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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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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일본 업체들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차량용 'P-OLED(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 양산에도 돌입하며 당분간 이 부문 1위를 지킬 전망이다. 27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전 세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유율 20%(매출액 기준)로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일본의 자존심인 JDI는 점유율 15.4%로 2위에 그쳤다. LG디스플레이가 연간 매출액으로 JDI를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는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고급 완성차에 탑재하는 10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 부문의 LG디스플레이 점유율은 34.4%로 JDI(18%)를 크게 앞선다. JDI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3년 연속 글로벌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지만 LG디스플레이에 자리를 내줬다. LG디스플레이가 JDI를 뛰어넘
광활한 미지의 우주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물질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뤄져 있을까? 국내 연구진이 이 같은 궁금증을 해결할 우주환경관측용 군집위성 개발에 착수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국내 첫 우주환경관측용 저궤도 초소형군집위성 ‘스나이프’(SNIPE, 한글명 도요샛)의 시스템 상세설계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비행모델(Flight Model·FM) 개발 및 조립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스나이프는 오는 2021년 우주로 쏘아 올려진다. 스나이프는 옆에서 봤을 때 A4용지만한 크기(가로×세로×높이, 10×20×30)의 10kg 이하 큐브샛(미니위성) 4대로 이뤄졌다. 큐브샛은 개발·발사에 2000억원이 넘는 고가의 대형 위성과 달리 제작비가 1억~2억원 정도로 저렴해 미국, 일본, 유럽 등 우주선진국에서 과학 임무 수행용으로 많이 개발하고 있다. 스나이프의 특징은 드론(무인기)처럼 여러 대를 띄워 동시 운용하는 군집비행을 할 수 있다는 것. 4대의 위성에는 추력기가 탑재돼 있
신한금융지주가 최근 이사회를 열어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은행과 증권 등 자회사들에 미칠 영향과 고객 대응, 법적 조치 등을 살펴봤다.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등 계열사들의 환매중단과 대출(TRS,총수익스와프) 계약을 그룹 차원에서 들여다 볼 필요가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사회에서는 실태 파악과 상황별 시나리오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지난 21일 조용병 회장과 진옥동 은행장 등 사내이사와 다수 사외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었다. 오렌지라이프 주식교환을 위한 자사주 처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사회는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대한 현황도 보고 받았다. 라임과 관련한 실태 보고는 일부 사외이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신한금융 계열사 중 신한은행은 라임의 무역금융펀드인 ‘크레딧 인슈어드’ 2713억원어치를 판매했다. 이 펀드는 원래 신용보험에 가입된 무역거래 매출채권에 투자하기로 돼 있었지만 라임은 입금된 돈 일부를 사모사채펀드인 ‘플루토F
미국 주얼리 업체 A사에 대금을 미납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래퍼 도끼(이준경)가 A사와의 조정합의에 실패했다. 23일 A사의 법률대리인 측에 따르면 이날 도끼의 소속사인 일리네어 레코즈와 A사는 서울남부지법에서 조정에 나섰지만 합의를 보지 못했다. A사 측은 "변제 자체에 대해서는 도끼 측도 동의했다"면서 "그러나 변제 금액에 이견이 있어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끼와 A사도 강제조정 수순을 밟게 됐다. 조정기일에 양측이 합의를 봐 분쟁이 종료되지 않으면, 재판부가 대신 강제조정(조정 갈음 결정)에 나선다. 강제조정의 당사자는 재판부의 결정을 받아든 이후 2주 이내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A사는 재판부의 결정을 받은 이후에 이의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A사에 따르면 도끼는 지난 2018년 A사에서 20만6000달러(2억2040만원)에 상당하는 귀금속을 외상 구매했다. A사는 이후 도끼 측에 수차례 변제를 요구했지만 결국 3만4700달러(4049만원)를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질병관리본부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환자 A씨(35)의 검체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료제 개발을 위해선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환자의 체내 '항체'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 검체가 확진자 1명으로부터 얻은 적은 양인 만큼 치료제 개발까진 어려운 상황으로, 일단 연구용으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다. 23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항체 확보 여부에 대한 질의에 "여러 검사를 진행하고 검체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치료제 개발을 위해선 적은 양"이라며 "연구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역설적으로 바이러스 치료제는 확진자가 많을수록 개발이 수월하다. 바이러스가 사람에 감염되면, 체내에서 바이러스를 원래 내몸 안에 없던 '항원'으로 감지하고 이를 공격하기 위해 혈액에서 당단백질인 항체를 만든다. 이 항체는 직접 항원을 제거할 수 있고, 항원과
경찰이 성범죄나 마약범죄 전과자는 운전학원 강사를 할 수 없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마약과 성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이 자동차운전학원에 취업할 수 없도록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한다. 마약·성범죄 전과자의 운전학원 설립과 운영도 막는다. 운전학원 강사는 도로교통법에서 자격 요건과 결격사유를 규정하고 있는데, 현재 마약과 성범죄 전력은 결격사유가 아니다. 범죄가 발생해도 학원의 관리감독 소홀 등을 처벌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건이 발생하면 폭언·폭행 규정을 통해 강사를 처벌하는데, 자격정지와 자격취소로 처벌이 다소 가볍다. 성범죄를 저질러도 다시 운전학원 강사로 일을 할 수 있는 구조다. 특히 운전학원은 교육 형태상 밀폐된 공간(차량)에 함께 있고, 운전석과 조수석 동승교육을 하고 있어 성범죄에 노출되기 싶다. 실제 운전 교육 중 성희롱을 당했다는 글을 인터넷상에서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이에 경찰은 수강생 보호가 필요하다 판단, 법 개정을 추진
23일 단행되는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앞두고 청와대가 직접 승진 대상자들에 대한 전화 면접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정치색이나 이념 성향이 첨예하게 갈리는 사건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물어본 것으로 알려져 검찰 내부에 파장이 일고 있다. 22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최근 차장검사 승진대상자들인 사법연수원 30기 부장검사들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행정관으로부터 잇따라 전화를 받았다. 민정수석실 소속 행정관은 인사 대상자들에게 인사검증을 위한 절차라고 밝히고 재산형성 과정, 병역의무 이행, 직무상 징계 사유 등을 물었다. 그런데 일부 검사들은 일반적인 인사 검증 관련 질문과는 다른 종류의 질문을 받았다. 과거 처분했던 사건에 대해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은 것. 이런 질문들은 주로 선거와 정당 등 공안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들에게 집중됐다는 전언이다. 특히 일부 검사는 "'이석기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당시 처분이 지금도 옳다고 생각하
건강보험급여를 부정수급한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이 최근 3년간 23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부정수급한 급여는 총 2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19년 3년간 외국인 23만6093명이 건강보험급여 총 232억7500만원을 부정수급했다. 이는 내국인에 비해 훨씬 많은 규모다. 같은 기간 내국인 건강보험급여 부정 수급자는 7683명, 부정수급한 금액 총 45억원이다. 지난해 적발된 외국인 건보료 부정수급액은 총 74억3500만원(7만1980명)으로 2018년 90억8600만원(10만2530명)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2017년엔 부정수급액이 총 67억5400만원(6만1693명)이었다. 외국인은 건강보험증을 빌리거나 도용하는 수법을 썼다. 건강보험수급 자격을 잃은 뒤 급여를 부정수급한 사례도 대거 적발됐다. 일부 외국인들이 진료목적으로 일시 입국해 국내에서 치료 후
건강보험급여를 부정수급한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이 최근 3년간 23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부정수급한 급여는 총 2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19년 3년간 외국인 23만6093명이 건강보험급여 총 232억7500만원을 부정수급했다. 이는 내국인에 비해 훨씬 많은 규모다. 같은 기간 내국인 건강보험급여 부정 수급자는 7683명, 부정수급한 금액 총 45억원이다. 지난해 적발된 외국인 건보료 부정수급액은 총 74억3500만원(7만1980명)으로 2018년 90억8600만원(10만2530명)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2017년엔 부정수급액이 총 67억5400만원(6만1693명)이었다. 외국인은 건강보험증을 빌리거나 도용하는 수법을 썼다. 건강보험수급 자격을 잃은 뒤 급여를 부정수급한 사례도 대거 적발됐다. 일부 외국인들이 진료목적으로 일시 입국해 국내에서 치료 후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 커피가 대한민국 커피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광화문에 진출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루보틀커피코리아는 오는 4월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1 청계한국빌딩 1층 아티제 자리에 5호점을 여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계한국빌딩은 한국컴퓨터지주가 소유한 건물로 광화문 청계천 광장을 마주보는 핵심 부지에 입지해있다. 청계한국빌딩 1층에서는 현재 대한제분의 커피·베이커리 전문점인 아티제가 입점해 있으나 2월15일부로 계약을 만료하고, 블루보틀이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을 거쳐 4월 중순 이후 오픈하는 일정이다. 블루보틀은 국내에서 성수동 카페거리와 종로구 삼청동, 강남 테헤란로와 신사동에 총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광화문 청계광장 일대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초역세권으로 주변에 스타벅스커피, 커피빈, 폴바셋, 탐앤탐스 등이 밀집돼 일대가 '대한민국 커피의 최대격전지'로 불린다. 특히 광화문역을 중심으로 스타벅스 리저브, 탐앤탐스 블랙 등 프리미엄 매장이 증가하는
LG유플러스 자회사로 편입한 LG헬로비전이 OTT(온라인동영상) 포털 '뷰잉'(Viewing) 서비스를 오는 3월 종료한다. 이후 LG유플러스와 OTT 시장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뷰잉은 LG헬로비전(구 CJ헬로)이 2017년 10월 야심차게 시작한 OTT 포털 서비스다. TV에 뷰잉 단말을 연결하면 기존 지상파,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등 실시간 채널과 VOD(주문형비디오)는 물론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등 타 OTT 콘텐츠까지 시청이 가능했다. 특히 뷰잉은 넷플릭스와 유튜브 같은 OTT 콘텐츠를 TV 화면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국내외적으로 OTT 시장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뷰잉' 같은 박스형 OTT 시장 성장세가 더딘 데다 이용자 수도 미미해 서비스를 접기로 최종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LG헬로비전은 뷰잉의 기기 판매를 비롯해 무료로 제공하던 실시간 채널, VOD 서비스를 오는 3월 종료한다. 안드로이드와 iOS로 서비스하던 뷰잉 앱도 함께 서비스를
지난해 지방재정 집행률이 목표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해 경제성장률 2%선 사수를 목표로 재정집행을 독려했던 점을 감안하면 오는 22일 발표되는 지난해 경제성장률도 목표를 달성할지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20일 국회와 관련 정부 부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지방재정 집행률은 86.87%로 집계됐다. 정부는 지난해 연간 재정집행률 목표치로 △중앙재정 97% 이상 △지방재정 90% 이상 △지방교육재정 91.5% 이상을 정했는데, 지방재정은 목표치 달성에 실패한 것이다. 지방재정은 중앙에서 배정된 예산이 실제 사업으로 집행되는 최종 단계다. 지방재정 집행률이 높을수록 재정의 경기부양효과가 커진다. 이 때문에 정부는 지방재정 집행률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지난해 1분기 성장률이 시장 예상과 달리 마이너스(전기대비 -0.4%)를 기록한 이유 중 하나는 중앙재정과 지방재정 간 ‘미스매치’였다. 중앙에서는 예산을 많이 풀었는데, 지방에 내려간 예산이 각종 행정절차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