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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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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서정학 IBK저축은행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서정학 은행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내정자는 IBK투자증권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현재 IBK투자증권은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가 이끌고 있다. 서병기 대표는 지난해 3월26일 공식 임기가 종료됐으나 모회사인 IBK기업은행의 인사가 밀리면서 올해까지 대표직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 대표 임기는 통상적으로 2년이나 상황에 따라 1년 정도 임기가 연장될 수 있는 '2+1' 구조다. 사실상 연임에 성공한 서 대표의 임기가 거의 다 되자 IBK투자증권은 올초부터 후임자 물색에 들어갔다. 최종 인선에서 서 내정자를 포함해 총 3인이 경합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 내정자는 1963년 충북 진천 출신으로 경성고, 동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구로중앙드림기업지점장, 이태원지점장, IB지원
대학교 편입 시험에 합격한 20대 2명이 합격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한 평생교육원이 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점을 일부 누락해 국가평생진흥교육원(국평원)에 보고하면서다. 16일 교육부 산하 국평원에 따르면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습 등을 통해 일정 학점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 제도를 학점은행제라고 한다. 기존 대학에서 일정 학기를 수료하거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이수하면 대학교 편입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80학점을 이수하면 일반편입, 140학점을 이수하면 학사편입 응시 자격이 생긴다. 편입 준비생 최모씨(23)는 올해 일반편입 시험에 응시했다. 다니던 대학을 2021년 12월 자퇴하고 A평생교육원에 등록했다. 총 80학점을 이수하기 위해 강의를 들었다. 학위 취득 노력과 함께 1년 동안 편입 시험을 준비한 끝에 서울에 있는 대학 4곳에서 이달 합격 통지를 받았다. 등록금도 납부했다. 문제는 서류 제출 과정에서 드러났다. 학사 일정상 편입학 지원 당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 단체화하고 공인중개사들이 의무 가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모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법안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야의원 24명이 지난해 10월 발의했다. 공인중개사 법정단체가 회원을 지도·관리하며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단속할 수 있도록 했다. 법안은 무등록 불법 중개 행위를 막아 국민 재산권을 지키겠다는 취지로 추진됐으나 프롭테크 업계는 "타다 사태처럼 플랫폼 기반 기업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강력 반대한다. 이로 인해 해당 법안은 '직방금지법'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국회 국토위 수석전문위원실은 16일 개정안에 대한 검토보고서에서 "중개업에서의 자정작용을 제도화하려는 것으로 그 취지는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특정 협회의 법정단체화는 자유로운 단체 설립·활동의 자유를 제한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개업 영위의 조건으
주택 사업의 강자 삼성물산이 리모델링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14일 송파구 가락동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지난달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한 1·2차 현장 설명회를 가졌으나 삼성물산만 단독으로 참석해 모두 유찰됐다. 조합은 재입찰 공고를 내는 대신 내부 논의를 거쳐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조합은 오는 5월 제안서를 받은 후 6월 최종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무난히 삼성물산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락쌍용2차는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492가구에서 566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도보권이며 초등학교, 중학교가 바로 인접해있다. 삼성물산은 송파구 가락상아2차 리모델링 시공권 확보도 앞두고 있다. 가락상아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오는 1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에 대한 찬반 투표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하고 대출금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최대 두 달로 늘어났다. 출시 17일만에 13조원 넘는 신청액이 몰리면서 과부하가 걸린 영향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일반 주요 은행에서도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심사할 수 있게 된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와 최근 회의를 통해 주금공의 특례보금자리론 심사기간 연장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주금공 기존 대출 상환용도로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한 고객 심사기간은 기존 40일에서 60일로 늘린다. 신규고객 심사기간은 기존 30일에서 40일 이후로 연장한다. 이에 따라 대출금 신청후 실제로 받기까지 시간도 늘어나게 된다. 대신 신청·심사 수요 분산을 위해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심사기관을 확대키로 했다. 현재 특례보금자리론은 비대면 채널로는 모바일·인터넷 주택금융공사, 대면채널로는 SC제일은행이 있다. 대면창구가 SC제일은행 한곳 뿐이라 대부분 수요가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주금공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에 조합원 간 내분까지 겹치면서 서울 송파구 거여동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인 거여1단지가 사업을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거여1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다음달 11일 임시총회에서 리모델링 사업 추진 여부를 묻는 안건을 투표에 부쳐 사업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공사비 증가와 더불어 리모델링 반대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사업을 중단하는 방안을 고민하면서다. 조합원 과반수 이상 참석해 과반수 이상 찬성하면 조합이 해산되고, 사업은 멈춘다.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현재 시점에서 예상되는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사업을 가급적 빨리 중단하는 것"이라며 "위축된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나고 심리적 불안감도 해소돼 확신이 들었을 때 다시 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거여1단지는 지난해 12월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이제 막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한 곳이다. 그런데 불과 2개월여 만에 조합 내 반대
우리나라가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한 대한민국 구호대가 급파된 '혈맹' 튀르키예(옛 터키)와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외교 안보 분야의 복수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부는 튀르키예와의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위한 문안을 검토 중이다.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이란 협정 당사국 간 공유할 기밀의 제 3자 제공 등을 막기 위한 정보 보안 절차 등에 대한 합의다. 북한 핵 미사일 정보 공유 목적으로 2016년 우리나라가 일본과 맺은 한일 지소미아(GSOMIA·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가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의 일종이다. 국방부는 "한국과 튀르키예 간의 군사 교류 및 국방, 방산 협력 증진을 위해 양국 간 군사비밀정보보호 협정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한국은 지진 피해 복구 이후 튀르키예와 안보 협력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안보정책에 밝은 한 소식통은 '한-튀르키예판 지소미아
더불어민주당이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의 독점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제정을 추진한다.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의 중개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온플법)이 국회 통과에 난항을 겪자 독점방지법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과도한 규제가 될 수 있다는 업계의 반발이 우려된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동주 민주당 의원은 이르면 내일(16일) '온라인 플랫폼 시장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하고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법안은 공정거래위원회가 핵심 플랫폼 사업자 중 특정 요건을 충족시킨 사업자를 시장지배적 플랫폼 사업자로 지정해 규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법안은 온라인 상 △중개 △검색 △소셜 네트워킹 △동영상 공유 △번호를 사용하지 않는 대인통신 △운영체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중 하나를 제공하는 이를 '핵심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로 규정한다. 이같은 규정은 온라인 플랫폼 시장 획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2019년 '배달의 민족'을 운영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 확대를 위해 향후 양도소득세에도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소득중심으로 개편하는 가운데 건보료 부과 주체인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이 양도소득세에 건보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냈다. 일각에선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을 부과한다는 원칙에 따라 준조세인 건보료도 양도소득세에 부과할 필요성에 동의한다. 하지만 일회성인 양도소득세에 건보료를 부과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주장도 있어 이를 둘러싼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1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건강보험연구원은 지난해 12월21일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를 위한 제도 개선방향'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보험료 부과기준 강화안과 양도소득세에 보험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보고서 원문은 비공개 상태다. "건강보험 부과체계 1·2단계 개편 이후의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방향은 2023년부터 검토 추진 사항으로 정
유안타증권이 20년 만에 여의도 시대를 연다. 사옥 재건축에 따라 유안타증권이 새롭게 마련한 거쳐는 여의도에 위치한 앵커원(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사내 공지 등을 통해 내년 3~4월 중으로 여의도 앵커원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앵커원 빌딩은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연면적 약 5만7716㎡ 규모로 전용 약 3만3629㎡이다. 앵커원 빌딩의 최고층은 49층으로 오피스동은 지상 3~32층이다. 앵커원 빌딩은 옛 MBC 부지로 여의도 오피스 권역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유안타증권은 2004년 동양증권 시절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유안타증권빌딩을 사옥으로 사용했다. 새 주인이 된 캡스톤자산운용이 유안타증권빌딩의 재건축 계획을 밝히면서 유안타증권이 지난해부터 사옥 이전을 고려했다. 유안타증권의 임대차 계약 종료 시점은 2024년 4월이다. 유안타증권의 사옥 이전 후보로는 여의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
지난해 발생한 열차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수 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또 부과 받는다. 올해 초 역대 최대 규모인 1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지 불과 한 달여만이다. 정부는 과징금뿐 아니라 안전체계위반 사항 등에 대해 필요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1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코레일에 한국철도안전법 위반 사안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달 중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열고, 위반 심의 사안과 과징금 규모를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작업자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를 따지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초 처분했던 3건과 별개로 지난해 사망사고 등을 포함해 안전사안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며 "관련 조사 결과가 명확해진 사고부터 우선 행정처분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레일 직원이 작업 중 사망한 사고는 모두 4건이다. 3월 대전열차검수고에서 일을 하던 작업자가 객차 하부와 레일 사이에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김대영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대표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후보로 다시 나선다. 복수 후보가 협회장에 출마한 건 1989년 협회 설립 이래 처음이다. 14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는 오는 15일 오전 2차 이사회를 열고 차기 협회장 선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2차 이사회에는 윤건수 대표와 사퇴서를 제출했던 김대영 대표가 모두 참석해 정견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의 정견 발표 후, 이사회는 단독 후보 선출이나 경선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VC협회 관계자는 "김대영 대표의 출마 여부에 관해선 확인해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초 차기 협회장 안건은 지난 7일 열렸던 1차 이사회에서 논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대영 대표가 사퇴서를 제출하고 이사회에 불참하면서 안건에서 제외됐다. 김대영 대표의 사퇴는 두 후보가 동반 사퇴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치였다. 두 대표의 후보 경쟁이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