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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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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업계 최초 월 정기배송 서비스를 적용한 숨쉬는 생리대 '에어퀸'을 1년간 독점 판매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은 지난달 17일 '에어퀸' 제조사인 레몬과 1년간 100억원 규모로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단 레몬의 벤더사가 이미 방송 계약을 추진 중인 현대홈쇼핑은 제외다. 계약에 따르면 CJ오쇼핑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에어퀸' 생리대를 최소 100억원 이상 구매하는 조건으로 홈쇼핑 판매 독점권(총판권)을 따냈다. 타 홈쇼핑에서 CJ오쇼핑처럼 직접 판매하거나 벤더사가 다른 홈쇼핑에서 판매하려면 CJ오쇼핑을 통해 구매해야 한다. CJ오쇼핑은 업계 총판권을 갖게 된 만큼 타유통채널 판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쇼핑 업계에서 히트상품을 단기간 독점 판매하는 건 유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하지만 국내 양산품을 직매입해 1년 이상 장기 독점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주요 고객이 여성이라 여성상품인 생리대를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얻은 대출금이 건강보험료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3억원 짜리 주택을 주거목적으로 구입하기 위해 1억원을 대출 받은 사람은 2억원에 대해서만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겠다는 얘기다. 또 앞으로는 일부 의료취약지역의 경우 보건소에서 난임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5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그동안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부채를 제외한 순 자산'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원칙이나 부채 변동사항 파악이 어렵다는 이유로 총 자산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정돼 왔다. 이 때문에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형평성이 낮아지고 지역가입자의 실제 부담능력에 맞게 부과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 때문에 이날 법안소위에서는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받은 대출금은 건강보험료 재산 평가 기준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날 소위를 통과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신
지난 1월10일, 문희상 국회의장은 의회외교활동자문위원회(자문위)를 출범시켰다. 국회가 의회 외교 활동 심사를 위해 최초로 설치한 외부전문가 자문기구다. 국회의원의 외유성 출장 논란을 차단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였다. 하지만 '투명'은 사실상 없던 일이 됐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 결과 자문위는 의원들의 출장계획 승인을 위한 사전 검토 자료, 출장후 외교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성과평가 자료 등을 비공개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관련 자료를 국회사무처에 정보공개청구한 사례가 여럿 있었지만 모두 '비공개' 처리됐다. 현재 국회사무처 홈페이지에는 의원 또는 의원단체가 출장후 한달(부득이한 사정으로 15일까지 연장가능)안에 국회에 제출한 활동경과보고서만 게시돼있다. 어떤 출장계획이 자문위 심의과정에서 탈락했는지, 조정했다면 어떤 이유에서 어떤 부분을 수정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외부자문위원 9명, 의원외교 앞뒤로 자문활동=문 의장은 지난 1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가 국내'사업'본부로 조직을 전격 개편했다. 단순한 명칭 변경으로 볼 수도 있으나, 현대차의 내수 사업 비중과 역할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한 조치라는 분석이 높다. 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부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가 국내사업본부 조직으로 변경되며, 이에 따라 본부 산하의 영업지원사업부는 국내지원사업부로 바뀐다. 국내영업이란 명칭을 앞에 달았던 각 실·팀들도 국내사업으로 대체한다. 업계에선 이번 조치를 단순한 조직 변경이 아닌 현대차 내수 사업의 역할론 확대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에 일본 경제보복 변수까지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방'부터 탄탄히 입지를 확보해야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명칭의 한계성도 그간 지적돼 온 사항이다. 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기존 국내영업본부도 판매·상품·서비스기획과 마케팅·인사·노무 등 내수 시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아왔다"며 "협소한 의미의 '영업(세일즈)'만 하는 조직이 아닌데 인식이 한정된 측면이
아이폰 판매가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애플이 올 들어 삼성디스플레이와 계약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물량의 20%도 채 주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디스플레이가 10조원을 투자해 증설한 '애플 전용 생산라인'이 2년만에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14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상반기 애플에 약 900만대의 아이폰용 OLED 패널을 공급했다. 애플이 연간 약 1억대 수준의 OLED 패널 주문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만 놓고 볼 때 약속한 규모의 5분의 1도 주문하지 않은 셈이다. 특히 '아이폰XS맥스'에 탑재되는 6.5인치 OLED 패널은 올 3, 4월 단 1대도 애플에 공급되지 않았다. 5월 들어서야 애플이 예정에 없던 100만대 물량의 6.5인치용 패널을 구매한 데 이어 6월 40만대 분량을 추가로 가져갔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애플은 올초부터 OLED 패널 공급 계약 위반을 두고 '물밑 신경전'을 벌였다. 애플이 아이폰에 탑재할 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에 이어 저비용항공사(LCC)도 항공료 인상 대열에 동참한다. 수익성 강화를 위한 차원이라는 게 항공업계의 설명이지만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기습 인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 2위인 진에어는 다음달 2일(이하 발권일 기준)부터 김포·부산·청주·광주-제주 등 총 4개 노선의 항공료(편도,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별도)를 인상한다. 진에어의 이번 인상은 2017년 이후 2년 만이다. 각 노선에 인기가 높은 '선호 시간대'를 도입해 해당 시간대 요금을 올리는 방식이다. 선호 시간대는 내륙발 제주행의 경우 오후 1시 59분 이전 출발편, 제주발 내륙행은 낮 12시 이후 출발편이다. 일반 시간대 요금은 인상하지 않는다. 선호 시간대 항공권은 일반 시간대보다 적게는 5.3%, 많게는 8.3%까지 비싸다. 감포-제주 노선은 주중(월~목요일) 운임이 현재 6만5600원에서 다음달 2일부터는 7만원으로 4400원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로 유출되지 않는다면 보툴리눔 톡신 균주 샘플 분석은 국가핵심기술 규제를 위반하지 않는다고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에 통보했다. 산업부 유권해석으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 조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최근 ITC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 조사가 '국가핵심기술' 규제에 저촉되는지 여부에 대한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법령 질의에 이같이 회신했다. ITC가 균주를 조사하는 행위가 국가핵심기술 유출일 수 있다는 논란 가능성에 산업부가 교통정리에 나선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측에서 법령 질의가 와서 균주가 해외로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샘플링 조사는 가능하다고 회신했다"고 말했다. 국가핵심기술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가가 직접 지키는 기술 내지 실물을 말한다. 산업부는 지난 2016년 11월 보툴리눔 톡신 균주와 생산기술을 이 범주에 넣었다. 이 때문에 ITC의 균주 조사
중소벤처기업부 노동조합이 정부부처 중 최초로 도입한 '갑질근절특별위원회'(이하 특위)의 담당영역을 산하기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산하기관과의 협업이 많은 부처 특성을 반영해 직원들의 외부갑질까지 막겠다는 취지다. 11일 중기부에 따르면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중소벤처기업부지부는 오는 12일 전 직원 워크숍 개념인 '한마음캠프'에서 박영선 장관과 이 같은 내용의 특위 활동확대 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특위는 올해 초 중기부 노조 내 시범 설치돼 사내 성희롱, 따돌림, 갑질 등 부당행위를 익명으로 접수 받고 자체조사, 감사실 신고 등을 진행해왔다. 노조는 이번 협약으로 신고영역을 산하기관으로도 확대하고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본격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중기부 노조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12개 산하기관 직원들이 중기부 직원들에게 겪는 갑질 등의 부당행위를 특위에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라며 "직원들의 사내 갑질 뿐 아니라 사외 갑질까지 방지하려
기간제근로자로 2년째 한 회사에서 일하던 A씨는 최근 계약만료를 이틀 앞두고 해고를 통보받았다. 회사 관례에 따라 당연히 계약이 연장될 줄 알고 있었다. 회사 측은 A씨에게 계약 관련 언질을 전혀 주지 않았다. A씨는 당장 짐을 싸고 새 직장을 구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기간제근로자의 고용안정성을 강화하는 법안이 나온다. 사용자가 기간제근로자에게 계약만료 30일 전까지 해고 통보를 하지 않을 경우, 해당 근로자의 계약이 자동연장된 것으로 간주하는 게 골자다. 기간제근로자가 무방비로 해고당하는 상황을 없애자는 취지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신 의원은 '기간제·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기간제법)' 개정안을 이달 내에 발의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사용자는 기간제근로자에게 해고를 예고할 의무가 없다. 기간제법과 근로기준법 사이에 사각지대 때문이다. 근로기준법 제26조는 사용자가 근로자를 해고할 때 30일 전 예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앵커멘트]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에 적용될 '접히는 유리'가 완성됐습니다. 머리카락 굵기로 아주 얇은 유리인데, 잘 깨지지 않고 잘 긁히지 않는 강성까지 갖췄습니다. 기존 일본산 폴리이미드(PI)를 대체하는 기술이어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대호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지금 보시는 것은 필름이 아니라 유리입니다. 분명 깨지기 쉬운 유리 소재인데 반으로 접힙니다. 이 유리의 두께는 사람 머리카락 수준인 100미크론(micron). 유티아이는 이 얇은 유리에 특수 가공기술을 더해 '폴딩 특성'을 완벽히 구현한 커버윈도우를 완성했습니다. 접히는 부분의 곡률은 1.0R, 폴딩 테스트는 40만회 이상 충족했습니다. [ 황재영 / 유티아이 부사장 : 곡률 반경 1.0이라면 2mm의 갭을 가지고 접힌다는 의미입니다. 곡률 반경이 작을수록 더 얇게 붙어서 접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폴딩) 횟수가 40만번 정도되면 거의 무한정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앞서 유티
금융당국이 새로운 잔액기준 코픽스(COFIX)와 연동하는 대출상품으로 갈아타기를 유도하기 위해 대출한도를 유지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과거 고 LTV(주택담보인정비율)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 대출한도도 그대로 두면서 이자부담도 줄여주는 혜택을 주는 거여서 형평성 논란이 생길 수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상품을 보유한 대출자가 새로운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상품으로 갈아타는 경우 기존 LTV를 적용하는 방안을 들여다 보고 있다. 새로운 잔액기준 코픽스는 15일 첫 공시되고 은행들도 이와 연동하는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현재 대출자가 금리가 낮은 대출상품으로 갈아타기 위해선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할 뿐만 아니라 강화된 LTV 기준을 맞춰야 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받은 지 3년이 지나면 대부분 은행이 면제해주고 있고 대환대출로 대출금리가 낮아지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 하지만 부동산 대책으로 LTV가 강화되면서 대출한도가 줄어들어 다른 곳에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수소산업을 국가통계인 한국표준산업분류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 정책 수립 및 지원을 위한 업종·기업별 세부기준이 마련되는 것으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이달 중 ‘수소산업 연관기업 조사를 위한 조사방법론·기준 설정’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수소산업 관련 이송·선박·생산·사용 등 연관업종을 통계청 자료인 한국표준산업분류로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용역 결과는 오는 10월쯤 나올 예정이다. 한국표준산업분류는 기업의 산업활동을 그 유사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유형화한 것이다. 산업별 통계의 정확성과 비교성을 확보하는데 활용된다. 현재는 산업·업종·사업유형별로 대분류 21개, 중분류 77개, 소분류 232개, 세분류 495개, 세세분류 1196개로 돼있다. 해당 분류법을 기준으로 세제·금융지원 등 개별 업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