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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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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를 판매해 고객 손실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자발적 보상안을 마련해 조만간 실시한다. 자칫 이번 펀드 판매로 '가치투자 명가'라는 이미지가 훼손될 까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라임 사태와 관련, 판매사가 자체적으로 고객 손실 보상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라임펀드 판매사로서 투자자 보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체 보상안을 마련했다. 신영증권은 앞서 환매가 중단된 라임 모펀드 3개와 연관된 자펀드를 총 890억원 규모로 판매했다. 개인은 649억원, 기관은 241억원 규모다. 이중 투자원금에 대해 보상비율에 따라 약 400억원 정도를 투자자들에게 돌려줄 계획으로 확인됐다. 신영증권은 신영자산운용과 함께 쌓아온 '가치투자' 명가 이미지가 이번 라임 사태로 순식간에 무너질 것을 염려해 자체 보상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영증권은 자체 보상안을 마련하는 것이 '배임 혐의' 등 법적 문제가 없는지 복수의 법무법인에
2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증시안정펀드·채권안정펀드에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이 각 2조원씩 자금을 출자할 예정이다. 시장안정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돼있지만 금융지주사가 아닌 개별 증권사들은 자금 여력 등의 문제로 참여를 망설이고 있어 세부 설정계획 등은 더 논의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나금융, NH농협금융지주 등과 전업 증권사들은 증시안정펀드·채권안정펀드 출자와 관련해 재무비율에 미치는 영향과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펀드 규모가 문제다. 금융당국은 총액을 더욱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금융기관들은 재무구조에 미치는 악영향과 부족한 자금 여력 때문에 고민이 크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증시안정펀드와 채권안정펀드를 각 10조원씩 총 20조원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우선 증시안정펀드는 증시가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하고 개별 종목 주가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중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길이 유럽을 거쳐 미국으로 맹렬히 번지고 있다. 이탈리아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중국을 넘어서기 무섭게, 이번엔 미국이 이탈리아를 앞서기 시작했다. 코로나19 불길이 미국을 본격적으로 덮치고 있는 것이다. 21일 질병관리본부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통계에 따르면 21일 오전 기준으로 하루 전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미국이다. 미국은 전날 0시와 비교해 하루 동안 6126명이 늘어 총 1만9285명에 달했다. 하루 동안 한국에서 치료중인 전체 격리자 규모와 맞먹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미국 감염 양상의 특이한 점은 일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가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다. 미국의 일일 추가 확진자 수는 15일 692명에 그쳤으나 17일 1220명, 20일 5390명,
정부가 긴급히 확보한 달러 유동성을 발판으로 외환 수요에 대비해 '온렌딩(on-lending) 대출'을 시작한다. 코로나 사태와 환율 급등으로 미처 결제 달러를 구하지 못한 중기·중견 기업에 유동성을 원활히 공급하려는 조치다. 20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밤 600억 달러 규모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성공하면서 일단 환율 시장의 급등세를 막아냈다. 한미 통화스와프가 체결되자 전일 1285.7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불안심리가 크게 안정되면서 30원 넘게 하락 출발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어제 체결된 6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는 국내 외환시장을 안정화 시키는데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는 2008년 금융위기보다 두 배 확대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시중은행 통해 달러 적시적기 공급━ 기재부와 한은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일단 외화대출 수요에 매칭한 온렌딩 대출을 검토하고 있다. 달러 정책자금 대출의 한 가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편지’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에게 온전히 닿았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가 600억달러(약 76조8000억원) 규모의 양자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통화스와프 체결을 위해 자필로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홍 부총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이 한국 등 여러 국가와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던 효과를 기억해보자고 편지를 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홍남기 부총리는 금융위기 당시 워싱턴 재경관으로 일하며 미국 통화당국 주요 인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이번 스와프 체결에서도 지난 인적교류가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홍 부총리 편지 내용에 공감한 므누신 장관과 미국 통화당국은 각국 통화스와프 체결을 결정하면서 한국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부지런
19일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가 600억달러 규모로 체결한 통화스와프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그리고 주미 대한민국대사관이 힘을 모았다. 그 중 워싱턴D.C.에서 FED와 소통하는 데 힘을 보탠 강윤진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이 통화스와프 체결 직후 머니투데이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통화스와프 체결 경과를 알려달라. ▶기본적으로 미국에서는 FED 소관으로 통화스와프를 검토한다. FED가 지난 16일 5개국(유럽, 일본, 캐나다, 영국, 스위스) 등 상설 스와프 체결국과의 기존 계약을 개선한 것도 의미가 있었지만, 지금은 이머징마켓의 불안 때문에 빨리 움직였다. 이머징마켓이 흔들리면 그 여파가 미국의 금융시장까지 불안하게 만들 수 있기에 방어막을 쳐야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예상보다 FED의 움직임이 신속했던 것으로 보인다. ▶FED가 통화스와프 뿐만 아니라 하루에도 몇개씩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머니마켓펀드도 어젯밤에 쏟아냈다. -기존 5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개발이 드디어 닻을 올렸다. 첫 주자는 부광약품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기존에 보유하던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를 통해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절차를 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임상승인을 위한 프로토콜 제출을 완료한 것이다. 부광약품은 앞서 레보비르가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이 확인돼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으며, in vitro(시험관내 시험)에서 칼레트라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칼레트라는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다. 중국을 비롯해 국내서도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약물이다. 세계에서 4번째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로 발매된 레보비르는 핵산유사체로 바이러스 유전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바이러스 일종으로 알려진 코로나19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부광약품이 기존 제품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법무부가 라임자산운용의 '환매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 수사검사를 추가 파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법무부는 검찰의 파견 요청을 한 차례 거부한 바 있다. 1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최근 라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 추가 파견 요청과 관련해 "수요 인원을 파악해서 수사에 지장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법무부 검찰국은 검토 작업을 마치고 파견 검사 인원을 1명으로 할지 2명으로 할지 여부만 파견 검사를 보낼 일선청과 협의 중이다. 파견 인원은 다음주 초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법무부는 대검찰청을 통한 서울남부지검의 검사 2명 추가파견 요청에 다른 검찰청에서도 인력난을 호소하며 파견을 꺼리고 있다는 점을 들며 "수사상황을 일단 지켜보고 그 이후에 검사 파견 문제를 다시 한번 검토하자"며 반려한 바 있다. 법무부의 기류가 바뀐 건 지난 16일이다. 법무부가 대검
건국 이래 최대 사기범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조희팔의 범죄수익금을 국가가 찾아 피해자들에게 돌려준다. 조씨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에 피라미드 업체를 차린 뒤 의료기기 대여업을 통해 30~40%의 고수익을 보장받게 해준다며 투자자 약 3만명을 속여 약 4조원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받는다. 19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 취재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해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이 개정된 이후 개정안에 따른 1호 사건으로 조씨 일당이 사기 등으로 벌어들인 범죄수익을 추징해 피해자들에게 돌려주려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씨가 사망했기 때문에 공범들이 벌어들인 범죄수익만이 몰수·추징 대상이다. 피해자들의 민사소송으로 법원에 공탁된 공탁금은 제외된다. 검찰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부패재산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기존 부패재산몰수법은 횡령·배임죄의 피해재산만 범죄피해재산으로 규정해 몰수·추징이 가능토록 규정했었다. 하지만 유사수
자신의 공장에서 생산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유통업자들을 속여 약 2억6600만원을 가로챈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17일 사기 혐의로 이모씨(39)를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씨는 비슷한 혐의로 서울 관악경찰서에서도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월말부터 3월초까지 총 3명의 유통업자들에게 자신을 KF-94 마스크 제조업자로 소개했다. 이씨는 이후 쇼핑몰 등을 운영하는 A씨, B씨와 각각 마스크 5만장, 33만장 유통 계약을 체결해 각각 1억3000만원, 1억2000만원의 계약금을 받은 뒤 마스크를 보내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19일, B씨는 같은 달 28일 이씨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의 추적 수사를 받던 이씨는 이달 9일 자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찰 수사에 이씨가 부담을 느껴 자수했다"며 "검거 즉시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 받아 구속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도 이씨를 별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성 9인조 인기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 나연(25·임나연)이 자신을 스토킹 한 독일인 남성에게 낸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씨 측은 전날(17일)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취하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앞서 나연은 지난해 12월부터 한 외국인 스토커로부터 위협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스토킹과 관련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경찰은 이를 받아들여 관할인 서울 강동경찰서가 숙소나 소속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112 긴급 신변보호를 하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스토킹이 지속되자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1부에 이 외국인에 대한 접근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나연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스토커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여러 차례 경찰관 입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기업들과 첫 회동을 갖는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있어 속도가 생명인 만큼 허가 등 규제 차원에서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라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코로나19 관련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기부 제3차관인 김성수 과기혁신본부장이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리버리·GC녹십자·SK바이오사이언스·부광약품·유틸렉스·코미팜 등 10여개 기업의 연구책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은 시간 싸움인 만큼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임상 등 개발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적 대유행을 불러온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세계 전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