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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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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스타트업 창업가가 대학생 때부터 자신을 지원한 액셀러레이터(AC)의 투자자들과 함께 모교인 연세대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후배 예비창업가와 사회혁신가들의 양성에 쓰인다. 그동안 스타트업 대표들이 모교에 기부한 사례는 많지만 투자자와 함께 하는 사례는 없었다. 대학의 학생창업자 양성 기능이 좋은 투자사 연결로 이어지고, 성공적인 창업가 배출로 선순환 된 '스타트업 생태계의 귀감'으로 평가된다. 20일 국내 1호 스타트업 AC 프라이머에 따르면 오는 22일 연세대에 2억2000만원 규모의 '윤자영 예비혁신기업가 장학금'이 조성된다. 재학 중 여성 패션플랫폼 스타일쉐어를 창업해 성공적인 혁신 기업으로 일군 윤자영 대표의 이름을 따왔다. 장학금은 윤자영 대표와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가 출자했다. 이재웅 다음 창업자(전 쏘카 대표)도 투자회사를 통해 기부했다. 권도균·이택경·이재웅 3명의 대표는 모두 프라이머 초기 파트너로 참여하며 윤 대표와 인연을 맺
군 의료기관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성폭력, 위수지역 이탈, 의료법 위반 등 갖가지 사건과 관련해 60건 이상의 징계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서욱 국방부 장관이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인한 의료진 격려·현황 점검차 방문했던 기관들에서도 일탈 행위는 어김 없이 발견된다. 군 코로나19 방역 콘트롤타워격인 국군의무사령부가 산하 부대원의 기강 해이를 막는 데 적극적이었는지 의문시된다. 2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 결과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은 국방부 직할부대 국군의무사령부로부터 최근 3년(2018~2020년)간 징계 관련 자료를 제출 받았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2020년 징계 건수는 29건(불요구 제외·징계명령 의뢰 포함)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2018년엔 각각 22건, 16건 나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의무사 사령부 소속 인력을 대상으로 3건, 의무사 산하 국군병원 소속 인력을 대상으로 64건 징계가 내려졌
'샘 오취리' 논란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아프리카재단(이하 재단)의 수의계약 비율이 88%(계약건수 기준)에 달하면서 적정성 시비에 휘말렸다. 재단은 아프리카국가에 대한 연구 분석·동반자관계 증진 목적에서 2018년 설립된 외교부 산하 기관이다. 지난 6월 '동양인 인종차별' 논란의 장본인인 샘 오취리를 홍보대사로 임명한 결과 찬반 양론이 맞서는 사태를 일으켰던 곳이다. 20일 재단이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재단이 2018년6월부터 2021년7월까지 체결한 전체 계약 발주 129건 가운데 수의계약은 114건에 달했다. 수의계약 금액은 14억9180만원으로 전체의 50.2% 규모다. 공공기관이 위탁계약을 체결할 경우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공개입찰이 원칙이지만 소액·유찰·긴급상황 및 복구 등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수의계약할 수 있다. 재단은 이 의원실의 관련 질의에 "(계약금액이 소액인) 재단 발간물인 '아프리카 주요이슈브리핑' 및 소논문 연구용역
국제 LNG(액화천연가스) 가격 급등이 국내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LNG에 대한 관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19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석유와 석탄, LNG 등 에너지 수급을 담당하는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LNG에 대한 할당관세를 최대 0%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 할당관세란 수입품의 일정 할당량까지 기존 관세와 다른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특정물품을 적극적으로 수입하거나 반대로 수입을 억제하고자 할 때 사용된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LNG 수입에는 기본 3%,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동절기에는 2%의 할당관세가 적용되는데 할당관세가 인하되면 일정량까지는 더 낮은 세율로 천연가스를 들여올 수 있게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요즘 가스 가격이 급격히 올라 할당관세를 낮추는 방안을 기재부와 협의하려고 한다"며 "한시적이라도 영(0) 세율을 적용하도록 해달라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일부 공무원들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한 방법으로 수령했다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초과근무 수당 및 출장여비 부정수급을 단속하고 있지만 일선에선 여전히 부정수급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19일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0년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수급한 공무원은 총 12명이었다. 이들이 부당하게 수령한 금액은 총 227만원이었다.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적발돼 환수조치된 금액은 총 833만원이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2017년에 적발된 6명은 초과근무 수당을 신청한 뒤 개인적 용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 적발된 7명 중 1명은 초과근무 수당을 신청하고 자택에서 이삿짐을 정리했다. 이밖에도 사무실과 사택이 가깝다는 점을 이용해 초과근무 수당을 신청해 놓고 사택에서 쉬다가 돌아와 종료한 뒤 수당을 수령한 경우도 있었다. 야간에 경비를 서지 않고 숙소에서 자면서 155만원의 야간수당을 수령했다 적발된 사례도 있다.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6개 공공기관 공사 발주시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하 엔공)의 건설 보증서를 받지 말라는 행정조치를 했다가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민간 공제조합에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리 감독을 받는 엔공이 설계, 감리에 이어 건설로도 보증 영역을 넓히는 과정에서 정부의 다른 부처인 국토부가 제동을 건 상황이다. 결국 산자부와 국토부간 업무 영역 싸움으로 번졌다. ━"국토부 건설보증 제한으로 23억 손해봤다"..정부 상대로 손배소 나선 민간 공제조합━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엔공이 지난 7월 국토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대형 건설사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엔공은 산자부 소관인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에 따라 설계와 감리 등 엔지리니어링 관련 보증·공제 사업을 주고 하고 있다. 여기에 건설 보증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국토부가 "엔공의 건설보증 업무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며 국토부
통일부가 음주운전을 한 공무원들을 제대로 징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일부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무원 A씨에게 규정을 어기고 '정직'이 아닌 '감봉' 조치했다. A씨는 적발 당시 혈중알콜농도 0.1% 이상이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통일부는 A씨가 공무원의 품위유지의무는 위반했으나 평소 근무태도가 양호하고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는 이유로 경징계를 의결했다. 통일부는 이 과정에서 공무원징계령에 규정된 관련 서류를 첨부하지도 않고 자체조사 후 징계를 의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위원회 구성에서는 자격없는 위원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징계위원회는 관련법에 따라 회의록을 남기도록 돼 있으나 통일부는 A씨 징계위원회는 아무런 회의록을 남기지 않았다. 시보 신분이었던 A씨는 감봉 징계를 받은 뒤 별도의 심사없이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김 의원은 "윤창호법이
전남 광양에 위치한 한려대학교 학교법인 서호학원에 법원이 파산 선고를 내렸다. 사립학교법에 따르면 학교법인이 파산하면 학교법인이 해산되고 학교는 폐쇄 대상이 된다. 폐교 전 파산선고를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해당 대학에 신입생 모집을 중지해달라는 공문을 보내는 한편 재학생들을 인근 대학에 특별 편입하고 교직원 근로계약을 해지하는 등 후속 절차를 파산관재인과 논의할 방침이다. 광주지방법원 제1파산부는 19일 학교법인 서호학원(한려대)에 파산을 선고했다. 법원은 파산관재인을 선임하고 추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산관재인은 재단의 관리·배당 등 파산 절차의 중심적 활동을 하는 공공기관이다. 한려대 파산신청은 이 학교법인의 채권자가 된 해직 교수 A씨가 2019년 제기했다. A씨를 비롯한 일부 교수들은 지난 2000년 재단의 등록금 횡령과 부실운영 등을 이유로 당시 이사장인 이모씨에게 반발하다 해직됐다고 주장했고, 이후 재임용 거부 결정 무효확인 등 소송에서 최종 승소
TBS 교통방송의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9시 사이에 교통정보 제공 시간이 하루 4분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통정보가 가장 많이 나오는 시간대는 비교적 교통이 한산한 낮 12시~오후 2시 사이로 하루 19분이었다. 교통정보가 가장 필요한 출근 시간에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빚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듣고, 비교적 한가한 낮 시간대에 '구색 맞추기 교통방송'을 듣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영 의원이 T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주간 프로그램 방송시간 120시간30분과 비교해 교통정보 제공시간은 10시간27분으로 8.7% 수준이었다. 출근 시간인 오전 7~9시 사이 주간 교통방송 시간은 20분으로 조사돼 하루에 4분으로 조사됐다. 2시간 대비 3.3%에 불과했다. TBS 교통방송 FM에서 2016년 9월 26일부터 방송하고 있는 아침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오전 7시 6분부터 9시까지 방송되고
지난 6월 출범한 금융위원회 산하 법정단체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이하 온투협회)가 핀테크 스타트업들에게 수천만원대 회비를 걷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는 1억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등록이 법적 의무인 상황에서 아직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들에 과도한 비용을 요구한다는 불만들이 터져 나온다. 19일 온라인투자업계에 따르면 온투협회는 회원사들에게 최소 1000만원에서 1억원 이상의 입회비와 연회비를 납부받고 있다. 현재까지 33곳의 온투업체들이 회원사로 등록, 온투협회가 이들 회원사로부터 받은 회비는 최대 2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회원사 중 대형 온투업체를 몇 곳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임직원 수 10여명 정도의 스타트업들이다. 이들은 초기 창업기업으로 실제 수익을 내는 곳도 일부에 그친다. 온투협회 회원사 중 한 곳인 핀테크 업체 A사는 협회에서 입회비 3000만원과 연회비 3000만원씩 모두 6000만원 납부를 요구받았다. 사무실 임대, 차량 리스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가 로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변호사 광고 플랫폼 '로톡'을 통한 변호사들의 광고를 막은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면 진술조사에 본격 착수한다. 변호사들의 광고 활동을 제한한 변협의 행위에 대해 법무부가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경쟁당국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련 부처와 법조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조만간 변협 관계자를 소환해 광고활동 금지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법 적용에 대한 진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쟁당국은 변협의 광고활동 금지 행위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단체 금지행위-사업활동 방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변협은 지난 5월 변호사 광고 규정을 개정, 로톡을 통한 변호사들의 광고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로톡은 6월 공정위에 변협이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신고했다. 이에 대해 변협은
서울시가 전동킥보드 견인 사업 시작한 이후 2개월 반 동안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에게 부과한 견인료·보관료가 3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퍼스널 모빌리티(PM) 활성화를 장려하면서도 관련 업체에만 견인료를 물리는 건 과중한 부담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일부 PM 업체가 이용자 감소를 의식해 견인료를 내며 버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견인 시행 이후 자치구별 견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견인 사업을 시작한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달 반 동안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에게 부과된 견인료는 2억3772만원, 보관료는 8146만원으로 총 3억1918만원에 달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15일 전국 최초로 도로·보도 위 등에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견인시행 대상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연내에 전 자치구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차도 △지하철역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