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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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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을 휘둘러 외국인 유학생 얼굴에 상처를 입힌 20대 남성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단독6부(공성봉 판사)는 17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은 A씨(26)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14일 오전 0시50분쯤 서울 마포구 한 편의점 앞에서 소주병을 휘둘러 스위스인 B씨 왼쪽 눈 주변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날까지 열린 6번 공판에 모두 불출석했다. 법원이 구속영장도 발부했지만, 검찰이 집행하지 못했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 이유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증거로 제출된 성형외과와 안과 상해진단서, 피해자 진술 조서, 현장 사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A씨 형량을 정했다. 피해자 B씨는 배상명령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배상책임 범위가 명백하지 않아 신청을 각하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속영장 집행을 위해 A씨를 수배 중이다.
첫 국산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중국산 백신을 이미 접종한 국가로의 진입을 노린다. 스카이코비원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시노팜, 시노백 등 중국산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스카이코비원의 추가접종(부스터샷)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마지막 임상에 착수한 것. 지금까지 전 세계에 공급된 백신 중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해 추가접종을 통해 파고들 시장 범위도 그만큼 넓다. 게다가 중국산 백신 접종자들이 같은 중국산으로 추가접종할 경우 효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임상이 성공할 경우 스카이코비원의 시장 안착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 백신업계 분석이다. 17일 업계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정보 공개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 등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네팔과 콜롬비아 등에서 준비 중인 스카이코비원 이종추가접종(타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 글로벌 임상 3상 시험군 중 중국 제약사 시노팜과 시노백이 개발한 백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제의를 받았다던 박민영 국민의힘 전 대변인이 16일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로 출근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박 전 대변인은 기획비서관실에 출근해 근무하고 있다. 당초 박 전 대변인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대통령의 곁에서 직접 쓴소리를 하면서 국정을 뒷받침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출신인 박 전 대변인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도입한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출신으로, 윤석열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에서 청년보좌역을 맡았다.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했고 '이준석 키즈'로 불리는 박 전 대변인의 대통령실 근무는 화제를 모았다. 대통령실 공보라인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이 쏠렸다. 이후 대통령실 역시 박 전 대변인의 청년대변인 영입을 공식 확인했다. 그러나 박 전 대변인은 홍보수석실 대변인실이 아닌 기획비서관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을 전격 교체했다.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관련해 "국민을 위한 쇄신"을 공언한 윤 대통령이 국면 전환용 보여주기식 참모 경질이 아니라 책임 소재를 따지는 핀셋 교체와 내실 위주의 보강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달 12일자로 권성연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에 대한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최근 만 5세 입학 추진 논란 등 교육 관련 정책 혼선에 책임을 묻는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비서관은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장과 자리를 맞바꾸었다. 교원소청위원장을 맡았던 설세훈 신임 교육비서관은 소청위원장 인사가 난지 일주일 만에 자리를 옮기게 됐다. 설 비서관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경기도 제1부교육감 등을 역임해오며 경험과 실력을 쌓았다. 교육부 국장 시절에는 교육부 직원들이 가장 본받고 싶어 하는 간부 1위에 뽑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대규모 참모 교체설에 선을 긋
국내 바이오 유니콘 1호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에이프로젠이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유상증자 규모는 5000억원 정도로 이 자금을 바탕으로 허셉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삼중 음성 유방암 치료제 등 이중항체 신약 임상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16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에이프로젠은 미국계 증권사 2곳, 일본계 증권사 1곳을 통해 국내외 대기업 및 제약사들과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숏리스트(인수적격후보)를 압축한 뒤 매각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유상증자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투자 후보로는 일본 유통 대기업 및 제약사, 국내 대기업, 중국과 인도 제약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승호 에이프로젠 대표는 최근 일본 대기업과 투자 논의를 위해 두 차례 현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4월 설립된 에이프로젠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국
신한금융그룹이 6위권 손해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 인수에 나선다. 포트폴리오 중 가장 약한 고리인 손해보험사 부문 경쟁력을 더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KB금융그룹과의 '리딩금융'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이 원수보험료 기준 업계 6위인 한화손보 인수를 추진한다. 한화손보는 올해 3월말 기준 자산 20조원으로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에 이은 6번째다. 한화손보는 한화생명의 자회사다. 지분 51.36%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대주주는 각각 18.15%와 25.09%의 지분을 보유한 (주)한화와 한화건설이다. (주)한화는 한화건설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최근 한화그룹은 (주)한화가 한화건설을 합병하는 등 사업구조 개편을 결정했는데 개편이 완료되면 (주)한화가 한화생명 지분 43.2%를 보유하게 된다. 한화그룹은 은행과 카드를 제외한 보험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사
30대 남성이 대낮 카페서 종업원의 돈을 뺏고 성폭행을 하려다 실패하자 도주하고 전자발찌를 끊어 경찰이 추적 중이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이날 강도강간 미수 혐의를 적용해 A씨(39)를 입건하고 추적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쯤 계양구의 한 카페에서 종업원 B씨의 돈을 뺏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를 성폭행도 하려했지만 실패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흉기를 갖고 있었다. A씨는 도주 과정에 착용하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했다. A씨가 훼손한 전자발찌는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주변 폐쇄회로TV(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검거하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 밝혔다.
이르면 오는 17일 출범 예정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30대 여성인 이소희 세종시 의원이 내정됐다. 그간 2030 남성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이준석 대표와 차별성을 가진 청년 정치인 발탁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겠다는 복안이다. 1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를 종합하면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오는 16일 이 의원을 비대위원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 위원장 측은 지난주 이 의원에게 "다양한 대표성을 가진 만큼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비대위원직을 제안했고, 이 의원이 승낙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캠프의 청년보좌역과 여성특별보좌역으로 활동했다. 이후 6·1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의회 비례대표에 출마해 당선됐다. 86년생인 이 의원은 장애를 이겨내고 변호사 생활을 해왔다. 여성 장애인이라는 점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하고 있는 국민의힘에 적합한 인재라는 평가다. 특히 이 대표를 중심으로 이뤄져 온 국민의힘 청년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 직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5일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전 민주당 의원실 직원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30일 자신의 집에서 다른 의원실 직원이었던 피해 여성 B씨와 또 다른 의원실 직원 C씨 등과 함께 술을 마시고 C씨가 잠든 사이 B씨에게 접근해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해당 의원실은 A씨를 면직 처리했다. 지난 6월 7일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고소인과 참고인, 피의자 등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조사 과정에서 A씨는 '주말에 단둘이 따로 만나는 등 피해자와 친구 이상의 특별한 관계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고소가 이뤄진 점 등을 감안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고소인 B씨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조사도 진행한 것으로
서울 동작구 사당1동 이재민 대피소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해 시설이 폐쇄됐다. 12일 동작구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사당 1동 주민센터 4층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거주하던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당 1동 주민센터는 3층과 4층에 이재민을 위한 임시 대피소를 운영 중이었다. 사당 1동은 이번 폭우로 900여가구가 침수됐다. 동작구 관계자는 "지난 10일 밤 사당1동 주민센터 대피소는 주민 55명이 이용했고 확진자가 나온 4층 대피소는 20~30여명이 함께 사용하고 있었다"고 했다. 당시 주민센터 측은 대피소 이용을 원하는 주민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 등을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주민 A씨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려오자 주민센터 측은 즉시 대피소를 폐쇄하고 인근 경로당 두 곳에 임시 대피소를 마련했다. 현재 임시대피소를 이용하려는 주민은 사당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미등록 상태로 국내 영업을 하는 해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단속을 위한 모니터링에 돌입했다. 12일 정부 부처 및 가상자산업계 등에 따르면 FIU는 올해 들어 일부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한국어 홈페이지 및 마케팅 등을 해 특정금융정보이용법(특금법)상 신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등록하지 않아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고 판단, 조사에 착수했다. 대표적으로 MEXC, 쿠코인, 페맥스 등이 언급된다. 이들 거래소는 한국어 전용 홈페이지와 공지용 트위터 페이지 서비스를 하고 있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거래소 가입 이벤트나 상장이벤트를, 친구 추천 이벤트 등의 홍보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국내 코인 발행사를 상대로는 일종의 서울지사 소속 '매니저'라는 사람들이 국내 공유오피스를 임대해 상장을 알선하고 소정의 수수료를 해당 코인으로 받는 일종의 '브로커' 역할을 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가상자
중국 정부 측이 대선을 앞뒀던 지난 1월 윤석열 캠프 측 주장과 달리 '국군 단독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하지 않겠다'고 한국 정부에 약속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 윤석열 캠프가 중국 정부 입장을 가리켜 "한국군이 자체적으로 자위권 차원에서 구매해서 운용하는 사드라면 중국도 반발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던 것과 배치된다. 우리 외교·국방부 측도 과거부터 중국 측이 사드 사용주체에 '옵션'을 걸고 의견을 전달해온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중국 측이 우리 정부가 사드와 관련해 '3불 1한'을 약속했다는 투의 주장을 펼치면서 진실공방에 휩싸인 가운데 당시 윤석열 캠프가 '국군 단독 사드 추가 배치' 공약과 관련한 중국 측 입장을 오해했거나, 중국 측이 실제와 다른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인지 주목된다. 주한 중국대사관 측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으로부터 "중국 정부가 한국의 사드와 관련해 '주한미군 사드 설치에 반대하고 한국군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