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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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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가 440일간, 총 14개의 무대를 선보이며 긴 여정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역대급 무대를 완성한 더보이즈는 당당히 1위를 거머쥐며 단독으로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진출권을 획득했고, 지난 3일 종영한 '킹덤'에서는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K팝 대표 퍼포머 그룹'으로 도약했다. '로드 투 킹덤'에서 서사가 담긴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던 더보이즈는 '킹덤'에서도 같은 방식을 택했다. 이번에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토리를 탄탄히 쌓아갔다. 왕좌로 향하는 길의 고난과 역경을 담아낸 원작 서사를 무대로 고스란히 옮겨낸 것. 대면식과 1차 경연에서는 애절한 편곡을 바탕으로 한 '킹덤', '더 스틸러', '노 에어'(No Air)를 통해 섬세한 서사를 그려갔고, '오 솔레 미오'(O Sole Mio)에선 탱고에 도전해 강렬한 인
여자 후배의 자취방에 몰래 들어가 자신의 체액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이 재판을 받던 도중 피해자가 이사한 집에 또다시 무단으로 침입한 일이 벌어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4회에 걸쳐 여자 후배 A씨의 집에 침입한 20대 남성 B씨를 무단 주거침입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A씨 측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월 학교 근처에 있던 피해자의 자취방에 몰래 침입해 침대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렸다. 이 액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 B씨의 체액으로 확인됐다. B씨는 5년 동안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A 씨에게 호감을 갖고 이같은 범행을 벌였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주거침입 혐의로 1심 재판에 넘겨져 재판을 받던 도중 수차례에 걸쳐 A씨의 집에 다시 침입했다. A씨는 B씨의 범행 직후 이사했으나 B씨는집을 알아내기 위해 사전에 CCTV(폐쇄회로TV)를 확인하고 A씨가 다니는 독
(대전ㆍ충남=뉴스1) 최현구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의 복심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천안시 갑)이 8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명의신탁 의혹을 제기받아 당 지도부로부터 탈당을 권유받았다. 지역 정가는 그동안 양 지사의 날개 역할을 하며 캠프 브레인으로 활약했던 문 의원의 탈당을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문 의원은 양 지사의 선대본부장과 대변인 등 중책을 맡으며 대선 캠프 역시 문진석 의원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 문 의원의 갑작스런 탈당 소식에 대선캠프는 하루종일 혼란스러웠다. 문 의원은 입장문과 당원들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국민권익위는 소명이나 보완 요구 한번 없이 의혹제기와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억울한 마음은 크지만 지금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소명 후 의혹이 해소되는 즉시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문진석 의원이 곧 양승조 지사의 선대본부장과 대변인직을 사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강승화 KBS 아나운서가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여성이 원치 않는 임신을 한 것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8일 오전 방송된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의 코너 '이인철의 모의법정'에서는 원치 않은 임신을 한 결혼 10년 차 주부의 사연을 전했다. 이 주부는 남편과 딩크족으로 살기로 합의했으나,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거짓말을 해 원하지 않은 임신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사연을 본 강 아나운서는 "저는 좀 그렇다, 축하할 일이지, 이혼까지 할 일인가"라고 사견을 밝혔다. 이후에도 "요즘에 아이를 못 가져서 힘드신 부부들이 많은데, 이런 축복인 상황을 가지고 이혼을 하니 마니 이런 게 불편하다"라고 재차 말했다. 이에 한 시청자는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글을 올리고 해당 발언을 지적했다. 이 시청자는 "시대를 역행하는 발언과 피해자가 버젓이 있는 상황임에도 가해자를 두둔하는 발언을 일삼는 것은 공영방송사인 KBS에서는 절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예지가 23일 컴백한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예지는 오는 23일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예지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곡 '레이닝 올 나이트' 이후 6개월 만이다. 예지는 지난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홈'부터 강렬한 래핑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미묘'(迷猫), 아련한 음색을 더한 '레이닝 올 나잇'까지 선보인 예지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예지는 올해 첫 신곡을 발표함과 동시에 또 다른 음악적 개성을 보여주기 위해 막바지 앨범 작업에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다음달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에서 6억원대 '반값 전세' 5가구가 공급된다. 모두 전용 59㎡ 중소형으로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으로 확보한 물량이다. 입주 이후 조건만 맞으면 최장 20년을 살 수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다만 소득·자산 요건이 제한돼 입주 가능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8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다음달 중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 장기전세주택 5채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시세가 3.3㎡당 1억을 넘었고, 올해 공시가격도 3.3㎡당 8811만원으로 시내에서 가장 높다. 최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등록된 전세 시세는 전용 59㎡ 기준 14억~15억원 선이다. 사실상 '반값 수준'으로 입주가 가능한 셈이다. 서울시와 SH공사는 기부채납과 매입을 통해 2016년 준공 당시 이 단지에서 장기전세주택을 85채 확보했다. 이후 입주자 중 청약에 당첨돼 이사하거나 소득 증가 등으로 입주 요건이
재계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이 나왔다. 효성그룹이 조현준 회장이 내려놓은 이사회 의장직에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을 선임했다. 여성 환경전문가를 그룹 의사결정단계의 가장 높은 곳에 배치한 것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가 재계 분위기를 송두리째 바꿔놓는 흐름이다. 효성은 김 전 장관이 그룹 지주사 (주)효성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은 김 의장이 지난 2019년 3월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고, 올 3월 이사회를 통해 선임돼 의장으로 활동을 개시했다고 덧붙였다. 재계에서 지주사는 물론 계열사에 여성 이사회 의장이 선임된건 이번이 처음이다. KT가 지난 2006년 여성인 윤정로 의장(카이스트 교수)을 선임한 적 있지만 국민연금이 최대주주인 KT의 지배구조를 감안할 때 민간기업인 효성의 결단과는 성격이 다르다. 김 의장은 숙명여대(화학) 교수 출신으로 17대 국회의원과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지금도 한국환경한림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대표적 여성 환경전문가
#개인 신용 정보 동의서만 25페이지, 고객 사인 항목만 15개. 이밖에 목적확인, 본인확인, 주식거래확인, 서비스 신청 등 최대 40페이지. 6월부터 증권사 지점이 '서류 대란'에 빠졌다. 금융소비자보호법에 이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으로 새로 정의된 '고난도금융투자상품'의 투자 안내가 강화되면서다. 신규 개설자는 최대 40여장에 서명해야하고 그 '서류'들은 창구에 쌓여간다. 8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증권사 지점을 방문해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투자자가 작성해야 하는 개인신용정보 동의서만 20~24장에 달한다. 65세 이상 개인투자자는 '녹취'와 함께 설명을 들었다는 고객 사인만 14번 해야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본인확인서와 투자자별 투자정보설명서, 목적확인서, 약관 및 간이투자설명서, 주식거래확인서, 서비스 신청서 등도 일일이 확인하고 '사인'해야 한다. 투자성향테스트에서 '부적합'이 나온 사람은 일부 보완 서류가 추가된다. 또 제대로 설명을 들었다는 확인용
(부산·서울=뉴스1) 박세진 기자,박동해 기자 = 경찰이 사회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비영리단체 행세를 하면서 수만명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를 잡고 주식회사 H사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상습사기와 기부금품모집금지법 등의 혐의로 H사를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H사는 소외계층의 교육환경개선 등을 이유로 일촌맺기 캠페인을 벌여 회원을 모집하고 기부금을 받아 대부분 금액을 본점과 대리점이 나누어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H사가 아이들에게 기부금 전체를 전달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운영하는 교육원의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전달하는데 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전국에 걸쳐 수만명에 달하고 코로나19로 대면 조사가 어려운 점 등을 이유로 피해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수사사실을 알리고 진술서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이 온라인 강의 구입 목적이 아닌 후원금을 목적으로 기부금을 낸 것인지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첩보를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시절인 2019년 받은 1억원의 성과급을 반납할 것으로 보인다. 상임감사 등 임원 6명도 평균 7000만원의 성과급을 토해 낸다. 정부의 경영평가 점수 수정에 따라 LH 직원도 전체 평균 1000만원 이상의 성과급이 환수될 것으로 추정됐다. 정부는 7일 LH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2020년 이전 발생한 비위행위에 대해서도 해당연도 평가를 다시해 임직원의 성과급을 환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 중 확정되는 2020년 경영평가는 최하위 등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전 임직원이 성과급을 한 푼도 못 받게 된다. 정부는 2020년 실적과 별개로 2019년 이전 이미 지급한 성과급도 환수하기로 했다. LH 부동산 투기 관련 수사결과가 확정되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평가등급을 수정하고 이에 따라 성과급도 거둬 들이겠다는 것이다. 특히 기관장이나 임원은 평가결과와 상관없이 위반에 상응하는 추가 패널티를 부여하
공군이 '부사관 성추행 사건' 수사 초기에 피의자에게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을 사실상 낮게 봤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우리 군의 '솜방망이 처벌' 가능성이 피해자의 안타까운 죽음의 한 배경으로 작용했는지 우려된다. 7일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준장) 등 공군측은 최근 이번 사건과 관련한 이 의원실과 면담 과정에서 피의자 장모 중사에 대한 공군측의 불구속 사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실형이 나올 상황이면 '중대성'이 있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 보고 신병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 '증거 인멸의 시도'가 있다면 혐의가 적더라도 구속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공군측은 통상적인 강제추행 건에 적용하는 방식대로 수사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공군의 대처와 관련, 이 의원실 관계자는 "공군 측에서 가해자인 장 중사가 영내에 있고 도주 우려가 없어 구속 영장 청구를 검토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는 점도 밝혔다. 실제 일각에선 군에선 피해자가 겪는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박동해 기자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박동해 기자 = 경찰이 사회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비영리단체로 행세하면서 수만명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는 주식회사 A사를 수사하고 있다. 7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상습사기와 기부금품모집금지법 등의 혐의로 A사를 수사하고 있다. A사는 소외계층의 교육환경개선 등을 이유로 일촌맺기 캠페인을 벌여 회원을 모집하고 기부금을 받아 본점과 대리점에서 대부분 나누어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사가 기부자들과 일촌 맺기를 통해 연결된 아이들에게 기부금 전체를 전달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운영하는 교육원의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전달하는데 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피해자가 수만명에 달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조사가 어려운 점 등을 이유로 피해자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수사사실을 알리고 진술서를 받고 있다. 또 온라인 진술서와 설문조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