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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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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대학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의 내용과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근 발생한 인하대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대학이 자체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의 취약성 등을 점검한다는 차원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1일 머니투데이와 한 통화에서 "10~11월쯤 각 대학이 자체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을 재점검할 계획"이라며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컨설팅 형태로 점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고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올 해부터 각 대학은 매년 2월 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교육부에 제출해야 한다. 학교장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책무가 부여되고 이를 종합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관리체계를 정립해야 한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재난·안전사고·감염병 확산·범죄·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등에 대한 예방 대비책과 수습·복구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기존에 위험요인별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재난안전관리기본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명품 중고거래의 격전지가 시계로 옮겨가고 있다. 남성들의 명품 소비가 급증하는 한편, 고가의 시계 브랜드들은 유통구조상 병행수입이 어려워서다. 중고에 대한 사회적 심리도 개선되면서 플랫폼들은 앞다퉈 명품 시계 중고거래를 강화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다음달 자회사 바이버(VIVER)를 통해 명품 시계 전문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바이버는 개인간 거래 플랫폼으로, 현재 사전 판매자를 모집 중이다. 롤렉스라면 사용 여부, 보증서 유무와 관계없이 판매 신청 받는다. 바이버는 지난해 설립돼 서울 강남구에서 오프라인 쇼룸을 운영해 왔지만 이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실질적인 중고 거래는 애플리케이션 출시 후 시작된다. 두나무 측은 "시장 수요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해 명품 시계를 초기 카테고리로 정했다"며 "장기적으로는 다른 품목까지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편집숍 '무신사 부티크'도 이달 초
이녹스첨단소재가 퀀텀닷(QD)-OLED TV용 광학필름을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한다. 일본업체가 공급해오던 광학필름을 국내 소재 업체가 처음으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녹스첨단소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QD-OLED용 광학필름을 이달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QD-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나서 투자를 진두지휘하며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양산을 시작했지만 수율 문제로 답보 상태에 있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QD-OLED 수율을 85%로 끌어올리면서 다시 사업에 속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이녹스첨단소재가 광학필름 공급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녹스첨단소재가 개발한 광학필름은 스미토모화학과 닛토덴코 등 일본 업체가 공급해오던 분야다. 이녹스첨단소재는 2년여 개발 끝에 이달부터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기술력 인정과 함
남양유업이 20년 이상 고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다. 남양유업이 희망퇴직 제도를 시행하는 것은 1964년 설립 이래 58년 만에 처음이다. 11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는 등 경영 환경이 악화하자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재정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남양유업은 희망퇴직 제도와 함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병행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21일 "기존에는 희망퇴직 제도가 없었다"며 "20년 이상 고연차 직원 중 희망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인력 유연화를 위해 희망퇴직 제도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2019년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11분기 연속 영업이익 적자를 이어갔다. 저출산 현상에 따른 분유 등 수익창출 품목들의 매출 정체, 원부자재가 상승, 불매운동, 경영권 매각 관련 분쟁 등의 여파로 분석된다. 남양유업은 희망퇴직을 시행하면서 신입사원도 공개 채용하고 있다. △초봉 4100만원 이상 △시차출근제도
한화그룹이 방산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디펜스, ㈜한화 방산부문 통합을 추진한다. 규모의 경제를 키워 한국판 록히드마틴이 되겠다는 목표다. 2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디펜스, ㈜한화 방산부문을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음달 이사회를 소집해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 한화디펜스를 흡수하고, ㈜한화에서 물적분할한 방산부문도 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화그룹 방산 통합 법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우주 분야에 이어 한화디펜스의 화력·기동·대공·무인체계, ㈜한화의 탄약체계까지 갖춘 종합 방산업체로 거듭나게 된다. 지난 2019년 1월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 합병에 이어 3년만의 방산사업 재편이다. 세 회사가 통합하면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는 통합법인과 한화시스템 2개사로 재편된다. 한화시스템은 UAM(도심항공교통), ICT(정보통신기술) 사업 등 민수사업 비중이 다른 방산업체
'루나-테라'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20일 오후 7시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본사에 대해 일제히 압수수색했다.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테라 수사를 전담해 온 합수단과 남부지검 금융조사부는 5대 거래소에 일제히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신현성 공동창업자 등 관련자들의 '루나-테라' 거래내역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업비트에 가장 많은 인력을 파견한 검찰은 초기 루나에 투자했던 '두나무앤파트너스' 관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별도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안에 밝은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합수단은 권 대표의 테라 관련 사기, 유사수신 의혹뿐 아니라 탈세 등 비리 혐의를 폭넓게 확인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지난달 20일 테라폼랩스의 전직 직원을 참고인으로 소환조사하고, 실무진들의 출국금지를 조치하는 등 수사망을 좁혀왔다.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20일 오후 7시경 '루나-테라' 관련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대거래소 본사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검찰은 5대거래소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등의 루나, 테라 거래내역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과 첫 공식 회동을 갖고 반도체 업계의 애로 사항 등을 전달 받았다. 양 위원장과 이 장관은 이날 회동을 통해 한국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서로 협력키로 했다. 양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이 장관과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만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양 위원장이 부처 장관과 공식 회동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반도체 특위 출범 후 관련 부처와 소통은 지속적으로 해 왔다. 양 위원장은 지난주 교육부와 산업부로부터 업무보고를 3차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양 위원장은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산업부는 현재 산업들을 책임지고 있는 부처"라며 "첫 만남인 만큼 반도체의 중요성, 즉 '반도체가 외교이고 국방이다' 라는 점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왔다"고 말했다. 반도체 특위는 향후 반도체 산
"개편 전 하루에 100~200건 판매가 이뤄졌는데 지금은 한 건이 있을까 말까다. 검색 노출이 안되면서 매출이 급락했는데, 검색 중단 기간이 길어지면서 타격이 크다. 네이버 측에 문의해도 '양해해달라'는 말 뿐이다" 네이버가 도서 검색서비스 '네이버 책'과 네이버쇼핑 '도서' 카테고리를 개편하면서 2주째 도서 검색이 중단돼 스마트스토어 도서 판매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중소 판매자들의 경우 네이버 검색을 통한 고객 유입 비중이 높아 매출에 직격탄을 맞았다. 소비자들 역시 도서 검색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쇼핑에 불편을 겪고 있다. 20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 통합검색에서 책, 도서 쇼핑 검색이 중단됐다. 지난 7일 네이버쇼핑 도서 카테고리와 네이버책 서비스를 통합해 '도서전문검색서비스'로 개편해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서비스 오픈이 지연되면서 기존 검색 서비스마저 중지됐다. 네이버는 "내부 사정으로 예정보다 1~2주 오픈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고(故) 이영수 신신제약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자신이 보유한 회사지분 26.3%의 대부분(이 명예회장 보유주식의 88%)을 장남인 이병기 대표에 상속하기로 결정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이병기 대표가 부친의 신신제약 지분을 상속받게 되면 회사 지분의 26.8%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돼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신신제약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명예회장 보유주식의 88%를 이병기 대표가 취득하게 된다"면서 "나머지 12%는 따님 세 분 등 가족 분들이 나눠서 갖게 될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 6일 향년 96세로 타계했다. 그는 1959년 신신제약을 설립한 후 60여년간 회사 경영을 맡아왔다. 동시에 400만2090주를 보유한 신신제약의 최대주주다. 지분율은 26.38%다. 이날 종가(5610원)를 기준으로 하면 224억원 규모다. 회사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이 보유한 주식 중 88%(352만1839주)는 장남인 이병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관련 업무를 민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썹 의무 적용 대상 업종 확대로 매년 인증업체가 증가하지만 인력 부족 등으로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식약처 고위 관계자는 18일 "해썹 사후관리 강화 등을 위해 민간에 해썹 인증 업무를 맡기는 등 민간 영역을 활용하는 방안이 학계 등에서 제기돼 이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썹은 식품·축산물의 원료 관리부터 판매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 현재 식약처에서 해썹 관리를 하고 있고 인증 업무는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하고 있다. 단계적 해썹 의무 적용 정책으로 해썹 인증업체 수는 매년 늘고 있다. 2020년 말 1만3994개였던 해썹 인증 업체 수는 지난해 말 1만6743개로 증가했다. 지난해 말 시중 유통 가공식품의 89.6%
KT가 그룹 계열사인 스카이TV(스카이라이프TV)와 미디어지니 합병을 추진한다. 두 법인 합병에 대한 시나리오 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경에는 스카이TV와 미디어지니의 통합 브랜드 ENA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가 있다. '우영우'가 케이블 채널의 한계를 뛰어넘은 동력이 됐다. 최근 1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KT는 사실상 같은 역할을 하는 그룹 계열사들을 합병해 미디어·콘텐츠 부문 시너지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18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스카이TV와 미디어지니 합병 프로세스에 돌입했다. 스카이TV는 KT가 지분 50%를 보유한 자회사 스카이라이프가 지분 73.3%를 보유중이다. 나머지 26.7%는 KT스튜디오지니(KT의 100% 자회사)가 갖고 있다. 미디어지니는 '우영우' 공동제작사인 스튜디오지니의 100% 자회사다. 스카이TV와 미디어지니는 모두 MPP(복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