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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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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무기한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안전운임제 일몰까지 각오하고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를 포함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더라도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얘기다. 이번 화물연대 사태를 윤석열 정부 '법과 원칙'의 시험대로 인식하고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복합 위기로 나라 안팎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만큼 업무개시명령, 공권력 조기 투입, 대통령 법안 거부권 행사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동원하면서 국민의 뜻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어설프게 타협하지 않는다' 방침 확고━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어설프게 타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확고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가 민주노총 등 노조에 저자세로 끌려다니며 법과 원칙을 확립하지 못하고 전체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집단행동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판단
삼성전자 전 사업부에 경비를 최대 50% 감축하라는 가이드라인이 내려졌다.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강도 경영효율화를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사실상 비상경영체제를 공식화한 셈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전 사업부에 일반 경비를 기존 대비 최대 50%까지 감축하라는 지시가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CFO(최고재무책임자) 명의로, 사업부별 편차는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삼성전자의 CFO는 DX(세트부문)부문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과 DS(반도체)부문 김홍경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이 맡고 있다. 삼성전자가 경비 감축 지시를 내린 것은 그만큼 내년도 사업 전망을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전에는 당장 필요 투자가 아닌 경우 이를 재검토하고 효율성을 다시 따져보는 정도였다면, 출장경비나 마케팅 비용 축소 등 전 부문에 걸쳐 비용 절감을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맏형 격인 삼성전자의 비용 감축 개시로 향
국내 중견 제강기업 일진제강이 미국에 대규모 강관 수출을 하고도 판매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글로벌 보험사인 율러 허미스(Euler Hermes)의 '상업신용보험'에 가입했지만, 율러 허미스가 약관 규정을 들어 보험사고 발생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험금 지급청구 접수조차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한 피해액만 지연이자를 포함해 1000만달러(약 130억원)가 넘는다. 결국 미국 현지에서 보험금 지급 소송에 나섰지만 코로나 19(COVID-19) 등으로 인해 재판이 제대로 열리지 못하면서 피해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중견 제강기업 일진제강은 2012년부터 미국 텍사스 주 소재 석유 및 가스 탐사·개발(E&P) 업체들에 '유정용 강관(Oil Country Tubular Goods, OCTG)'를 수출했다. 자원개발 열풍이 불면서 강관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던 시기다. 대규모 수출이 이뤄지면서
위메이드가 직접 발행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가 국내 5대 거래소에서 상장폐지(거래지원 종료) 심판을 받았다. 위믹스재단이 거래소 등에 제출한 위믹스 유통량과 실제 물량에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지 27일 만이다. 24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는 최종 회의를 열고 위믹스의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닥사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개 원화 마켓 보유 거래소로 구성됐다. 이날 닥사 회의에는 위믹스가 상장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개 거래소가 모였다. 닥사는 장시간 논의 끝에 거래지원종료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닥사 측은 "위믹스의 중대한 유통량 위반, 투자자들에 대한 미흡하거나 잘못된 정보 제공, 소명 기간 중 제출된 자료의 오류 및 신뢰 훼손 등의 사유로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통량 위반과 관련해 닥사는 "위믹스 측이 닥사 회원사에 제출한 유통 계획 대비 초과된 유통량은 유의 종목 지정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는 24일 회의를 열고 위메이드가 발행한 코인 '위믹스'의 거래지원종료(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닥사 회원사인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은 투자자보호를 위해 7~10일 가량의 상장폐지예고 기간을 거쳐 최종 거래지원 종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닥사는 위믹스가 거래소들에 제출한 유통량과 실제 유통량의 1000만개 이상 큰 것으로 확인하면서 지난10월27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이후 두 차례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 뒤 이날 최종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노동자 탈출로 사실상 생산을 멈춘 폭스콘 정저우 공장이 내달 초 아이폰14 생산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아이폰14 프로시리즈 품귀현상이 조기 해소될지 주목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기업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은 이르면 내달 6일부터 아이폰14 시리즈 생산 정상화에 돌입한다. 국내 통신사 직영점과 일부 휴대폰 유통 대리점은 최근 이 같은 공지를 전달받은 상태다. 통신 업계 한 관계자는 "폭스콘 공장의 생산 중단으로 현재 아이폰14의 공급이 안 되는 상황인데, 12월 6일부터 폭스콘이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중국 정저우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폭스콘 공장 가동률은 70%까지 떨어졌다. 이후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발한 노동자들이 공장을 집단 탈출하면서 폭스콘의 아이폰 생산은 사실상 중단됐다. 이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걸고 신규 인력 충원에 나선 폭스콘은 최근 10만명을 확보했다며 이달 말 공장 완전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고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회장과 임직원 등에 내린 금융당국의 제재 관련 대응 논의에 본격 착수한다. 이사회 소속 사외이사들은 제재 사유 등 구체적인 제재 내용을 먼저 공유·파악하고, 회사의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손 회장이 중징계(문책경고)를 받았고 향후 손 회장의 대응 방향에 따라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사외이사들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해 이날 열리는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에서 금융위원회의 라임펀드 관련 제재 내용을 처음 보고 받는다. 손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추위에는 이사회 멤버인 우리금융 사외이사 7명 전원이 소속돼 있다. 우리금융 사외이사 중 송수영 변호사(법무법인 세종)를 제외한 노성태(한화생명) 이사회 의장, 박상용(키움증권), 정찬형(한국투자증권), 장동우(IMM PE), 신요환(유진PE), 윤인섭(
문재인정부 때 규제에 가로막혀 빚더미에 올랐던 스타트업이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았다. '규재개혁'을 국정과제로 내세운 윤석열정부가 그동안 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던 규제와 관련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다. 23일 이륜차용 디지털 광고 배달통 '디디박스' 운영사 뉴코애드윈드에 따르면 ICT 규제샌드박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실증특례 지정조건 변경 승인'에 관한 공문을 보내왔다. 규제를 크게 풀어주는 내용의 문서를 받은 임직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뉴코애드윈드는 2019년 문재인정부가 도입한 규제샌드박스에서 '실증특례 1호 기업'으로 선정된 곳이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상 도로 교통수단은 전기나 발광방식의 조명을 이용하는 광고물 부착이 금지돼 있어 디디박스의 사업화를 위해선 규제샌드박스를 거쳐야 했다. 당시 실증특례를 통해 '광주·전남에서 2년간 디디박스를 최대 100대 운행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 조건으로는 사업성은 물론 수익을 확보하기 어려워 뉴코애드윈드
금융당국이 연말 퇴직연금발(發) 유동성 위기를 막기 위해 이른바 '커닝 공시' 규제에 나섰다. 일부 금융사가 '꼼수'로 퇴직연금 이율을 높여 자금이 쏠리는 '머니무브'(자산이동)를 차단해 자금시장 경색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는 취지다. 23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시중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44개 퇴직연금 사업자 및 46개 상품판매제공자 등 총 90개 금융사에 '퇴직연금 원리금보장상품 제공·운용·금리공시'와 관련한 유의사항을 통보했다. 금감원이 퇴직연금 이율 공시에 대해 행정지도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퇴직연금 사업자는 매달 '다음달 3영업일 전'에 각사 홈페이지에 퇴직연금 이율을 동시에 공시해야 한다. 하지만 퇴직연금 사업자가 아닌 일부 저축은행, 보험사, 증권사, 수협 등은 상품판매제공자라 이율 공시 의무가 없다. 이에 따라 일부 상품판매제공자가 퇴직연금 사업자들이 공시한 이율을 다 살펴본 후 이 보다 높은 수준에서 이율을 정하는 '커닝 공시'가
내년 1월 가상자산(암호화폐) 과세 시행을 앞두고 과세당국이 올연말 종가기준으로 취득원가를 산정하는 안 등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후 투자자가 별도로 원가를 수정할 수 있는 보안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입증 책임을 투자자에게 넘기는 데다 부실한 제도로 과도한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가상자산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말부터 5대 가상자산거래소 재무책임자(CFO) 등과 3차례 간담회를 갖고 내년부터 시행될 소득세 과세 시스템을 논의했다. 가상자산 투자수익에 대한 세금은 가상자산을 매각한 뒤 취득가격을 뺀 차익에 부과되는데 '취득가격'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다. 국세청은 소득 산출의 기준이 되는 취득가액 평가방식에 대해 △일괄 0원으로 상정한 뒤 이용자가 직접 개인 정보 수정 △2022년 12월 31일 종가로 일괄 적용 등을 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세법에 따르면 오는 2023년 1월1일부터 가상자산 과세가 시작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가수 장윤정이 분양가 50억원을 넘는 여의도 초고가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의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았다. 57층 초고층 건물의 탑층으로 한강을 영구 조망하는 자리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수 장윤정은 여의도 옛 NH증권 사옥 자리에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의 펜트하우스를 53억원에 분양받았다. 계약은 소속 법인을 통해 이뤄졌고 계약금 5억3000만원은 납입이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에서도 57층 초고층에서 한강을 영구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63빌딩보다 높은 옥상에 루프탑 수영장 등 부대시설의 퀄리티가 뛰어나다"며 "당장 분양가격은 높지만 미래가격을 보고 선점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펜트하우스의 전용면적은 103.71㎡로 분양가격이 3.3㎡ 당 1억6864만원에 달한다. MDM이 옛 유수홀딩스 자리에 29층 높이로 선보이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아크로 여의도 더원'의 3.3㎡당 분양가(1억원)보다도 평균 20% 가량
서울 영등포구의 한 PC방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심정지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긴급 출동했는데, 지나가던 취객이 약 10여분간 길을 막고 구급활동을 방해했다. 이 남성은 함께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모욕·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지난 20일 밤 10시20분쯤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심정지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의 진로를 약 10분간 방해하고 함께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영등포소방서와 영등포경찰서는 20일 밤 10시13분쯤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한 PC방에서 '심정지 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이 현장 인근에 도착한 밤 10시15분쯤 A씨 일행 3명은 소방 펌프차 앞을 막아서고 약 10여분간 발길질과 욕설을 했다. 이에 영등포소방서는 경찰에 공무집행방해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