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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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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IT 공공기관이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안내 포스터에 SW개발자를 새벽 인력시장 인부에 비유한 이미지를 사용해 물의를 빚고있다. 판교창업존 운영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하는 '스타트업DNA-623 오픈런' 온라인 채용박람회 포스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스타트업들로부터 구인신청을 받고 이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지원서를 제출하면 온라인상에서 매칭해주는 채용이벤트다. 하지만 좋은 취지와 달리 행사 안내포스터에 마치 영등포나 구로 새벽 인력시장에서 개발자를 픽업하는 듯한 이미지를 사용해 구설에 올랐다. 특히 "자바 두명 타세요"라는 문구는 이미 수년전부터 개발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건설인부의 속칭 '노가다'(건축 및 토목노동자를 의미하는 일본어 유례 속어)에 비유한 사례로 회자돼 온 것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열풍으로 AI(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SW시스템 개발 수요가 폭증하면서 개발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한유주 기자 = 도로 위에 서 있는 승용차에 화분을 던진 여성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1월19일 송파구 석촌역 인근에 주차된 제네시스 차량에 화분을 투척한 여성 A씨가 전날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잡아서 확인하던 중 A씨가 보도된 영상을 본 것 같다"며 "전날 오후 자진 출석해 조사받고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위험한 물건으로 볼 수 있는 화분을 이용해 차량을 훼손했다는 점에서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앞서 이 제네시스 차량의 주인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폐쇄회로(CC)TV 영상을 첨부해 글을 올렸다. 그는 "범인을 꼭 잡아서 죗값을 치르게 해 줬으면 좋겠다"고 썼다. 이 CCTV 영상에서 A씨는 제네시스 차량 주위를 걷다가 자신의 물건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후 A씨는 물건을 줍다가 차량의 창문을 두드리더니 급기야 주변에 있던 화분을
정부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까지 마친 ‘SRT(고속철도) 의정부 연장사업’을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수십억의 혈세가 낭비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국토부의 ‘SRT 의정부 연장 불가’ 방침에 따라 마무리단계에 있던 삼성역복합환승센터 기본설계를 다시 수행했다. 이로 인해 본용역비 180억원에 더해 65억원이 추가로 투입됐다. 국토부가 2019년 2월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기본설계에서 고속열차 관련 시설을 우선 배제해 설계할 것을 요청하면서다. 이 과정에서 국토부의 오락가락이 있었다. 당초 의정부~금정(47.85KM)으로 계획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는 GTX 단독노선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2014년 예타 경제성평가에서 B/C(비용대비편익) 0.66을 받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통상 예타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B/C값이 1을 넘어야 한다. 정부는 이에 GTX-C 노선을 위로는 덕정, 아래로는 수원(총 74
뷰티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스타트업 ‘디퍼런트밀리언즈(디밀)’이 생활용품 스타트업 '시너지플래닛츠'를 인수했다. 불과 1개월 전 현대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이번엔 직접 다른 분야 스타트업 인수에 나선 셈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밀은 최근 생활용품 브랜드 '바디버든 프로젝트'(BBP)를 운영하는 시너지플래닛츠의 지분을 인수, 경영권을 확보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급성장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맞는 자체 브랜드(PB) 사업과 MCN 역량을 강화하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MCN은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창작자와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기획·제작과 광고 유치 등을 담당한다. BBP는 안전한 성분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대표 제품은 친환경 샴푸, 트리트먼트와 바디클렌저, 화장솜 등이다. 국내 주요 이커머스에서 판매 중이며 올해 예상 매출은 50억원, 내년은 배 이상 늘어난 100억원 수준이다. ━디밀, ‘시너
내년부터 성비위·음주운전·갑질 징계를 받은 총경급 경찰관은 경찰서장 인사에서 원천 제외된다. 해당 징계 이력이 없더라도 심사위원회에서 수행능력 심사를 거쳐 경찰서장 ‘적격’ 여부를 판단한다. 청렴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경찰서장에 앉히겠다는 계획이다. ━'성비위·음주운전·갑질' 이력자, 경찰서장서 제외..."고도의 청렴이 요구되는 자리" ━2일 경찰청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되는 ‘경찰서장 수행능력 심사제’에서 성폭력·희롱, 음주운전, 갑질 관련 비위 징계 이력이 있는 경찰관은 경찰서장 임용에서 원칙적으로 배제된다. 심사 대상은 총경급(승진 후보자 포함) 전체다. 경찰청은 반부패 종합대책의 하나로 ‘경찰서장 수행능력 심사제’를 도입했다. 경찰서장은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만큼 고도의 청렴성이 요구된다는 게 이유다. 또 역량과 자질을 검증해 지역 치안의 수준을 높이겠다는 의도도 있다. 기존에는 경찰서장 자격을 검증하는 별도의 기준이 없었다. 치안 정책과정을 수료하고, 총경급이 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차엽이 FA 시장에 나왔다. 2일 뉴스1 취재 결과, 차엽은 지난 11월30일자로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차엽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 혹은 타 매니지먼트사로 이적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거취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엽은 지난 2005년 영화 '살결'로 데뷔한 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롱 이브 더 킹: 목포 영웅', '럭키'와 드라마 '트레인', '구해줘2',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해 다양한 결의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 초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야구팀 드림즈 핵심 포수인 서영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은 차엽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5.18단체의 공법단체 설립을 허용하는 5.18유공자예우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5.18 민주화 운동 관련 단체들의 오랜 숙원이 국회 입법으로 풀리는 수순이다. 다만 생계곤란자에게 생활조정수당 지급 등 일부 조항은 합의되지 못했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소위)는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을 병합심사했다. 개정안은 5.18단체(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들을 공법단체로 설립하는 게 핵심이다. 5.18 관련 단체들은 광복회, 4.19민주혁명회 등 다른 국가유공자 단체와 달리 현재는 민간단체다. 국가유공자단체법, 고엽제단체법, 특수임무단체법, 참전유공자단체법, 재향군인회법 등에 따라 현재 보훈 관련 법정단체는 14개가 있다.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면 5.18단체도 이들 단체와 함께 법정단체가
실수로 잘못 입금한 돈을 보다 쉽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위 '착오송금 구제법'이 국회 통과 수순을 밟는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소위)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여야 간사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법과 양경숙 민주당, 양정숙 무소속 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법을 대안 반영해 위원회안으로 마련한다. 주요 내용은 △예금보험공사의 업무범위에 착오송금 피해 구제업무를 추가 △착오송금지원계정을 신설 △착오송금 관련 부당이득반환채권 매입과 회수 등에 소요되는 부대비용에 재원 근거 마련 △자금이체 금융회사, 중앙행정관청, 전기통신사업자 등으로부터 착오송금 수취인의 반환불가사유, 인적사항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 등이다. 현재는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하거나 보내야 할 돈보다 더 많은 액수를 입금했을 때 받은 사람(수취인)이 돌려주면 문제 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소송을 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다. 수취인이
위법 공매도에 징역형을 도입하는 등 공매도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 통과 수순을 밟는다. 불법 공매도에 대해 1년 이상 징역형을 가능케 하고 차입 공매도한 자의 유상증자 참여를 금지하는 안, 증권대차거래 정보의 보관 의무 등에 여야가 합의했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소위)는 공매도 규제 강화를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김병욱, 김한정, 박용진,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법을 병합 심사했다. 이날 통과한 안의 주요 내용은 △차입공매도 제한의 법적 근거 신설 △차입공매도한 자의 유상증자 참여 금지 △증권대차거래 정보보관·보고의무 신설 △불법 공매도에 대한 형사처벌 등이다. 우선 금융위의 예외적인 차입공매도 제한조치와 관련해 현행 시행령의 내용을 법률로 올려 규정하기로 했다. 공매도를 제한할 수 있는 근거를 법률에 정해놓자는 김병욱 의원의 안이 일부 수용됐다. 차입공매도한 자의 유상증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퇴직 절차를 알아본 정황이 확인됐다. 이 지검장이 사표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청구에 대한 검찰 조직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 지검장이 지휘한 윤 총장 관련 사건 수사에 문제가 있다는 내부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추측된다. 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최근 이 지검장을 보좌하는 검사장실은 서울중앙지검 운영지원과에 연금과 명예퇴직에 관련해 문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지검장은 전날 법원이 윤 총장의 직무정지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는 결정을 내리자 다음날인 이날 오전 반가를 내고 서울중앙지검에 출근하지 않았다. 헌정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정지 상태를 맞으면서 역설적으로 차기 검찰총장 1순위로 꼽혔던 이 지검장은 검찰 내에서 고립무원 상태로 빠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달 26일 열렸던 중앙지검 부장검사 회의에서는 '이 지검장도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내용을 성
정부가 2년간 한시 공급하는 '공공전세'의 매입 단가를 최대 8억원으로 끌어 올리면서 공급 유형을 빌라·오피스 뿐 아니라 아파트까지 넓히기로 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축 아파트를 서울 기준 최대 8억원에 사들여 전셋값 시세의 90% 이하의 공공전세로 공급한다는 뜻이다. 전체 비중은 크지 않겠지만 '아파트 전세'를 원하는 중산층 수요도 일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서울은 공공전세 조건에 맞는 물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세난 해결을 위해 지난 19일 총 11만4000가구의 공급 대책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유형으로 '공공전세'를 선보였다. LH가 도심내 신축 주택을 사들여 전세 시세의 90% 이하로 공급하는 물량으로, 2022년까지 총 1만8000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공공임대임에도 자산, 소득 기준 없이 무주택자면 신청할 수 있다. 당장의 '전세난' 해결을 위해 정부는 빠르게 지을 수 있는 다세대, 다가구, 오피스텔 위
서울 광진구 광장동 한강변에 있는 옛 한강관광호텔 부지에 최고 15층짜리 랜드마크 주택단지가 들어선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공급면적 79㎡(24평), 전용면적 49㎡(15평)짜리 공동주택 298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주택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단비 같은 주택 공급 소식인 셈이다. 1일 부동산개발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디벨로퍼)인 엠디엠그룹이 광진구 광장동 188-2번지 외 2필지에 연면적 4만8309.41㎡,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으로 구성된 도시형생활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약 49㎡로 지어질 예정으로 최고급 자재를 사용해 광진구 한강변 랜드마크 건물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옛 한강호텔이 있던 이 부지는 대지면적이 총 1만2077㎡로 엠디엠플러스가 지난해 매입한 땅이다. 당시 매입가는 1800억원대로 알려졌다. 이곳은 한강 영구조망권이 있고 아차산,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과 가까워 알짜 개발부지로 꼽혀왔다. 부지엔 호텔이 있었지만 이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