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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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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소속 단원들이 개인 유투브 방송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판매 등 영리활동을 하면서 발레단의 공식 로고를 무단으로 노출해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발레단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법률자문을 받은 결과 "대외 신뢰도에 악영향 등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므로 적극 대처와 영리활동 금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회신했지만 아직까지 적절한 처벌규정이 없어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발레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단원 복무점검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사전 허가없는 외부활동’ 등의 사유로 발레단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예컨대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 A씨는 자신의 장모가 만든 온라인 쇼핑몰을 홍보하는 유투브를 제작했다. 이 쇼핑몰은 국내 최대규모의 발레복 판매사이트다. A씨는 '협찬'을 받았다고 하면서 국립발레단 문구가 큼지막하게 표기된 티셔츠와 쇼핑몰 로고를 동시에 내보냈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계약직 책임연구원 A씨는 2015년 9월 부임 이래 남녀 직원 총 12명에게 15회에 걸쳐 성희롱을 일삼았다. 회식 자리에서 직원 개인의 성생활을 추궁하거나 여성의 음부 그림을 보여주는 등 혐의다. 국보연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2018년 11월 A씨를 해임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기사 사무원 B씨는 2014년 숙박업소에서 여성의 나체 전신을 휴대폰으로 불법촬영한 후 불법 음란물 사이트에 게시했다. B씨는 2018년 6월 법원에서 3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생명연은 2019년 3월 정규직 전환 절차 중 이를 확인하고 B씨를 해임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일부 직원들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출연연 내 성희롱, 연구부정 등 문제가 지적되는데도 출연연이 근본적인 개선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기부 산하 25개 출연연으로부터 제출 받
자본금 8억원의 회사가 전국의 '5년 분양전환 공공건설임대아파트'(이하 5년 분양전환 아파트) 3000세대를 세대당 1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대보증금과 국가가 장기 저리로 융자해준 국민주택기금을 승계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설계의 허점을 악용해 '기업형 갭투자'를 해온 셈이다. 이 기업들은 분양전환시 임차인들을 부적격세대로 몰아 분양전환권을 박탈한 뒤 시세대로 되파는 방식으로 적게는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의 시세차익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A사는 2017년을 전후로 세종, 전남 광양, 강원 횡성·양구·강릉·속초 등에 있는 5년 분양전환 공공건설임대주택 9개단지 3000여 세대를 매입했다. 법인등기상 자본금은 8억7000만원인 A사는 세대당 1억원으로만 계산해도 3000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다. A사는 임대보증금과 국가가 장기 저리로 융자해준 국민주택기금을 승계받는 조건으로 호당 10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SK네트웍스의 현직 임원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은 전날 SK네트웍스 임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씨는 SKC에서 근무해오다가 2018년 SK네트웍스 경영 관련 임원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SKC 회장을, 2016년부터는 SK네트웍스 회장을 맡아 경영해왔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최 회장이 계열사를 동원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해외로 빼돌렸는지 여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조사에 변호인을 대동했다고 한다. 검찰 관계자는 "참고인이더라도 조사 내용에 따라 신분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면 진술조서를 받을 때도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다"며 "본인이 권리보장 차원에서 필요한 경우에 요청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검찰은 2018년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 부터 SK네트웍
LIG그룹이 지난해 말과 올 초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를 받아 500억원에 이르는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초 검찰이 LIG그룹을 압수수색한 이유도 국세청이 세금추징에 나서면서 동시에 LIG그룹과 오너일가를 고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LIG그룹과 오너일가는 2014년 LIG손해보험(현 KB손보) 매각과 2015년 LIG넥스원 상장 과정에서 지주사 ㈜LIG 지분 승계 및 거래에 따른 조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 관계자는 "LIG그룹이 LIG건설 경영실패로 한바탕 소란을 겪고 오너가 일부가 사법처리를 받았는데, 이후 LIG손보를 매각하고 방산계열사인 LIG넥스원을 상장해 그룹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조세 관련 문제를 다시 일으킨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공표할 수 없고, 대신 오너들끼리 지분을 재분해하면서 거래한 가치가 문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지분 상속·증여━ LIG그룹은 200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현직 부장검사가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해서는 앞으로 현역 정치인이 법무장관으로 임명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대검찰청 감찰과장을 지낸 정희도 청주지검 부장검사는 21일 오후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총장님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정 부장검사는 "2001년 사법연수원 시절 어느 검찰교수님이 '이제 검찰은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다, 이제부터 검찰은 명예를 되찾을 것이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며 "교수님의 말씀과 달리 검찰은 계속 추락했던 거 같다"고 기억했다. 그는 "국민들의 여러 비난 중 저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정권(인사권자)과 검찰의 관계였다"면서 "'정권의 시녀, 정권의 충견'이라는 비난이 그 무엇보다 수치스러웠다"고 했다. 정 부장검사는 "2013년 총장님은 소위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팀장을 담당해 수사를 진행하셨고, 일선 청에 근무하면서 언론으로 그 수사소식들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한정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만난 곽진영과의 '불청' 2호 커플 가능성에 대해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라며 "진지하게 만남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21일 한정수는 뉴스1과 통화에서 "어제 일 때문에 '불타는 청춘' 본방송을 보지는 못 했는데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커플 탄생을) 기대하는 분들도 있고, 저의 예능 출연을 재미있게 봐주신 분들도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곽진영과의 소개팅에 대해 "진영 누나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나는 진지하게 임했다"고 했다. '불청'의 2호 커플 탄생 가능성에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하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 아니겠나"라며 신중하게 답했다. 한정수는 곽진영에 대해 "방송에서는 통통 튀고 재미있고 그런 이미지를 많이 보여주셨던 것 같은데 막상 만나서 이야기를 진지하게 해보니까 굉장히 착하고 좋은 분이더라"고 했다. 이어 "오랫동
올해 연말까지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의 완전 철수를 선언한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생산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대형 TV 판매가 늘자 "LCD 패널 공급을 좀 더 계속해달라"는 고객사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 최근 LCD 시황이 급반등한 만큼 삼성디스플레이의 수익성에도 적잖은 보탬이 될 전망이다.━삼성디스플레이 LCD 생산 연장…LCD 가격 상승 반전 효과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생산을 최대 3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이로써 당초 연내에 '탈(脫) LCD' 계획을 갖고 있던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 상반기까지 LCD 생산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을 정리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수익성 저조 때문이다. 2017년부터 중국 BOE와 CSOT 같은 업체들이 초저가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치킨게임'이 심화되며 LCD 사업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가을·겨울 트렌치코트·패딩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0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버버리는 이날부터 주요 의류 제품 가격을 1~5% 내외 상향 조정했다. 인기가 많은 여성 아니스톤 블랙 패딩(디태처블 후드 다운 코트)은 159만원에서 168만원으로 인상됐다. 트렌치코트의 경우 헤리티지 라인 중 켄싱턴과 첼시는 275만원에서 279만원으로 4만원(1.5%) 소폭 상향 조정됐다. 영국 브랜드 버버리는 한국에서 가방보다 의류의 인기가 높은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버버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와 겨울 패딩이 이탈리아 명품 패딩 브랜드 몽클레어와 더불어 가을·겨울 시즌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2020년 버버리의 가을·겨울 컬렉션은 베이지 컬러를 기본으로 트렌치 코트와 더플 코트 등이 출시된 바 있다. 버버리는 다음 달에 마크다운(세일)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세일에 앞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산
노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의 성폭력·성희롱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놓였지만 장기요양기관을 관리·감독해야 하는 건강보험공단은 이를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장기요양기관의 요양보호사 성희롱, 성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요양보호사 중 42.4%가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폭력 당해도 '계속 일해라'...심각한 인권침해━실태조사에 따르면 요양보호사들은 요양업무 과정에서 계속된 거부 의사에도 불구하고 성관계를 종용받는 등 성폭력·성희롱에 노출됐다. 요양보호사는 방문요양기관 등 장기요양기관 소속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 신체·가사·인지활동 등의 서비스를 통해 노후 생활의 안정과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활동을 한다. 특히 방문요양의 경우 요양보호사가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지원한다. 지원 장소가 밀폐된 곳이 대부분이다 보니 성과 관련된 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의 신빙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는 김 전 회장이 입장문 서두에서 주장하는 전관 변호사의 몰래변론 등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이 나왔다. ━"국세청 신고 계좌내역 있다…YG 정마담 사건은 맡지도 않아"━ 김 전 회장은 지난 16일 언론에 공개한 자필 입장문에서 "검사 출신 A변호사가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의 사건을 맡으면서 계약서 없이 1억의 수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본인이 이 전 부사장에게 A변호사를 소개했다고도 했다. 라임 사건과 관련해서는 김모씨로부터 3000만원을 받는 등 다수 사건을 선임계약서 없이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또 A변호사가 성매매 사건인 'YG정마담 사건'과 관련해서도 3000만원을 받고 몰래변론을 했다고도 했다. 김 전 회장은 입장문에 "다른 어쏘 변호사를 앞에 두고 뒤에서 막후 역할을 했다"고 적었다. 이와 관련 A변호사는 머니투데이 더엘(theL)과의 통화에서 "김봉현 전 회장이 착
한화자산운용이 중국에서 독자적인 사모펀드 운용사 인가를 획득하고 관련 106조원(운용자산 기준)으로 급성장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2016년 중국 톈진(天津)에 사모펀드 운용사를 설립을 위한 회사를 설립한지 4년여 만이다. 이번 인가로 한화자산운용은 중국 현지 기관과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중국 본토 주식과 채권투자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20일 중국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화자산운용은 중국 정부로부터 외자독자회사(WFOE) 설립허가를 받고 사모펀드 운용사 관리인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따라 한화자산운용은 외국계 운용사로는 31번째로 중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허가를 받게 됐다. 국내 기업 중 중국에 사모펀드 운용사가 허가를 받은 것은 지난 2018년 미래에셋자산운용 이후 두번째다. 중국 당국은 2017년부터 100% 외자계 사모펀드 설립을 허용한 이후 31곳이 등록을 했다. 올 들어서 8곳이 등록했는데 한화자산운용은 북부지역에서 인가를 받은 첫 사례다. 현재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