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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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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을 비롯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벌어진 순위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가운데 방송사인 CJ ENM 임원과 프로그램 관계자 등에 대한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이 법원에서 번번이 기각되고 있다. 순위 조작에 대한 의사 결정 과정 정보가 들어있는 휴대전화 확보가 늦어지면서 방송사와 프로그램 제작사, 연예 기획사 간 조직적 유착 관계를 밝혀내는 것도 난항을 겪고 있다. 27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까지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의 엠넷 사무실을 포함해 '프로듀스X101' 관련 기획사 등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수사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프로듀스 X 101' 전 시즌을 포함해 '아이돌학교' 프로그램 관련 장소까지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수사팀은 특히 CJ ENM 임원진과 제작사 대표, 프로그램 관련 프로듀서(PD) 등 사건 핵심 관계자들의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조 전 장관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가 직접 유 이사장에 대한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유 이사장에 대한 보수단체의 고발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이재승 부장검사)와 별개로 조 전 장관 가족의 조직적인 부패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데다 인지수사를 전담하는 '조국 수사팀'이 유 이사장을 수사한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달 6일 유 이사장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상대로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의 자유한국당 고발 사건을 배당받고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이사장이 지난달 4일 최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조 전 장관 딸 조모씨의 '가짜 표창장' 의혹에 대해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는 의혹으로
GS25에 이어 CU도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전날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 리테일은 회의를 열고 앞으로 1만 3000여개 CU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액상 전자담배 쥴, 릴베이퍼 팟 등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팟은 각 디바이스에 끼워 사용하는 액상 카트리지를 말한다. CU 관계자는 "본사 차원에서 국민 건강을 고려해 액상 전자 담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미 해당 상품 발주를 요청해 놓은 가맹점주의 반품, 배상 문제는 앞으로 더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는 권고를 내놓은 이후, 액상담배 주요 판매처인 편의점에서 잇따라 액상 전자담배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나서고 있다. 앞서 GS25는 쥴(JUUL) 5종 중 3종인 프레쉬, 클래식 향을 제외한 트로피칼, 딜라이트, 크리스프 3종과 KT&G의 시드 토바, 시드 아이스를 제외한 시드툰드라
2010년 국내 주식시장에서 2조원 가량의 매물폭탄으로 투자자들에게 1400억원 가량의 피해를 입힌 소위 '11·11 옵션쇼크' 주범 데렉옹 도이치뱅크 홍콩지점 차익거래부문 상무(45)를 국내로 인도해달라는 범죄인 인도청구를 인도네시아 법원이 기각했다. 인터폴 검거로 8년 만에 잡힌 주범을 재판에 세울 길이 불투명해졌다. 24일 법무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법원은 최근 우리 법무부의 범죄인 인도청구를 기각했다. 인도네시아 법원은 데렉옹과 자국 검사가 출석한 상태에서 당사자의 신원과 국적, 인도거절사유 등 청문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사법당국의 인도 기각결정 일시와 이유는 조약 및 외교 관계상 비밀유지 의무가 있어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범죄인인도절차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법원은 △인도네시아에서 대상범죄로 재판이 확정된 경우 △인도요청 이전에 발생한 대상범죄와는 다른 범죄로 제3국에 인도될 경우 등에 대해 기각결정 할 수 있다. 범죄
은퇴를 앞둔 지방공무원 지원책인 공로연수제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자체는 최대 1년짜리 유급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공로연수자중 25%만 성과물을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7개 광역 지자체의 공로연수자 1039명중 25%인 254명만 성과물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물을 제출한 경우도 60시간 교육이수한 교육수료증을 냈을 뿐 실제 성과물을 제출한 공무원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로연수는 정년까지 남은 기간이 1년 이내인 공무원에게 퇴직 후의 사회적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수 제도다.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를, 행안부는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다. 공로 연수 대상 공무원(국가직·광역·기초 포함)은 2016년 4930명, 2017년 6086명, 지난해 6713명으로 증가했다. 공로연수자의 3/4는 연수기간이 1년이었다. 17개 광역지자체의 공로연수자 1039명중
이 기사는 2019년 10월22일 18시30분 발행 머니투데이 가판에 실린 기사입니다. 삼성화재와 카카오가 합작해 새로운 보험시장을 연다. 보험상품과 가입방식이 기존과 크게 바뀌고 카카오의 플랫폼과 간편결제 기능을 활용해 소액 개인보험과 신종 보험이 확대될 전망이다. 그동안 자회사인 카카오페이를 통해 송금, 온·오프라인 결제 등 다양한 ‘금융실험’을 해 온 카카오는 보험 영역에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보고 파트너를 물색해왔고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를 선택했다. 카카오는 기존에도 보험사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시도했지만 아예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인슈어테크’(보험+기술) 시장을 열겠다는 각오다. ◇삼성화재와 손잡은 카카오, 보험업까지 진출=카카오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지분 18%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인터넷은행 특례법 시행됨에 따라 지분을 34%로 확대해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하기 위해 금융당
이 기사는 2019년 10월22일 18시30분 발행 머니투데이 가판에 실린 기사입니다. 삼성화재가 국내 양대 포털 업체인 카카오와 손잡고 디지털 종합손해보험회사를 만든다. 업계 1위 삼성화재의 상품개발력에 카카오의 온라인 플랫폼,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의 간편결제 기능을 합쳐서 필요할 때 모바일을 통해 언제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새로운 보험시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도다. 2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카카오·카카오페이는 연내 금융당국에 디지털손보사 설립과 관련한 예비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핀테크(금융+기술)시장을 선도해 온 카카오는 보험 영역에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보고 삼성화재와 함께 TF(태스크포스)를 꾸려 합작을 준비해 왔다. 3사의 구체적인 지분 관계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경영권은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보유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삼성화재는 전략적 동반자로 참여해 최소 1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확인됐
싸이월드가 사용자들의 데이터 백업을 지원하겠다는 시그마체인의 제안을 거절했다. 추가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싸이월드 서비스를 계속 운영하겠단 입장이다. 시그마체인 관계자는 "관련 기사들이 보도된 이후 싸이월드 관계자가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니 데이터 백업 지원이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인 시그마체인은 이날 싸이월드 사용자 중 데이터 백업을 원하는 이들에서 백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싸이월드 데이터베이스 총괄임원 출신인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가 최근 벌어진 싸이월드 먹통 사태에 책임감을 느끼고 내린 결정이다. 시그마체인은 싸이월드 데이터 백업 신청 페이지를 열고,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곽 대표는 "싸이월드에서 DB 관리와 운영을 총괄한 사람으로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까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게재된 사진이라도 백업할 수 있게끔 해달라는 글들이 게재된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싸이월드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100% 무
서울시와 송파구가 삼표산업이 소유한 7510㎡ 규모 풍납레미콘공장(이하 풍납공장) 부지에 대한 강제수용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이르면 다음달 서울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이하 지토위)가 토지수용방안을 확정할 예정인데 삼표산업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법원 공탁을 통해서라도 토지 소유권을 넘겨받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600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도 추진한다. 22일 서울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풍납토성 복원·정비사업시행자인 송파구는 최근 풍납공장 수용 재결에 따른 보상액을 법원에 공탁할 목적으로 서울시에 지방채 발행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채 발행규모는 약 600억원으로 예비비 명목으로 송파구에 지급될 예정이다. 수용 재결이란 공익목적사업의 시행자가 협의를 통해 부지 취득이 불가능할 경우 보상금 지급 또는 공탁을 조건으로 소유권을 이전받는 절차다. 토지 수용 대상자가 보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시행자는 이를 법원에 공탁하고 땅을 넘겨받을 수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한미약품이 지속형 인슐린 'HM12460A' 임상 1상을 마쳤다. 당뇨병 치료제 '랩스 인슐린 콤보' 완성에 한발 다가서는 동시에 사노피를 상대로 한 기술 재수출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미국에서 21명 환자를 대상으로 2017년 11월부터 시작한 HM12460A 임상 1상을 최근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HM12460A는 HM12480, HM12470(랩스 인슐린 115) 등과 함께 한미약품이 보유 중인 지속형 인슐린 3개 중 하나다. 이중 HM12480은 전임상, HM12470은 임상 1상을 끝낸 상태다. HM12460A 미국 임상 1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평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존 지속형 인슐린 '글라진'과 약효 비교 평가 등 2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HM12460A 임상은 보통의 경우처럼 단일 의약품 개발을 위한 게 아니다. 한미약품이 2015년 사노피에 5조원에 기술수출했다가 일부 반환과 감액을 거쳐 기술수출액이 3조7
삼성디스플레이가 올 하반기 미국 애플에 아이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4000만대 이상 공급한다. 올 초 수천억원대 보상금 지급 문제로 마찰을 빚었던 양사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분기 애플에 아이폰용 5.85인치, 6.46인치 OLED 패널을 2220만대 공급했다. 7월 390만대, 8월 840만대, 9월 990만대 등이다. 특히 9월에는 계획물량 690만대를 40% 이상 뛰어넘었다. 10월에 980만대, 11월에 500만대분의 OLED 패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12월 공급물량까지 더하면 올 하반기에만 4000만~5000만대 수준의 OLED 패널을 공급하는 셈이다. 하반기 물량은 상반기의 6~8배 수준이다. 올 초 아이폰 판매량이 뚝 떨어지면서 상반기 OLED 패널 납품 규모는 600만대에도 못 미쳤다. 양사는 이 문제로 지난 6월 말까지 보상금 지급 마찰을 빚었다. 애플이 애초 계약했던 물량을 구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헬릭스미스가 국제학회를 통해 VM202(엔젠시스) 알리기에 나선다. VM202 약물 혼용 사태 이후 첫 국제학회 참여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헬릭스미스는 내년 2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주 키스톤에서 열리는 '2020 키스톤심포지아'에 참가할 예정이다. 키스톤심포지아는 미국 콜로라도주 실버쏜에 본부를 두고 있는 생명과학 분야 선진국 중심의 권위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 키스톤심포지아는 생화학, 암, 심혈관, 분자생물학, 신약, 유전학 등 생의학 및 생명과학 전반에 걸친 최신지견이 공유되고 있다. 또 미국과 캐나다의 13개 도시를 포함해 독일, 아일랜드,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 총 28개 도시에서 연간 1만3,000여명이 심포지움이 참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등과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친숙한 학회이기도 하다. 헬릭스미스는 내년 2월 4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되는 'Pain: Aligning the Tar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