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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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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직접 사재(私財) 100억원을 출연해 세운 롯데문화재단 이사장 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롯데문화재단 이사장(단독 대표권을 가진 이사)에서 사임하며 이사회에서 빠졌다. 대신 초대 재단 이사회 위원이자 이번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역임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롯데문화재단의 새 이사장을 맡았다. 롯데문화재단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롯데뮤지엄 등 공연장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보급 및 활동 지원을 펼치고 있다. 롯데그룹 계열 공익법인은 △롯데장학재단 △롯데복지재단 △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미소금융재단 △롯데문화재단 △송파월드장학재단 등이 있다. 총수(신 회장)가 유일하게 직접 대표직을 맡은 곳은 롯데문화재단이 유일했다. 그만큼 신 회장의 애착이 큰 공익법인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 롯데문화재단은 신 회장이 2015년 10월 사재 100억원을 출연하고, 롯데물산·
은행이 감정평가사에 '갑질'을 하지 못하도록 감정평가사 독립성을 보장하는 법안이 마련된다. 은행이 토지·주택 등 부동산 담보대출을 하는 과정에서 대출실적을 늘리려고 "담보가치를 높이라"는 등의 부당한 요구를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은행 '입김'으로 담보가치가 부풀려지면 나중에 대출 부실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대출 10억 이상 나오게 담보평가 맞춰라" '슈퍼갑' 은행━24일 감정평가업계와 정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감정평가사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내용의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개정을 검토 중이다. 감정평가란 '토지 등의 경제적 가치를 판정해 그 결과를 가액으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은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오바마 정부가 광범위한 금융규제법인 '도드-프랭크법'을 마련하면서 감정평가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법안을 추가했다. 우리나라는 변호사, 회계사는 관련법에 따라 의뢰인이 '갑질' 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가 마련돼 있지만 감정평가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가 오는 7월 조기 출범한다. 이 위원회는 원래 내년 2월 출범 예정이었지만 정세균 국무총리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지시로 7개월 앞당기는 것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7월 첫째주에 수소경제위원회 출범식 및 킥오프 첫 회의를 갖는다. 수소경제위원회는 수소경제를 아우르는 컨트롤타워로 수소경제 정책들을 심의·결정하는 곳이다.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간사위원을 맡으며 관계부처 장관들과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가세한다. 특히 위원장인 정세균 총리는 '한국형 그린뉴딜'의 한 축으로 수소산업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판단, 이 위원회의 조기 출범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7월 이후 이 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수소경제 추진실적도 일일이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수립 여부도 직접 챙길 방침이다. 수소경제위원회 조기 가동에 따라 코로나19(COVID-19
정부가 지난주 국적 항공사들을 긴급 소집해 국제선 재개 대책을 논의했다. 순차적으로 하늘길이 다시 열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여행심리 회복 긴급 지원 등으로 빨리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코로나19(COVID-19)' 여파가 점차 완화되는 추세지만 위축된 여행심리가 빠른 시일내 되살아나기는 쉽지 않다. 정부도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전폭적 정책 지원이 기대된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항공사들을 긴급 소집해 국제선 재개시 업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사전 의견청취를 위한 '킥오프 미팅'이지만 의미는 작지 않다. 정부가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해 정식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지원에 나설 계획이기 때문이다. 막혔던 하늘길이 본격적으로 열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도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김상도 항공정책실장은 "코로나19가 진정세인 동남아 출입국 규제 완화 등 항공업계 건의사항을 최대한 수용하려 검토 중
미래통합당이 총선 참패를 수습할 새 지도체제로 '김종인 비대위'를 결정하면서 홍준표 전 대표의 복당도 늦어질 전망이다. '김종인 비대위'를 강하게 반대해온 홍 전 대표는 복당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홍 전 대표 등 무소속 당선인들의 빠른 복당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지만 비대위 체제에서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 홍 전 대표는 22일 머니투데이 더(the)300과 통화에서 복당 문제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복당하겠다고 아웅다웅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이날 당선인 연찬회에서 표결 끝에 '김종인 비대위'를 확정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홍 전 대표와 안철수 전 의원 등 지난 대선에 출마했던 인사들을 향해 "시효가 끝났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혀왔다. 홍 전 대표도 당이 스스로 혁신해야 한다는 자강론을 주장하며 '김종인 비대위'를 반대해왔다. 특히 과거 김 내정자가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에 연루됐던 점 등을 거론하며 "이미 정치 설계사로서 수명이 다한
검찰이 경남 거제시청 소속 8급 공무원 천모씨에 대해 '박사방에 관여한 혐의가 없다'고 결론내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천씨는 '박사' 조주빈의 공범으로 지목돼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다만, 검찰은 수사 진전에 따라 천씨에게 추가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틸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TF)는 지난달 '박사방'에 관여한 혐의를 받았던 천씨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천씨에게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등 4개 혐의를 적용하고 조주빈과 공범 관계라는 취지로 추가 송치했다. 머니투데이 더엘(theL) 취재를 종합해보면 천씨는 조주빈이 검거되기 전 경찰에 의해 '박사방 운영자' 또는 '주요 공범'으로 특정돼 구속됐다. 천씨는 박사방에 들어가 무료회원으로 활동했는데, '유명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조주빈의 말들이 사실인지 확인해보는 과정에서 덜미가 잡혔다. 경찰
"연 3%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손실이 나더라도 1.3%의 수익이 보장된다고 해서 가입했습니다. '하락장에서도 원금의 95% 수준으로 자동환매 돼 사실상 원금 손실 가능성이 없다'는 판매사 말만 믿었는데 지금 와서는 운용사 탓만 하고 기초자산 정보도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홍콩의 채권형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신탁 상품에 가입한 한 투자자의 얘기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홍콩 젠투(Gen2)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KS 아시아 앱솔루트 리턴 펀드'를 기초로 하는 DLS(파생결합증권)을 신탁형 상품으로 만들어 투자자들에게 공급해 왔다. 이 중 조기상환형 상품은 펀드의 NAV(순자산가치)가 최초 100에서 시작해 1년 후 시점에 103.80 이상에 달할 경우, 즉 수익률이 3.8% 이상일 때 투자자에게 원금에 3.8%만큼의 이익을 더한 금액을 돌려주고, NAV가 100~103.80 사이에 있을 경우에는 3% 수익을 추구하도록 만들어졌다. 하락장에서
지난해 발생했던 라임자산운용의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가 아직도 가라 앉지 않은 가운데 여의도 증권가에 다시 환매중단 및 불완전판매 논란이 불거질 기세다. 이번에는 해외 채권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신탁에서 문제가 생겼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KB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과 일부 은행들은 홍콩 젠투파트너스(이하 젠투, Gen2 Partners)가 운용한 채권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파생결합증권) 및 이를 신탁상품으로 재가공한 상품을 만들어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판매해왔다. 총 판매액은 1조1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신한금융투자의 판매액이 3900억원으로 가장 많다. 신한금투의 판매분 중 약 1950억원어치는 조기 상환형이었고 나머지는 3년 만기형이었다. 조기 상환형은 발행 후 1년 시점에 일정 수익률을 얹어 보상하고 하락장에서도 펀드 NAV(순자산가치)의 95% 수준에 자동 환매해 최종적으로 투자자에게 1.3%의 최소 보
애플과 구글이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반 코로나 19 감염자 추적 기술을 공개한 가운데, 한국 정부에도 이 기술 활용을 공식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 관계자는 21일 "최근 애플과 구글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접촉자 추적기술 관련 API(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알렸다"면서 "현재 활용 여부에 대한 답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애플과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자와의 접촉자를 추적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루투스 LE활용 감염자의 스마트폰 인근 접촉자 추적━양사는 지난달 10일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코로나 19 감염자와 접촉한 이를 추적하는 기술을 탑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이나 구글 스마트폰에서 주기적으로 생성되는 특정 코드ID를 블루투스로 근거리 스마트폰 끼리 주고받는 방식이다. 양성판정을 받은 이의 스마트폰의 코드ID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1호 브랜드 '퍼팩'이 이르면 다음달 첫 선을 보인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란 약사나 영양사 등 전문 상담사가 소비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을 골라 재포장 후 판매하는 제품이다. 코로나19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늘어나고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 맞춤형 시대가 열리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한단계 레벨업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 상담사가 내게 맞는 제품, 양 포장해 판매'━21일 건강기능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풀무원건강생활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퍼팩(Per pack)을 론칭하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1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풀무원이 운영하는 유기농 식품 매장인 올가 내 숍인숍 형태로 올해 내 2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샌드박스로 풀무원, 아모레퍼시픽, 한국암웨이 등 7개 업체에 허용한 제도다. 식약처는 구체적인 사항들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다음주 확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쉼터, 힐링센터)' 불법 증·개축 위법 사실을 안성시청이 적발해 사전통지서를 정의연 측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안성시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경 시 현장조사팀은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에 위치한 정의연 쉼터에 방문해 불법 증축 사실을 적발했다. 안성시청 현장조사팀 관계자는 "시청에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정자, 쉼터 관리인이 숙소로 이용했던 가건물, 비 가림 시설 등이 불법 증축됐다"며 "오늘(21일) 정의연에 관련 사전통지서를 발송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정의연 측은 시의 사전통지서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며 "이의신청이 만약 없다면 시청이 시정명령을 내려 위법 사항에 대해 행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쉼터 실건축 연면적과 건축물대장상 연면적 달라…市 "정자, 가건물 등이 불법 증축"━ 안성시가 현장조사에 나선 이유는 정의연이 공개한 이 쉼터의 실건축 연면적과 건축물대장상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시설인 '나눔의 집'(경기 광주)이 최근 3년간 78억원에 달하는 수입 중 절반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돈은 쓰지 않고 기부만 계속 받은 셈이다. 남은 수입 일부는 1년 만기 30억원 정기예금 통장 등에 들어갔다. 나눔의 집이 보유한 현금 자산은 70억원에 이른다. 나눔의 집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대표를 지냈던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는 별개의 단체다. 20일 머니투데이가 나눔의 집 홈페이지에 공개된 후원금 수입 및 지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눔의 집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총 78억원의 수입이 생겼다. 이중 86%(67억원)가 후원금 명목의 수입이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나눔의 집은 수입 78억원 중 39억원가량만 썼다. 나머지 39억원에는 특별한 언급이 없다. 나눔의 집이 대부분 현금 보유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나눔의 집이 쓰지 않고 모아둔 현금성 자산 총액은 71억에 달한다. 특히 이중 30억원은 지난해 4월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