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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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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약 3조원 규모 2차전지용 소재 동박(일렉포일) 기업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전 본입찰에 참여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하면 글로벌 5위권 동박기업으로 올라서게 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는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이 보유한 지분 53.3% 매각 본입찰을 이날 실시한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매각 주관사를 맡았다. 희망 매각가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 약 3조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딜클로징은 오는 10월쯤으로 전망된다. 시장의 관심사는 롯데케미칼이 이번 딜에 참전하는지 여부였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IB 모건스탠리를 포함해 삼일PwC회계법인과 김앤장을 자문사로 선정해 실사를 진행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이 이번 인수전을 진두지휘했다. 이날 본입찰을 앞두고 일각에선 롯데케미칼이 발을 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최근 글로벌 1위 PI(폴리이미드) 업체 PI첨단소재 인수에도 관
경찰청이 윤석열 대통령이 주문한 '1경찰관 1총기 소지' 이행을 위해 38구경 리볼버 권총 추가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38구경(0.38인치) 리볼버 권총이 국내 현실과 맞지 않다고 판단해 9㎜ 리볼버 구조 권총을 개발했음에도 38구경 리볼버 도입해 논란이 예상된다. 일선 경찰들도 38구경 리볼버를 추가 도입하는 것은 치안 현장과 동떨어진 정책이라는 반응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19일 "경찰서별로 보관 중인 38구경 권총을 지구대·파출소에 추가 배치해 지역 경찰 현원 대비 보급률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추가보급을 위해 기재부와 연차별 예산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한번에 다 도입하지는 못하더라도 단계적으로 38구경 권총을 추가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지구대에서 가진 비공개 간담회에서 "흉악범에 대한 경찰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경찰 사격훈련을 강화하고 경찰관마다 전용 권총을 보급하는 방안을 검토해
한국산을 포함해 북미에서 조립되지 않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시행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미국에 차관급 이상의 고위직 인사를 급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 행정부를 직접 만나 우리 측의 입장을 전달하고 현지에서 피해 최소화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정부 관계자는 18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과 관련, 차관급 이상의 고위직을 직접 미국으로 보내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며 "파견 일정과 대상에 대해서는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관급인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또는 산업부 소속 차관급이 직접 워싱턴 D.C.를 방문, USTR(미 무역대표부) 등 미 행정부 고위직과 면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하고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차 리스트를 공개했다. 아이오닉5, 기아 EV6 등 국내 완성차업계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5개 모델이 모두 현지 보조금 지급 대상
윤석열 대통령이 대표적인 노동개혁 과제 가운데 하나로 지목하고 직접 해결을 지시한 임금 이중구조 등 노동시장 양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TF(태스크포스)가 출범했다. 대우조선해양 사태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원청과 하청 노동자 등의 불합리한 임금 이중구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다. 17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최근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TF를 구성해 가동에 들어갔다. 정부 관계자는 "관련 기관들과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이 테이블 위에는 올라와 있지만 지금 단계에선 어떤 것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노동시장이 임금과 일자리 안정성 등의 근로조건에서 질적으로 큰 차이가 발생해 사실상 두 개의 시장으로 나뉜 것을 뜻한다. 대기업 정규직이나 공무원과 같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안정적인 노동시장이 1
윤석열 대통령이 새 정부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에 법학자인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만간 한 교수를 차기 공정위원장으로 내정하는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를 받았다. 한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보험연구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경제·금융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과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법학계 안팎에서 중책을 역임하고 있다. 한 교수가 공정위원장에 최종 임명될 경우 이례적으로 법학자 출신 위원장 사례가 된다. 지난 1981년 출범한 공정위는 현 조성욱 위원장을 포함해 총 20명의 위원장이 거쳐 갔는데 이들은 대부분 관료·학계 출신이었다.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가 경제학자 출신 공정위원장을 잇달아 임명하면서 공정위가 경쟁 촉진 등 본연의 역할에 소홀했다고 판단, 꾸준히 법조인
소주병을 휘둘러 외국인 유학생 얼굴에 상처를 입힌 20대 남성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단독6부(공성봉 판사)는 17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은 A씨(26)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14일 오전 0시50분쯤 서울 마포구 한 편의점 앞에서 소주병을 휘둘러 스위스인 B씨 왼쪽 눈 주변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날까지 열린 6번 공판에 모두 불출석했다. 법원이 구속영장도 발부했지만, 검찰이 집행하지 못했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 이유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증거로 제출된 성형외과와 안과 상해진단서, 피해자 진술 조서, 현장 사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A씨 형량을 정했다. 피해자 B씨는 배상명령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배상책임 범위가 명백하지 않아 신청을 각하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속영장 집행을 위해 A씨를 수배 중이다.
첫 국산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중국산 백신을 이미 접종한 국가로의 진입을 노린다. 스카이코비원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시노팜, 시노백 등 중국산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스카이코비원의 추가접종(부스터샷)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마지막 임상에 착수한 것. 지금까지 전 세계에 공급된 백신 중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해 추가접종을 통해 파고들 시장 범위도 그만큼 넓다. 게다가 중국산 백신 접종자들이 같은 중국산으로 추가접종할 경우 효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임상이 성공할 경우 스카이코비원의 시장 안착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 백신업계 분석이다. 17일 업계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정보 공개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 등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네팔과 콜롬비아 등에서 준비 중인 스카이코비원 이종추가접종(타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 글로벌 임상 3상 시험군 중 중국 제약사 시노팜과 시노백이 개발한 백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제의를 받았다던 박민영 국민의힘 전 대변인이 16일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로 출근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박 전 대변인은 기획비서관실에 출근해 근무하고 있다. 당초 박 전 대변인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대통령의 곁에서 직접 쓴소리를 하면서 국정을 뒷받침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출신인 박 전 대변인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도입한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출신으로, 윤석열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에서 청년보좌역을 맡았다.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했고 '이준석 키즈'로 불리는 박 전 대변인의 대통령실 근무는 화제를 모았다. 대통령실 공보라인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이 쏠렸다. 이후 대통령실 역시 박 전 대변인의 청년대변인 영입을 공식 확인했다. 그러나 박 전 대변인은 홍보수석실 대변인실이 아닌 기획비서관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을 전격 교체했다.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관련해 "국민을 위한 쇄신"을 공언한 윤 대통령이 국면 전환용 보여주기식 참모 경질이 아니라 책임 소재를 따지는 핀셋 교체와 내실 위주의 보강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달 12일자로 권성연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에 대한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최근 만 5세 입학 추진 논란 등 교육 관련 정책 혼선에 책임을 묻는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비서관은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장과 자리를 맞바꾸었다. 교원소청위원장을 맡았던 설세훈 신임 교육비서관은 소청위원장 인사가 난지 일주일 만에 자리를 옮기게 됐다. 설 비서관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경기도 제1부교육감 등을 역임해오며 경험과 실력을 쌓았다. 교육부 국장 시절에는 교육부 직원들이 가장 본받고 싶어 하는 간부 1위에 뽑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대규모 참모 교체설에 선을 긋
국내 바이오 유니콘 1호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에이프로젠이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유상증자 규모는 5000억원 정도로 이 자금을 바탕으로 허셉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삼중 음성 유방암 치료제 등 이중항체 신약 임상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16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에이프로젠은 미국계 증권사 2곳, 일본계 증권사 1곳을 통해 국내외 대기업 및 제약사들과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숏리스트(인수적격후보)를 압축한 뒤 매각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유상증자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투자 후보로는 일본 유통 대기업 및 제약사, 국내 대기업, 중국과 인도 제약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승호 에이프로젠 대표는 최근 일본 대기업과 투자 논의를 위해 두 차례 현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4월 설립된 에이프로젠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국
신한금융그룹이 6위권 손해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 인수에 나선다. 포트폴리오 중 가장 약한 고리인 손해보험사 부문 경쟁력을 더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KB금융그룹과의 '리딩금융'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이 원수보험료 기준 업계 6위인 한화손보 인수를 추진한다. 한화손보는 올해 3월말 기준 자산 20조원으로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에 이은 6번째다. 한화손보는 한화생명의 자회사다. 지분 51.36%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대주주는 각각 18.15%와 25.09%의 지분을 보유한 (주)한화와 한화건설이다. (주)한화는 한화건설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최근 한화그룹은 (주)한화가 한화건설을 합병하는 등 사업구조 개편을 결정했는데 개편이 완료되면 (주)한화가 한화생명 지분 43.2%를 보유하게 된다. 한화그룹은 은행과 카드를 제외한 보험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사
30대 남성이 대낮 카페서 종업원의 돈을 뺏고 성폭행을 하려다 실패하자 도주하고 전자발찌를 끊어 경찰이 추적 중이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이날 강도강간 미수 혐의를 적용해 A씨(39)를 입건하고 추적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쯤 계양구의 한 카페에서 종업원 B씨의 돈을 뺏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를 성폭행도 하려했지만 실패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흉기를 갖고 있었다. A씨는 도주 과정에 착용하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했다. A씨가 훼손한 전자발찌는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주변 폐쇄회로TV(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검거하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