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4 건
산업은행이 코로나19로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친 이후에 처음으로 달러 채권을 발행했다. 국내 금융회사가 달러화 채권을 발행한 적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5억달러 규모의 3년 만기 변동금리채권 발행 절차를 마무리중이다. 최근 수요예측을 마쳤고 조만간 최종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달러 채권 발행을 진행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 금융시장이 경색된 이후 석유공사가 스위스 프랑의 외화채를 발행한 적은 있지만 달러화 채권은 산은이 처음이다. 지난 2월 산은이 1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한 이후 금융회사를 비롯해 국내 회사가 달러화 채권을 발행한 적이 없다. 산은이 해외에서 달러채권을 발행했다는 건 국제시장에서 한국 채권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증거다. 산은이 달러 채권 발행에 성공하면서 다른 금융회사와 기업들도 달러 채권 발행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수출입은행 등 달러
강남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한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확진자가 9시간동안 일한 날, 손님과 직원 포함 500여명이 해당업소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확진자 A씨가 다녀간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업소다. 여종업원만 100여명 근무하는 대형 유흥업소다.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측은 A씨의 확진을 인지한 시점은 4일이지만, 지난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임시휴업중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취재결과 A씨는 이 업소에서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28일) 오전 5시까지 9시간동안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일에도 이 업소는 성업중이던 것으로 전해진다. 전날인 26일 A씨는 일본에 다녀온 B씨와 접촉했다. B씨는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돌아왔고 27일 코로나19 증상이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달 1일 확진
LG그룹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경영 효율화 작업을 본격화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진데 따른 조치다. LG전자와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핵심 계열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생존전략 모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사업부별 비용 집행 담당자에게 전사 차원의 비상경영체제 가동을 공식화하고 긴축경영 관련 사항을 전달했다. 원가절감을 비롯해 각종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지난해 연말에 세운 크고 작은 사업계획을 월 단위로 면밀하게 살펴본다는 게 핵심이다. 각 사업부는 이달부터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특근·야근금지, 연차소진 적극 권장, 각종 소모품 구입 축소 등 내부 경비 통제에 들어갔다. 다만 항공업계 등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업종과는 다르게 임직원들의 급여 삭감이나 순환 휴직, 무급휴가 등의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LG전자가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한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올해 사업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의 공범 '이기야'로 알려진 육군 A일병(20대)에 대해 경찰이 자택 압수수색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일병이 복무 중인 군부대에서 압수한 휴대폰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등 확보한 범행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A일병이 복무하고 있는 경기도 소재 군부대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같은날 A일병의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한 뒤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며 "자택 소재지에 대해서는 알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A일병이 이용하던 휴대폰 1대 등도 확보한 바 있다. 경찰은 이 휴대폰을 분석해 조씨와의 공모 여부 및 추가 범행 내역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한편 군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쯤 아동·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단기금융차입 한도거래약정(CL)을 기존 1200억원에서 6500억원으로 5배 이상 늘린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등으로 중소기업의 긴급 자금수요가 늘자 자금조달 창구 확대에 나선 것이다. 3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진공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말 결정한 올해 단기금융차입 한도약정을 1200억원에서 6500억원으로 확대키로 결정했다. 단기금융차입 한도약정은 마이너스 통장의 개념이다. 차입 한도 설정 내에서 긴급 시 자금을 자유롭게 꺼내 쓸 수 있다. 한도 설정을 늘린 이유는 정책자금 수요가 상반기에 집중되고 있어서다. 중진공은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진흥채권(중진채)을 발행해 조달한 자금으로 중소기업에 저리 대출을 해준다. 올해 중진채 발행규모는 4조6000억원에 추경이 더해져 총 5조5000억원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까지 겹쳐 기업의 정책자금 수요가 몰리고 있다. 중진공은 "코로나1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두 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인면수심' 친부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친족관계에 의한 성범죄를 처벌하는 처벌조항이 만들어진 후 내려진 역대 최고형이다. n번방 사건으로 사법부가 그동안 가해자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해왔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성범죄자에 대한 엄정대응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김씨는 두 딸을 각 16세, 8세부터 8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두딸을 수시로 폭행하고 비타민 주사라고 속이고 마약을 투약하기도 했다. 1심은 "반인륜적 범행"이라며 "피해자들이 8년간 겪었을 참담함은 상상하기 어려울정도인데도 피해자들은 용기있게 범행을 신고하고 피해를 진술했다"며 "피해자들이 범행으로 인해 위축되거나 괴로워하지 않고, 2차 피해를
정부가 마스크 4000만장 분량의 부직포(멜트블로운, MB) 40톤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도 삼성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힘이 됐다. 지난달 확보한 마스크 필터 53톤까지 합하면 거의 마스크 1억장이 삼성의 손을 거쳐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셈이다. 덕분에 마스크 필터 재고 부족에 허덕이던 마스크업체도 한숨 돌릴 수 있게 되면서 국내 '마스크 대란'도 점차 끝이 보이는 모습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말 해외 부직포 제조업체와 체결한 MB필터 40톤 수입계약 주체가 삼성그룹 계열사 인것으로 확인됐다. 마스크 1개를 만드는 데 MB필터 1g이 필요하다고 가정하면 약 4000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정부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을 통해 2개국 2개사와 물량 53톤 수입을 계약한 바 있다. 이번 계약물량까지 더해 6월까지 도입이 확정된 MB필터 수입물량은 2개국 3개사 총 93톤으로 늘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미성년자 포함 여성 대상 성착취물을 텔레그램에서 제작하고 유포한 '박사방'의 조주빈(25) 공범 '이기야'로 알려진 현직 군인 이모씨(20대)는 입대 후 자대 배치를 받은 1월부터 긴급체포되기 이틀 전인 1일까지 거의 매일 텔레그램방에서 활동을 이어온 정황이 확인됐다. 이기야는 자신이 군인이라는 신분을 소수의 채팅방에서 인증하는 대범함을 보였으며 폭파되기 전 박사방 등에서 일반인과 연예인들의 사진과 트위터 글을 유포하며 성착취 대상까지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취재에 따르면 이기야는 지난해 말 군에 입대한 이후 올해 1월부터 거의 매일 군 일과시간이 끝나는 오후 5시쯤부터 박사방과 이기야방 등에 참여해 성착취 대상들을 찾고 음란물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자신이 군인이라는 신분도 소수의 채팅방에서 인증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제보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기야는 텔레그램 상에서 정보력이 많은 박사 측근이었다. 이기야는 지난해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서혜림 기자 =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n번방'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박사방 공동 운영자로 검거한 공범 '이기야'는 군인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기야의 구체적인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3일 오전 이기야가 근무 중인 경기도 소재 군부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3일 오전 9시30분쯤 조씨 공범인 20대 A씨(닉네임 이기야)가 복무 중인 경기도 소재 한 군부대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취재 결과 경찰이 이날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군부대는 앞서 조주빈(25)의 공범으로 특정된 이기야가 근무 중인 곳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현역 군인 신분이라 국방부에서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씨가 운영한 박사방 내 성착취물을 수백회에 걸쳐 유포하고, 박사방을 외부에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휴대전화 등 관련 증거를 압수할 예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서혜림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서혜림 기자 =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n번방'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박사방 공동 운영자로 검거한 공범 '이기야'는 군인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기야의 구체적인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3일 오전 이기야가 근무 중인 경기도 소재 군부대 압수수색에 나섰다. 취재 결과 경찰이 이날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군부대는 앞서 조주빈(25)의 공범으로 특정된 이기야가 근무 중인 곳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현역 군인 신분이라 국방부에서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디지털성폭력 특별수사본부는 전날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착취물 제조·유포와 관련해 운영진 3명 중 2명을 이미 검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조씨 공범 A씨가 복무 중인 경기도 소재 한 군부대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n번방' 관련 검경의 수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 영상이 밤 늦은 시간과 새벽을 틈타 재공유되고 있다. 특히 일부 악질적인 이들은 'n번·박사방 피해자 모임'(피해자 모임)이라는 채팅방을 만들고, 피해 여성과 제보자 등을 조롱하고 있어서 2차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3일 취재를 종합하면 1일 오전 1시15분쯤 텔레그램 음란 채팅방 여러곳에는 '피해자 모임'이라는 이름의 링크가 뿌려졌다. 해당 채팅방에는 개설 직후 30명 안팎 참여자가 모여들었다. 텔레그램은 채팅방에 따라 닉네임을 변경할 수 없게 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를 역추적한 결과 '피해자 모임' 방에는 사적 처벌을 빙자해 청소년 등을 온라인상에서 조리돌림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해온 '중앙정보부' 채팅방, 텔레그램상 성착취 사진·영상을 압축파일
행정명령 등으로 집회금지 조치가 내려졌음에도 집회를 강행해 감염증이 확산된 경우 조치 위반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토록 한 법 개정안이 돌연 철회됐다. 총선을 앞두고 해당 개정안이 '예배 탄압'으로 인식되면서 일부 기독교인들의 강한 반발을 불렀기 때문이다. 2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은 1일 철회됐다. 발의에 참여한 12명의 의원 중 대표발의자인 김경협 의원을 비롯해 강병원, 강창일, 김상희, 설훈, 제윤경 의원 등이 철회요구를 하면서다. ━'예배 중 감염, 교회에 책임 물린다'로 인식…총선 앞두고 철회━개정안 내용은 보건복지부 장관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의 조치를 위반해 감염증이 확산되는 경우 대통령령에 따라 조치 위반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 전 사회적으로 노력해도 일부가 이를 위반해 정부의 방역망을 무너트리면 치료와 방역에 추가 경비가 들어가는데 정작 처벌은 약하다는 판단에서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