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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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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무주택 서민의 주택구입용 대출상품인 디딤돌대출 금리를 3년 만에 낮추기로 했다. 현재 연 3.15%에서 최소 2% 중반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25일 정부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서민용 주택대출 상품인 디딤돌대출 금리 인하를 위해 세부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토부와 금융위원회 등 정부 관계 부처와 디딤돌대출 금리조정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금리조정 폭이나 시기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디딤돌대출 금리는 30년 만기, 연소득 4000만원~6000만원 기준으로 현재 연 3.15%다. 금리는 최소 보금자리론 수준 이하로 낮출 것으로 보인다. 보금자리론보다 높으면 사실상 디딤돌대출의 존재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보금자리론 금리는 다음달 연 2.55% 적용될 예정이다. 2014년 출시된 디딤돌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가 주택가격 5억원·전용면적 85㎡(수도권 기준)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위기 국면에서 우리의 역량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을 계기로 전사 재택근무를 결정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5000여명 규모의 SK텔레콤 전체 임직원은 25일부터 1일까지 집에서 근무한다. 네트워크 업무 등 필수 인력은 회사에 나오지만, 이들도 교대로 근무한다. 2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박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이번 재택근무는 팀즈(Teams)와 스마트오피스 기능을 다양하게 적용하는 도전이 될 것”이라며 “최악의 상황을 준비하는 태도로 도전을 성공시키자”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언급하며 “바이러스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라도 우리의 행동(업무) 방식이 예전과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라는 최악의 위기 상황을 국내 최고 ICT(정보통신기술) 대기업의 역량을 시험하는 ‘테스트베드’(시험대)로 삼겠다는 의지다. 사실 전체 임직원 수 5000명이 넘는 기간
서울·경기 등 지방자치단체가 신천지 교회 전체를 폐쇄하기로 했으나 일부 신천지 교인이 이를 따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오전 찾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신천지 교회에는 교인들이 상주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오전부터 오후까지 해당 건물을 지켜본 결과 건물에는 수시로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었다. 자신을 관리자라 말하는 교인이 오전 11시30분쯤 빵을 수십 개 들고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교회는 서울 지역 8개 신천지 교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이다. 폐쇄 전까지만 해도 전국에서 수천명 신도들이 찾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회는 이미 폐쇄 명령이 내려진 상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폐쇄가 된 상태에서는 관리자라고 해도 건물 안에서 상주할 수 없다"며 "신천지 측에서 행정 업무 보는 사람에 관해 얘기하긴 했으나 폐쇄된 곳은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정리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행정명령 위반으로 300만원 벌금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년 만에 그룹 핵심 유통계열사인 롯데쇼핑 등기임원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신 회장은 앞으로 그룹을 총괄하는 롯데지주와, 그룹의 모태 격으로 상징성이 높은 롯데제과,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가는 롯데케미칼을 3대 핵심 축으로 삼고 그룹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말 롯데쇼핑 사내이사직 사임계를 제출했다. 2006년 롯데쇼핑 대표이사에도 올랐다가 2013년 내려왔지만,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등기임원직은 계속 유지해왔다. 여전히 세간에 '롯데=유통'이란 인식이 강할 정도로 롯데쇼핑이 간판 계열사인 만큼, 신 회장이 심사숙고 끝에 결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원래 신 회장의 롯데쇼핑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3월 22일까지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된 이후 올해 주주총회 전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이
코로나19 불똥이 갤럭시S20 까지 튀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오는 26일까지로 예정된 갤럭시S20 시리즈 사전예약 기간 연장을 다음달 3일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통3사에 갤럭시S20 시리즈 예약판매 기간을 다음달 3일까지로 연장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통3사는 연장 여부를 내부 검토 중이다. 당초 이통3사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다. 공식 출시일은 다음달 6일이다. 내부적으로는 다음달 3일까지로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사전예약기간이 연장되면 오는 27일로 예정됐던 사전예약 고객 대상 개통일도 밀리게된다.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수가 800명을 넘어섰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그 여파가 이동통신 유통업계까지 번진 모양새다. 부품 수급 지연이나 소비 심리 위축 등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어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년 만에 그룹 핵심 유통계열사인 롯데쇼핑 등기임원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제기된 겸직 과다 논란에서 벗어나면서 동시에 강희태 유통BU장(부회장)의 '원톱' 전문경영 체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말 롯데쇼핑 사내이사직 사임계를 제출했다. 2000년 롯데쇼핑 등기임원에 오른 지 20년 만이다. 2006년 롯데쇼핑 대표이사에도 올랐다가 2013년 물러났지만, 지난해까지 20년간 사내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해왔다. 원래 신 회장의 롯데쇼핑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3월 22일까지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된 이후 올해 주주총회 전에 사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쇼핑이 상장사이다보니 다음달 주총을 앞두고 다른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이 올라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신 회장의 등기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른 경기 악화를 차단하기 위해 최저임금 보조금 성격인 일자리안정자금을 더 푼다. 영업이 잘 안되는 자영업,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코로나19 충격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안정자금 지급액 인상을 위한 협의에 착수했다. 정부 관계자는 "일자리안정자금 통계를 점검하고 재정 추계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일자리안정자금으로 나랏돈을 얼마나 더 투입할 수 있을지 따져보겠다는 의미다. ━일자리안정자금 증액안, 추경안 담길 듯━일자리안정자금 인상안은 추가경정예산안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관계부처는) 예비비를 신속하게 활용하는 것에 더해 필요하다면 국회 협조를 얻어 추경안 편성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자리안정자금은 2018년 2조9700억원 규모로 처음 편성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도 최저임금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대면 접촉 위주의 기존 선거운동 대신 '방역 활동'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비상사태를 맞아 서울 종로구 주요 시설을 소독하는 등 실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취지다.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검사에서 황 대표가 음성이 나오면 본격화될 예정이다. (☞본지 2월24일 보도 [단독]'확진자 접촉' 심재철-전희경, 코로나19 검사 참고) 24일 통합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부터 기존 대면접촉 위주의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방역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주말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며 국민적 불안이 고조되자 주민을 만나 인사 나누는 방식의 선거운동을 하지 않는 추세를 반영했다. 대신 황 대표가 소독 약통 등을 메고 서울 종로구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이 필요한 곳을 다니며 구석구석 방역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지역 활동을 계획했다. 통합당 관계자는 "지금은 우한 코로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검경 수사권조정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국민을 위한 수사권개혁 후속추진단'이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운데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김영식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추진단 회의를 주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추진단 회의가 현 정부 인사들로만 구성돼 검찰패싱 재현 우려도 나온다. 24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지난 7일부터 '국민을 위한 수사권개혁 후속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조원 민정수석이 단장을 맡은 추진단은 7일 첫만남 및 상견례를 시작으로 14일에 1차 회의, 21일에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 회의에는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해양경찰, 특별사법경찰기관, 기획재정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은 추진단 회의를 주재하는 이들이 이 비서관과 김 비서관이라는 데서 불거졌다. 이 비서관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김 비서관은 같은 사건으로 검찰이 청와대를 압수수색하는 것을 막은 주역으로 지
삼성그룹이 코로나19 사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계열사의 임산부 재택 근무를 실시한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총 모든 계열사의 임산부 재택 근무 방안 검토했으며 이날 인사팀을 통해 구체적 방침을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이 임산부의 재택 근무를 전면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임직원간 전염을 최소화하고 임산부를 회사 차원에서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풀이된다. 삼성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현재 그룹 차원에서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며 "조만간 인사팀을 통해 해당 직원들에게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코로나19(COVID-19) 확산을 고려, 이번 주 불공정거래 혐의 기업 등의 현장조사·진술조사를 전격 중지하기로 했다. 24일 정부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직원들에게 “금주 현장 사건조사, 진술조사 등은 중지하라”며 “부득이한 경우 사무처장 보고 후 허락을 얻은 후 시행하라”고 공지했다. 공정위는 불공정거래 혐의가 불거진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현장조사를 나간다.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피심인, 참고인 등이 공정위를 방문하는 사례도 많다. 이런 과정에서 코로나19가 정부세종청사에 확산될 수 있다고 판단, 예방을 위해 이런 공지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회의한 결과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일단 이번 주 조사를 중단하고 추후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와 함께 대면보고도 가급적 피하기로 했다. 공지에서 “각종 보고시 서면보고, 온라인보고, 전화보고, 메신저 등 활용을 권장한다”며 “부득이 대면 보고 시 마스크를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전희경 미래통합당 대변인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여부를 가리는 검사를 받았다. 행사장에 함께 했던 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탓에 혹시 모를 가능성에도 대비하기 위해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심 원내대표와 전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통합당 관계자는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상황이 엄중하니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 차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와 전 대변인이 검사를 받게 된 것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던 행사 때문이다. 곽상도 통합당 의원과 한국사학법인연합회 등은 이날 오후 ‘문재인 정부 사학혁신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를 열었다. 심 원내대표와 전 대변인은 행사에 참석했고 근처에 앉았던 모 인사가 22일 검사에서 확진자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인사가 부인으로부터 감염됐다고 밝혔다. 만에 하나 심 원내대표와 전 대변인이 확진자로 결론 나면 파장은 상상 이상이다. 제1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