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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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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듈 공장 개조 인력을 추가 급파한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모든 외국인은 물론 자국 해외교포 입국도 금지한 상태지만 삼성 직원 등 일부에 한해서만 예외를 인정하고 입국을 허용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180여명이 오는 28일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통해 베트남 북부 꽝닌성 번돈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현지에 도착한 직원들은 박닌성 사업장 인근에 마련된 삼성 단독 격리시설을 이용하고 OLED 모듈 공장 개조 작업에 순차 투입된다. 앞서 도착한 엔지니어 170여명과 격리시설과 작업 동선이 겹치지 않게끔 준비를 끝낸 상태다. 베트남 당국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현장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시설격리 예외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22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명(총 116명)을 처음 돌파한 가운데 삼성 직원들의 입국을 또다시 허용하면서 이번 조치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업계에
정부 여당이 전국민 80%에게 100만원씩 ‘(가칭)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 소요 예산은 약 50조원으로 추산된다. 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기초연금 등 기존 수당을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3일 더불어민주당과 관련부처 등에 따르면 당정은 오는 25일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긴급재난 지원금’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코로나 19를 전쟁과 같은 마음으로 대하고 있다면 전쟁과 같은 희생과 비용을 감내해야 한다”며 “전쟁 상황에서 일반 논리를 버리고 새롭고 충격적인 사고와 변화로 맞대응해야 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체없이 추진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여권 고위 인사는 “당정이 주도권을 쥐고 밀고 가는 게 맞다”며 “큰 틀은 잡혔고 지급 방식, 관계 법령 등 세부 내용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 비공개 토의 안건으로 올리고 △지급 대상 △지급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4월 내 일반분양을 계획했던 서울 정비사업 조합들이 모두 총회 일정을 5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상한제 유예기간 3개월 연장을 결정한 정부의 취지에 맞춰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3일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4월 내 분양을 서두르던 재개발·재건축 조합들이 관리처분계획변경총회를 오는 5월 18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다음달까지 총회 열정을 잡은 재건축·재개발 조합을 모두 11곳으로 파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색7구역, 증산2구역, 수색6구역, 개포주공1단지, 신반포3차·경남 등이 있다. 둔촌주공 역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협의를 마친 후 4월 중 관리처분계획변경총회를 열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반포3차·경남 등을 포함해 이달과 내달 관리처분계획변경총회를 계획했던 조합 11곳이 모두 일정을 미루기로 결정했다"며 "서울시 등에
공공소유의 서울 서초구 빌딩이 7년 전 매각가보다 12% 낮은 가격에 재매각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내놓은 강남역 인근의 종전부동산이다. ━서초동 '서초동아타워' 2층 감정가 120.9억에 공개매각 재도전━23일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동아타워' 2층(건물면적 3692.36㎡, 토지면적 243.14㎡) 전체를 매각한다. 감정평가금액은 120억9593만6000원으로 다음 달 9일까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한다. 이번 매각의 감정가격은 2013년 감정가 135억8455만5000원에 내놨을 때보다 12%가량 낮은 수준이다. 매각이 잘 진행되지 않자 매각 예정가격을 하향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2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가는 강남역에서 도보로 약 6분 거리에 있다.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 아파트 등으로 사용 중인 구분건물로 양호한 입지에 있다. 하지만 건물 면적이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이장호 기자 =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을 텔레그램 비밀방에 유포한 일명 'n번방·박사방'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착취 동영상 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법원이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 관련 양형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23일 법원 등에 따르면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판사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11조 등과 관련해 적절한 양형이 얼마인지를 묻는 취지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청소년성보호법 제11조는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을 제작·수입 또는 수출한 자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배포·제공하거나 전시·상영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소지
신영증권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를 판매해 고객 손실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자발적 보상안을 마련해 조만간 실시한다. 자칫 이번 펀드 판매로 '가치투자 명가'라는 이미지가 훼손될 까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라임 사태와 관련, 판매사가 자체적으로 고객 손실 보상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라임펀드 판매사로서 투자자 보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체 보상안을 마련했다. 신영증권은 앞서 환매가 중단된 라임 모펀드 3개와 연관된 자펀드를 총 890억원 규모로 판매했다. 개인은 649억원, 기관은 241억원 규모다. 이중 투자원금에 대해 보상비율에 따라 약 400억원 정도를 투자자들에게 돌려줄 계획으로 확인됐다. 신영증권은 신영자산운용과 함께 쌓아온 '가치투자' 명가 이미지가 이번 라임 사태로 순식간에 무너질 것을 염려해 자체 보상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영증권은 자체 보상안을 마련하는 것이 '배임 혐의' 등 법적 문제가 없는지 복수의 법무법인에
2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증시안정펀드·채권안정펀드에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이 각 2조원씩 자금을 출자할 예정이다. 시장안정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돼있지만 금융지주사가 아닌 개별 증권사들은 자금 여력 등의 문제로 참여를 망설이고 있어 세부 설정계획 등은 더 논의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나금융, NH농협금융지주 등과 전업 증권사들은 증시안정펀드·채권안정펀드 출자와 관련해 재무비율에 미치는 영향과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펀드 규모가 문제다. 금융당국은 총액을 더욱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금융기관들은 재무구조에 미치는 악영향과 부족한 자금 여력 때문에 고민이 크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증시안정펀드와 채권안정펀드를 각 10조원씩 총 20조원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우선 증시안정펀드는 증시가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하고 개별 종목 주가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중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길이 유럽을 거쳐 미국으로 맹렬히 번지고 있다. 이탈리아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중국을 넘어서기 무섭게, 이번엔 미국이 이탈리아를 앞서기 시작했다. 코로나19 불길이 미국을 본격적으로 덮치고 있는 것이다. 21일 질병관리본부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통계에 따르면 21일 오전 기준으로 하루 전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미국이다. 미국은 전날 0시와 비교해 하루 동안 6126명이 늘어 총 1만9285명에 달했다. 하루 동안 한국에서 치료중인 전체 격리자 규모와 맞먹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미국 감염 양상의 특이한 점은 일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가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다. 미국의 일일 추가 확진자 수는 15일 692명에 그쳤으나 17일 1220명, 20일 5390명,
정부가 긴급히 확보한 달러 유동성을 발판으로 외환 수요에 대비해 '온렌딩(on-lending) 대출'을 시작한다. 코로나 사태와 환율 급등으로 미처 결제 달러를 구하지 못한 중기·중견 기업에 유동성을 원활히 공급하려는 조치다. 20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밤 600억 달러 규모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성공하면서 일단 환율 시장의 급등세를 막아냈다. 한미 통화스와프가 체결되자 전일 1285.7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불안심리가 크게 안정되면서 30원 넘게 하락 출발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어제 체결된 6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는 국내 외환시장을 안정화 시키는데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는 2008년 금융위기보다 두 배 확대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시중은행 통해 달러 적시적기 공급━ 기재부와 한은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일단 외화대출 수요에 매칭한 온렌딩 대출을 검토하고 있다. 달러 정책자금 대출의 한 가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편지’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에게 온전히 닿았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가 600억달러(약 76조8000억원) 규모의 양자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통화스와프 체결을 위해 자필로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홍 부총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이 한국 등 여러 국가와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던 효과를 기억해보자고 편지를 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홍남기 부총리는 금융위기 당시 워싱턴 재경관으로 일하며 미국 통화당국 주요 인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이번 스와프 체결에서도 지난 인적교류가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홍 부총리 편지 내용에 공감한 므누신 장관과 미국 통화당국은 각국 통화스와프 체결을 결정하면서 한국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부지런
19일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가 600억달러 규모로 체결한 통화스와프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그리고 주미 대한민국대사관이 힘을 모았다. 그 중 워싱턴D.C.에서 FED와 소통하는 데 힘을 보탠 강윤진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이 통화스와프 체결 직후 머니투데이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통화스와프 체결 경과를 알려달라. ▶기본적으로 미국에서는 FED 소관으로 통화스와프를 검토한다. FED가 지난 16일 5개국(유럽, 일본, 캐나다, 영국, 스위스) 등 상설 스와프 체결국과의 기존 계약을 개선한 것도 의미가 있었지만, 지금은 이머징마켓의 불안 때문에 빨리 움직였다. 이머징마켓이 흔들리면 그 여파가 미국의 금융시장까지 불안하게 만들 수 있기에 방어막을 쳐야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예상보다 FED의 움직임이 신속했던 것으로 보인다. ▶FED가 통화스와프 뿐만 아니라 하루에도 몇개씩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머니마켓펀드도 어젯밤에 쏟아냈다. -기존 5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개발이 드디어 닻을 올렸다. 첫 주자는 부광약품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기존에 보유하던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를 통해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절차를 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임상승인을 위한 프로토콜 제출을 완료한 것이다. 부광약품은 앞서 레보비르가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이 확인돼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으며, in vitro(시험관내 시험)에서 칼레트라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칼레트라는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다. 중국을 비롯해 국내서도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약물이다. 세계에서 4번째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로 발매된 레보비르는 핵산유사체로 바이러스 유전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바이러스 일종으로 알려진 코로나19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부광약품이 기존 제품을 코로나19 치료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