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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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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이수민 기자 (순천=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의 한 진보정당 지역위원회에서 20대 여성이 스토킹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정의당 전남도당 순천시위원회에 따르면 청년 정의당원 A씨(23·여)가 2년 전 당내에서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5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약 3개월간 당대회 대의원 등의 직책을 맡아온 간부 B씨(33)에게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를 종합하면 당시 B씨는 A씨에게 전화, 문자, SNS 메시지 등을 이용해 스토킹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A씨에게 '예쁘다. 한 여배우와 닮았다', '만나고 싶다' 등의 문자를 보내고 단체 대화방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싶다. 공연을 보러가자'는 말도 거리낌없이 전송했다. 몇차례의 만남 요구에도 A씨의 대답이 미적지근하자 B씨의 집착은 더욱 심해졌다. 밤 10시부터 자정 넘은 시간까지
개학 이후 2주 가까이 잦은 오류로 논란을 빚고 있는 공공 원격수업 플랫폼 'EBS온라인클래스'(온클래스)의 사전 점검 오류율이 26%에 달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교육당국과 EBS의 무리수가 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IT업계에선 발주처인 EBS와 개발업체가 서비스 오류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 대국민 서비스를 성급하게 도입했다가 교육 현장이 혼선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개학 일주일도 안남기고 "로그인·인증 오류 미해결"━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실이 EBS에서 입수한 '온라인클래스 재구조화사업 서비스 준비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가량 GS ITM 컨소시엄이 교사 1129명을 상대로 실시한 온클래스 쌍방향 화상수업 서비스 사전점검에서 292명(26%)이 오류를 보고했다. 서비스 오류 분석 현황을 보면 △학습클래스 개설과 강의·강좌 등 교사 권한 오류 △학교 간 회원 데이터 등 교육청 별 데이터 연동 오류 △
개학 1주일 전 시행한 온라인클래스(이하 온클래스) 화상수업 사전 점검에서 오류율이 30%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EBS와 개발업체 측은 사용자의 미숙지로 원인을 돌렸다. 가장 중요한 로그인과 회원인증 오류는 개학 전날까지 해결 여부가 불투명했다. 교육당국은 혼란을 예견하면서도 프로그램 현장 적용을 강행했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이 EBS로부터 입수한 '온라인클래스 재구조화사업' 문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GS ITM 컨소시엄은 온클래스 쌍방향 화상수업 서비스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온클래스 화상수업은 올해 처음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줌(Zoom) 등으로 대체했던 쌍방향 원격수업을 국내 기술로 대체하겠다는 취지다. 사전점검에는 교사 1129명이 참여했다. 당시 의견수렴 결과 접속이 원활하다는 의견은 828명(74.9%)에 그쳤다. 3분의 1 가량인 292명(26%)은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서비스 시작 약 1주일 전임을 감안하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동료의원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김기복 부산 사하구의회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기로 했으나, 약속을 어기고 사퇴에 대한 언급 없이 본회의를 종료해 논란이 예상된다. 12일 이 입수한 의원총회 녹취록과 자료에 따르면 '김기복 의장은 제266회 2차 본회의에서 사퇴 의사를 표명하고, 5월말까지 최종 사퇴 처리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김 의장은 이에 동의하며 해당 문건에 직접 서명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날 김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사퇴와 관련한 일절의 언급 없이 본회의 종료를 선언했다. 사하구의회 더불어민주당 한 의원은 "성범죄를 저지른 의장이 지금 물러나도 한참 늦은 시점인데, 오늘 의원총회에서의 약속마저 어겼다"며 "지역 주민들을 대표하는 사하구의회로서 큰 수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장의 성범죄 문제에 국민의힘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에 대해 주택 신축·개보수 뿐 아니라 산업단지, 의료 및 교육 인프라 등 기반시설 확충 등에 국가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저출산·고령화와 함께 지방의 수도권 인구유출에 따른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특별지원의 구체적인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12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6월9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정부지원을 위한 세부규정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 개정안의 경우 시·군·구 가운데 △인구감소율 △출생률 △65세 이상 고령인구 △14세 이하 유소년인구 △생산가능인구 △인구감소의 지속성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할 수 있도록 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준하는 다양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오는 17일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를 닷새 앞두고 삼성전자의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안건이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세계 1위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삼성전자 사외이사 3명의 재선임 및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 반대를 권고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개정 상법 규정과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의 안건 반대 권고가 맞물리면서 삼성전자 이사회가 추천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이 정기주주총회에서 부결되는 초유의 상황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ISS가 재선임 반대 권고 이유로 해당 사외이사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수사·재판 기간에 선임돼 활동하면서 경영진에 대한 견제·감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는 점에서도 부담이 크다. 재계 한 인사는 "가·부결 여부를 제쳐두더라도 ISS가 꼽은 반대 권고 사유부터 삼성으로선 뼈아픈 대목"이라며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언하고 준법감시위원회까지 신설하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AOA 혜정 배우 오창석, 신예 채수아, 그룹 빅톤 한승우가 웹드라마로 뭉친다. 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혜정과 오창석, 채수아, 한승우는 웹드라마 '사랑#해시태그'에 출연한다. '사랑#해시태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웹드라마다. 먼저 혜정은 극 중 커리어우먼 역할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혜정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 '착한 마녀전' '퍼퓸'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해왔다. 혜정이 보여줄 커리어우먼 캐릭터와 SNS 부계에서의 또 다른 매력을 오가는 활약이 기대된다. 오창석은 지난 2019년 11월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를 선보인다. 오창석은 회사에선 본부장, 퇴근 후엔 카페 CEO로 변신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어머님들의 엑소' 수식어를
LG전자가 협력업체 기술탈취 분쟁과 관련,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국회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에게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데 LG 측이 화답한 결과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기술탈취 문제가 지루한 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데 국회 중재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산자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말 2차 협력사인 A사와 분쟁해결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산자위 여당 간사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문제 제기하면서 처음 공개됐다. LG전자는 A사로부터 시스템에어컨 승강그릴을 납품받아오다 2015년에 발주를 중단하고 다른 협력업체를 통해 복사품을 공급받았다. 이와 관련, A사는 30억원 피해를 주장했고 지난해 4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LG전자에 약 13억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조정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LG전자는 “금액이 너무 많다”고 맞섰고, 송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구광모 회장에게 문
더불어민주당이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예비심사하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농어민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모두 1조3042억원의 증액을 요구했다. 농어민들은 코로나19(COVID-19) 장기화 국면에서 정부 지원의 소외감을 호소하는 가운데 이번 4차 지원금 대상에서도 배제되면서 불만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재원은 변수로 남는다. 정부가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지원금을 제안한 상황에서 이들 사업을 모두 반영할 경우 지원금 규모는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감액 심사 여부에 따라 농어민 지원 방안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 어업, 임업인들도 가구당 100만원씩"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농해수위 여당 간사인 서삼석 민주당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4차 추경안 증액 방안을 정부 측에 요청했다. 농해수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농해수위 소관 사업들에 대한 본격 예비심사에 나선다. 농업인 재난지원금이 1조70
MG손해보험이 오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 인상한다. 롯데손해보험, 악사(AXA)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등도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을 의뢰해 조만간 인상에 나설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 올린다. MG손보는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107.7%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1개 손해보험사 중 유일하게 100%를 넘겼다. 자동차 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통상 77~78%로, 80% 초반만 넘어가도 적자로 본다. 롯데손보, 악사손보, 캐롯손도 등도 최근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을 의뢰해 이르면 4월경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손보와 악사손보의 지난해 손해율은 90.9%다. 캐롯손보는 1년치 보험료를 한번에 받는 다른 회사와 달리 매달 후불로 받는 식이라 손해율 계산이 타사와 다르지만 환산할 경우 80% 중반대로 알려졌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보험료를 산정하면서 2018년 요율을 사용해서
MG손해보험이 오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 인상한다. 롯데손해보험 등도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을 의뢰해 조만간 인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 올린다. MG손보는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107.7%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1개 손해보험사 중 유일하게 100%를 넘겼다. 자동차 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통상 77~78%로, 손해율이 80% 초반만 넘어가도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다. 롯데손보 등도 최근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을 의뢰해 이르면 4월경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손보의 지난해 손해율은 90.9%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사고율 감소와 코로나19(COVID-19) 반사이익 등으로 전반적으로 2019년보다 개선됐다. 삼성화재의 경우 85.6%로 전년(91%)에 비해 개선됐고, 현대해상은 85.4%, KB손해보험 84.7%, DB손해보험 84.4%로 90%를 넘었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시의회가 농산물 꾸러미사업을 문제의 사업으로 분류해 조건부로 올해 예산을 승인했지만 대전시는 조건을 지키지 않은 채 지난해 방식 그대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시의회를 무시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대전시의회가 지난해 12월 8일 대전시에 제시한 조건은 사업의 진행방식을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라 현금 또는 현물로 정하라는 것이다. 기존 현물 방식은 식재료가 1주일에 한번 몰아서 배달될 뿐만 아니라 품질도 균일하지 않아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가 현물 방식만을 고집하자 시의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원하는 방식을 조사를 통해 정하라고 한 것이다. 하지만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영유아 대상 친환경 우수 농산물 급식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현물 형태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유는 만족도 조사 예산과 조사 대상에 학부모까지 포함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