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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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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반려인 A씨는 얼마 전 부산 동래읍성 잔디밭에 강아지와 산책을 나갔다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잔디밭에 뿌려진 '유박비료' 냄새를 맡은 강아지가 비료를 삼키려는 것을 겨우 말리면서다. 유박비료는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9일 부산 동래구 등에 따르면 최근 동래읍성 일대에 구가 살포한 '유박비료'로 인해 반려인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구가 동래읍성 일대 잔디와 나무 등 식물 생장을 위해 선의로 살포한 비료로 되레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유박비료는 아주까리라는 풀의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다시 말려서 만든 비료다. 당초 유기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친환경 비료'로 불린다. 동래구뿐만 아니라 부산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공원 등 생활 시설 관리를 위해 살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이 유박비료에 함유된 아주까리(피마자) 원료인데 독성물질인 '리신'이 들어
박근혜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대표적 사건인 '팝업씨어터 사태'의 내부고발자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 전 직원 김진이씨는 최근 국가와 예술위를 상대로 2억1만원을 지급하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2015년 10월 예술위 '팝업씨어터 공연방해 및 검열 의혹 사건'을 폭로한 공익제보자다. 김씨 측에 따르면 당시 예술위는 극장 로비·카페·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돌발적으로 펼쳐지는 형태의 '팝업씨어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17~18일 양일간 연극 작품 '이 아이'(김정 연출)를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씨어터카페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7일 밤 1일차 공연이 끝난 뒤 예술위 간부들은 대책회의를 열고 18일 2일차 공연 취소 여부를 논의하고, 진행을 방해하기로 결정했다. 이 공연의 내용이 '세월호 사건을 연상시킨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서 20년 넘게 근속한 본부장이 무더기로 보직해임 당한 사례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달 이스타항공 대량해고 사태의 책임을 지고 더불어민주당을 자진탈당한 이상직 무소속의원이 이사장으로 재직한 2018년 2월부터 2020년 1월 사이, 4번의 인사발령에서 벌어진 일이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중진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인사발령지 및 내부고발자의 '보복성 인사 자료'에 따르면 이 전 이사장이 재임하던 2년간 보직에서 제외된 본부장(1·2급) 및 처장(1급)은 18명에 달했다. 이중 한 지역본부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휴직했고, 창업지원처장은 당시 한 대학교에 파견업무를 희망해 보직해임한 것이라고 중진공 측은 해명했다. 이 두 사람을 제외하면 16명은 인사발령지를 받기 전 인사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올해 5월 새롭게 부임한 김학도 이사장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3년 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인건비를 줄여야 한다는 용역 결과를 전달 받고, 관련 노력을 하겠다는 협약을 맺고도 임직원 연봉을 상향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바코의 임직원 평균 연봉은 8672만원으로 108개 공기업 중 6위다.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통위와 코바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통위는 지난 2017년 9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 관련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을 수주한 법무법인 '율촌'은 방통위에 결과를 보고하며 '코바코는 지속적인 적자 구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경영 실적이 악화하고 있어 근본적인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며 단기 해결 방안으로 △인건비 부문 조정 △인력 구조 효율화 △단위 사업 및 조직별 구분회계 실시 등을 제시했다. 방통위는 해당 용역 요약본을 코바코에 전달한 후 1년 뒤인 2018년 12월 코바코 사장의 경영 성과 협약 배경 자료로 활용했다. 이후 코바코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예술위원회가 소유하고 있는 '뉴서울CC'가 특별회원 8명만을 위한 과도한 혜택을 부여해 문화예술기금을 연간 10억원 이상 손해를 보고, 1992명의 일반회원 권리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뉴서울CC 틀별회원 현황'에 따르면 2013년 10억원의 회비를 내고 '특별회원'이 된 8명은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1만962번 골프장을 찾았다. 특별회원 1인당 월평균 19번씩 골프장을 방문한 셈이다. 이는 뉴서울CC가 특별회원만 한 달에 20번,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게 정해서다. 정회원은 월 5회(평일4회, 주말1회 이용)로 제한했다. 특별회원은 정회원보다 5일 먼저 예약할 수 있는 '우선권'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 요금(그린피)도 특별회원은 자신과 동반자 모두 3만7500원을 적용한다. 4인 한 팀에 15만원의 혜택을 부여한다. 반면 정회원은 당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COVID-19) 예방·역학조사 등을 위해 수집한 232만명의 개인정보에 대해 법적 근거 없이 영구 보존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관련 개인정보 수집은 필수적이지만, 동시에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등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상세 규정 마련 등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 수집현황'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질병청은 코로나19 대응 목적으로 총 265만6836명(성명 기준)의 개인정보를 수집했다. 구체적으로 질병청은 검역정보시스템을 통해 33만991명, 감염병웹보고를 통해 232만5845명의 개인정보를 확보했다. 전체 수집 정보엔 유형별로 △주민등록번호 248만3583건 △보호자 성명 6만1360건 △전화번호 51만6811건 △휴대전화번호 222만8009건 △주소 222만4340건 △직업 142만6048건 등이 포함됐다.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라임자산운용 사태 배후 전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찰 출신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를 상대로 로비를 벌이고 보석을 대가로 여권 정치인 로비 진술을 내놓으라는 회유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언급된 변호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A변호사는 16일 과의 통화에서 "내가 (검찰 수사팀에) 말하고 전달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김씨는 변호사로서 구두로 이야기를 한 부분을 마치 로비를 하는 것처럼 표현했다"고 밝혔다. A변호사는 특수수사 경험이 많은 검사 출신으로, 김 전 회장이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건 담당 주임검사였고, 우병우 사단의 실세'라고 표현한 이다. 2018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옥중 자필 입장문을 통해 라임사태가 터진 지난해 7월 A변호사와 검사 3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제공했고, 이 가운데 1명은 얼마 뒤 꾸려진 수사팀 책임자로 합류했다고
서울 자치구별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들이 지난 7~8월 대부분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서대문구 한 아파트 단지는 2011년과 비교해 가격이 2.6배까지 치솟았다. 다만 최근에는 규제 강화 등으로 관망세로 접어들며 가격 보합세가 예상된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도시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공동분석한 '2020 상반기 실거래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8월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지역 대표 단지 최고가가 나왔다. 구별 대표 아파트는 서울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매매가를 시계열로 연계한 후 2017년~2018년 8월 사이 구별로 매매건수가 가장 많은 아파트와 평형대로 선정했다. ━은마 76㎡ 8월 평균 매매가 21.6억 최고가, 가격 낮은 중계동 주공2단지도 신고가 경신━ 강남구 대표 아파트인 대치동 '은마' 76㎡가 지난 8월 21억6000만원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진공로봇 전문기업인 티로보틱스가 디스플레이 장비에 이어 반도체 장비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티로보틱스는 지난 5월 반도체용 진공로봇 등 장비 납품을 위해 글로벌 대형 반도체 장비사의 협력업체 등록을 완료했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에 등록한 회사는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전 세계에 반도체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업체 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본격 생산을 위한 시제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4년 설립된 티로보틱스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진공 환경에서 제품을 제조하는 로봇을 개발·제조하는 업체다. 글로벌 1위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사와의 협업을 통해 디스플레이 공정용 진공로봇 및 진공시스템 시장에 진입해 외형을 키워왔으며, 최근 반도체 장비 시장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 관계자는 "그 동안 회사는 반도체용 진공로봇이나 장비들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 오다 결실을 얻은 것으로 앞으로 반도체 장
서울시가 수소충전소 사업 허가권자를 기존 자치구에서 정부로 상향시키기 위한 대정부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수소충전시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촉발한 '수소충전소판 님비(NIMBY)' 현상이 심해졌다는 우려 탓이다. 정부를 상대로 현재 '50m'인 수소충전소와 아파트 간 최소 이격거리 기준을 CNG (압축천연가스) 충전소와 같은 '25m'로 줄이는 방안 등 대책도 내놨다. ━"구청장 아닌 산업부 장관이 사업 허가"━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수소충전시설과 관련한 규제 및 주민 반발에 따라 시는 유관 부처들에 이같은 건의를 잇따라 제기했다. △수소충전소 구축 사전 허가·승인사항을 기존 기초자치단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소관으로 변경 △수소튜브트레일러 도심권 통행 허용 △수소충전소의 공동주택 이격거리(50m)를 CNG 충전소(25m)수준으로 완화 △버스차고지내 부대시설 건폐율, 용적율 등 상향조정 △수소충전소 국비 보조금 상향조정 또는 현실화 등이다. 정부부처가 수소충전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거부에 대응하기 위해 '단독 국감'을 연다. 북한의 피격 사망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 등이 야당만의 국감에 참석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민주당의 증인 채택 거부에 맞서 휴일인 18일 독자적 국감을 열 예정이다. 현재 출석이 예정된 '증인'은 이래진씨를 비롯해 4~5명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복무 논란과 관련해 당직사병 현모씨, 이철원 예비역 대령 등도 증인으로 추진했지만 당사자들이 야당만 있는 자리에 나오기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국감이 아닌 자리에서 수사 중인 사안에 공개적으로 발언하는데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의 독자 국감은 국회에서 열린다.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쓰지는 못하고 공식적인 국회 중계도 없지만 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민주당이 좀처럼 증인 요구를 받아주지 않아 진실을 알기 원하는 국민의 권리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개그우먼 김영희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 '언니한텐 말해도돼' 이후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16일 김영희는 뉴스1에 "'언니한텐 말해도돼'에 출연해 선배님들과 고민을 나누면서 조언도 많이 얻고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승열과도 늘 대화를 많이 하면서 속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곤 한다"면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영화 준비, 방송 활동 등을 병행하면서 결혼 준비는 착착 진행 중이라고. 김영희는 "사실 지금 웨딩화보 촬영중이다"라면서 "오늘 촬영 잘 하고 청첩장만 준비하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신혼집도 구했는데 아직 살림살이를 준비하지 못해서 텅 빈 집"이라며 웃었다. 그는 "잘 준비해서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김영희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돼'에 출연해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후 악플을 보고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나의 이미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