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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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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정혜승 작가 등 전·현직 언론계 출신들 모아 기성 매체와는 다른 참여형 뉴미디어 스타트업 사업을 시도 중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투자법인인 얼룩소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올해 3월 정혜승 전 청와대 디저털소통센터장을 등기이사로 영입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초대 뉴미디어비서관으로 현재 국민청원을 설계에 기여한 인물이다. 이 전 대표와 정 작가는 1년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8월에 정 작가가 대표를 맡아 같은 이름의 얼룩소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신설된 얼룩소 주식회사에는 천관율 전 시사인 기자, 권오현 코드포코리아 활동가가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한국일보, 세계일보 등에서 활동한 언론인들을 영입했다. 얼룩소는 참여형 뉴미디어를 표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 목적에 중요한 의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정부가 지난해 8.4 대책에서 주택 3000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개발 계획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의중을 반영해 해당 부지 공급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다. ━초소형 원룸 양산 가능성, 기존 지구단위계획과 부조화 등 우려━서울시 관계자는 1일 "앞서 정부가 발표한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부지 3000호 공급안은 서울시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보다 공급물량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앞서 해당 부지를 통매각하려 했지만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아 포기했다. 이후 2018년 12월 박원순 전 시장이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주차장이 위치한 북측 부지에 공공주택 800호 건설 계획을 발표했는데, 정부는 지난해 8·4대책에서 목표 공급량을 3000호로 대폭 늘렸다. 서울시는 당시 시장 유고 상태여서 협의 과정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해 4·7 보궐선거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다 이틀 만에 경찰에 자수한 강모씨(56)는 첫 살인을 저지르기 5시간 전인 지난 26일 오후 3시57분쯤 렌터카를 타고 자택에서 600여미터 떨어진 철물점을 찾았다. 전자발찌를 끊을 절단기를 구매하기 위해서였다. 성범죄 전력 2회를 포함해 전과 14범이었던 강씨는 지난 5월 6일 천안교도소에서 출소하면서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다. 착용 명령은 5년 동안 유효했다. 그러나 출소 한 달도 되지 않은 지난 6월 1일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어긴 상태였다. 강씨는 수분 동안 철물점을 둘러본 뒤 현금으로 1만원 짜리 두 장을 건네고 절단기를 구매했다. 철물점 업주는 5000원을 거슬러주며 그냥 가려는 강씨에게 봉지를 건넸다고 한다. 구매를 마친 강씨는 다시 구형 제네시스 렌터카에 올라타 자리를 떠났다. 해당 철물점을 운영하는 A씨는 당시 상황을 묻자 "(강씨가) 절단기를 달라고 해서 같이 들어가서 찾아줬다"고 답했다. 자주 오던 사람이었는지, 눈빛
경찰이 대규모 환불사태가 불거진 결제 플랫폼 '머지포인트 사기' 사건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집중수사관서로 지정하고 전국 사건을 통합 수사한다. 현재 서울과 부산 등에 따로 접수된 9건은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에 이송돼 병합 수사할 계획이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머지포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다 서비스를 돌연 중단한 운영사 머지플러스 사건 집중수사관서로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를 지정하고 전국 발생사건을 병합 수사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경찰이 수사 중인 머지플러스와 관련 사건은 총 9건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건 △경기남부 1건 △충북 1건 △부산 1건 등이다. 각 시·도경찰청은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의 피해자 조사 일정 등을 고려해 서울청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앞으로 추가적으로 접수되는 사건도 협의 후 서울청으로 이송한다. 경찰은 머지포인트 사기 사건과 관련해 고소·고발·진정이 전국적으로 접수되고 있는 데다 추가 사건 접수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여론조사에서 여권 지지층을 배제하는 '역선택 방지조항' 포함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당 선관위가 '정권 교체에 찬성하십니까'라는 문항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 선관위 핵심 관계자는 최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일부 캠프에 역선택 방지조항 관련 3개 안을 제시하고 의사를 타진했다. 3개 안은 모두 역선택 방지조항을 어떤 식으로든 포함한다. 1안은 역선택 방지조항을 경선 과정 여론조사에 모두 포함시키는 것이다. 당 선관위는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정권교체에 찬성하십니까'라는 문항을 포함하는 안을 제시했다. 정권교체에 찬성하는 응답자만 여론조사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지 정당을 물어 여권 지지층을 걸러내는 통상적인 '역선택 방지' 문항에 변칙을 가한 것으로 탈진보 성향까지 포함할 수 있어 더욱 포괄적이다. 민주당 지지자들을 배제하는 역선택 방지조항이 '고립조항'이란 비판이 나오자 이를 타개할 방안을 고심한 것으로 보인다.
"매일 아침 기도하고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멘토인 송기인 신부는 3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이 같은 덕담을 건넸다. 이날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 투표가 시작된 만큼 이번 만남이 당의 주류인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이 전 대표는 경남 밀양시 한 횟집에서 송 신부와 만찬을 갖고 현대 민주주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 자리에는 최인호 의원과 이낙연 캠프 배재정 대변인도 배석했다. 송 신부는 노무현·문재인 두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인사다. 노무현 정부 당시 출범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만찬 주제는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 민주화 운동과 이 과정에서 국가의 책임 등이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올랐다. 이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4·3사
정부가 내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1.4%로 정했다. 문재인 정부 5년간 공무원 평균 임금인상률은 1.9%로, 김영삼 정부 이후 30년만에 가장 낮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차관급 이상 정무직과 2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단의 임금은 4년째 동결됐다. 31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에 내년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1.4%로 적시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보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지난달 초 기재부에 내년도 공무원 임금인상률 1.9~2.2%를 요구했지만, 결국 이보다 0.5~0.8%포인트(p) 낮게 책정됐다.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인한 국민적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 따른 결정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가 예산안을 작성한 이후 공무원 임금인상률은 △2018년 2.6% △2019년 1.8% △2020년 2.9% △2021년 0.9%였다. 내년도 임금인상률 1.4%를 포함한 문재인 정부 5년 간의 평균 공무원 임금인상률은 1.9%다. 이전 정부와 비
K-웹툰의 글로벌 진출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에 이어 태국에서도 카카오웹툰이 네이버의 라인웹툰 꺾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웹툰 주도권 경쟁이 다른 국가로 확대될 것으로 본다. 31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웹툰은 8월 한 달간(1~29일 기준) 태국 시장 앱마켓 통합 엔터테인먼트 분야 웹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태국 웹툰 시장은 대만과 함께 그간 네이버의 텃밭처럼 여겨졌던 시장이다. '국민 메신저' 역할을 하는 라인에 힘입어 2014년 하반기 일찌감치 시장에 진출해 1위를 기록해왔다. 후발주자인 카카오는 지난 6월에야 다음웹툰을 리뉴얼한 '카카오웹툰'을 들고 태국·대만 시장에 진출했다. 카카오웹툰은 설계 단계부터 글로벌 공략을 염두에 둔 플랫폼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어느 국가든 네트워크 환경에 큰 제약을 받지 않고 카카오웹툰을 즐길 수 있도록 앱을 최적했다고 밝힌 바 있다. 태국 출시 4일 만에 누적 일 거래액 3억700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업계
서남권 최대어인 신림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전에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가 컨소시엄을 꾸려 도전했다. 예정 공사비가 1조원이 넘는 만큼 매력적인 사업지여서 경쟁 보다는 협력을 택한 결과로 풀이된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신림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입찰 마감일에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 등 3사가 컨소시엄을 꾸려 투찰했다. 이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재입찰 공고에서도 다른 경쟁사가 들어오지 않으면 수의계약으로 변경돼 이들 컨소시엄이 최종 시공권을 따낼 가능성이 있다. 신림1구역은 앞서 진행한 현장설명회에서 대형 건설사가 대거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사업지다. 서울에서 흔치 않은 정비사업인 데다 사업 규모가 커서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 입장에서 놓치기 아까운 사업지"라며 "경쟁을 피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림1구역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808번지 일대 면적
앞으로 1인 가구와 무자녀 신혼부부 등 2030 청년들도 '바늘구멍'이었던 아파트 청약 당첨이 가능해진다. 당정이 이르면 이번주 안에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기준을 일부 완화해 미혼인 1인 가구와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에게도 청약 당첨 기회를 주기로 했다. 현재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받으려면 무조건 기혼자여야 한다. 신혼부부 특공은 자녀 숫자에 따라 가점이 부여돼 서울에서는 자녀가 평균 2명은 돼야 당첨이 가능했다. 1인 가구는 아예 청약 당첨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 ━당정 이르면 이번주 청약제도 개편안 발표.. 무자녀 부부도 신혼부부 특공, 결혼 안했어도 생애최초 특공 당첨 기회 열기로━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은 2030 청년들의 아파트 특별공급 청약 당첨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의 청약제도 개편안을 이르면 이번주 안에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당 측 관계자는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나 결혼을 하지 않은 1인 가구의 경우 현행 제도로는 특별공급을 아예
부친의 부동산 위법 거래 의혹이 불거지자 책임을 지겠다고 나선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사퇴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길어질 전망이다. 사실상 본회의 의결권을 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사직안을 9월 국회에서도 처리해줄 가능성이 낮게 관측되면서다. 마땅히 대응할 방법이 없는 윤 의원은 사직안 처리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본인의 세비(월급)를 100% 반납 또는 기부하겠다는 뜻을 세웠다. 의원 사퇴 의사를 밝히고 정상적 의정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민 세금을 받을 수 없다는 취지다. ━"사퇴 선언했는데 세비 받는건 안돼"━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사직안을 제출한 25일 이후 본인에게 지급되는 세비는 전액 반납하겠다고 주위에 밝혔다. 윤 의원은 법적으로 현직 의원 신분이어서 세비 반납이 절차상 여의치 않을 경우 본인에게 지급되는 모든 세비는 기부하기로 했다. 의원으로서 일하지 않는데 세금으로 지급되는 월급을 받을 수 없다는 논리다. 윤 의원 측 관계자는 "민주당이 사직안
부채비율이 주택가격을 초과해 임대보증금보증보험 가입을 거절 당한 오피스텔 임대사업자들에게 출구가 마련됐다. 주택가격을 기준시가의 120%로 매기는 임대보증금보증보험 대신 150%로 매기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가입하면 완화된 기준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임차인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가입한 후 수수료를 전액 지급하면 임대보증금보증보험 가입 의무는 면제된다. ━부채비율 높고 신용등급 낮으면 전세금반환보증이 유리━ 29일 국회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을 보면 임차인이 기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고 해당 보증 수수료를 임대인이 전액 부담하면 임대인은 임대보증금보증보험 가입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사실상 임대인 입장에서는 기존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임대보증금보증보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 구조가 된 셈이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차인이 주로 가입하고 임대보증금보증보험은 임대사업자에게 가입 의무가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