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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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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고급 외제차를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서울에서 잡혔다. 이 남성은 특수절도 등 전과 12범에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22일 20대 A씨를 절도와 도로교통법위반혐의(무면허)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25분쯤 서울 성동구 강변북로 성수대교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 당시 A씨는 무면허 상태였다. A씨가 절도한 차량은 이날 오전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차량번호를 경찰청 도난 차량 수배 시스템(WASS)에 등록한 차량이었다. 수배차량이 WASS에 등록되면 시내 주요 도로와 외곽 경계지역 등에 설치된 경찰의 차량 방범용 폐쇄회로(CC)TV가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한다. CCTV가 수배차량을 인식하면 관련 정보는 경찰청 통합서버와 연계한 WASS를 통해 관할 경찰서와 교통정보센터 등으로 전파된다. A씨가 훔친 차량은 이날 오전 전라도 소재 고속도로에서 한 차례 경찰의 CCTV에 포착
한국에 지사를 둔 일본계 증권사 소속 애널리스트가 보조연구원(RA)에게 갑질을 일삼다가 적발돼 징계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회사 측은 해당 사건을 면밀하게 조사했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11일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코리아(이하 다이와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애널리스트 A씨는 갑질 행위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A씨는 RA인 B씨가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오타를 내면 1개당 30만원씩 내게 했다. 벌금이 누적되면 A씨는 술집으로 B씨를 불러 대신 술값을 치르게 했다고 알려졌다. B씨는 A씨의 갑질에 시달리다 결국 2개월 전 회사측에 이 사실을 알렸다. 회사 측은 내부 인사 조치를 통해 A씨를 업무에서 배제했고 B씨는 현재 출근하지 않고 있다. 증권업계는 A씨의 징계소식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다이와증권에는 다수의 베테랑 애널리스트들이 있다"며 "해외 경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인지도 높은 이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다이와증권
서울시가 폭우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반지하(지하) 주택 건축허가를 전면 금지하는 초강수 대책을 꺼냈다. 현재 시내에 산재한 20만호의 반지하 주택도 단계적으로 폐쇄하거나 비주거용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지하, 반지하 거주가구를 위한 안전대책'을 긴급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10년 시내 집중호우가 발생해 저지대 노후 주택가를 중심으로 인명, 재산 피해가 집중되자 침수 우려지역에 반지하주택 신규 건축허가를 제한하고 배수설비를 개선하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전까지 반지하주택 건축 인허가를 제한할 근거가 없었지만 당시 시의 건의가 수용돼 현재 건축법 11조에 '상습적으로 침수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건축하려는 건축물의 지하층 등 일부 공간을 주거용으로 사용하거나 거실을 설치하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인정되면'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허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마련됐다. 이후 침수 우려지역엔 지하층 주택 설계를 제한하고 지상부 필로티 구조를 권
서울에 기상관측 115년 만에 역대 최대 강우량이 집중돼 다세대, 연립 반지하 주택 침수가 속출하고 거주자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재발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앞으로 반지하 주택 건축을 전면 금지토록 정부에 건축법 개정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오세훈 시장 긴급 대책 지시...서울 반지하주택 10년간 10만가구 줄었지만 피해 여전━10일 시에 따르면 주택정책실 등 관련 부서는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시내 반지하주택 침수 피해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재발방지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집중호우가 본격화한 지난 8일 밤 피해 현장을 점검하면서 동시에 관계 부서에 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하루에만 서울 서초구, 동작구, 금천구, 강남구, 송파구, 관악구 등 한강 이남 자치구에 300㎜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다음날까지 폭우가 이어져 현재까지 서울에서 최소 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관악구 한 반지하 다세대 주택에선 침수로 갇힌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집회로 불편을 겪은 지하철 탑승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지연반환금을 횡령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교통공사는 전날 지연반환금 횡령 혐의 등으로 직원 A씨 등 3명을 직위해제했다. A씨 등은 지난 3월2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열차 지연반환금 100여 건을 허위로 지급받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연반환금은 사고 등을 이유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경우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반환하는 돈이다. 현금으로 바로 지급할 때도 있고, 미승차확인증을 발급해 7일 이내에 반환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전장연은 지난 3월24일 지하철 2호선 당산역 등에서 지하철에 탑승해 장애인 권리예산을 요구하는 선전전을 벌였다. A씨 등은 이 전장연 시위에 따른 지연반환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는 지난달 28일 공익 제보를 받고 이튿날 관련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을 4500억원에 인수(M&A)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포티투닷을 주당 12만9000원에 인수한다. 포티투닷의 기업가치를 5700억원(총 주식수 442만1029주)으로 평가한 셈이다. 지난해 말 기준 포티투닷의 주주는 송창현 대표 36.19%, 현대차그룹 20.36%, 기타 43.45%로 구성돼있다. 현대차그룹은 송 대표 지분을 포함해 기존주주들이 보유한 지분 총 79.64%를 약 4542억원에 전량 인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포티투닷에 투자한지 1년도 안된 한 투자조합은 현대차그룹에 주식 매각을 결정하는 해산조합총회를 오는 12일 열고 투자수익을 배분키로 했다. 수익률은 35%에 달한다. 포티투닷은 네이버에서 인공지능(AI) 개발을 총괄했던 송창현 대표가 2019년 3월 설립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다.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센서와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시스템 전반이 탑재된 에이키트(AKit)와 최적의 이동을 제공하
지난 7월 한 달 동안 군에서 하루 1 건 꼴로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부터 경찰이 군 성범죄를 수사하도록 한 군사법원법 개정안이 시행됐지만 성범죄는 줄지 않고 있다. 9일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경찰 이관 대상 군인 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경찰이 파악한 군인 성범죄는 32건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군 성범죄의 경우 군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통보했거나 경찰에서 인지한 사건"이라며 "사건 발생 이후 바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군 성폭력 범죄, 사망하거나 사망의 원인이 되는 범죄, 입대 전 범죄 등 3대 범죄는 민간 사법기관에서 수사와 재판을 담당한다.성추행 피해와 2차 가해를 당한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이예람 중사 사건을 계기로 군사법원법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군사법원법 개정안 시행 이후에도 범죄 혐의점이 있는 군대 내 사건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충남 서산의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국내 모빌리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중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쏘카가 기관 수요예측 부진에도 상장을 그대로 추진키로 했다. 다만 공모가나 공모규모는 현재 검토중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박재욱 쏘카 대표는 이날 전직원에 "쏘카가 보유한 기술력과 금년 영업이익 및 추후 확대를 바탕으로 상장을 추진해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고 공지했다. 기관 수요예측 부진에도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것이다. 박 대표는 "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쏘카가 가진 기술력·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한 쏘카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예고하며 "상장 후에도 수익성 기반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 앞서 쏘카는 지난 4·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사옥이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침수됐다. 동시에 중앙감시실의 전력 공급이 마비되며 주식 거래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폭우에 6층 정원으로부터 대규모 누수가 발생하며 5층 사무실이 물바다가 됐다. 천장에서 쏟아진 빗물에 5층에 위치한 대체투자 1,2,3부 등이 물에 잠겼다. 한투증권 5층에는 대체투자부를 비롯해 부동산금융부, 연금운영부, 프로젝트 파이낸스부 등이 있다. 5층에서 쏟아진 빗물이 3,4층까지 흘러내렸고 한국투자증권 직원들은 쓰레기통 등을 이용해 빗물을 받아내고 비닐로 사무집기를 덮으며 9일 새벽까지 침수된 사무실을 청소했다. 한국투자증권 건물 전체 전력을 관리하는 중앙감시실 등이 위치한 지하층에서도 외벽 누수가 발생했다. 한투 본사 사옥은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기 전에도 비가 오는 날이면 지하 외벽 누수가 발생하곤 했다. 폭우 직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아이코어가 일본 업체들을 제치고 국내 디스플레이 대기업이 도입하는 머신비전 검사장비에 부품을 납품한다. 일본산이 장악하고 있는 머신비전 부품 시장에도 국산화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코어는 최근 국내 디스플레이 대기업의 8.5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 검사 공정에 사용하는 머신비전 검사장비에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 아이코어가 납품하는 부품은 스트로브 조명제어 부품 '아이펄스(iPulse)'와 실시간 초점 조절 부품 '아이포커스(iFocus)' 등이다.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등 첨단 제품들은 인공지능(AI) 머신비전 검사장비가 제품에 강한 빛을 쏘고 고배율로 확대해 불량 여부를 판단한다. 장비에 탑재되는 광학계 부품들의 성능이 장비의 속도와 정확도를 가르는 구조인 셈이다. 국내 기업들은 머신비전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등 국산화에 성공했지만 장비에 사용되는 부품들은 아직까지 키옌스와 옴론 등 일본
윤석열 정부가 한·중 통상장관 회담을 추진한다. 대중 무역수지 적자 해소 등을 위해선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경제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반도체 등의 공급망을 놓고 미·중 패권전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미중 간 경제적 균형외교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친미 외교' 노선을 천명한 윤석열 정부의 경제외교가 시험대에 올랐다. 5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4일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르면 이달 중 통상장관 회담을 추진한다. 정부 관계자는 "중국과의 통상 체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중국 상무부, 주한중국대사관을 통해 한·중 통상장관 회담, 투자장관 회담 등에 관해 실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 1월 당시 문승욱 산업부 장관과 샤오 야칭 중국 공업신식화부 부장(장관)이 한·중 산업장관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2020년 4월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중산 중국 상무부 부장(장관)이 유선회의를 연 바 있다. 중국은 통상 분야는 상무
국회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 4명을 오는 8월 27일(현지시간) 바티칸시국에서 열리는 유흥식 추기경의 서임식에 '의원 외교' 차원에서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5일 파악됐다. 정부도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단장으로한 축하사절단을 파견한다. 정부 뿐 아니라 국회까지 사실상 대(對) 교황청 외교를 위해 바티칸행에 관심을 보인 것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흥식 추기경 서임식을 맞아 바티칸을 방문할 의원들로 국민의힘 이명수, 배준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장철민 의원이 거론된다. 정부 측에도 출장 대상자로 이들 4명의 명단이 공유됐다. 바티칸 방문 의사를 밝힌 의원들은 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함께 이명수 의원이 공동 대표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일원에 해당한다. 해당 포럼은 정당을 초월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국익을 의정 및 입법 활동의 기준으로 삼고, 상호 이해와 협력으로 국회 내에 새로운 정치문화를 이루는데 기여하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