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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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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많은 프렌차이즈 업체가 도입한 '드링킹리드'에 더 많은 플라스틱이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플라스틱 빨대만 규제하고 뚜껑을 규제하지 않자 '풍선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정부의 허술한 정책 운용으로 일회용품 규제정책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인 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에서는 매장 내 고객에게 드링킹 리드를 제공하고 있었다. 맥도날드는 2020년 10월부터 드링킹 리드를 전국 매장에 도입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5월 직영점 100개를 시작으로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드링킹 리드를 보급해, 일부 가맹점을 제외하면 기존 플라스틱 뚜껑과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 버거킹은 지난 9월부터 드링킹 리드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지난 10월에는 전국 매장에서 사용한다. 지난달 24일부터 식당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이 시행된 결과다. 정부는 현장의 혼란을 감안해 1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이 내년 상반기 누리호(KSLV-II) 3차 발사를 점검하는 첫 민·관 회의에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 본부장은 최근 항우연 조직개편에 반발하며 보직 사퇴서를 냈지만, 항우연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퇴를 재고해달라며 사표 수리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 항우연 내홍이 격화되면서 누리호 3차 발사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1일 과학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등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3차 발사를 포함한 '누리호 고도화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누리호 고도화사업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정부가 항우연에 총 687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누리호 개발사업은 2010년 3월부터 1·2차 발사를 목표로 1조9572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0월(발사 실패)과 올해 6월(발사 성공) 두 차례 누리호 발사만으론 성능 검증에 한계가 있어 고도화사업을 통해 누리호를 4차례 추가 발사하는 목적이
미래에셋증권이 영국 ETF(상장지수펀드) 마켓메이킹(시장조성) 전문기업 GHCO를 인수한다. 국내 증권사 중 아시아 시장 외 선진국 금융기업을 인수한 첫 사례다. 미래에셋그룹은 미국과 호주에 이어 유럽 ETF 시장까지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 20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은 지난 6일 GHCO 인수를 위한 SPA(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금액은 4000만달러(약 520억원) 안팎이다. GHCO는 내년 상반기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영국 금융당국 기업결합 심사 승인 등을 거칠예정이다. 2005년 설립된 GHCO는 유럽 ETF 시장을 선도하는 현지 ETF 시장조성 전문기업이다. GHCO는 블랙락, 뱅가드, DWS, 글로벌X 등 18개 ETF 운용사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파트너사들이 보유한 총 2000여개 ETF 종목들에 한달 30억달러(약 3조9000억원) 규모 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마켓 메이킹이란 증권시장에서 특정 종목의
한화그룹이 최근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경쟁당국의 허가를 얻기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고했다. 이번 인수로 조선업 등 관련 시장에서 독과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인 만큼 경쟁당국의 심사는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의 대우조선 기업결합 심사 신고가 전날 늦은 오후 공정위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결합 심사는 공정위가 해당 기업결합의 독과점 문제 등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사하고 경쟁제한성이 인정되면 시정조치하는 제도다. 이번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한화그룹은 지난 16일 대우조선 인수를 위한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내용의 신주인수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 유상증자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원), 한화시스템(5000억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4000억원), 한화에너지 자회사 3곳(1000억원)이 각각 참여한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대우조선 지분 49.3%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다. 산업은
LG디스플레이가 기능직(생산직) 전 사원을 대상으로 일부 급여를 지급하는 자율휴직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검토안에 따르면 휴직 신청은 최소 3개월, 최대 7개월 기간 내에서 가능하다. 휴직 기간에는 고정급의 50%가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구조 재편 과정에서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는 일부 인원을 다른 계열사에 전환 배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한 관계자는 "조만간 파주공장 TV용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생산을 종료할 예정이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라인도 일부 생산 물량을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재편 과정에서 생긴 여유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유급휴직 제도를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거시 경제의 급격한 악화로 전례 없는 수요 절벽을 겪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공장가동률을 낮추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전국 지방 경찰청과 협약을 맺고 원정 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최근 지방 경찰청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사실 대여 등 원정 조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구축을 추진중이다. 경기도 광명과 충청도 천안·세종·대전, 전라도 익산·전주·광주·나주·목포, 경상도 김천·대구·부산 등 지역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수처 청사는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해있는데, 전국에서 발생하는 고위공직자 범죄를 수사하는 데 있어 위치적·물리적 한계가 존재했던 까닭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지방에서 발생하는 고위공직자 범죄의 경우 피의자는 물론 참고인들도 대부분 지방에서 과천에 올라와야 했다"며 "뿐만 아니라 검사와 수사관들이 직접 내려가 조사할 때도 마땅한 장소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공수처는 지방의 한 스터디룸에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경우도 있다. 지방 검찰청에서 발생한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에 필요한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전담 연구 조직을 신설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생활가전사업부 실적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사업 발굴을 승부수로 띄운 것이다. 혁신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기존에 없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내겠다는 구상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가전연구팀을 신설했다. 팀장은 이준현 생활가전사업부 선행개발팀장(부사장)이 맡는다. 한 관계자는 "추가 실무자는 현재 모집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반도체에 다소 치중돼온 R&D(연구개발) 비용에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리서치 내에 생활가전 담당 조직이 만들어진 것은 처음이다. 삼성리서치는 2017년 11월 출범한 글로벌 연구센터로, 전 세계 16개 R&D 센터와 7개의 글로벌 AI 센터를 두고 있다. 1만여명의 직원이 인공지능과 네트워크를 비롯해 로봇·디스플레이·지능형 장치 등 장치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생활가전사업부 실적 재도약 발판 마련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
지난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서 발생한 46억원 횡령 사건과 관련, 해당 부서의 상급자 3명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처분이 내려졌지만 이들이 이의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후 재심의를 거쳐 최종 처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건보공단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46억원 횡령 사건 상급자들의 징계에 대해 "정직 3개월이 나왔는데 대상자들이 이의신청을 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건보공단 재정관리실 소속 최모 팀장은 지난 4월27일부터 총 7회에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진료비 지급보류액 46억2000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해 횡령한 뒤 해외로 출국해 잠적했다. 복지부는 특별 감사를 벌였고 그 결과 지난달 재정관리실장과 전·현직 부장 등 3명의 관리 책임 소홀에 대해 중징계 수준으로 문책할 것을 요구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재심의가 열릴 것으로 안다"며 "재심의 결과에 따라서 기존 처분이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감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 정직 3개월 처분이
한남동 건물을 매각하면서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이효리가 신당동 일대 신축 빌딩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빌딩 중개 업계에 따르면 이효리는 본인의 생일인 지난 5월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37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건물 연면적은 452.25㎡로, 토지면적은 204.5㎡로 3.3㎡당 가액은 5069만원이다. 잔금은 지난 10월 치렀고 대출은 받지 않았다. 건물은 3·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8번 출구에서 505m 떨어진 위치에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6월 준공된 신축 건물이다. 현재 한 의류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임대 중이다. 통임대로 인한 수익률은 3.1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동 일대는 거래사례가 많은 지역은 아니지만, 신라호텔 등 장충동 일대의 분위기를 선호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곳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효리는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 주기적인 건물 관리가 힘든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일부 가입자들이 사이버 공격을 당해 고가 요금제로 자동 변경되는 일이 발생했다. 회사는 전산을 복구 중이며 이로 인해 현재 홈페이지와 앱에서 요금제 변경이 불가한 상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일부 가입자들 사이에서 고가 요금제로 자동 변경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LG유플러스 가입자 A씨는 "9만5000원짜리 요금제는 사용하는데 전날 갑자기 13만원 요금제로 변경된다는 문자를 받았다"며 "고객센터 연락해서 바로 복구 했지만 나도 모르게 지나칠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앱을 대상으로 발생한 사이버 공격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12일 제3자가 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일부 고객 계정으로 로그인 후 요금제를 변경한 것이 확인됐다"며 "해당 계정 정보는 SNS나 포털 등 외부에서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G유플러스의 DB(데이터베이스)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해야할 돈을 전달하지 않고 중간에 가로챈 혐의를 받는 중국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전날 사기 혐의를 받는 A씨(39)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4시5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51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금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하지 않고 돈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일명 '띵동' 수법을 사용했다. 피해금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돈을 받고 보니 보이스피싱 범죄 같아서 피해금을 입금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범행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A씨의 신원에 대한 제보를 받고 피의자를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0일 자신의 지역 포럼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과 나란히 서며 연대를 공식화한다. 1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를 종합하면 김 의원은 이날 장 의원이 주도하는 포럼인 '경남혁신포럼'에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 의원도 참석한다. '경남혁신포럼'은 장 의원이 상임고문으로 있는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의 경남 지부다. 김 의원은 포럼 행사 당일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축사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송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럼 참석은 김 의원이 포럼 측에 먼저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이를 포럼 측이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전당대회 당권 주자가 장 의원 지역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모두와의 연대설을 부인해왔던 장 의원이 자신이 주도하는 지역 포럼에서 김 의원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김장연대'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