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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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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개인계좌에 예치금이 5억원 이상인 2030세대(영리치·Young Rich) 수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68% 늘었다. 2년 전에 비해선 138% 증가했다. 주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답게 비대면 경로를 통해 증권사 계좌를 만들었다. 영리치는 공모주 청약에도 열심이다. 올해 카카오뱅크, 현대중공업 등의 공모주 청약에 참여했다. 영리치가 사랑한 국내 주식은 뭘까. 국내 주식은 삼성전자, 카카오, 현대차 등이었다. 4050세대 고액자산가와 마찬가지로 우량주 위주의 종목을 택했다. 해외 주식도 테슬라, 애플, 알파벳A 등을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만에 68% 늘어난 영리치, 인당 평균 자산 13억원━ 2일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KB증권 고객 중 5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영리치 고객 수는 1200명으로 전년(713명)대비 68.3% 증가했다. 전체 개인고객 증가율(39.6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영입인재 1호인 조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대한 실종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자신의 SNS에 "제가 짊어지고 가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직후다. 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그간 진심으로 감사했고 죄송하다. 안녕히 계세요" 라는 게시글을 올린 조 위원장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신고가 접수된 것이 맞다"면서 "아직 수사 상황이나 신고자의 신분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인재영입 발표 후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리 노력해도 늘 제자리이거나 뒤로 후퇴하는 일만 있다. 열심히 살아온 시간들이 한순간에 더럽혀지고 인생이 송두리째 없어지는 기분"이라며 "다만 아이들과 가족은 그만 힘들게 해주셨으면 한다. 제가 짊어지고 갈 테니 죄 없는 가족은 그만 힘들게 해달라"는 글을 게시했다. 신고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페이스북 글이 올라온 이후에 조 위원장과 연락이
서울 시내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던 20대 남성이 배달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망가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쯤 관악구 봉천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과 뺑소니 사고를 낸 20대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미니쿠퍼 차량을 몰고 가다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B씨(20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A씨는 사고 직후 현장을 수습하지 않고 도주했다.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차량과 한강대교를 건너며 추격전을 벌이다 결국 검거했다. 30여분에 걸친 도주 끝에 A씨는 사고 현장으로부터 10㎞ 가량 떨어진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서 붙잡혔다. A씨는 검거 당시 음주 정황이 추가로 확인돼 인근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토바이
우주의 천체 궤도를 인간이 바꾸는 역사상 첫 실험이 시작됐다. 지구로 날아오는 소행성에 우주선을 충돌 시켜 궤도를 바꾸는 실험이다. 이른바 '다트'(DART·쌍 소행성 궤도수정 시험) 미션. 이 지구 방위 임무에 한국천문연구원 박사 4명도 참여한다. 다트 연구책임자 앤디 리브킨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 박사가 국내 연구진에게 직접 참여를 요청했다. 앤디 리브킨 박사는 1일 머니투데이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 연구진을 우리 팀에 초청해 매우 기쁘다"며 "우리 한국팀은 한국과 남아프리카에 있는 천체 망원경을 통해 소행성 디모포스가 다트 우주선과 충돌한 이후를 관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트는 '쌍 소행성 궤도수정 시험'이다. 쌍 소행성은 현재 지구와 약 4억8000만km 떨어져 쌍으로 돌고 있는 소행성 디디모스와 디모포스를 일컫는다. 두 소행성은 내년 10월 초쯤 지구와 약 1100만km까지 가까워진다. 이때 다트 우주선이 소행성 디모포스와 충돌해 궤도를 바꾸는 임무를 수행한다
# 직장생활 3년차 A씨(29)는 올 상반기 처음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계좌를 만들고 석달치 월급인 1000만원을 가상자산에 투자했다. A씨는 "주변에서 너도나도 코인에 투자한다고 하니 나도 적금을 넣지 않는 대신 코인에 도전했다"고 했다. 남들이 큰 돈을 버는데 자신만 소외되고 있다는 두려움, 이른바 'FOMO'(Fear Of Missing Out) 때문에 투자를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규모가 우리나라 GDP(국내총생산)의 약 5배, 코스피시장 거래대금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상반기 새로 개설된 가상자산 계좌는 500만개 이상에 달했다. 신규 계좌주 가운데 60% 이상이 20∼30대로, MZ(밀레니얼·Z)세대가 '코인 열풍'을 주도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1일 머니투데이가 국회 기회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정의당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의 투자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가 공무원 전용 업무 메신저 '바로톡'의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6년 간 운영했지만 가입률이 50%에도 못 미치는데다 1인당 월별 이용건수도 20건 남짓일 만큼 저조한 이용률 탓이다. 당초 행안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바로톡 기능개선 예산을 10억원 이상 늘려잡았는데, 예산을 심의 중인 국회가 전액 감액 의견을 내자 운영 중단으로 방향을 틀었다.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관련부처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달 18일 열린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에서 바로톡 운영 중단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에 행안부는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바로톡 개선사업인 '모바일 행정서비스 확산 및 고도화' 예산으로 올해 대비 10억2300만원 증액된 16억900만원을 담았다. 하지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예산안 예비심사 과정에서 바로톡 이용률 저조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전액삭감 의견을 내놨다. 그러자 행안부는 민간 메신저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카카오톡 같은 민간 메신저를 사용하면서
여야가 극심하게 대립하면서 예산안 심사 패싱으로 이어진 '대장동 방지법(개발이익환수 3법)'이 일부만 우선 상정하는 것으로 합의됐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도시개발법·주택법 개정안을 상정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 앞서 국토위 여당 의원들은 개발이익 환수법·도시개발법 개정안(조응천 대표발의), 주택법 개정안(김교흥 대표발의) 등 3개 법안(개발이익환수 3법)의 우선 상정을 요구하며 예산안 심사를 보이콧했다. 지난 18·22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선 해당 법안을 놓고 여야간 고성이 오간 끝에 전체회의가 파행했다. 국토위 여당 간사인 조응천 민주당 의원이 17일 발의한 법안을 하루 만에 전체회의에 상정하자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격화됐다. 개발이익환수 3법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처리를 강력 요청한 법안이다. 이 후보는 지난 22일 "개발이익 환수법을 막는 자는 '화천대유'를 꿈꾸는 공범"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의
반도체특별지원법안의 하나로 업계에서 요구해온 시설투자 세액공제 범위 확대를 두고 정부가 기존 입장을 접고 업계 의견을 수용하는 쪽으로 돌아섰다.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11월26일 보도 '"냉혹한 현실" 모르는 '법'… 또 국회에 발목 잡힌 K반도체' 참조 1일 국회와 반도체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반도체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여야 소위 위원들과 기재부가 시행령에 반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그동안 반도체 지원안을 두고 최첨단 전략기술 전용시설에 대해서만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여러 제품을 혼용해 생산하는 겸용시설은 대상에서 일괄 제외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업계에서는 24시간 생산설비를 가동해야 하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첨단기술 전용라인이 사실상 거의 없는 만큼 정부 제시안이 이름뿐인 지원안이 될
경기도교육청의 '북한 찬양 웹툰' 논란의 발단은 통일부·교육부가 일선 학교에 정착시킨 '통일교육주간'이었음을 보여주는 문건이 확보됐다. 일선 교사가 통일교육주간에 맞춰 통일교육원 자료를 활용해 북한의 실상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제자들이 "나 북한 갈래!"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사연을 투고한 것이 웹툰 제작으로 이어졌다. 지난 4월 서울시교육청도 통일교육주간에 맞춰 일선 학교에 지원할 도서 목록에 북한 체제 미화 서적을 포함시켰다는 논란이 일었다. 야권을 중심으로 북한과 관련한 표현물들에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인지, 아니면 일선 학교의 통일교육이 북한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키우는 장으로 변질된 것인지 논란이 예상된다. ━왜 '北 찬양' 논란 시작됐나…'통일교육주간' 교육 적절성 논란 ━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확보한 문건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북한 찬양 웹툰 논란과 관련한 사연 원문을 조 의원에게 전달했다. 초등학교 담임이 작성해
마약 투약 혐의로 이미 수사받고도 또 마약을 투약한 '재범'이 올 1월부터 10월까지 4500명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마약 투약한 혐의로 올해 검찰에 넘겨진 전체 마약사범의 35.3% 수준이다. 마약 투약 혐의로 최근 항소심에서 실형을 받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도 재범이다. 황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2015년 집행유예를 받았으나 유예 기간에 마약을 4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부, 매년 '마약 대책' 내놨지만...재범률 30% 밑으로 안 떨어져━1일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마약 사범은 1만3427명이다. 이 중 이미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던 '재범'은 4739명(35.3%)이다. 그동안 정부는 마약 재범을 막으려는 노력을 벌였다. 올해 '2021년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마약류 중독자 치료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식이다. 하지만 통계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 2위 업체인 빗썸이 2000억원대 강남 빌딩을 매입한다. 지난 10월 업계 1위 업비트가 삼성역 부근의 3000억원대 신사옥 부지를 사들인 데 이은 '현금 부자' 가상자산거래소의 '부동산 쇼핑' 행보다. 1일 가상자산업계 및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빗썸코리아는 지난달말 테헤란로 대로변의 한 중대형 건물 토지와 빌딩을 약 2000억원대에 매입하기로 가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빗썸은 두달 전부터 테헤란로 일대에서 1500억~2000억대 신사옥 부지를 물색해왔다. 빗썸이 점찍은 신사옥 부지는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 테헤란로 대로변으로 알려졌다. GS본사와 강남 파이낸스타워를 중심으로 주변에 네이버파트너스퀘어 역삼, 중기부 팁스타운, 메이커스빌리지 등 벤처·스타트업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빗썸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지역의 한 가운데 둥지를 틀겠다는 구상이다. 빗썸의 부지 매입금액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것으로 전해진다. 빗썸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8000억
문화체육관광부가 음악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의 사업모델을 법적 검토한 결과 음악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는 사용료 청구권, 즉 '민법상 채권적 청구권'을 분할해 판매 또는 거래하는 것이라고 결론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민원 접수에 따라 뮤직카우의 자본시장법 위반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정부 부처의 유권해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박정 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뮤직카우 사업 모델에 대한 법적검토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 뮤직카우 사업모델은 저작권을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저작권협회 등에서 발생하는 사용료 분배 청구권(일반채권)을 분할해 판매하는 것으로 이는 원칙적으로 민법이 적용되는 사적 자유영역에 속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기준 뮤직카우는 5638곡을 관리하고 있다. 이 음악의 사용료를 분배해 매매하거나 거래하는 방식으로 '음악 저작권 수익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 노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