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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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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을 요청했던 루마니아가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소속 수송기를 동원해 한국산 진단키트 수송에 나섰다. 이틀전 나토기를 보내 한국산 방호복 10만벌을 운송한 루마니아가 또 나토기를 보낼만큼 현지상황이 다급하다는 의미다. 27일 오전 11시께 인천국제공항에 헝가리에 배치된 나토 소속 C17수송기가 착륙한 장면이 공항 관계자들에게 포착됐다. 이 수송기는 몇시간 뒤 이륙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수송기는 루마니아 정부가 매입한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방호복 등 물품수송을 위해 이웃나라 헝가리에 요청한 나토소속 군용기다. 나토 회원국간에는 나토의 협조아래 수송기를 운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나토기는 지난 25일에도 인천공항에 내려 루마니아로 45톤 무게의 한국산 방호복 10만벌을 수송한 바 있다. 군 수송기가 민간공항을 이용한 것은 이례적인데 급박한 현지 상황을 감안해 정부가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 ━25일에도 나토기 인
n번방을 만든 '갓갓‘이 올 1월까지 미성년자 성착취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7월 텔레그램에서 돌연 자취를 감췄지만 피해자들은 아직도 갓갓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갓갓은 지난 1월 21일 박사방을 만든 ’박사‘ 조주빈과 텔레그램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갓갓이 본인을 인증한다며 사진을 올렸는데, 미성년자를 성착취한 사진이었다. 해당 사진은 ’2020년 1월21일‘ 이라는 날짜와 ’16살‘이라는 나이가 피해자 자필로 적혀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는 자필로 적은 메모를 직접 들고 사진을 찍어 갓갓에게 보냈고, 갓갓이 조주빈과 대화에서 인증용으로 올린 것이다. 지난해 7월 갓갓이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사라진 이후에도 꾸준히 피해자들을 괴롭힌 정황으로 볼 수 있다. 갓갓은 사라진 이유에 대해 "나 은퇴했었자나 수능봤어. 대학은 가야지"라고 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갓갓의 나이가 20살 안팎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당시 대화방에는 갓갓,
한진그룹 물류 계열사인 ㈜한진 주식 60여만주가 지난 25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매각됐다. 전날 종가기준으로 151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KCGI가 한진칼 지분경쟁에 쓸 실탄 확보 차원에서 보유하고 있던 ㈜한진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장 마감 후 KCGI 계열의 엔케이앤코홀딩스, 타코마앤코홀딩스, 그레이스앤그레이스 등이 ㈜한진 주식 59만9816주를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도했다. 가격은 주당 2만5290원으로 전날 종가(2만8100원)에서 9% 가량 할인한 수준이다. 이는 ㈜한진 발행주식(1197만4656)의 5%에 해당하며 금액으로는 151억 7400만원 규모다. KCGI는 2018~2019년 한진 지분을 매수해왔다. 한진칼 경영권 분쟁을 대비해 지분을 모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KCGI의 이번 지분매각으로 확보된 자금은 한진칼 지분 추가확보에 쓰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미 조원태 한진칼 회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n번방' 등에 대한 사법당국의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연예인들의 얼굴 등을 성인 비디오(AV) 배우 등과 합성한 사진, 영상을 공유하는 이른바 '성인 딥페이크물' 전용 텔레그램 비밀방이 다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찰 수사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포털사이트의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나 사이트 자체적으로 불법 딥페이크물을 관리·삭제하고, 국내 메신저 프로그램은 음란, 도박, 청소년 유해 활동이 확인되면 계정을 정지하고 있지만 텔레그램은 딥페이크 범죄에 있어서도 무법지대였다. 그중에는 국내 대표 아이돌 그룹과 관련한 전용방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취재 결과 텔레그램에서 연예인을 소재로 한 '성인 딥페이크물' 전용방을 4개 확인할 수 있었다. 그중 여성 아이돌 가수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물이 올라와 있는 방에는 최대 2000
글로벌 여행시장 개척을 선언한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 하나투어가 신개념 여행플랫폼 '하나허브'를 오는 4월 선보인다.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글로벌 여행산업 전반이 침체에 빠졌지만 하반기 여행 반등을 노리기 위해 선제적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오는 4월20일 하나허브 서비스를 오픈하기로 확정하고 최근 사내 내부 공지를 통해 이를 알렸다.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도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플랫폼이 오는 4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플랫폼 론칭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패키지 홀세일 아닌 여행 2.0 포석 400억 들여 플랫폼 개발한 이유━하나허브는 패키지(PKG)여행 위축과 2030 여행객들의 모바일 선호, 글로벌 OTA(온라인여행사)의 공세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하나투어의 야심작이다. 종합패키지부터 개별여행(FIT)까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 나서기 위한 포석이다. 그 동
라임자산운용이 리드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신한금융투자 전 임원이 따로 투자자문사를 차려 돈을 챙긴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검찰은 해당 임원이 라임 사건에 깊이 연루됐다고 보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와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임모 전 신한금융투자 PBS(프라임브로커리지) 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에 부티크(투자자문사)를 만들어 라임이 리드에 투자할 당시 억대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은 2017~2018년 세 차례에 걸쳐 총 644억 원을 리드에 투자했다. 그러나 투자액 상당수는 리드에서 쓰이지 않았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박모 전 리드 부회장 주도 아래 사채 대금을 갚는데 쓰이거나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의 회사로 흘러들어갔다. 검찰은 라임이 리드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임 전 본부장이 부티크를 내세워 투자자문 명목으로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수수료는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부사장이 계획적으로 리드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들의 성착취물 영상을 공유한 'n번방'과 '박사방' 등의 운영진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는 가운데 '텔레그램'과 '디스코드' 뿐만 아니라 '위커'와 '와이어' 등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메신저에서도 이들의 유출영상이 퍼지는 정황이 발견됐다. 위커와 와이어에서는 구속된 '박사' 조주빈(25)의 뒤를 잇는 박사방 회원 닉네임 '태평양'이 급부상하면서 성착취 영상 공급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사가 잡혀도 이들의 은밀한 거래는 더욱 찾기 어려운 곳으로 숨어들어 끊이질 않고 있는 것이다. 26일 취재에 따르면 박사방은 지난 11월부터 위커라는 메신저에서 고액 입장권을 지불해야 볼 수 있는 유출 영상을 공유했고, 박사방 회원이었던 '태평양'이라는 운영자는 올해 1월 와이어라는 메신저로 옮겨갔다는 정보가 입수됐다. 위커와 와이어 모두 텔레그램처럼 암호화 기반 메신저로 두 회사 모두 개인정보가 외부에
넥스트사이언스의 바이오 자회사인 '단디바이오사이언스'가 4월 코넥스 상장을 추진 중이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단다바이오는 27일 한국거래소에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신청서와 지정자문인의 상장적격성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넥스트사이언스 관계자는 "4월 중 단디바이오의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단디바이오는 외부감사인으로 '대현회계법인'을 선임하고 회계감사를 받았다. 또 지정자문인 '대신증권'로부터 상장적격성 심사를 받는 등 그동안 코넥스 상장 준비를 해왔다. 회사가 코넥스 상장을 결정한 이유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폐혈증 치료제 등 신약 개발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다. 단디바이오 관계자는 "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신약개발 산업 특성상 원활한 투자 유치를 위해 코넥스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을 시장에 알리고, 회사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넥스트사이언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미성년자 성착취물 텔레그램 공유방의 시초인 'n번방' 운영자 '갓갓'이 올해 초 '박사방'에 들어와 교류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해 n번방에 대한 본격적인 보도 이후에도 다시 등장해 자신의 건재함을 회원들에게 알린 셈이다. 경찰은 '박사' 조주빈(25)을 잡은데 이어 '갓갓'의 IP(인터넷주소)를 특정하고 체포망을 좁혀가고 있다. 26일 취재에 의하면 n번방의 '갓갓'은 지난 1월 돌연 박사방에 들어와 일명 '노예 영상'들을 공유한 후 박사와 공개적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갓갓'은 n번방을 운영하다 2019년 6월 돌연 잠적했고 이후 조씨의 '박사방'등이 만들어졌다. 현재 박사 조주빈(25)은 검찰에 구속 송치됐고 갓갓은 경찰이 추적 중이다. 다수의 목격자들에 따르면 갓갓은 박사방에 들어온 후 "언론 보도를 보고 왔다"며 다수의 유출 영상을 채팅방에 뿌렸다. 갓갓은 당시 '나는 재미로 한다''난 절대 안 잡힐 것'이라고 말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제21대 총선후보 등록을 앞두고 대거 비례의석 확보용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옮긴다. 미래한국당은 20석을 확보해 교섭단체로서 선거를 치른다는 목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26일 밤 9시 의원총회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 제명 안건을 처리한다. 비례대표는 탈당이 아닌 제명 형식으로 당을 떠나야 의원직이 유지된다. 김종석, 문진국, 김규환, 김순례, 윤종필 의원 등 5명은 제명처리 후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길 예정이다. 김성태 의원(비례) 등 출마하지 않는 다른 비례대표 의원들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등의 설득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를 위해 전략적으로 역량을 투입한다는 입장이다. 불출마 등으로 선거에 나서지 않는 지역구 의원들은 언제든 미래한국당으로 옮길 수 있다. 불출마를 선언한 4선 김정훈 의원(부산 남구갑)이 최근 합류해 미래한국당 의원은 현재 10명이다. 원유철
펀드 부실로 1조 6000억원의 피해가 예상되는 라임자산운용 사건 관련, 검찰이 '형사사건 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라임 사건과 관련해 형사사건 공개심의위원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남부지검은 25일 라임 사태와 관련해 형사사건 공개심의회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 압수수색과 긴급체포 등 라임 사건과 관련해 공개 범위 등을 놓고 포괄적인 내용에 대해 심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신한금융투자 및 라임의 본사 압수수색을 비롯해 대신증권 반포지점 장모 센터장 조사 등 라임 관련 언론의 보도가 이어졌다. 그러나 검찰은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을 이유로 관련 내용 일체를 확인해주지 않았다. 이 규정은 공소제기 전의 형사사건에 대해서는 혐의사실 및 수사상황을 비롯해 그 내용 일체를 공개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다만 예외적인 경우 형사사건 심의위 의결을 통해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이비슬 기자 = 미성년자를 비롯한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조주빈(25)의 변호를 맡기로 한 A 변호사(39)가 25일 "조씨 변호를 수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A 변호사는 이날 서초동에 있는 법무법인 오현 앞에서 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A 변호사는 "(조씨) 가족과 상담할 때 사실관계 너무 상이해서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 시간부로 본법무법인은 사임계를 제출한다고 결정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