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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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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이하 BH엔터)가 설립 13년만에 사옥을 마련한다. 74억원을 들여 사옥을 매입하는데 최대주주인 카카오M이 40억원 자금을 보태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BH엔터는 2006년 이병헌의 이름을 따서 1인 기획사로 시작한 뒤 정상급 배우들을 잇따라 영입하며 외연을 키워왔다. 이병헌 외에 고수, 김고은, 유지태, 진구, 추자현, 한지민, 한가인, 한효주 등이 소속돼 있다. ◇카카오에 올라탄 BH엔터, 74억 신사옥 마련=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BH엔터는 1만4815주 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40억원 규모로 시설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주주배정 증자로 BH엔터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 카카오M이 참여한다. 카카오M 관계자는 "최근 BH엔터가 신사옥을 마련키로 하면서 부족한 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카카오M이 최대주주 자격으로 증자에 참여하고, BH엔터는 증자로 확보한 자금 전액을 신사옥 구입에 쓸 예정
삼성SDS가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 출신의 클라우드 전문가를 영입했다. 최근 클라우드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대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외부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최근 백동훈(47) 전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를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기술담당 임원(상무)으로 영입했다. 백 상무는 UC버클리(컴퓨터공학 전공), 와튼스쿨(재무학 전공)을 졸업한 뒤 미국 시애틀, 실리콘밸리, LA 에서 SW기술자로 23년 이상 일한 IT 전문가다. 2012년부터 아마존에서 SW개발 매니저로 근무한 뒤 2014년 구글로 자리를 옮겨 구글 클라우드 상품 패키지, 전략 수립 업무 등을 맡았다. 업계 관계자는 "백 상무는 구글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매니저와 프로덕트 매니저 역할을 맡으면서 클라우드 기술 개발 실무부터 상품 및 사업 전략 수립까지 두루 경험한 클라우드 전문가"라고 말했다.
IPTV(인터넷TV)의 송출수수료 인상을 놓고 홈쇼핑업계가 반발하는 가운데 유료방송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송출수수료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분쟁해소를 위한 기구를 내년초 가동한다. 이에 따라 홈쇼핑과 IPTV간 송출수수료를 둘러싼 마찰이 줄어들지 주목된다. 12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지난 7일 홈쇼핑 송출수수료 관련 가이드라인 초안을 사업자들에게 공개하고 최종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 IPTV와 케이블방송(SO), 홈쇼핑, T커머스 업체와 관련 협단체가 모두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가이드라인 초안은 지난해말 한국TV홈쇼핑협회와 한국T커머스협회, IPTV협회 등이 송출수수료 인상에 대한 이견과 마찰을 해소하기위해 마련한 '송출수수료 협의체'의 논의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송출수수료 산정 기준 정립 △ 타사 계약정보를 통한 부당행위 금지 △ 송출수수료 검증 및 분쟁조정 기능을 갖춘 '대가산정협의체' 구성 등이 골자다. 최종안이 확정되
검찰이 일명 '맥도날드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사건에 대한 2017년 1차 수사 당시 위생검사 담당 공무원의 과실이 확인된 진술을 확보하고도 이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내용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로 사실상 재수사가 시작되자 고발인이 검찰에 출석해 당시 해당 공무원의 검찰심문조서를 새로운 증거로 제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맥도날드 햄버거병'과 관련해 한국맥도날드를 고발한 '정치하는 엄마들' 등 9개 시민단체의 법률대리인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강지성 부장검사)에 고발인 자격으로 출석해 2016년 세종시 공무원으로 재직할 당시 맥키코리아의 위생검사를 담당했던 손모씨의 검찰심문조서를 제출했다. 시민단체들은 지난 1월 말 한국맥도날드를 다시 고발하는 과정에서 손씨를 직무유기, 식품위생법 위반 방조 및 업무상과실치상 방조 등의 혐의로 함께 고발한 바 있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민사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손씨의 검찰심
유한양행이 유전자 분석기업 테라젠이텍스 보유지분 전체를 최소 3년 보유하기로 테라젠이텍스와 약속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사 메드팩토가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경영권 안정을 위한 장치인데 테라젠이텍스는 장기간 강력한 우호세력을 옆에 두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1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테라젠이텍스 지분 8.1%에 해당하는 의결권을 메드팩토 대표이자 테라젠이텍스 최대주주인 김성진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 확약은 테라젠이텍스가 18.1%의 지분을 보유한 관계사 메드팩토가 상장을 앞둔 시점에 체결됐다. 테라젠이텍스 경영권이 바뀌면 결과적으로 메드팩토 주인 역시 바뀌는 결과를 초래해 자칫 메드팩토 주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됐다. 실제 테라젠이텍스 지배구조는 그리 안정적인 편이 아니다. 김성진 대표가 3.4%의 지분을 보유한 것을 시작으로 김 대표 가족과 임원 등이 9.8%를 보유한 게 전부다. 김 대표 특수관계인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메디톡스의 중국 내 시판 허가 진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이하 약감국)은 메디톡스의 보톨리눔 톡신(중국 브랜드명 '뉴로녹스')의 허가 진행 상황을 심사완성에서 심사대기로 되돌렸다. 심사 현황은 약감국 산하 약품심사평가센터(CDE) 홈페이지와 약지데이터(yaoz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4월 중국 약감국에 뉴로녹스의 시판 허가를 신청한 이래 지금까지 수 차례 잠정중단, 심사대기 등 처분을 반복해 받아 왔다. 때문에 한국 제약 업계, 투자 업계와 시장 등에서는 약감국 처분에 대한 해석에 따라 허가 가능성을 놓고 전망이 엇갈려 왔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의사결정에 큰 혼선을 빚기도 했다. 특히 지난 9월 20일 약지데이터를 인용 이 달 4일께 승인 성공을 점친 NH투자증권의 리포트 이후 시장에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다시 허가 진행상태가 심사대기로 반송되면서 투자업계가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경우 부채비율이 장기적으로 200%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나를 정상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본입찰에 담았다. 입찰액 2조5000억원 조달 능력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지난 7일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에 2조5000억원 가량을 써냈다. 1조 중후반대를 적어낸 것으로 알려진 제주항공(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보다 크게 앞선 가격이다. 2조5000억원의 자금이 HDC현대산업개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있으나 HDC 컨소시엄은 자금 조달에 큰 문제가 없다는 계산이다. 본입찰에도 자금 조달 계획을 충분히 반영했다. 협상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향후 현금 흐름과 신용 등급 등을 충분히 생각했다"며 "자금 조달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우선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진 현금만 1조1800억원에 달한다. 또 향후 분양사업을 통해 현금 유입이 예상되고, HDC현
바른미래당에 '인재영입 1호'로 지난 6일 입당해 신임 대변인에 임명된 강신업 변호사가 과거 불법 브로커에 명의대여를 한 변호사법 위반으로 ‘벌금형’ 형사처벌을 받았던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를 맡고 있던 지난 2017년 1월10일, 변호사가 아닌 불법 브로커에게 명의를 빌려 준 뒤 수익을 나눈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500만원형이 선고됐다. 이후 항소를 거쳐 2017년 7월14일 2심에선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고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10월10일 스스로 상고를 취하해 형이 확정됐다.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판결문과 변협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변협 공보이사 시절인 2016년 7월5일자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돼 형사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강 변호사가 법조브로커들에게 4900여만원 상당의 개인파산·면책 사건 등을 자신의 명의로 처리하게 하고 125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인정했다. 하창
삼성디스플레이가 품귀현상을 빚은 폴더블폰(접을 수 있는 휴대폰) '갤럭시폴드'를 두고 대대적인 입단속에 나섰다. 폴더블폰이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계에서 차세대 전략폰으로 급부상하자 핵심기술이나 전략·동향뿐 아니라 사소한 정보까지도 경쟁사에 추격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말 사내 연구개발직원들을 상대로 갤럭시폴드 관련 기술과 생산·공급 전략, 내부 동향 등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 보안유지 서약서를 추가로 받았다. 서약서에는 일반적인 보안유지 사항의 범위를 넘어 갤럭시폴드와 관련된 일체의 정보를 내·외부의 제3자에게 발설, 공개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업계 한 인사는 "갤럭시폴드가 사전예약판매에서 잇따라 완판되는 등 초반 흥행이 이어지고 경쟁사와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부 동향이 새어나가자 재단속에 나선 것으로 안다"며 "기술유출 방지나 판매전략 차원의 신비주의를 넘어 폴더블폰 자체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국회 사무처가 감사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증원해 줄 것을 국회 운영위원회에 요청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국회 공무원이 음주운전·폭행·성비위 등 비위를 저질러 적발된 사례가 많아지면서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국회 공무원의 비위가 적발된 것만 총 405건에 달한다. 지난해에만 97건이 적발됐다. 2016년(100건)과 2017년(103건)과 엔 100건을 넘겼다. 2014년(55건), 2015년(50건)에 비해 2배 정도 많아진 것이다. 국회 사무처는 늘어난 비위를 살피기 위한 감사인력을 충원해줄 것을 운영위에 요청했다. 국회 운영위는 이달 중 회의를 열고 감사인력 증원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 관계자는 "비위사건 조사업무 증가로 감사인력이 부족한 상태"라며 "비위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조사업무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회 사무처는 매년 △예산집행 사무점검 △인사사무감사 △후생 및 어린이집 감사 △보조금지원 단체감사 등 4개의 정기감사를
더불어민주당이 513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손질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과거 계수조정소위)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당 지도부 최종 결정을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예산소위 위원으로 △전해철(간사·경기 안산시상록구갑) △최인호(부간사·부산 사하구갑)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강훈식(충남 아산시을) △송갑석(광주 서구갑) △김현권(비례대표·구미을 지역위원장) 의원이 선정됐다. 관례대로 수도권(전해철·임종성), 충청(강훈식), 호남(송갑석), PK(부산·경남/최인호), TK(대구·경북/김현권) 등 지역이 안배됐다. 소위 위원에 선정된 한 의원은 "현재 멤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내일까지 협의를 더 해 원내대표와도 최종 합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몫 총 7석 가운데 이날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은 남은 1석은 서울 지역구 의원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결위 소속 민주당 서울 지역구 의원은 심재권(서울 강동구을)
정부는 외국인이 서울 아파트를 몇채 보유했는지 모른다. 최근 5년간 외국인 1만여명이 서울 주택을 매수하는 등 외국인의 서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관련 통계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실을 통해 통계청,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 등에 관련 통계를 의뢰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비슷했다. 매월 외국인이 서울 주택을 얼마나 매수했는지 '거래 정보'는 파악할 수 있어도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이 총 몇 채인지는 파악할 수 없다는 얘기다. 통계청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2017년 전체 서울 아파트 소유자는 약 151만4500명,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로 한정하면 약 38만8000명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중 외국인이 몇명인지 알지 못한다. 통계청은 개인 소유 주택 집계 때 외국인 소유 주택은 제외하고 있다. 가구 소유 집계의 경우 일반가구에 속한 외국인(내국인과 동거)이 소유한 주택은 대상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