해엔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임기 1년 4개월을 앞두고 돌연 사표를 제출한 적이 있다. 당시에도 새로 들어선 정부가 고강도 연금 개혁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자리를 지키기 어려웠을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한 사우나 건물을 사들이기 위해 성북구청에 토지거래허가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우나는 공공재개발을 추진중인 장위8구역 내 도로 예정지에 있는데, 지역 주민들은 이 거래를 이른바 '알박기'를 위한 포석으로 본다. 토지거래 불허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모아 성북구에 낼 예정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측은 지난 16일 성북구청에 장위동 A사우나 건물(1254㎡)과 주차장(612㎡) 등 두 필지 총 1866㎡ 대상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접수했다. 거래가격은 180억원대로 알려졌다. 장위8구역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됐다. 대지면적 18㎡ 초과시 구청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고 무주택과 실거주 2년 조건이 필수다. 구청은 신청접수 후 15일 이내 허가 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등기부등본상 A사우나의 현재 주인은 제주도 소재 B법인으로 파악된다. B법인은 지난 2018년
[이원희 스타뉴스 기자] 알고 보니 부상 투혼이었다. 고양 캐롯 점퍼스의 에이스 전성현(32)이 귀를 다치며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팀을 이끌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남은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캐롯 구단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를 통해 "전성현이 달팽이관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성현은 지난 해 11월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시즌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기에 4개월이나 부상을 안고 출전하는 투지를 선보였다. 하지만 부상이 악화됐고, 어지럼증과 두통 등 증상이 심해졌다. 이로 인해 경기력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결국 남은 정규리를 조기 마감하고 치료를 하는 쪽을 택했다. 리그 대표 3점 슈터 전성현은 정규리그 50경기에 출전해 평균 17.6득점, 2.6어시스트, 1.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특히 경기당 평균 3.4개의 3점슛을 몰아쳤다. 리그 최다 기록이다. 소속팀 캐롯이 KBL 계약금 1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주택단지 화단에서 마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화단에 마약을 묻은 용의자를 DNA 검사 등을 통해 쫓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최근 "수상한 사람이 주택 화단의 흙을 파서 무언가를 묻었다. 사진으로 묻은 곳을 찍고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자는 주택 맞은편에서 상황을 목격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화단 속 흙을 파헤쳐 고무풍선 안에 담긴 플라스틱 약통을 발견했다. 약통 안에는 마약류로 추정되는 물질이 있었다. 대마초의 형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마약 성분조사를 위해 해당 물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 감정 의뢰했고, 최근 국과수로부터 '해당 물질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를 통지받았다. 경찰은 용의자가 특정 장소에 마약을 미리 숨겨두고 나중에 구매자가 찾아가는 방식인 '던지기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범죄 현장 주변에 폐쇄회로(CC)TV 없어 현재까지 용의자의 신
국회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의 발행 및 공시 규제 등 투자자 보호책을 담은 '가상자산 관련법'(코인법) 입법 논의에 본격 착수한다. 이달 말 정무위원회(정무위) 소위원회를 열어 본격적으로 심사하는 한편 4월에는 공청회도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무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법안심사 제 1소위원회를 열어 가상자산 관련 법안들을 상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법안은 지난해부터 정무위에 수차례 상정됐지만 다른 법안들에 밀리며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지 못했다. 지난 9일 정무위 소위 개회 당시에도 상정 예정 안건에 포함됐었지만 결국 상정되지 못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시가총액)는 2021년 하반기 기준 55조원을 넘겼을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사업자를 이용하는 국내 이용자만 1500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리 인상과 시장 침체로 가상자산 시장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9조원으로 줄었다곤 하나 여전히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