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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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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DJ DOC의 정재용이 23㎏을 폭풍 감량,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인 가운데 "딸과 더 친해질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재용은 13일 뉴스1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109㎏에서 86㎏까지 뺀 근황을 알리며 "정확히 두달 정도 걸린 것 같다"며 "비교적 단기간에 살이 빠진 것이고,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정재용의 달라진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본 것은 아내와 딸이다. 정재용은 "딸이 아직 어려서 직접적인 표현은 하지 않지만, 제가 살이 빠지고 움직임이 쉬워져 이전보다 훨씬 많이 놀아주니까 더 친해졌다"며 웃었다. 정재용은 "몸이 가벼워지고 활동량이 많아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딸과 놀아주는 빈도가 늘었다"며 "전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고 간단한 요리를 할 때도 땀이 나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정재용은 되찾은 건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건강검진을 했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권재관이 '신박한 정리'를 통해 억대 규모의 RC카를 정리하는 등 집안 정리는 물론, 생활 습관과 소비 습관까지 바뀌었다면서 "이번 정리를 하면서 속이 후련했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권재관은 뉴스1과 통화에서 "이번 정리를 통해 가족 간에 더욱 가까워지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정리한 상태를 최대한 잘 유지하는 걸 목표로 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리뿐만 아니라 이제는 뭔가 사는 것도 조심스럽고 더욱 신중해졌다"면서 "집안에 물건을 늘리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생겼고, 촬영 이후 한달 정도가 지났는데 그 뒤로 잘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신박한 정리'를 통해 수집하던 RC카 140여대 전시관에 기증했다. 권재관은 '후회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사실 나도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면서 "(RC카가) 경기장에 갔는데 이미 권재관이 차를 많이 모으는 걸 알고 계셨던 분들이 많아서, 더 신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괴물'에서 괴물같은 연기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김신록이 차기작 '어느 날'을 통해 기세를 이어간다. 13일 뉴스1 확인 결과, 김신록은 새 드라마 '어느 날'(극본 권순규/연출 이명우) 에서 부장 검사직을 노리는 철두철미 완벽주의 검사 안태희 역할을 맡아 주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어느 날'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지극히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영국 BBC에서 방송된 '크리미널 저스티스'(Criminal Justice)를 한국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한 작품. 앞서 '그날 밤'으로 알려졌으나 기획 단계에서 제목을 변경했다. '열혈사제' '펀치' '귓속말'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무사 백동수' '대박'의 권순규 작가가 대본을 쓴다. 또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의 합류가 확정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는 김신록이 주연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심사 중인 여야가 주요 쟁점에 잠정 합의를 이뤘다. 법 적용 대상인 공직자의 범위에서 정부·공공기관 등의 임시직, 계약직 직원들은 제외하기로 했다.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포함됐던 사립학교 교직원과 언론인은 빼는 방향으로 논의됐다. 반면 고위공직자의 범위에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공기관 상임감사, 상임이사 등은 넣기로 했다. 더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는 고위공직자는 가능한 적용대상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수의계약 제한 등 재산과 연관된 의무 대상에서는 생계를 함께 하지 않는 공직자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을 포함하지 않는 쪽으로 논의했다. ━주요 쟁점 잠정 합의…13일 소위 통과 수순━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는 이날 오후 이해충돌방지법을 심사하고 이 같은 내용으로 뜻을 모았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 공무와 관련된 사적 이해관계를 신고하도록 해서 사익추구 행위를 예방하고 직무 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사후 처벌 등을
지난 주말 전국 고속도로 이용량이 전주대비 150만대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의 이용량을 넘어섰다. 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량은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장기간 지속된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봄 나들이를 나서려는 수요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개별이동수단을 선호한 결과가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주말인 지난 10일과 11일 전국 고속도로이용량은 950만대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4월 둘째주 주말(13~14일)의 전국교통량 896만대를 넘어선 수치다. 코로나 사태 발발 초기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이용량이 약 200만대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2월 대구발 1차 대유행이 발발한 이후 고속도로 통행량은 급속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4월 둘째주인 4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전국의 고속도로를 이용한 이용객 수는 745만대에 불과했다. 서울, 인
청와대가 대규모의 경제인 초청 행사를 열려다 4·7재보선 참패 여파로 전격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 뉴딜'을 논의하려던 자리로, 초청 명단에는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해 경제단체, 금융사·플랫폼 업체 오너 등이 대거 포함됐다. 임기 말 재계와 소통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 청와대의 동력 확보 구상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4대 그룹 총수 모두 호출... 4·7재보선 당일 오후 취소 통보━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와 정부는 오는 21일 영빈관 재개관 첫 행사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뉴딜 전략 대화'를 열기로 했지만, 재보궐 선거 당일인 지난 7일 오후 기업들에게 돌연 취소를 통보했다. 당시 출구 조사 결과 여당의 완패가 기정사실화되자 이를 황급히 취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디지털 뉴딜은 그린 뉴딜과 함께 '한국판 뉴딜'의 양대 축으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디지털 뉴딜을 강조해왔다. 당초 참
실거래가격이 12억6000만원인데 공시가격이 15억3800만원으로 역전돼 '공시가격 오류' 논란을 촉발시킨 서초동 A 아파트가 실제로는 매매계약 후 약 6개월이 지났는데도 집주인이 바뀌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거래 신고 후 반년 가까이 등기를 하지 않아 소유권 변경이 되지 않은 것이다. 서초구는 A 아파트를 오류의 대표 사례로 꼽았지만 부동산 업계에선 "정상적인 거래 범주에서 벗어났다"고 해석하고 있다. ━12.6억 실거래 신고 해놓고 반년째 소유권 이전 안해 '이례적'..인근 중개업소 "가격 5억 낮아, 특수거래 가능성"━12일 머니투데이가 부동산 등기부동본을 조사한 결과 서초구가 공시가격 현실화율 122%라고 주장한 서초동 A아파트 80.5㎡(24층)는 지난해 10월 매매계약 후 현재까지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유권 이전 마지막 단계로 잔금을 치르고 등기를 해야 하지만 반년 가까이 새 집주인이 등기를 완료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한 이
금융당국이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등 간편결제·송금업자들이 이용자들의 선불충전금을 은행 등 외부기관에 제대로 신탁했는지 점검한다. 선불충전금이 있는 전자금융업자 전체를 들여다 본다. 일부 사업자들이 의무사항인 외부예치를 최근까지 하지 않았었고,고객 돈을 회사 자산과 구분하지 않은 채 사업운용자금으로 쓰고 있다는 의혹도 있는 만큼 현황을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국내 전자금융업자들의 간편결제 선불충전금 잔액 규모는 약 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으로 주요 업체인 카카오페이가 3211억원, 토스 운용사 비바리퍼블리카가 1181억원이며 네이버파이낸셜이 559억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선불충전금은 간편결제·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고객들이 미리 플랫폼에 넣어둔 금액이다. 2014년 7800억원 규모에서 2019년말 1조6700억원으로 늘었고 올 들어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된다. 과거 선불충전금과 기업 고유 자산을 제대
법무부가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COVID-19) 확산 사태 당시 "살려주세요" 등 문구를 적어 밖으로 내보인 수감자들을 징벌대상자로 분류 후 조사하는 등 불이익을 준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법무부가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2월25일 손팻말을 만든 수감자 5명에 대한 징벌위원회를 열고 4명에 대한 훈계를 최종 의결했다. 수감자 1명은 조사 도중 출소해 종결처리 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29일 동부구치소 앞에서 취재 중이던 취재진들을 향해 "살려주세요", "확진자 한 방에 8명씩 수용", "신문·언론·서신 다 차단. 외부 단절. 식사(도시락) 못 먹음" 등 문구를 A4 용지에 적어 창문 밖으로 내보였다. 당시 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는 총 762명에 달하는 상황이었다.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는 해당 수감자들을 '징벌사유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수용자'로 분류한 후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 형의집행 및 수용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솔비가 본명 권지안으로 활동하며 만든 작품 '저스트 어 케이크' 속 음원 '엔젤'을 이달 발표한다. 12일 뉴스1 취재 결과, 솔비는 오는 이달 중순 미술 작품 '저스트 어 케이크' 속에 삽입한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음원 공개는 '저스트 어 케이크'를 낙찰 받은 낙찰자의 동의 하에 이뤄지게 됐다. '저스트 어 케이크-엔젤'은 솔비가 지난해 12월 말 '케이크 표절' 이슈를 모티브 삼아 작품 작업에 매진한 뒤 탄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가로 50cm·세로 70cm 사이즈의 블루투스 스피커에 작업한 결과물이다. 이 작품이 주목받은 이유는 미술 작품 속에 음악 작품을 넣어 권지안과 솔비의 자아를 동시에 넣었기 때문이다. 스피커 기능이 있는 캔버스에 순백색이지만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입체 부조 작품을 완성시켰고, 그 안에 자신의 신곡 '엔젤'을 삽입해 미술과 음악을 결합하며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의 경계에
SK와 LG가 2년 가까이 진행해온 배터리 소송에서 극적으로 합의한 배경에는 한미 정부의 중재 외에 두 그룹 총수의 최근 비공개 회동 당시 논의가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그룹의 소송전이 한미 양국의 첨단기술 공급망 우려로 비화되자 총수들이 직접 만나 담판을 지었다는 얘기다. ☞ 4월11일 보도 'LG-SK, 美 바이든 거부권 시한 전 전격 합의…우리손으로 끝냈다' 참조 11일 관련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구 회장은 지난달 말 서울 모처에서 최 회장에 앞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중재로 만나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동은 공식적으로는 박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에서 물러나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재계 후배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 박 회장과 평소 사이가 각별한 최 회장과 함께 구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했고 최 회장과 구 회장 사이에 상당한 교감이 이뤄졌다는 후문이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딸이 이스타항공 매각 무산에 따른 계약금 반환이 부당하다며 제주항공을 상대로 50억원 규모의 반소를 제기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검찰은 이날 이스타항공의 재정 안정성을 해쳐 회사에 수백억원의 금전적 손해를 끼친 혐의로 이상직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이스타항공 직원들 대량실직 사태 책임론을 외면한 이 의원 일가가 자신들의 금전적 손해가 예상되는 소송에는 적극 대응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인다는 비판이 나온다. 항공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이 의원의 딸이자 이스타홀딩스 사내이사인 이수지씨는 대동 인베스트먼트 측과 함께 지난 1일 제주항공을 상대로 50억5014만7920원의 매매대금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이스타항공 인수를 타진했던 제주항공은 지난해 인수를 포기하면서 계약금 반환 및 이에 따른 손해배상예정액 234억5000만원을 지급하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소송은 이에 대한 반소로,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