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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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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도 부족해 100% 안전을 지향하겠다던 삼성SDI가 조용히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 화재 및 화재 확산 방지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양산을 예고하면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기존 대비 성능 향상된 특수 소화(消火) 시스템이 적용된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개발 막바지 단계에 이르러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제품 양산에 돌입한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화재 예방 대책으로 화재로 인한 고열 감지시 화재 확산을 막도록 즉각 소화되는 ESS 시스템을 선보인 지 약 2년 만의 '업그레이드'(개선) 사항이다. ESS는 배터리 셀, 그 셀을 묶은 모듈, 그 모듈을 묶은 랙으로 구성된다. 삼성SDI가 개발한 특수 소화 시스템은 ESS 모듈 상부에 덮개 형태로 장착돼 있어 화재로 인한 고열 감지시 미세한 캡슐로 만들어진 소화제가 비 내리듯 자동으로 터져나와 즉시 불을 끄고 배터리셀 온도를 낮춰준다. 이번에 개선된 특수
육군 전방 부대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산 우려에 따른 격리 상태에도 서로에게 성적 행위를 벌인 병사 2명이 징역 6개월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기소된 병사들측이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다"며 펼친 '무죄' 주장에 군사법원이 군기에 악영향을 끼쳤다며 선을 그었다. 1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취재 결과 전방 군단의 보통군사법원이 지난 3월 육군 모 부대막사의 코호트 격리생활관(입원실)에서 성적 행위를 한 혐의(추행)를 받아 기소된 두 병사와 관련,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다른 병사들과 집단으로 숙영하는 입원실에서 한 병사가 다른 병사 텐트에 들어가 이런 행위를 벌였다. 피고인 및 변호인은 군형법법상 추행죄는 상대방 군인의 의사에 반한 특정 행위 등에 적용되는 것이라며 "합의하에 성행위를 한 경우 무죄"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군기 유지 및 군이라는 공동 사회의 건전한 생활 보호를 심대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재판부는 "두 병사
더불어민주당이 분양가의 최대 16%만 내고 입주할 수 있는 '누구나집'을 올 하반기부터 1만 가구 공급한다고 했지만 공급 지역을 빼고는 세부안이 없는 '설익은 대책'이란 비판이 나온다. 집값이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나온 주택이라서 하락할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 사실상 전무하다. 또 시세차익의 50%만 집주인 몫이란 점을 부각시키지 않았다. 사업구조상 사업자 등과 집주인이 5대5로 이익 공유를 해야 하는데 핵심적인 공유 방식도 내놓지 못했다. 다만 전매제한과 거주의무 기간을 신설, 다주택자의 투기를 막는 방안은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앞서 진행한 시범사업은 이같은 규제가 없어 다주택자가 수천만원의 웃돈(프리미엄)을 주고 입주권을 매매하는 등 투기 우려가 제기됐다. ━누구나집, 집값 떨어지면 '답' 없다...최초 분양가에 분양전환해도 시세차익 절만만 집주인 몫━ 10일 민주당 부동산 특별위원회가 집값의 16%만 내고 분양권을 가질 수 있는 '누구나집'을 인천, 안산, 화성, 의왕, 파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가 440일간, 총 14개의 무대를 선보이며 긴 여정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역대급 무대를 완성한 더보이즈는 당당히 1위를 거머쥐며 단독으로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진출권을 획득했고, 지난 3일 종영한 '킹덤'에서는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K팝 대표 퍼포머 그룹'으로 도약했다. '로드 투 킹덤'에서 서사가 담긴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던 더보이즈는 '킹덤'에서도 같은 방식을 택했다. 이번에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토리를 탄탄히 쌓아갔다. 왕좌로 향하는 길의 고난과 역경을 담아낸 원작 서사를 무대로 고스란히 옮겨낸 것. 대면식과 1차 경연에서는 애절한 편곡을 바탕으로 한 '킹덤', '더 스틸러', '노 에어'(No Air)를 통해 섬세한 서사를 그려갔고, '오 솔레 미오'(O Sole Mio)에선 탱고에 도전해 강렬한 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가 440일간, 총 14개의 무대를 선보이며 긴 여정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역대급 무대를 완성한 더보이즈는 당당히 1위를 거머쥐며 단독으로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진출권을 획득했고, 지난 3일 종영한 '킹덤'에서는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K팝 대표 퍼포머 그룹'으로 도약했다. '로드 투 킹덤'에서 서사가 담긴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던 더보이즈는 '킹덤'에서도 같은 방식을 택했다. 이번에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토리를 탄탄히 쌓아갔다. 왕좌로 향하는 길의 고난과 역경을 담아낸 원작 서사를 무대로 고스란히 옮겨낸 것. 대면식과 1차 경연에서는 애절한 편곡을 바탕으로 한 '킹덤', '더 스틸러', '노 에어'(No Air)를 통해 섬세한 서사를 그려갔고, '오 솔레 미오'(O Sole Mio)에선 탱고에 도전해 강렬한 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가 440일간, 총 14개의 무대를 선보이며 긴 여정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역대급 무대를 완성한 더보이즈는 당당히 1위를 거머쥐며 단독으로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진출권을 획득했고, 지난 3일 종영한 '킹덤'에서는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K팝 대표 퍼포머 그룹'으로 도약했다. '로드 투 킹덤'에서 서사가 담긴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던 더보이즈는 '킹덤'에서도 같은 방식을 택했다. 이번에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토리를 탄탄히 쌓아갔다. 왕좌로 향하는 길의 고난과 역경을 담아낸 원작 서사를 무대로 고스란히 옮겨낸 것. 대면식과 1차 경연에서는 애절한 편곡을 바탕으로 한 '킹덤', '더 스틸러', '노 에어'(No Air)를 통해 섬세한 서사를 그려갔고, '오 솔레 미오'(O Sole Mio)에선 탱고에 도전해 강렬한 인
여자 후배의 자취방에 몰래 들어가 자신의 체액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이 재판을 받던 도중 피해자가 이사한 집에 또다시 무단으로 침입한 일이 벌어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4회에 걸쳐 여자 후배 A씨의 집에 침입한 20대 남성 B씨를 무단 주거침입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A씨 측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월 학교 근처에 있던 피해자의 자취방에 몰래 침입해 침대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렸다. 이 액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 B씨의 체액으로 확인됐다. B씨는 5년 동안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A 씨에게 호감을 갖고 이같은 범행을 벌였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주거침입 혐의로 1심 재판에 넘겨져 재판을 받던 도중 수차례에 걸쳐 A씨의 집에 다시 침입했다. A씨는 B씨의 범행 직후 이사했으나 B씨는집을 알아내기 위해 사전에 CCTV(폐쇄회로TV)를 확인하고 A씨가 다니는 독
(대전ㆍ충남=뉴스1) 최현구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의 복심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천안시 갑)이 8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명의신탁 의혹을 제기받아 당 지도부로부터 탈당을 권유받았다. 지역 정가는 그동안 양 지사의 날개 역할을 하며 캠프 브레인으로 활약했던 문 의원의 탈당을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문 의원은 양 지사의 선대본부장과 대변인 등 중책을 맡으며 대선 캠프 역시 문진석 의원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 문 의원의 갑작스런 탈당 소식에 대선캠프는 하루종일 혼란스러웠다. 문 의원은 입장문과 당원들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국민권익위는 소명이나 보완 요구 한번 없이 의혹제기와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억울한 마음은 크지만 지금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소명 후 의혹이 해소되는 즉시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문진석 의원이 곧 양승조 지사의 선대본부장과 대변인직을 사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강승화 KBS 아나운서가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여성이 원치 않는 임신을 한 것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8일 오전 방송된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의 코너 '이인철의 모의법정'에서는 원치 않은 임신을 한 결혼 10년 차 주부의 사연을 전했다. 이 주부는 남편과 딩크족으로 살기로 합의했으나,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거짓말을 해 원하지 않은 임신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사연을 본 강 아나운서는 "저는 좀 그렇다, 축하할 일이지, 이혼까지 할 일인가"라고 사견을 밝혔다. 이후에도 "요즘에 아이를 못 가져서 힘드신 부부들이 많은데, 이런 축복인 상황을 가지고 이혼을 하니 마니 이런 게 불편하다"라고 재차 말했다. 이에 한 시청자는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글을 올리고 해당 발언을 지적했다. 이 시청자는 "시대를 역행하는 발언과 피해자가 버젓이 있는 상황임에도 가해자를 두둔하는 발언을 일삼는 것은 공영방송사인 KBS에서는 절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예지가 23일 컴백한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예지는 오는 23일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예지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곡 '레이닝 올 나이트' 이후 6개월 만이다. 예지는 지난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홈'부터 강렬한 래핑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미묘'(迷猫), 아련한 음색을 더한 '레이닝 올 나잇'까지 선보인 예지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예지는 올해 첫 신곡을 발표함과 동시에 또 다른 음악적 개성을 보여주기 위해 막바지 앨범 작업에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다음달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에서 6억원대 '반값 전세' 5가구가 공급된다. 모두 전용 59㎡ 중소형으로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으로 확보한 물량이다. 입주 이후 조건만 맞으면 최장 20년을 살 수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다만 소득·자산 요건이 제한돼 입주 가능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8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다음달 중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 장기전세주택 5채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시세가 3.3㎡당 1억을 넘었고, 올해 공시가격도 3.3㎡당 8811만원으로 시내에서 가장 높다. 최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등록된 전세 시세는 전용 59㎡ 기준 14억~15억원 선이다. 사실상 '반값 수준'으로 입주가 가능한 셈이다. 서울시와 SH공사는 기부채납과 매입을 통해 2016년 준공 당시 이 단지에서 장기전세주택을 85채 확보했다. 이후 입주자 중 청약에 당첨돼 이사하거나 소득 증가 등으로 입주 요건이
재계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이 나왔다. 효성그룹이 조현준 회장이 내려놓은 이사회 의장직에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을 선임했다. 여성 환경전문가를 그룹 의사결정단계의 가장 높은 곳에 배치한 것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가 재계 분위기를 송두리째 바꿔놓는 흐름이다. 효성은 김 전 장관이 그룹 지주사 (주)효성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은 김 의장이 지난 2019년 3월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고, 올 3월 이사회를 통해 선임돼 의장으로 활동을 개시했다고 덧붙였다. 재계에서 지주사는 물론 계열사에 여성 이사회 의장이 선임된건 이번이 처음이다. KT가 지난 2006년 여성인 윤정로 의장(카이스트 교수)을 선임한 적 있지만 국민연금이 최대주주인 KT의 지배구조를 감안할 때 민간기업인 효성의 결단과는 성격이 다르다. 김 의장은 숙명여대(화학) 교수 출신으로 17대 국회의원과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지금도 한국환경한림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대표적 여성 환경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