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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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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당국이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일가의 대규모 자산 현금화 사실을 포착하고 해외자금 송금 등 현금 빼돌리기 정황 추적에 나섰다. 선 전 회장이 600억원 넘는 증여세 포탈 혐의로 최종판결을 앞둔 상태라 연이은 자산매각이 세금 및 압류 추징을 피하기 위한 방편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것이다. 27일 국세청과 조세심판원 등 과세당국에 따르면 선종구 전 회장은 최근 석 달 간 약 200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 자산을 현금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빌딩, 콘도, 골프장까지 팔아치워…"회장님 어디가세요"━ 먼저 선 전 회장 일가는 올해 2월 서울 문정동에 위치한 빌딩 한 채를 150억원에 매각했다. 이 건물은 2007년 선 전 회장이 135억원에 매입했고, 2013년 아들에 저가에 매각한 의혹을 받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종구 전 회장은 한 달 후인 지난 3월에는 강원도 용평리조트에 위치한 포레스트 콘도객실동 한 채를 다시 처분했다. 2006년 아내와 아들 명의로 반반 지분구성으로 사들였던 것을
정부가 영등포 쪽방촌 추가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대상은 지난 1월 발표했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쪽방촌 개발 지역과 고가도로를 사이에 두고 붙어 있는 영등포구 문래동 쪽방촌이다. ━영등포 쪽방촌 개발부지 옆 문래동 쪽방촌도 개발 검토━27일 정부 및 지자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영등포구 등은 당초 발표한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구역 바로 옆 문래동 쪽방촌도 공공주택사업으로 정비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추가 개발을 검토하는 이유는 도시계획적 환경과 형평성 문제 등 때문이다. 당초 지난 1월 발표한 영등포 쪽방촌 개발지는 영등포역 인근으로 360여명이 거주하는 쪽방 일대 1만㎡다. 이곳에 국토부와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함께 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 370가구, 행복주택 220가구)과 분양주택(600가구) 등 1200여가구의 주택 및 편의시설을 공급하기로 했다. 쪽방에 거주하던 주민들에는 재
SK그룹이 코로나19(COVID-19)를 계기로 최태원 회장의 '일하는 방식 혁신' 철학을 바탕으로 한 '오피스 프리' 테스트를 본격화한다. SK케미칼과 SK가스에 이어 그룹 주력사인 SK이노베이션이 '1+3 테스트'에 들어갔다. 한 달 기준으로 처음 1주간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다음 3주간은 재택근무를 하면서 효율성을 점검하는 것이다. 테스트 결과는 8월 최 회장이 주재하는 SK그룹 '이천포럼'에서 공유된다. '사무실 근무' 중심의 고정관념에서 완전히 벗어난 근무혁신이 도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첫 주 사무실 집중근무, 이후 세 주간 '오피스 프리'━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8일부터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4주간의 포스트 코로나 근무형태 실험에 들어갔다. SK이노베이션은 테스트 기간 첫 1주간을 사무실에서 집중 근무하도록 했다. 이 기간엔 그동안과 같이 스스로 정한 업무계획에 따라 업무를 진행한다. 이후 3주간은 오피스 프리(office-f
정부가 부동산 규제 중에서 가장 강도가 센 것으로 알려진 '투기지역' 제도 폐지를 추진한다. 만든지 18년만이다. 투기지역이 당초 취지와 달리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과 대출·세제상 규제가 중첩돼 사실상 실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26일 정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규제지역 3종 세트'로 불리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중 투기지역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투기지역 지정 요건이 들어간 소득세법 시행령 168조를 일부 개정하는 방식이 검토된다. 정부 관계자는 "투기지역에 대한 규제가 다른 지역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규제를 단순화해 보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2년 법적인 근거가 마련된 투기지역은 국토부 장관이 요청하면 기재부 장관이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30%를 넘어서는 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지정할 수 있다. 20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와 국내 양대 포털 업체인 카카오가 디지털 종합손해보험회사를 함께 설립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양측이 합작사를 통해 공략하려던 시장과 전략에 대한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삼성화재·카카오·카카오페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융당국에 디지털손보사 설립과 관련한 예비인가 신청을 준비해 오다 전격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핀테크(금융+기술)시장을 개척해 온 카카오는 보험 영역에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 지난해 9월부터 삼성화재와 함께 TF(태스크포스)를 꾸려 합작을 준비해 왔다. 당초 지난해 중 예비인가를 받고 올해 하반기에 본인가를 받은 뒤 연내 합작사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양측이 사업의 방향성 등을 놓고 의견차를 줄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화재는 당초 카카오의 전략적 동반자로 참여해 최소 1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할 계획이었다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와 국내 양대 포털 업체인 카카오가 디지털 종합손해보험회사를 함께 설립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양측이 합작사를 통해 공략하려던 시장과 전략에 대한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삼성화재·카카오·카카오페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융당국에 디지털손보사 설립과 관련한 예비인가 신청을 준비해 오다 전격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핀테크(금융+기술)시장을 개척해 온 카카오는 보험 영역에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 삼성화재와 함께 TF(태스크포스)를 꾸려 합작을 준비해 왔다. 당초 지난해 중 예비인가를 받고 올해 하반기에 본인가를 받은뒤 연내 합작사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양측이 사업의 방향성 등을 놓고 의견차를 줄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화재는 당초 카카오의 전략적 동반자로 참여해 최소 1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할 계획이었다. 가장 큰 문제는
친환경 사업 등에 투자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쓰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채권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정보센터가 국내에 처음으로 개설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내달 15일 ESG 채권 전용 세그먼트를 개설한다. 기존에도 거래소에는 상장 채권시장에 올라와 있는 각종 회사채 등의 종목정보를 제공해 왔지만 ESG 채권과 관련한 정보를 따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은 없었다. 현재 거래소 코스피 채권시장에 상장된 ESG 채권은 올 3월말 기준으로 18개사의 287개 종목에 달하며 상장잔액은 47조9000억원에 이르는데 이들 개개 종목의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종목별 코드번호를 찾아서 일일이 관련 정보를 확인해야만 했다. ESG 채권이란 신재생에너지나 친환경 건물,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지속가능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기업들이 발행하는 채권을 이른다. 일반 운영자금 용도에 충당하기 위해 발행하는 일반 회사채와 다르다. 각국마다 다르지만 ESG 채
서울중앙지검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의혹 사건'을 다시 맡는다. 수원지검이 부실수사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점이 고려된 것으로 해석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달 초 수원지검으로부터 양 전 대표와 비아이에 대한 경찰 수사기록을 넘겨 받았다. 앞서 경기남부청은 양 전 대표 등에 대한 수사를 8개월간 진행한 끝에 수원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중앙지검은 보강수사 필요성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대표는 비아이의 마약구매·흡입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A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6년 경찰수사에서 비아이에게 마약을 전달했다고 진술했으나 이를 번복했고, 이같은 번복은 양 전 대표의 회유와 협박 때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아이도 2016년 4월 지인인 A씨를 통해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은 지난해 6월 언론 보도로 시작됐다. 보도에는
정부가 공적 마스크 ‘200만장 실종 사태’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공적 마스크의 생산부터 공급,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마스크 유통 현황 점검에 나섰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3월 6일부터 약국·하나로마트·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를 공급한 이후 현재까지 약 200만장의 마스크가 실제 생산량과 유통량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선 정상적인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누군가 마스크를 빼돌렸을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식약처로부터 공적 마스크 생산과 유통 현황에 대한 내부 자료를 수차례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식약처는 문제의 원인이 ‘전산입력 오류’에 있다고 파악했다. 하루 1000만장 이상 생산되는 마스크가 여러 유통업체를 거쳐 전국 약국 등 공적 판매처로 공급되는 동안 데이터 입력 주체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일주일이면 1억장이 넘는 마스크가 생산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 과정에서 이의신청을 할 경우 결과에 상관없이 선불카드로만 지급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정부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이의신청을 할 경우 결과에 상관 없이 신용카드로 적립돼 받거나 하는 방식은 안되고, 무조건 주민센터 등에 직접 가서 선불카드로만 지급 받을 수 있다. 또 한 번 이의신청이 접수될 경우 취소할 수도 없다. 이에 재난지원금 관련 이의신청을 했다 선불카드로 수령해야 하는 이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일례로 4인가족인 세대주인 A(43세)씨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서 최근 집에 함께 살게 된 처제를 위해 세대 분리를 위한 이의신청을 제출했다. 집에 같이 살게 됐지만 엄연히 처제는 성인이기 때문에 독립된 주체로 봤기 때문이다. 처제 역시 긴급재난지원금을 따로 받기 위해 가족으로 묶이는 것에 대해 이의신청을 하겠다는 입장에 동의했다. 결과적으로는 이의신청은 기각됐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이의신청이 수용되지 않더라도 이의신청
이은재 무소속 의원이 25일 미래한국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미래한국당은 난색을 나타내고 있어 사실상 거부하는 모양새다. 먼저 미래통합당에 복당 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미래한국당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양당이 합당하면 자연스레 통합당 소속이 되기 때문이다. 머니투데이 더(the)300의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이 의원 측은 이날 오후 염동열 미래한국당 사무총장에게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이미 한차례 미래한국당 사무처에 입당 원서를 냈다. 하지만 입당 처리가 안 되자 염 총장에게 개인적으로 입당 원서를 냈다. 염 총장은 "지난번에 (이 의원이) 입당 원서를 당에 보냈는데 아무 연락이 없다면서 입당하면 안 되겠느냐고 물어왔다"고 밝혔다. 염 총장은 난감한 입장이다. 통합당과 합당이 기정사실로 된 상황에서 이 의원의 입당을 허용하면 '꼼수 복당'을 도왔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어서다. 염 총장은 "현재 합당을 하는데 입당이 되겠느냐"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21대
'타다' 흰색 카니발이 사라진 도로 위를 '카카오'표 카니발이 달린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타다 베이직을 통해 이미 검증받은 카니발 차량으로 카카오T벤티(벤티) 사업을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25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T 택시팀은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벤티에 카니발 차량을 추가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벤티가 지난해말 처음 국내에 선보인 후 많은 기사들의 호응 덕분에 넓고 편안한 브랜드 택시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며 "벤티에 새로운 차량을 도입해 더 많은 기사님들께서 벤티를 운행하실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도입되는 카니발 모델은 3342cc 가솔린 11인승. 해당 차량은 LPG로 개조된다. 대형승합 택시 사업을 하기 위해선 LPG 차량만 가능해서다. 카니발은 LPG 모델이 없다. 디젤·가솔린 엔진 차량만 출시된다. 단,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개조를 통해 LPG 모델로 전환 가능하다. 지난 3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