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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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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1월 중견회계법인협의회와 중소회계법인협의회를 통합한 가칭 '등록법인협의회'가 출범할 전망이다. 감사인등록제에 따라 회계 지형이 급변하면서 일명 '빅4'(삼일·삼정·한영·안진) 대형회계법인에 대항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4일 회계업계 등에 따르면 이들 중견·중소회계법인들은 지난 9월 1차로 등록된 20개 회계법인 중 빅4를 제외한 16개 회계법인을 포함, 2·3차 등록을 신청한 24개 회계법인들을 아우르는 새로운 협의회를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인등록제'는 지난 2017년 10월 외부감사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상장회사를 감사하려는 회계법인은 요건을 갖춰 금융위에 등록토록 했다. 일정규모 이상의 회계사 수와 시스템을 갖춰 회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금융당국은 지난 9월 20개 회계법인을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1차 등록한 데 이어 추가신청한 회계법인들을 2차(올해 12월), 3차(내년 1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심사·등록할 계획이다. 이번
중국인이 서울 부동산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인이 최근 5년간 매수한 서울 소재 주택(아파트 등) 수가 5000채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국인이 매입한 주택의 절반은 중국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인 비중이 60%를 넘어섰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감정원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주택매매 외국인 구·국적별 매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올 8월까지 외국인은 서울 주택 1만341채를 사들였다. 이중 중국인이 매수한 주택은 4773채(46.2%)로 절반 가까이 된다. 미국인은 2674채(25.9%)를 샀다. 일본인은 185채(1.8%)를 매수하는 데 그쳤다. 중국인이 서울 주택 매수 외국인 중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2015년 중국인은 722채(32.5%)를 매수했다. 631채를 사들인 미국인(28.4%)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중국인과 미국인의 격차는 점차 벌어졌다. 2016년 중
중국 국적 ‘부동산 큰손’의 입맛이 제주도 관광리조트에서 서울시 주택으로 변하고 있다. 중국 거주민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서울 구로구·금천구 외에도 은평구와 중구, 중랑구에서 중국인의 주택 매입이 늘었다. 5년전에 비해 주택 거래량과 금액이 평균 3배 이상, 많은 곳은 8배까지 증가했다. 정부의 ‘투기 과열 억제’ 정책이 중국 ‘왕서방’의 배를 채워주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왕서방의 ‘은평구 사랑’이 특히 두드러진다. 지난해 은평구에서 ‘왕서방’이 사들인 주택은 59채, 거래금액은 189억7700만원이다. 2017년에도 중국인은 144억3900만원을 들여 은평구 주택 55채를 사들였다. 불과 2015년 매수기록이 26건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이다. 1채당 평균 매수단가도 2015년 기준 2억1000만원에서 2018년 기준 3억5600만원으로 70% 가량 급증했다. 명동과 중국대사관 등이 있는 중구의 경우 중국인은 2017년 주택 32채를 총 151억5200만원에 매
중국인이 서울 부동산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인이 최근 5년간 매수한 서울 소재 주택(아파트 등) 수가 5000채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국인이 매입한 주택의 절반은 중국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인 비중이 60%를 넘어섰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감정원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주택매매 외국인 구·국적별 매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올 8월까지 외국인은 서울 주택 1만341채를 사들였다. 이중 중국인이 매수한 주택은 4773채(46.2%)로 절반 가까이 된다. 미국인은 2674채(25.9%)를 샀다. 일본인은 185채(1.8%)를 매수하는 데 그쳤다. 중국인이 서울 주택 매수 외국인 중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2015년 중국인은 722채(32.5%)를 매수했다. 631채를 사들인 미국인(28.4%)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중국인과 미국인의 격차는 점차 벌어졌다. 2016년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1일 일본행 출장길에 올랐다. 일본 현지에서 사업 파트너들과 만나 신사업 구상을 다듬을 것으로 전해졌다. 창업주인 이병철 선대회장과 부친인 이건희 회장이 반도체 사업의 초석을 마련한 일본에서 새로운 50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셈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도쿄 하네다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 삼성전자 현지 주재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일본 기업인들과도 사업 현안 논의를 위해 회동할 예정이다. 이 회장 때부터 쌓아온 인맥을 비롯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 재계 인사를 폭넓게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참석했던 럭비월드컵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에도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현지 기업들과의 만남에서는 창립 50주년 당일 이뤄진 출장이라는 점에서 구체적인 사업현안 외에 신사업과 비전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부회장은 손 회장과 미래비전을 두고 격의없는 의견을 나눠온 사이다. 이 부회장은 출국 직
①'1%대 수익률' 종말…당정, 퇴직연금법 뜯어고친다 -복수 회사 연합 수탁법인 설립, '규모의 경제' 효과…'기금형 퇴직연금' 시대 예고 정부·여당이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선다. 퇴직연금 제도가 국내 도입된 지 14년만이다. 이른바 ‘규모의 경제’와 운용 주체 간 경쟁 유도 등을 통해 직장인들을 분노케 하는 ‘연 1%대 수익률’을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 31일 국회에 따르면 정부·여당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퇴직연금법) 개정안’을 확정하며 2005년 퇴직연금 제도 도입 후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고용노동부가 수개월 협의 끝에 최종안을 도출한 것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민주당 간사인 한정애 의원이 ‘기금형 퇴직연금’ 법안을, 같은당 김태년 의원이 ‘디폴트 옵션’ 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한다. 이번 정책은 복수의 사용자(회사)가 설립한 수탁법인이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 도입을 골자
외국인이 최근 5년간 매수한 서울 소재 주택(아파트 등) 수가 1만채를 넘는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감정원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주택매매 외국인 구별 매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올 9월까지 총 주택 매수 건수는 94만2623건이다. 이중 외국인 매수 건수는 1만479건으로 전체의 1.11% 다. 이 기간 서울 주택 거래 100건 중 1건의 매수자가 외국인인 셈이다. 총 주택 매수 금액은 479조4862억4300만원. 이 중 외국인이 매수한 금액은 6조363억9400만원, 총액 대비 1.26%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내국인에 비해 더 비싼 주택을 샀다는 의미다. 이 통계는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을 외국인으로 분류했다. 이중 국적자는 외국인으로 포함되지 않는다. 각 구별 외국인 매수 비율을 보면, 서울 강남구·서초구·중구, 마포구·용산구·성동구,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 등이 서울 전체 평균(1.
외국인의 ‘강남 부동산 쇼핑’이 과감해지고 있다.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 등 ‘검은 머리 외국인’ 뿐만 아니라 순수 외국인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첫 번째 신호탄은 2017년 8월 정부가 발표한 8·2 종합 부동산대책이다. 정부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DTI(총부채상환비율)을 40%로 축소했다. 투기 과열을 막기위한다는 취지였다. 풍선효과는 외국인 부동산 투기 급증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감정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 대책 발표 뒤 서서히 늘던 외국인 투자 건수·금액은 2018년 상반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의 경우 2016년 9~12월 외국인 부동산 매수건은 월평균 8건이었다. 2017년 8.2대책 발표 직후 넉달 동안 외국인 부동산 매수는 월평균 16.3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이사 수요가 많은 2018년 4월과 6월에는 외국인 부동산 매수가 40건을 넘겨 전년동기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건당 금액도
외국인이 최근 5년간 매수한 서울 소재 주택(아파트 등) 수가 1만채를 넘는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감정원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주택매매 외국인 구별 매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올 9월까지 총 주택 매수 건수는 94만2623건이다. 이중 외국인 매수 건수는 1만479건으로 전체의 1.11% 다. 이 기간 서울 주택 거래 100건 중 1건의 매수자가 외국인인 셈이다. 총 주택 매수 금액은 479조4862억4300만원. 이 중 외국인이 매수한 금액은 6조363억9400만원, 총액 대비 1.26%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내국인에 비해 더 비싼 주택을 샀다는 의미다. 이 통계는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을 외국인으로 분류했다. 이중 국적자는 외국인으로 포함되지 않는다. 각 구별 외국인 매수 비율을 보면, 서울 강남구·서초구·중구, 마포구·용산구·성동구,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 등이 서울 전체 평균(1.
정부·여당이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선다. 퇴직연금 제도가 국내 도입된 지 14년만이다. 이른바 ‘규모의 경제’와 운용 주체 간 경쟁 유도 등을 통해 직장인들을 분노케 하는 ‘연 1%대 수익률’을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 31일 국회에 따르면 정부·여당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퇴직연금법) 개정안’을 확정하며 2005년 퇴직연금 제도 도입 후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고용노동부가 수개월 협의 끝에 최종안을 도출한 것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민주당 간사인 한정애 의원이 ‘기금형 퇴직연금’ 법안을, 같은당 김태년 의원이 ‘디폴트 옵션’ 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한다. 이번 정책은 복수의 사용자(회사)가 설립한 수탁법인이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다. 상시 근로자가 300명 이상인 사용자는 다른 회사와 연합해 수탁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 규모의 경제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또
검찰이 자체개혁의 일환으로 3개 검찰청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검찰청 특수부를 폐지하면서 형사부를 신설한 뒤 이를 2차장검사 산하에 배치해 눈길을 끈다. 통상 형사부는 1차장검사 산하에 편제돼 있다. 검찰은 지난 22일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서울중앙, 대구, 광주지검 특수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부산, 수원, 인천, 대전지검 등 4개 지검 특수부를 폐지했다. 검찰에 따르면 부산지검은 기존 특수부를 형사4부(공직·기업범죄 전담)로 바꿨다. 수원지검과 인천지검도 특수부를 폐지하고 형사6부(공직·기업범죄 전담)와 형사7부(공직·기업범죄 전담)를 각각 신설했다. 이들 신설된 형사부는 모두 1차장검사 산하가 아닌 2차장검사 산하에 배치됐다. 이번 직제개편은 법무부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법무부는 신설된 형사부를 2차장검사 산하에 배치한 이유에 대해 '각 청 차장검사들의 결제 업무량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기존 1차장검사의 결제 업무량이 신설된 형사부
정부 여당이 7%대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2%대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대상자는 7만명이 넘는다. 국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2009년 이전까지 실행된 정부보증부 대출에 대한 저금리 전환대출 시행을 위한 법적 근거를 담은 ‘한국장학재단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민주당과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은 필요한 예산과 전환대출 대상 범위 등 세부내용을 조율중이며 11월중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승래 의원실 관계자는 “현행법에는 전환대출 가능 기간이 명시돼 있다”며 “당정은 전환대출 시행을 위해 법안 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다. 장학재단에 따르면 정부보증부 및 일반상환학자금(2009년 2학기까지) 대출잔액은 2057억원에 달한다. 대출자는 총 7만4000명이다. 이중 보증부대출로 인한 신용유의자 등록인원은 7509명에 이른다. 보증부대출은 장학재단 설립 이전인 2005년부터 2009년 1학기까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