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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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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사이언스의 바이오 자회사인 '단디바이오사이언스'가 4월 코넥스 상장을 추진 중이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단다바이오는 27일 한국거래소에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신청서와 지정자문인의 상장적격성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넥스트사이언스 관계자는 "4월 중 단디바이오의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단디바이오는 외부감사인으로 '대현회계법인'을 선임하고 회계감사를 받았다. 또 지정자문인 '대신증권'로부터 상장적격성 심사를 받는 등 그동안 코넥스 상장 준비를 해왔다. 회사가 코넥스 상장을 결정한 이유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폐혈증 치료제 등 신약 개발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다. 단디바이오 관계자는 "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신약개발 산업 특성상 원활한 투자 유치를 위해 코넥스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을 시장에 알리고, 회사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넥스트사이언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미성년자 성착취물 텔레그램 공유방의 시초인 'n번방' 운영자 '갓갓'이 올해 초 '박사방'에 들어와 교류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해 n번방에 대한 본격적인 보도 이후에도 다시 등장해 자신의 건재함을 회원들에게 알린 셈이다. 경찰은 '박사' 조주빈(25)을 잡은데 이어 '갓갓'의 IP(인터넷주소)를 특정하고 체포망을 좁혀가고 있다. 26일 취재에 의하면 n번방의 '갓갓'은 지난 1월 돌연 박사방에 들어와 일명 '노예 영상'들을 공유한 후 박사와 공개적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갓갓'은 n번방을 운영하다 2019년 6월 돌연 잠적했고 이후 조씨의 '박사방'등이 만들어졌다. 현재 박사 조주빈(25)은 검찰에 구속 송치됐고 갓갓은 경찰이 추적 중이다. 다수의 목격자들에 따르면 갓갓은 박사방에 들어온 후 "언론 보도를 보고 왔다"며 다수의 유출 영상을 채팅방에 뿌렸다. 갓갓은 당시 '나는 재미로 한다''난 절대 안 잡힐 것'이라고 말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제21대 총선후보 등록을 앞두고 대거 비례의석 확보용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옮긴다. 미래한국당은 20석을 확보해 교섭단체로서 선거를 치른다는 목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26일 밤 9시 의원총회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 제명 안건을 처리한다. 비례대표는 탈당이 아닌 제명 형식으로 당을 떠나야 의원직이 유지된다. 김종석, 문진국, 김규환, 김순례, 윤종필 의원 등 5명은 제명처리 후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길 예정이다. 김성태 의원(비례) 등 출마하지 않는 다른 비례대표 의원들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등의 설득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를 위해 전략적으로 역량을 투입한다는 입장이다. 불출마 등으로 선거에 나서지 않는 지역구 의원들은 언제든 미래한국당으로 옮길 수 있다. 불출마를 선언한 4선 김정훈 의원(부산 남구갑)이 최근 합류해 미래한국당 의원은 현재 10명이다. 원유철
펀드 부실로 1조 6000억원의 피해가 예상되는 라임자산운용 사건 관련, 검찰이 '형사사건 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라임 사건과 관련해 형사사건 공개심의위원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남부지검은 25일 라임 사태와 관련해 형사사건 공개심의회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 압수수색과 긴급체포 등 라임 사건과 관련해 공개 범위 등을 놓고 포괄적인 내용에 대해 심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신한금융투자 및 라임의 본사 압수수색을 비롯해 대신증권 반포지점 장모 센터장 조사 등 라임 관련 언론의 보도가 이어졌다. 그러나 검찰은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을 이유로 관련 내용 일체를 확인해주지 않았다. 이 규정은 공소제기 전의 형사사건에 대해서는 혐의사실 및 수사상황을 비롯해 그 내용 일체를 공개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다만 예외적인 경우 형사사건 심의위 의결을 통해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이비슬 기자 = 미성년자를 비롯한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조주빈(25)의 변호를 맡기로 한 A 변호사(39)가 25일 "조씨 변호를 수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A 변호사는 이날 서초동에 있는 법무법인 오현 앞에서 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A 변호사는 "(조씨) 가족과 상담할 때 사실관계 너무 상이해서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 시간부로 본법무법인은 사임계를 제출한다고 결정났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이 정부가 전액 부담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검사비에 대해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권고를 전 보험회사에 전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로 가입자가 부담한 비용이 없는데 보험금을 주는 것은 실손보험 상품 취지에 맞지 않아서다. 당국은 코로나 19와 관련한 보험금 청구 민원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라지만 오히려 민원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가 다 내는데 실손보험금 주라고?━ 25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국은 최근 코로나 19 검사 후 실손보험금 청구와 관련해 "의사 진찰을 받고 검사가 진행됐다면 검사비 본인 부담 여부와 관계 없이 실손보험에서 보상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 금감원의 의견"이라며 관련 내용을 전 보험사와 공유하라는 이메일을 보험협회에 보냈다. 코로나 19 검사비에 대한 보험금 청구가 들어오면 가입자가 자기부담금을 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즉, 안 냈더라도 보험금 주라고 권고한 것이
[사진설명] 코스맥스 뉴저지 공장 전경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의 '셧다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코스맥스는 중국과 미국, 인도네시아 글로벌 생산공장을 풀 가동한다. 손 소독제와 세정제 관련 제품 생산을 늘려 '코로나19' 사태로 급증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코스맥스는 미국 주 정부의 행정 명령으로 미국 공장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미국 내 오하이오와 뉴저지에 각각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는 "미국 오하이오와 뉴저지 공장은 주 정부 행정 명령 아래 필수생활용품 업체로 판단돼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며 "뉴저지에서는 손 소독제를, 오하이오에서는 손 제정제 제품을 이원화해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손 소독제 관련 설비만 연간 6,000만개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코스맥스는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서는 기초 화장품 제품을, 뉴저지는 색조 제품을 위주로 생산해왔다. 동남아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은 텔레그램에서 손석희 jtbc 사장을 자주 언급했다. 자신이 오랫동안 손 사장을 알아왔고, 평소에 전화 통화도 한다는 식이다. 손 사장에게 자신이 여러 정보를 넘긴다고도 했다. 조주빈은 25일 종로경찰서 포토라인 앞에서도 "손석희 (JTBC) 사장님, 윤장현 (전 광주)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들이 자신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는데, 유명인을 언급해 이슈를 돌리려 했다는 분석이다. 조주빈은 평소 텔레그램에서 자신을 언론계와 정계에 연이 닿아 있는 거물로 꾸며냈다. 경찰은 우선 언급된 인물들이 사기 피해를 입었는지 조사 중이다. ━조주빈, 박사방 운영하면서 "손 사장과 친하다"…"정치인 돈 뜯어냈다"━ 조주빈은 텔레그램에서 평소에 손 사장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그는 텔레그램에서 자신을 마치 현실 세계의 거물인 양 소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그는 손 사장을 언급한
법무부가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성착취를 자행하고 이를 촬영한 영상을 텔레그램방에 유포해 수익을 챙긴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 모든 피해자를 대상으로 법률 지원에 나선다. 2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일선 검찰청 및 경찰청에 'n번방 피해자들에게는 그 죄명 등에 상관없이 수사 초기부터 국선변호사와 진술조력인을 선정해 지원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내려보냈다. 국선변호인과 진술조력인의 배정은 일반적으로 피해자가 수사기관이나 법원에 구두나 서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후 각급 검찰청 피해자지원실 및 담당 검사는 신청서를 검토한 후 국선변호사를 배정한다. 법무부가 특정 사건에 대해 '모든 피해자'들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라는 공문을 내려보낸 것은 이례적인 조치다. 법무부 관계자는 "피해자가 만나는 사람이 누군가에 따라 제도를 안내받거나 지원받을 수 있는 정도가 다를 수 있다"며 "사안을 고려해 모든 피해자가 일률적이고 조금 더 체계잡힌 형태로 지
검찰이 보톡스 제제 메디톡신 불법 제조·유통 혐의를 받고 있는 메디톡스의 정현호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25일 법조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 불법 의혹을 수사중인 청주지검은 전날 정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은 앞서 지난 22일 정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이 의심하는 혐의점은 △허가를 받기 위해 허위자료 제출 △원액 바꿔치기 △역가 시험 결과 조작을 통한 국가 출하 승인 등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에선 유사한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메디톡스 공장장 A씨에 이어 정 대표이사가 구속되고, 이후 재판에서 불법행위가 규명될 경우 메디톡스 메디톡신 허가 취소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정 대표이사의 구속영장이 청구된 날 열린 공장장 A씨의 첫 공판에서도 A씨는 범죄사실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주장에 대해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수사부터 공소사실 자체는 인정하고 있다"
"시대의 탈선. 나는 박사방을 그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이 텔레그램에서 한 말이다. 조주빈은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에서 마치 현실 세계에서도 거물인 양 행세했다. 본인은 정계와 연결된 흥신소를 운영 중이고, 여러 분야에 발이 넓다고 자신을 꾸며냈다. 하지만 현실의 조주빈은 25살의 범죄자에 불과했다. 25일 경찰의 포토라인에 선 조주빈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게 사죄를 드린다"며 "멈출 수 없던 악마의 삶을 멈출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교수는 "여러 정황상 ‘사이코패스’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사이코패스는 범행을 통해서만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주빈 "회원이 없는 '박사방'은 무의미"..."돈 있으면 더 즐거울 수 있게!"━25일 머니투데이의 취재를 종합하면 조주빈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 외에도 여러 방을 만들어 운영하며 자신을 홍보했다.
"끝까지 긴장을 안 놓겠습니다." 지난 23일 저녁 7시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 11층 대회의실 앞. 기자와 만난 조원태 회장은 한 눈에 봐도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배구연맹 총재인 조 회장은 이날 연맹 이사회 회의차 이곳을 찾았다. 지난주에도 연맹에서 열린 같은 회의에 참석했던 조 회장은 기자의 질문에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었다. ━조원태 "주총 마친 후 다 이야기 하겠다"━이날은 달랐다. 조 회장은 엘리베이터 앞까지 걸어가는 도중 기자가 다가가 "요즘 주주총회 준비로 무척 바쁘실 것 같다"고 질문하자 "(주총이)끝날 때까지 긴장을 안 놓겠다"고 운을 뗐다. 경영권 분쟁의 대척점에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가 이날 보도됐다. 이에 대해 묻자 조 회장은 "기사를 봤다"고 짧게 답했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로선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만 했다. 기자가 재차 "한진칼 주주총회 표 대결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느냐"고 묻자 조 회장은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