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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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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공인중개사 등 성인 자격증 시험에서 입지를 다진 에듀윌이 가수 겸 배우 혜리를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편입시장 등 신사업을 확장하는 상황에서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를 공략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12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혜리가 이달 방송 예정인 에듀윌 TV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혜리가 교육기업 광고모델로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듀윌은 그간 방송인 서경석을 모델로 활용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서경석이 부른 '공무원 시험 합격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 에듀윌' 광고가 국민 CM송으로 불리면서다. 특히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끌면서 성인자격증 시장에서 에듀윌 광풍을 낳기도 했다. 에듀윌이 혜리를 새 광고모델로 발탁한 배경 역시 최근 주력하는 사업영역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다. 에듀윌은 올해 들어 토익과 화이트 해커 양성 과정, 대학편입, 회계사 교육과정을 잇따라 론칭하고 있단 점에서다. 공인중개사 등 3050세대에 이어 1
SK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행복도 조사 결과도 이사회에서 논의토록 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 한 발 또 앞서 나간다. 기업 내 구성원, 즉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차원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SK(주),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는 향후 매해 반기가 지난 뒤 컬쳐서베이(Culture Survey)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지난달 SK(주)는 이사회를 대상으로 컬쳐 서베이에 대한 개요와 구성원의 참여율, CEO 평가에 반영하는 방식 등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컬쳐 서베이란 SK가 수펙스추구협의회 차원에서 각 관계사의 구성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구성원 만족도를 측정하는 일종의 연례 설문조사다. 컬쳐서베이 내 구성원 행복감(삶, 회사, 미래기대) 문항을 포함해 구성원 스스로 느끼는 행복의 정도를 측정해 구성원 WLB(Work Life Balance)를 포함한 행복 수준
KT가 한일 간 해저광케이블의 고도화에 나선다.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해 구축했던 한일 간 해저광케이블의 용량을 20년 만에 세계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려 급증하는 국제인터넷 및 기업통신 수요에 부응하고, 한국을 동북아의 인터넷 허브로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해저광케이블 KJCN(Korea Japan Cable Network)에 파장당 600Gbps(초당 기가비트) 속도의 신기술을 적용한다. 이는 코어당 세계 최대 용량에 해당한다. KT는 올해 말 KJCN 증설 공사를 착공하고 내년 하반기 상용화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과 후쿠오카 구간의 해저광케이블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방송 중계와 양국 간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약 250㎞에 걸쳐 구축됐다. 이는 그간 KT 고객들의 해외 통신과 인터넷망 사용, 국내에 위치한 데이터센터가 글로벌 사업자와 연결하는 역할 등 한국과 세계의 트래픽 관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현재 진행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이끄는 노태문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사장)이 디자인경영센터장을 겸직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조직 개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노 사장은 기존 MX사업부를 그대로 맡으면서 디자인경영센터도 함께 이끈다. 기존 디자인경영센터를 이끌던 김진수 부사장은 부센터장을 맡는다. 디자인경영센터는 삼성전자 제품 디자인을 연구·개발하는 곳이다. UX(사용자경험) 디자인부터 차세대 디자인까지 삼성전자 세트 부문 디자인을 총괄한다. 노 사장을 디자인경영센터장에 겸직시킨 이유는 개발, 마케팅, 디자인 3대 요소를 잘 융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부 간 시너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뿐만 아니라 조직을 '사장급'으로 격상시켜 디자인 역량에 더욱 힘을 주겠다는 의도도 깔려있다. 디자인경영센터장을 사업부장이 겸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1년 초대 디자인센터장은 당시 가전사업 담당이 사장이었던 한용외 사장이 맡았다
정부가 신년 특별사면을 오는 28일 0시를 기해 단행하는 방침을 세웠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정치인과 경제인 중심의 사면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최근 이같은 사면 계획을 일선 청과 교정당국 등에 공지했다. 당초 25일 0시로 사면 단행일이 예정됐으나 특별사면 및 복권대상 선별을 위한 실무작업 등에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해 날짜가 일부 늦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면 대상은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후 최종 확정된다. 이번 사면은 정치인과 경제인 등을 대상으로 한 민생 사면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면은 크게 기준 사면과 특정인 사면으로 나눠진다. 기준 사면의 경우 특정 요건 등을 규정한 기준을 세우고 이에 해당하는 대상자들을 선별하는 것이다. 최근 특별사면 대상자 선별을 위해 법무부에서 대검찰청에 내려보낸 '과거 총선·대선·지방선거 등에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
금융위원회가 불공정거래 조사 강화 등을 위해 자본시장정책관을 자본시장국으로 확대 개편한다. 자본시장조사단은 자본시장조사총괄과와 자본시장조사과로 재편돼 자본시장국 소속으로 바뀐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직제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자본시장국은 2018년 7월 자본시장정책관으로 바뀌었다가 4년여 만에 다시 자본시장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2013년 9월 설립돼 불공정거래 조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자본시장조사단은 설립 후 9년 여만에 이름과 소속이 바뀐다. 자본시장 공정성 제고와 신뢰받는 시장 구축이라는 국정과제에 대응하는 조치다. 자본시장국이 불공정거래 조사 등을 총괄하는 방식으로 역할이 한층 강화됐다. 자본시장 관련 정책 수립을 하는 자본시장정책관은 현재 자본시장과, 자산운용과, 공정시장과가 소속돼 있다. 현재는 금융위 직제상 금융소비자국장 산하 보좌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금융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자본시장정책관을 '자본시장국'으로 격상시키고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통과를 앞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해임건의안 의결이 정당한 국회의 권한 행사가 아닌 국민적 슬픔을 정쟁에 이용하려는 행태로 보기 때문이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이 가결돼도 이를 거부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국회에서 논의됐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실시 여부와 이상민 장관 거취 문제 등에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국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차원이었다. 하지만 여야가 합의한 국정조사를 앞두고 민주당이 해임건의안을 꺼내자 얘기가 달라졌다.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를 한다면서 정작 주무 부처 장관이자 핵심 조사 대상인 이상민 장관의 해임을 먼저 요구한다는 것은 앞뒤가 뒤바뀐 조치라는 판단에서다. 대통령실은 이를 국민적 슬픔을 정쟁에 악용하려는 시도라고 봤다. 앞서 윤 대통령은 9월에도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거부했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조한 가운데 정부가 아프리카 기아문제 해소를 위해 이들 국가의 쌀 증산 기반을 조성하는 이른바 '아프리카 대륙횡단 벼 보급사업(Korea-Africa Rice Belt Project)'을 추진한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기아문제 해결을 돕고 '한국형 농업ODA(공적개발원조)'를 통한 아프리카 협력강화를 위해 케냐, 우간다, 기니, 가나, 카메룬 등을 망라하는 대륙횡단 벼 보급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빠르면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에선 55개국 가운데 40개국이 쌀을 주식으로 하고 있지만 인구증가와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쌀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종자, 재배기술, 기계화 등 농사에 필요한 인프라와 기술이 부족해 한국 등의 선진 농업기술 이전 필요성이 크다. 농식품부·농촌진흥청은 이를 위해 △생산성 향상 △기
법원이 가상화폐 위믹스(WEMIX) 상장폐지를 일시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송경근)는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믹스PTE(이하 위메이드)가 두나무(업비트)·빗썸코리아·코인원·코빗을 상대로 낸 거래지원 종료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7일 기각했다. 재판부는 "채권자인 위메이드의 유통량 위반 사유가 발생했고, 그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것인 이상 채무자(거래소)가 거래지원 종료결정을 한 것이 부당하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고 결론내렸다.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결정문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닥사'에 18차례에 걸쳐 소명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 위메이드는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후에도 제출한 소명서의 유통량 수량이나 항목 등을 매번 수정했다. 거래소 측은 이 과정에서 신뢰를 훼손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의 소명자료...어떻게 달라졌나━ ▶10월31일 [1차 소명자료] ?현재 유통량: 318,421,502개 ?계획
법원이 가상화폐 위믹스(WEMIX) 상장폐지를 일시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송경근)는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믹스PTE가 두나무(업비트)·빗썸코리아·코인원·코빗을 상대로 낸 거래지원 종료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7일 기각했다. 결정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채권자인 '위메이드 피티이 엘티디'(이하 위메이드)가 유통량을 위반했으며 이에 따라 거래소들이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결정을 한 것에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위믹스파이'에 유동성 공급위해 400만 위믹스 예치…"159만918개 실제 유동성에 사용...유통량 위반"━재판부는 위메이드가 지난 10월20일 출시한 '위믹스메인넷'에서 탈중앙화금융서비스의 일종인 디파이(DeFi)서비스인 '위믹스파이'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400만개의 위믹스를 유동성으로 공급한 건 유통량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위믹스파이는 스왑, 풀, 스테이킹과 같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이 혁신과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 체질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7일 본지가 입수한 '글로벌 리스크와 우리 경제에 대한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이 총재는 8일 국회최고위 경제금융과정 특강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일본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가부채비율은 고령화 등으로 공적연금, 의료지출 등에 대한 재정지출이 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며 "(한국도) 재정, 통화정책만으로 구조적 문제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혁신과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체질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과 한국의 부채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중이다. 한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명목 GDP 대비 민간 신용(가계·기업 부채 합) 비율은 221.2%로 전 분기보다 0.3%포인트(p) 상승했다. 이처럼 급속도로 증가한 부채 비율의 관리를 일본의 사례를 들어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총재 강연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GDP 대
"누구나 일생에 세번의 기회는 온다고 합니다. 그중 한번은 이 광고를 보신 분들이 될 것입니다." 지난 6일 비상장 바이오사인 바이오로직스셀덤의 4대주주 A씨는 유상증자 전 자신이 보유한 구주를 일반인에게 매각을 하겠다며 한 언론매체에 전면 광고를 냈다. A씨가 제시한 주당 매도가는 1000원, 매수가능주수는 1만~10만주 사이다. 매수를 희망하면 A씨 계좌로 입금한 후 문자를 주는 방식이다. 입금이 확인되면 순차적으로 주식 이체가 진행된다고 A씨는 설명했다. A씨는 "지난달 11일 기준일자에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기존의 구주를 일반인과 이익을 공유하고자 매각하려고 한다"며 "구주 매각 후에도 신주 청약 예정으로 대주주 순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1000원에 매수할 수 있는 이유는 대주주 물량을 직거래로 살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주식 매각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물량이 소진되거나 실권주 발생시 오는 14일 2차 유상증자에서 증권사를 통해서도 청약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