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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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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시행되는 보험 모집 수수료 제도 개편을 앞두고 삼성화재가 일부 대형 GA(법인대리점)에 대한 수수료를 인상을 단행했다. 전속설계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GA채널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낮았던 삼성화재가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수수료 경쟁이 다시 불붙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국내 GA 업계 1위인 지에이코리아와 수수료 환수 기준을 강화하는 대신 총 수수료를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새로운 수수료 체계를 신설했다. 새 수수료 체계에 따르면 지에이코리아 설계사가 삼성화재의 주요 장기 보험과 간편 보험을 팔면 타사 평균 대비 초회 수수료 기준 73~91%포인트(p), 총 수수료 기준 132~161%p를 많이 받는다. 운전자보험은 타사 대비 평균 초회 수수료 기준 32~80%p, 총 수수료는 66~139%p 더 받는다. 재물보험도 타사 평균에 비해 초회 수수료는 42~54%p, 총 수수료는 71~88%p 많이 지급 받는
중소기업 홈쇼핑 채널을 운영하는 홈앤쇼핑 직원이 콜센터 회사에 가족을 위장취업 시키고, 급여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경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올 4월 업무상 배임·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홈앤쇼핑과 관련 콜센터업체 관계자 등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콜센터업체 직원 A씨는 자신의 가족과 지인 등을 회사에 허위로 등록한 뒤 급여를 가로채는 방식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홈앤쇼핑 직원 B씨의 부탁을 받고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B씨의 가족 C씨가 근무하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 이 콜센터업체는 당시 홈앤쇼핑의 콜센터 도급사 중 하나였다. B씨는 약 5달간 C씨 몫으로 나온 급여 약 500만원을 챙겼는데 C씨는 이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지인 등을 회사 근무자로 허위 등록해 추가로 1300만원가량의 피해를 끼쳤다. A씨는 명의와 통장을 빌리는 대가로 이 돈 중 일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총 출동해 '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 SK그룹의 내년 핵심 경영전략을 세우는 최고 수준의 CEO 확대경영회의가 이달 말 소집되는 것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달 23일 '2020 그룹 확대경영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이 회의는 매년 단 한번 6월에 열린다. 최 회장이 그룹 전 계열사 CEO들에게 아젠다(의제)를 제시하고, 내년도 경영전략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SK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로 꼽힌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확산 이후 열리는 첫 확대경영회의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 회의는 원래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날짜만 확정됐을 뿐 장소는 미정이다. 코로나19로 SK그룹 특유의 '비대면 회의'로 열릴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이 회의는 참여자의 면면부터 명실상부 그룹 최고회의로 불릴 만하다. 최 회장은 물론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위조된 운전면허증' 하나로 금융권의 '비대면 실명인증'이 뚫렸다. 위조범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것은 물론 1억원 가량의 대출까지 일으켜 돈을 빼갔다. 자신의 계좌가 만들어 지고, 1억원의 대출 피해가 생길 때까지 피해자는 전혀 몰랐다. 위조범은 증권사 3곳과 인터넷은행 1곳에서 총 6개의 비대면계좌를 만들었고, 광주은행과 한화생명에서 대출을 받았다. '위조 신분증'과 '알뜰폰'이면 충분했다. ━'위조 운전면허'· '알뜰폰'으로 본인 인증 모두 통과...광주은행·한화생명서 대출━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공무원 A씨(30)는 자신도 모르게 한화생명과 광주은행에서 각각 7400만원, 4000만원의 대출이 발생했다. 모두 ‘비대면대출’로 통해 이뤄진 것으로 A씨는 뒤늦게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범죄의 시작은 '위조 운전면허증' 하나다. 위조범은 A씨의 운전면허증(취득경로 불명)을 손에 넣었고, 사진만 바꿔 넣었다. 이어 A씨 이름으로 휴대폰을 개설했다. LG유플러스
지난 5년간 다크웹을 통해 국내 신용카드 정보 90만건이 유출·거래 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크웹은 일반적인 인터넷브라우저로 접근이 불가능하고 IP추적을 피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금융당국은 단순 정보 노출이어서 현재까지 금전적 피해가 없다고 보지만 앞으로는 관련 피해가 나올 수 있는 만큼 해당 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에게 사실을 통보하고 재발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8일 정부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여신금융협회 카드사들이 5월 중순부터 지난주까지 수차례 모여 국내 카드정보의 다크웹 유출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다크웹의 국내 카드 정보 유통 사실은 지난 4월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업체 ‘그룹-IB(GIB)’를 통해 알려졌었다. 당시 GIB는 39만7365건의 한국 카드 정보가 건당 5달러에 다크웹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우리 금융 당국이 GIB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은 결과 2015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이보다 두배 이상 많은 총 90만8599건의 국내 카드
서울 은평구 불광동 미성아파트가 재건축 첫 관문인 적정성 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최근 진행된 적정성 심사에서 서울시로부터 '반려' 판정을 받았다. 적정성 심사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통보 받은 단지들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정밀안전진단 절차다. D등급을 받은 단지들은 적정성 심사까지 통과해야 재건축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재건축 추진위원회 측은 입주민들에게 공지를 통해 '미성아파트 안전과 건강생활에 꼭 이뤄져야 하는 재건축 관문인 2단계 적정성 평가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며 '추진위원장으로 송구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알렸다. 추진위 측은 아파트 준공 33년차를 맞는 내년에 재건축을 다시 시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성산시영이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 재건축이 확실시 되면서 후발 단지들도 잇따라 적정성 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예견됐던 터라 이번 결과는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11~12일께
출시되자 마자 '하늘의 별따기'가 된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일반 의료용 마스크모양인 덴탈형(평판형) 마스크도 오는 15일부터 350원에 판매된다. 7일 마스크 업계에 따르면 웰킵스는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기존 KF마스크와 같은 모양인 입체형, 수술용(덴탈형) 마스크와 같은 평판형 등 두 가지 형태의 제품을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편의점·약국 등 오프라인 채널에 유통시킬 예정이다. 입체형 마스크는 장당 500원, 평판형은 350원이다. 박종한 웰킵스 대표는 "20일 이후부터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편의점, 약국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풀린다"이라며 "15일에 출시되는 평판형 마스크는 350원에 판매된다"고 밝혔다. 20일 이전까지는 기존 방식대로 웰킵스 자사몰에서만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 현재는 하루 약 20만장씩 생산하고 있는데 추후 시장 상황을 신중하게 고려해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장지훈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모 중학교에서 학생 확진자가 나와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4일 서울시교육청과 영등포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영등포구 소재 한 중학교 3학년 A군(15)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중이다. A군은 앞서 아버지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영등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A군은 음성이 나왔지만 자가격리 도중 지난 2일부터 가래·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이튿날 재검사를 했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학교는 지난 1일 A군 아버지가 확진판정을 받자 1교시가 끝난 뒤 이날 등교한 3학년 학생들을 하교시키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학교 측은 A군은 이날 자가격리 중이어서 등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 역학조사 결과, 교내 추가 감염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돼 지난 3일 2학년이 등교했지만 A군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2학년도 이날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학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인천 지역 일부 소형교회 목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연쇄적으로 감염되면서 확진자가 50명 대로 급증한 가운데 목사들의 첫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예배는 밀접한 접촉이 수반될 수밖에 없는 '신유집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목사들은 예배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이 같은 형식의 밀착 예배에서는 이번과 같은 집단감염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어 소규모 예배를 강제로 금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신도들에게 감염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밀착 집회를 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고 신유집회는 일부 목사와 신도들의 일탈과도 같은 상황이라 방역 수칙을 지키며 이뤄지고 있는 정규 예배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3일 취재에 따르면 총 45명의 목사와 선교사 등이 회원인 국제에녹부흥사회는 지난달 25~28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등에서 신유집회 예배를 열었으며 이곳에서부터
앞으로 부지 규모 330만㎡ 이상 신도시도 준공 후 지구단위계획 유지 기간이 일반 중소형 택지개발지구처럼 5년으로 단축된다. 택지조성 후 10년간 용도 변경을 금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된 것이다. 인천 검단, 김포 한강, 파주 운정 등 2기 신도시 지역이 수혜를 볼 전망이다. 공공택지조성법에 근거해 추진하는 3기 신도시는 준공 후 5년 만에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가능한 까닭에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개발된 2기 신도시에서 해당 규제를 지속하면 ‘역차별’이 발생하는 문제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난개발 고려한 규제, 예기치 못한 주민 불편도 초래━국토교통부는 신도시에 대한 준공 후 지구단위계획 유지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택지개발업무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신도시에서 택지조성 공사가 완료되면 10년간은 임의대로 개발계획을 바꿀 수 없었다. 통상 신도시 개발 이후 10년간은 자족 기능을 확보하는 과정인 만큼 원안을 유지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내년부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을 통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이 가능해진다. 보증기관이나 은행창구 등 현장 방문 없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모든 대출절차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기부와 지역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인터넷 전문은행 3사는 이르면 다음주 중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은 내용의 대출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소상공인은 보증부대출 시 앱을 통해 어느 곳에서나 특례보증 등 정책자금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책자금 대출 시 발생했던 '새벽 줄서기' 등 현상이 사라지고 신속한 대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터넷 전문은행과 지역신보의 대출시스템은 올해 초 시중은행이 지역신보의 보증서 신청 등 업무를 위탁 운영한 방식까지 거론된다. 이전까지만 해도 소상공인이 정책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신보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시중은행을 방문해 최종 대출을 받는 식이었
김영춘 전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 사무총장으로 내정됐다. 2일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국회의장으로 확정된 박병석 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사무총장 후보로 김 의원에 제안했다. 김 전 의원은 최근 사실상 수락 의사를 밝혔다. 국회 사무총장은 장관급으로 2년 임기인 국회의장과 임기를 함께 하는게 관례다.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는 임명직이다. 김 전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the)300과 통화에서 "국회 개원과 본회의를 통한 의장 선출 등 국회법에 정해진 절차가 남아고, 이후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와 사무총장 임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야 원구성 협상 등과 연동돼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공식 임명 전까지는 임명권자의 권한이라고 생각한다"며 말을 아꼈다. 김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임명되면 당분간 '부산 정치'와의 거리두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거돈 전 시장이 성추문 등으로 불명예스럽게 사퇴한 뒤 내년 치러지는 보궐선거의 경우 민주당 책임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