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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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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대규모의 경제인 초청 행사를 열려다 4·7재보선 참패 여파로 전격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 뉴딜'을 논의하려던 자리로, 초청 명단에는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해 경제단체, 금융사·플랫폼 업체 오너 등이 대거 포함됐다. 임기 말 재계와 소통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 청와대의 동력 확보 구상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4대 그룹 총수 모두 호출... 4·7재보선 당일 오후 취소 통보━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와 정부는 오는 21일 영빈관 재개관 첫 행사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뉴딜 전략 대화'를 열기로 했지만, 재보궐 선거 당일인 지난 7일 오후 기업들에게 돌연 취소를 통보했다. 당시 출구 조사 결과 여당의 완패가 기정사실화되자 이를 황급히 취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디지털 뉴딜은 그린 뉴딜과 함께 '한국판 뉴딜'의 양대 축으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디지털 뉴딜을 강조해왔다. 당초 참
실거래가격이 12억6000만원인데 공시가격이 15억3800만원으로 역전돼 '공시가격 오류' 논란을 촉발시킨 서초동 A 아파트가 실제로는 매매계약 후 약 6개월이 지났는데도 집주인이 바뀌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거래 신고 후 반년 가까이 등기를 하지 않아 소유권 변경이 되지 않은 것이다. 서초구는 A 아파트를 오류의 대표 사례로 꼽았지만 부동산 업계에선 "정상적인 거래 범주에서 벗어났다"고 해석하고 있다. ━12.6억 실거래 신고 해놓고 반년째 소유권 이전 안해 '이례적'..인근 중개업소 "가격 5억 낮아, 특수거래 가능성"━12일 머니투데이가 부동산 등기부동본을 조사한 결과 서초구가 공시가격 현실화율 122%라고 주장한 서초동 A아파트 80.5㎡(24층)는 지난해 10월 매매계약 후 현재까지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유권 이전 마지막 단계로 잔금을 치르고 등기를 해야 하지만 반년 가까이 새 집주인이 등기를 완료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한 이
금융당국이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등 간편결제·송금업자들이 이용자들의 선불충전금을 은행 등 외부기관에 제대로 신탁했는지 점검한다. 선불충전금이 있는 전자금융업자 전체를 들여다 본다. 일부 사업자들이 의무사항인 외부예치를 최근까지 하지 않았었고,고객 돈을 회사 자산과 구분하지 않은 채 사업운용자금으로 쓰고 있다는 의혹도 있는 만큼 현황을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국내 전자금융업자들의 간편결제 선불충전금 잔액 규모는 약 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으로 주요 업체인 카카오페이가 3211억원, 토스 운용사 비바리퍼블리카가 1181억원이며 네이버파이낸셜이 559억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선불충전금은 간편결제·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고객들이 미리 플랫폼에 넣어둔 금액이다. 2014년 7800억원 규모에서 2019년말 1조6700억원으로 늘었고 올 들어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된다. 과거 선불충전금과 기업 고유 자산을 제대
법무부가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COVID-19) 확산 사태 당시 "살려주세요" 등 문구를 적어 밖으로 내보인 수감자들을 징벌대상자로 분류 후 조사하는 등 불이익을 준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법무부가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2월25일 손팻말을 만든 수감자 5명에 대한 징벌위원회를 열고 4명에 대한 훈계를 최종 의결했다. 수감자 1명은 조사 도중 출소해 종결처리 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29일 동부구치소 앞에서 취재 중이던 취재진들을 향해 "살려주세요", "확진자 한 방에 8명씩 수용", "신문·언론·서신 다 차단. 외부 단절. 식사(도시락) 못 먹음" 등 문구를 A4 용지에 적어 창문 밖으로 내보였다. 당시 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는 총 762명에 달하는 상황이었다.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는 해당 수감자들을 '징벌사유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수용자'로 분류한 후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 형의집행 및 수용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솔비가 본명 권지안으로 활동하며 만든 작품 '저스트 어 케이크' 속 음원 '엔젤'을 이달 발표한다. 12일 뉴스1 취재 결과, 솔비는 오는 이달 중순 미술 작품 '저스트 어 케이크' 속에 삽입한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음원 공개는 '저스트 어 케이크'를 낙찰 받은 낙찰자의 동의 하에 이뤄지게 됐다. '저스트 어 케이크-엔젤'은 솔비가 지난해 12월 말 '케이크 표절' 이슈를 모티브 삼아 작품 작업에 매진한 뒤 탄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가로 50cm·세로 70cm 사이즈의 블루투스 스피커에 작업한 결과물이다. 이 작품이 주목받은 이유는 미술 작품 속에 음악 작품을 넣어 권지안과 솔비의 자아를 동시에 넣었기 때문이다. 스피커 기능이 있는 캔버스에 순백색이지만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입체 부조 작품을 완성시켰고, 그 안에 자신의 신곡 '엔젤'을 삽입해 미술과 음악을 결합하며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의 경계에
SK와 LG가 2년 가까이 진행해온 배터리 소송에서 극적으로 합의한 배경에는 한미 정부의 중재 외에 두 그룹 총수의 최근 비공개 회동 당시 논의가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그룹의 소송전이 한미 양국의 첨단기술 공급망 우려로 비화되자 총수들이 직접 만나 담판을 지었다는 얘기다. ☞ 4월11일 보도 'LG-SK, 美 바이든 거부권 시한 전 전격 합의…우리손으로 끝냈다' 참조 11일 관련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구 회장은 지난달 말 서울 모처에서 최 회장에 앞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중재로 만나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동은 공식적으로는 박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에서 물러나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재계 후배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 박 회장과 평소 사이가 각별한 최 회장과 함께 구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했고 최 회장과 구 회장 사이에 상당한 교감이 이뤄졌다는 후문이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딸이 이스타항공 매각 무산에 따른 계약금 반환이 부당하다며 제주항공을 상대로 50억원 규모의 반소를 제기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검찰은 이날 이스타항공의 재정 안정성을 해쳐 회사에 수백억원의 금전적 손해를 끼친 혐의로 이상직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이스타항공 직원들 대량실직 사태 책임론을 외면한 이 의원 일가가 자신들의 금전적 손해가 예상되는 소송에는 적극 대응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인다는 비판이 나온다. 항공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이 의원의 딸이자 이스타홀딩스 사내이사인 이수지씨는 대동 인베스트먼트 측과 함께 지난 1일 제주항공을 상대로 50억5014만7920원의 매매대금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이스타항공 인수를 타진했던 제주항공은 지난해 인수를 포기하면서 계약금 반환 및 이에 따른 손해배상예정액 234억5000만원을 지급하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소송은 이에 대한 반소로,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류덕환(34)이 17일 유명 의류쇼핑몰 모델 겸 CEO 전수린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9일 뉴스1 확인 결과, 류덕환은 오는 17일 결혼식을 올리고 전수린과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소규모의 지인,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덕환은 지난해 8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부끄럽지만 제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후 류덕환의 연인이 유명 쇼핑몰모델 전수린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큰 화제를 모았다. 당초 류덕환과 전수린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예정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혼식을 연기한 끝에 4월17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한편 류덕환은 아역배우로 데뷔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다. 그동안 코미디, 드라마, 스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온리원오브가 파격적인 '19금 퍼포먼스'로 컴백과 동시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8일 신곡 '리비도'로 컴백했다. '리비도'는 성본능, 성충동을 뜻하는 단어다. 온리원오브는 '리비도' 안무에서 끈 등을 이용해 파격적인 안무를 꾸몄고, 멤버들간의 스킨십이 들어간 퍼포먼스로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온리원오브는 컴백 당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꾸몄는데, 끈으로 양손을 묶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한 멤버가 다른 멤버의 주요 부위를 쓰다듬는 듯한 안무 등 자극적인 춤사위가 펼쳐졌다. 방송 후에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K팝 시장에 전에 없던 콘셉트이기 때문에 "신선하고 새롭다"는 의견이 있으면서도 "성본능을 안무로 만들어 너무 자극적"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온리원오브의 멤버 러브는 9일 뉴스1에 "전과는 다른 반응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했다"면서도 "예상보다 반응 더 뜨거워서 놀라고 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38)이 '4월의 신랑'이 되는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오종혁은 뉴스1에 "오는 12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지난해 하기로 했다가 여러 상황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미뤄지면서 오래 기다려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1년은 미뤘다보니 오래 기다려서 결혼을 하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웃었다. 오종혁은 예비신부에 대해 "일단 성격이 너무 잘 맞는다"며 "정말 따뜻한 친구라 평생을 함께할 결심을 했다"고 결혼 결심 이유를 전했다. 결혼 소식을 들은 동료들 역시 그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고. 오종혁은 "클릭비 멤버들과 '강철부대' 동료들이 축하를 해줬다. 행복하라고 덕담을 건네줘서 고마웠다"고 하며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오종혁은 결혼 후에도 채널A, SKY '강철부대'에 출연하고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며 활동에 집중한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것들로 찾아뵐 기회가 있으면 많이 찾아뵐 것"이라고
당근마켓 등 개인간 직거래 플랫폼의 이용자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주소’를 제공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국회 소관 상임위원장이 이런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내놓았는데, 주무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도 취지에 공감해 이를 개정안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7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입법예고 중인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에 포함된 ‘C2C(개인간 거래) 플랫폼의 의무’ 부분에서 일부 내용을 보완하기로 하고 대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공정위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에는 당근마켓과 같은 C2C 플랫폼에 △개인 판매자의 성명·전화번호·주소 수집 △개인 판매자와 구매자 간 분쟁 발생 시 구매자에게 판매자 성명·전화번호·주소 제공을 의무화하는 규정이 담겼다. 기존에 있던 주소 등 개인정보 수집 의무의 예외조항을 없애는 취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을 요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개인의 집 주소가 노출되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당초 공정위는
당근마켓 등 개인간 직거래 플랫폼의 이용자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주소’를 제공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소관 상임위원장이 이런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내놓은 가운데 주무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도 그 취지에 공감해 이를 개정안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7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입법예고 중인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에 포함된 ‘C2C(개인간 거래) 플랫폼의 의무’ 부분에서 일부 내용을 보완하기로 하고 대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공정위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에는 당근마켓과 같은 C2C 플랫폼에 △개인 판매자의 성명·전화번호·주소 수집 △개인 판매자와 구매자 간 분쟁 발생 시 구매자에게 판매자 성명·전화번호·주소 제공을 의무화하는 규정이 담겼다. 기존에 있던 주소 등 개인정보 수집 의무의 예외조항을 없애는 취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을 요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개인의 집 주소가 노출되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