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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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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패키지(PKG) 여행사가 현지 협력사(랜드사)에 '상생' 명목으로 수 개월째 밀린 미수금 정산을 회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업계 고질병인 지상비(현지 여행 경비) 미지급 관행에 코로나19(COVID-19)가 겹치면서 불거진 사태다. 대형 여행사마저 휘청일 만큼 업계 전반이 위기지만, 갑을관계에 기반해 일방적으로 계약 이행을 미루고 있단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A여행사가 캐나다 소재 랜드사와 지난 1월까지 여행상품 진행 등의 거래를 통해 발생한 정산금액(약 1343만원) 중 20%(268만원)만 지급하고 현재까지 남은 잔금을 치르지 않고 있다. 랜드사는 현지에서 한국 대형 여행사가 모객한 패키지 여행객을 인도 받아 관광·숙박·교통·가이드 등의 일정을 수행하는 중소 협력업체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대형 홀세일 여행사들은 각지에 위치한 랜드사를 통해 여행일정을 대행하고 여행객들로부터 받은 상품 판매 금액의
최근 5년 동안 900대 이상의 차량이 제한속도를 시속 80km 이상 초과해 운전하다가 단속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시속 247km로 달리다가 적발된 포터와 벤츠 차량도 있었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10월까지 초과속 단속에 걸린 차량은 총 933대다. 초과속은 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80km 초과해 달린 것을 의미한다. 초과속으로 단속된 차량은 2016년 180대, 2017년 188대, 2018년 188대, 2019년 188대를 기록했다. 올해도 10월까지 189대의 차량이 초과속 단속에 걸렸다. 이 중 최고속도로 질주하다 단속에 걸린 차량은 2016년 서울외곽순환도로 판교방향 70.2km 지점에서 적발된 포터2다. 단속 시간은 오전 6시50분이며 위반속도는 시속 247km다. 같은 속도로 적발된 차량은 또 있다. 올해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학도리 산 33-10 광대선 광주방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MBN '미쓰백'에 출연한 가영의 스텔라 활동 당시 노출 의상, 정산 등에 대한 고백을 두고 스텔라 소속사 대표였던 A씨가 "한 사람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담았다"며 반박한 가운데, '미쓰백' 제작진은 "가영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가감없이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MBN '미쓰백'의 남성현 CP(기획 프로듀서)는 9일 오후 뉴스1에 "방송 내용으로 보면 가영씨를 포함해 출연자들이 어떤 인생을 걸어왔는지를 담은 것"이었다면서 "(문제가 된 부분은) 서로 오해는 있을지 모르지만, 없었던 일로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했다. 이어 "의상 문제를 예로 들면, 대표님은 대표님 나름대로의 생각과 입장이 있었을 것이고, 가영은 가영 나름대로의 고민 등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같은 일을 두고) 바라보는 시선, 해석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남 CP는 "'미쓰백'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출연자들이 풀어놓는 자신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결혼 등을 이유로 방송가를 떠났던 염정아의 동생이자 배우 출신인 염정연이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한다. 염정연은 오는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새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캡틴'에 등장할 예정이다. 염정연은 지난 1995년 제1회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데뷔 동기는 차태현 송윤아 등이다.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염정아와 '연예인 자매'로 주목받았으나, 연예계를 떠나 결혼하고 개인의 삶에 집중하며 살았다. 이후에도 염정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계속 됐고, 지난 2011년 염정아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 "동생이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연예계를 떠났던 염정연이 20여년만에 방송에 등장하는 것은 '엠넷 캡틴'을 통해서다. 엠넷이 준비 중인 '엠넷 캡틴'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부모 소환 오디션'을 주요 설정으로 차별화했다. 온 가족이 꿈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막히면서 국내 중소 제조기업이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연 5만 명 수준으로 운영되는 국내 외국인 노동자 중 올해는 90%가 입국을 못하고 있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외국인 고용허가제(E-9) 입국자는 5590명으로 전체 입국예정 인원(5만6000명)의 9.9%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노동자 5만1365명이 입국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국무총리실 산하 의결기구인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정한 입국예정 규모에 비해 턱 없이 모자란 상황이다. 매년 12월 제조업과 농·축업 등 업종별 수요조사와 산업규모 등을 반영해 신규·재입국(연장) 외국인 노동자 규모가 확정된다. 전체인원 중 4만700명(72.6%)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 분야에선 지난 8월까지 도입인원의 9.8%인 4028명이 입국하는 데 그쳤
경남 창원교도소 내부에서 담배가 유통됐다는 의혹이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해당 의혹을 받는 재소자들을 최근 재판에 넘겼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마산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신태훈)는 지난달 29일 창원교도소 재소자 7명을 모두 기소했다. 다만 해당 사건을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교도관에 대해선 무혐의 처분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7월 창원교도소의 한 재소자가 "교도소 내에서 담배가 거래되고 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며 시작됐다. 고발인은 재소자 7명이 교도소 목공장에 자재 납품 등을 담당하는 외부 목공업체 대표를 통해 담배를 구매하고 흡연했다고 주장했다. 또 교도소 관계자가 자체 조사를 통해 목공장에서 담배 수백갑을 발견했음에도 이같은 내용을 숨기고 새로 조서를 꾸미는 등 사건을 축소 및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조사 결과 재소자들이 교소도에서 담배 거래를 했다는 증거가 충분하다고 보고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재소자들은 검찰
지난 2018년 옵티머스자산운용으로부터 현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금감원 부국장이 지난해엔 특혜대출알선,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금융당국과 금투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정년퇴임한 금감원 부국장 A씨는 2014년부터 대출이 어려운 개인과 지역기업에 특혜대출을 알선해주고, 그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그해 10월 구속됐다. 경찰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A씨 관련 첩보를 입수해 정식수사에 들어갔고, A씨는 경찰수사 도중인 6월에 금융교육국 부국장조사역으로 정년퇴임했다. 금융당국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가법)상 수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됐고, 올해 7월 1심에서 징역 2년2개월, 집행유예 4년의 형을 받았다. 현재는 2심재판이 진행 중이다. 한편 대규모 펀드사기 혐의로 구속수감 중인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는 A씨에게 수천만원의 현금을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검찰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n번방 사건' 재발 방지를 강조해 온 방송통신위원회가 총선이 끝나자 관련 대책회의를 단 한 차례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 성범죄물 삭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해외사업자와 협조' 명목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예산도 8000만원에 불과했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선 당일인 지난 4월15일 이후 n번방 사건 재발 방지와 관련해 방통위가 참여한 대책회의는 7월1일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n번방 방지법 그 한계를 해결한다' 국회 토론회 1건으로 나타났다. 총선 직전인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최소 주 1회 관련 대책회의를 진행한 것과 대조적이다. 자료에 따르면 방통위는 총선 직전인 3월23일, 24일, 27일, 31일과 4월10일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 중 3월23일 회의는 7월1일의 경우와 같은 국회 토론회이고, 나머지는 모두 국무조정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여성가족부 등 정부 부처
교육업체 에듀윌에서 일명 '1타 강사'로 불렸던 한 강사가 계약을 무시하고 다른 사이트에서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판매하다 수억원대 위약금을 물게 됐다. 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유형)는 지난 8월 28일 에듀윌이 에듀윌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던 김모 강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로써 김씨와 김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A 업체는 위약금과 이자 등 총 5억6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 김씨는 에듀윌과 2015년 6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전기기사 학원 강의와 동영상 촬영 강의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김씨는 이후에도 다른 사이트를 통해 강의 영상 판매를 계속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2015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A업체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 강의 영상을 판매했다. 전속계약이란 계약을 체결한 기업과 경쟁 관계에 있는 다른 기업에 종사하지 않을 의무를 지는 계약으로 이를 어길 시 위약금을
최근 5년 간 징계를 받고도 성과상여금(성과급)을 챙긴 공무원이 1000명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명 중 8명은 경찰청 소속 공무원이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5월 말 현재까지 징계를 받은 정부부처 공무원 중 1405명이 성과급을 받았다. 이 가운데 80.6%인 1133명이 경찰청 소속이다. 금액 기준으로 보면 지난 5년 간 징계 공무원이 수령한 성과급은 35억8800만원이다. 이 중 74.9%에 달하는 26억8700만원이 징계 받은 경찰 주머니로 들어갔다. 이형석 의원은 "공무원이 징계를 받았다는 것은 징계의 경·중을 떠나 업무수행에 있어 기본적인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근무성적, 업무실적이 우수하다는 이유로 지급되는 성과급을 받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공무원법상 공무원은 성실 의무, 친절·공정의 의무, 청렴의 의무 등 기본적인 의무가 부여된 신분이다. 국
KDB생명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사모펀드 운용사 JC파트너스가 인수합병(M&A) 과정에서 금전문제로 소송을 당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현재 진행 중인 KDB생명 인수 작업도 자금 모집에 난항을 겪으면서 속도가 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자칫 KDB생명 ‘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KDB산업은행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7일 IB(투자은행)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 자베즈파트너스는 지난 6월 JC파트너스를 상대로 사기죄 혐의로 형사소송과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 가압류 건은 지난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인용 결정이 났다. 앞서 JC파트너스는 지난 4월 MG손해보험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그러나 기존 대주주인 펀드 운용사(GP) 자베즈파트너스는 지급하기로 한 약 60억원 규모의 관리보수를 지급받지 못 했다고 주장한다. MG손보의 펀드 운용사로 정식 등록되면 5일 안에 자베즈파트너스 측에 관리보수를 지급하기로 JC파트너스가 확약했지만 회계상의 오류를 이유로 이를 이행하
"요즘 카카오톡 채널에서 제 이름을 사칭하고 주식 종목을 골라 주거나 그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런 일은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연락을 주고 계신데 이런 일이 생기는 게 안타깝습니다."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지난 3월 코로나19(COVID-19) 폭락장 이후 직접투자에 뛰어든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유명인이나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사칭한 '리딩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사설 도박사이트와 연계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리 대표부터 애널리스트까지 사칭…도 넘은 무료 리딩방━ 사칭 리딩방은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팅 카테고리에서 ‘존리’로 검색하면 나오는 채널만 20개가 넘는다. 존리 대표 사진까지 붙어있다. 채널 안내문구에는 ‘무료리딩 및 고급정보 공유 중’, ‘VIP 매매기법 전수’ 등이 적혀있다. 메리츠자산운용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공식계정은 1개”라며 “지속적으로 존리 대표를 사칭하는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