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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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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수가 7층 이하로 제한된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15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관련 심의기준을 마련해 다음달 중 시행할 계획이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실 주거환경개선과는 최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가로주택, 자율주택) 심의기준'을 마련했다. 골자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도 공공임대·공공기여 비율을 높이면 최고 15층까지 층수를 완화해준다는 내용이다. 현행 법에 따르면 소규모 정비사업의 경우, 공공임대주택 비율 20% 적용 시 법정 상한용적률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돼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로 추진되는 2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법적상한 용적률은 250%다. 서울시는 조례를 통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7층을 원칙으로 공공임대를 20% 짓는 경우에만 15층까지 높일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서울시내 2종 일반주거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 두 종류로 구분해 운영
“날지 못하는 피터팬 웬디/두 팔을 하늘 높이/마음엔 행복한 순간만이 가득/~/저 구름 위로 동화의 나라/닫힌 성문을 열면/간절한 소망의 힘/그 하나로 다 이룰 수 있어/~” 그룹 푸른하늘과 화이트를 통해 발군의 작사, 작곡 실력을 뽐낸 가수 유영석이 1994년에 발표한 ‘화이트’라는 곡의 가사 후렴구다. 동화 같은 예쁜 노랫말을 짓기로 유명한 그의 노래 중 ‘네모의 꿈’은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이 가사는 지난해 ‘제6회 디카시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디카시’(디지털카메라+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에 5행 이내 시를 적은 새로운 형태의 창작시를 말한다. 대상 수상자는 그러나 가수 유영석이 아니라 ‘하동 날다’라는 작품으로 응모한 손모씨였다. 손씨가 직접 시를 창작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대상을 수상했을까. 알고 보니, 손씨가 이 노래를 무단으로 갖다 쓰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당시 심사위원 누구도 이 시가 노랫말인지 몰랐고, 당선 과정에서도 손씨는 가사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단장 임관혁)이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을 사찰했다는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특수단은 지난 16일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과 국정원 2차장을 지낸 김수민 변호사 등의 개인정보보호법 및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특수단은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세월호 참사 책임자 국민 고소·고발 대리인단은 지난해 7월 성명불상자를 포함한 9명 이상의 국정원 관계자들을 고소·고발했다. 앞서 지난해 4월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에서 세월호 참사 관련 일일동향 보고서 215건을 입수하고 국정원 직원 조사 등을 벌여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이 세월호 유가족들을 사찰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참위는 유가족인 김영오씨가 단식 농성을 이어가던 지난 2014년 8월, 국정원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서울시장 출마에 따라 생기는 빈 자리는 강성천 중기부 차관이 맡게 된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빠르면 19일 개각을 통해 새 중기부 장관에 강성천 차관을 내정할 예정이다. 강 차관은 정통 관료 출신이다.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서울 대광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 과장,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 투자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실장·통상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8년 10월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지난해 1월부터는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비서관으로 활동하다 같은 해 3월 중기부 차관에 올랐다. 강 차관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국가위기 상황에서 통상정책을 총괄하며 적기 대응한 점, 최근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을 맡아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이사가 강 차관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여당에서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9일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영선 장관은 19일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뜻을 밝힌 뒤 20일 이임식을 거쳐 장관직을 내려놓을 예정이다. 박 장관은 그동안 민주당의 유력 후보 1순위로 꼽혔으나 중기부 장관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과 시장출마 사이에서 오랜 기간 고민해왔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속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맥이 끊기는 데 대한 우려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당에도 중기부 장관직을 계속 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서울에 지역구를 둔 여당 의원들과 수차례 의견을 나누며 서울시민들의 애로사항, 실망감 등에 귀 기울이며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선거판이 여당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데 따른 것이기도 하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박 장관이 여권 후보군 중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안철수, 나경원 등
세월호 특별수사단(특수단·단장 임관혁)이 오는 19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18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 취재를 종합하면 특수단은 오는 19일 브리핑을 열고 1년2개월여 간 수사한 세월호 관련 사건들의 기소 여부 등 처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수사 결과 발표를 마지막으로 특수단은 해체될 가능성이 높다. 특수단 내부에선 기소한 사건들에 대한 공소유지만 맡고, 새로 고소·고발되는 관련 사건 수사는 일선 청에서 맡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특수단은 지난 2019년 11월 출범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5년7개월 만의 발족으로, 앞선 여러 차례 조사에도 불구하고 진상규명 요구가 계속되자 검찰이 전면 재수사에 나섰다는 점에서 그 성과에 이목이 집중돼 왔다. 특수단은 수사 착수 100일째던 지난해 2월18일 퇴선 유도와 선체 진입 지휘 등을 하지 않아 303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지난해 5월 이병기 전 대통
이태원 상인들이 정부 방역지침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오픈 시위'를 하기로 결정했다. 실제로는 영업을 하지 않으면서 외관상 영업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방식이다. 이태원 상인들은 정부가 상권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반발해왔다. ━이태원 가게들, 오늘부터 음악틀고 조명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등 일부 유흥업자들은 이날 밤부터 오픈시위에 들어간다. 지난 헬스장 업주들의 오픈시위와 마찬가지로 매장 내에서 음악을 틀고 조명도 켤 예정이다. 이번 오픈 시위는 사단법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유흥협회)의 전국적인 동참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태원 유흥업자들이 이처럼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정부 방역지침에 충실히 따랐지만 더 이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다. 이들은 방역지침을 충실히 지키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그에 따른 책임도 질테니 장사를 할 수 있게만 해달라고 주장한다.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파티룸 등은 정부 방침에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시청 공무원이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공무원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으나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1부(곽병수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준강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시청 공무원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8년 8월13일 오후 11시께 여성 B씨 등 같은 친목모임 일행과 함께 부산 남구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만취한 B씨를 집에 데려다 주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만취에 있었던 B씨는 다음날 정신을 차려보니 옷이 벗겨져 있고, 소변에서 정액이 나온 점 등을 이상하게 여겼고 A씨를 수차례 추궁한 끝에 성폭행 사실을 알게됐다. 이후 A씨는 B씨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집 앞으로 와인과 치즈케이크를 들고 찾아가 사과하기도 했다. 사
개그맨 류담이 지난해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류담은 최근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40kg 감량한데 이어 전통주 소믈리에라는 독특한 이력을 쌓아 주목받았다. 15일 류담 측근에 따르면 류담은 지난해 5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모여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류담의 아내는 4년 연속 미쉐린 빕 구르망에 선정된 '역전회관'을 운영하는 김도영 대표의 딸로 알려졌다. 앞서 류담은 최근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알렸다. 류담은 식당 내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는 처가의 영향으로 결혼 후 전통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류담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양조장에서 전통주를 빚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오기도 했다. 한편 류담은 지난해 2020년 4월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했다.
쿠팡이 운영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쿠팡이츠가 새해들어 공격적으로 서비스지역 확대에 나섰다. 현재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쿠팡이츠는 올 상반기 대구, 광주,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제주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요기요'를 운영하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업계 1위 배달의 민족 인수합병(M&A)를 위해 요기요(DH코리아)를 매각해야하는 딜레마에 빠진 가운데 업계 3위 굳히기 전략으로 풀이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가 올해 상반기 전국 서비스 커버리지 구축을 목표로 서비스지역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재 쿠팡이츠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전, 울산 등 일부 광역시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새해 벽두부터 공격적으로 서비스지역을 넓히고 있다. 이미 지난 12일부터 대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는 19일 광주에도 상륙한다. 연달아 △오는 2월 경상도(김해, 마산,
중국 굴지의 TV 업체가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1'에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롤러블 TV'를 자사 제품으로 둔갑시켜 전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전에도 CES 행사에서 중국 업체들이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모방한 '카피캣'(Copycat)을 내놓은 적은 있지만 이렇게 대놓고 한국 제품을 무단 도용한 것은 이례적이다. LG전자는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최근 중국 유엔 주재 대사와 유명 유튜버가 김치를 마치 중국 음식인 것처럼 홍보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초의 한국 '롤러블 TV'도 중국이 종주국인 것처럼 비춰질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中 스카이워스 'LG 롤러블 TV' 무단도용…'LG' 각인까지 삭제 ━13일(미국 현지 시간) 중국 굴지의 TV 업체인 스카이워스는 CES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앞으로 출시 예고 제품을 소개하며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롤러블 TV) 이미지를 그대로 도용해 썼다. 이 업체는 TCL과 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과거 인기 프로그램 '가요톱텐'의 명 MC였던 손범수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손범수는 기본 시청률 15%를 기록했던 음악방송 황금기 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는가 하면, '가요톱텐'을 5년간(1993~1998) 이끌면서 경험했던 아찔한 방송사고 등도 털어놓는 등 온라인 탑골공원 열풍 주역다운 입담으로 재미를 안겼다. 이와 관련해 손범수는 14일 오전 뉴스1과 통화에서 "어제 '라디오스타' 방송이었는데 자정까지 녹화를 하느라 본 방송을 보지 못했다"면서도 "녹화 끝나고 나니 연락이 굉장히 많이 와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 지인들이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왔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며 "'재밌게 봤다' '예능감 살아있다'는 반응을 보내주더라"고 털어놨다. 방송에서 손범수는 그간 '라디오스타'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몇 차례 고사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이번에 기획을 했던 제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