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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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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표준주택가격(안) 평균상승률이 집계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상승률은 10%를 넘어 최근 3년간 평균치 2배에 달했다. 서울은 20% 넘게 급등, 자치구마다 종부세 부과 대상 주택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급등지역의 서울 자치구들이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 부작용을 언급하고 가격 하향조정 요청에 나섰다. 1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올해 전국 표준주택가격 평균상승률(이하 예정)은 10.23%다. 이는 2005년 주택에 대해 건물과 부속토지를 함께 평가해 가격을 공시하는 ‘주택가격공시제도’가 도입된 후 최고 상승치다. 단독주택은 건물보다 토지가격에 연동하는 점을 감안해 지가변동률과 비교하면 1991년(12.78%)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다. 최근 3년간 표준주택가격 평균상승률은 2016년 5.25%, 2017년 4.75%, 2018년 5.51%였다. 특히 서울은 평균 20.7% 올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
'나혼자 산다' 현실 커플 전현무와 한혜진의 애정전선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14일 오후 강남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전현무는 파란색 롱패딩 차림으로, 한혜진은 청바지에 검은색 숏패딩을 입고 외출했다. 두 사람은 캡모자를 쓰고 얼굴을 살짝 감췄다. 전현무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푸퍼 재킷을 착용했다. 한혜진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파라점퍼스' 제품을 입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포장해 나온 두 사람은 전현무의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타고 이동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2월, 2017년 12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다수의 방송에서 솔직한 연애담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 결혼설이 돌자 두 사람은 연애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줄여왔다. 이 때문인지 지난해 12월에는 '나 혼자 산다'에서 서로를 향한 리액션이 없었다는 이유로 결별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장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 이른바 '병풍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 김대업씨(57)가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출국금지가 되지 않은 틈을 타 필리핀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2016년 출국 후 행방불명돼 자신의 부인으로부터 이혼 소송까지 당했다. 14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이 입수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개인별출입국현황'에 따르면, 김씨는 2016년 10월 31일 필리핀으로 출국한 후 국내에 입국하지 않았다. 행방불명 상태다. 함께 입수한 김씨의 거주불명자초본에 따르면 그의 서울 양천구 주민등록 역시 2017년 6월 거주불명을 사유로 직권 말소됐다. 앞서 김씨는 2002년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측이 아들의 병역비리 은폐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제16대 대선을 뒤흔든 인물이다. 2002년 8월 전후 여론조사들에 따르면 이 후보의 지지도는 병역비리 의혹으로 최대 11.8%포인트까지 하락했고, 이
금융위원회가 보복 검사 논란이 일고 있는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 대상 선정 기준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또 과거와 같은 저인망식 검사를 막기 위해 검사 착수 전에 검사의 범위, 검사역이 지켜야 할 행동준칙도 공개토록 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특히 금감원의 검사계획을 이달말 금융위 정례회의에 상정해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올해 종합검사 시행계획 초안을 보고 받고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다. 규정에 따라 금감원은 매년초 금융위 정례회의에 검사계획을 보고해야 하지만 그동안은 거의 그대로 수용됐다. 하지만 올해는 종합검사 부활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면서 금융위가 사전 보고를 요구한 것이다. 사실상 금융위가 금감원의 검사에 대한 통제를 본격화한 셈이다. 금융위는 △보복성 검사 우려 해소, △저인망식 검사 방지 방안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종합검사가 금융권, 국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우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관들을 불러 만찬을 함께 한다. 참석자들은 전직 의원이거나 현직 의원 겸임 장관들이다. 청와대는 새해인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올초 개각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10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신년 기자회견을 치른 문 대통령은 오후 관저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현역 의원 겸임 장관을 포함, 정치인 장관들을 초대한다. 김부겸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문재인정부 1기를 함께 연 '원년내각'이다. 현역의원으로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도 참석한다. 전직 의원인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개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도 포함됐다. 여권에선 이날 만찬 참석자 모두 개각대상은 아닐 것이라고 본다. 단 원년내각 4인방은 문 대통령이 연초 개각을 단행할 경우 유력한 교체 대상이다. 이들은 재임기간이 짧지 않고 문 대통령 입장에선 새
감사원이 6년째 표류 중인 '상암 롯데몰' 개발 건과 관련해 서울시에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감사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상암 롯데몰 인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감사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등 행정제재가 내려질 경우 서울시의 부담이 커져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서울시를 대상으로 상암 롯데몰 관련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이 유통업체의 점포 출점관련 지자체의 인허가 절차에 대한 감사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감사원은 상암 롯데몰 개발이 지연되는 이유와 함께 인허가 과정에서 서울시의 불합리한 행정 절차는 없었는지 등을 들여다 보고 있다. 직접적인 감사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감사원이 전반적인 업무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암 롯데몰 건도 포함됐다"며 "지난해 12월 상생협력과와 공정경쟁과 등 관계 부서를 대상으로 자료 조사를 완료했고 현재도 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상암 롯데몰은 20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 재계 오너들과 갖는 새해 첫 회동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참석한다. 신 회장은 석방 이후 처음 청와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 주요 대기업·중견기업 및 지방 경제인(지방상의 회장단)들과 '타운홀 미팅' 형식의 모임을 갖고 경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대로 '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문 대통령은 "경제 발전도 일자리도 결국은 기업의 투자에서 나온다"며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석 대상은 2017년 청와대 상춘재에서 가진 호프 미팅보다 많고, 문 대통령이 직접 기업인들을 찾아가는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 중에선 삼성그룹(이재용 부회장)·현대차그룹(정의선 수석부회장)·SK그룹(최태원 회장)·LG그룹(구광모 회장) 등 4대 그룹을 포함한 20여개(농협 제외) 민간 대기업의 오너 및 최고경영자가 참석 의사를
아스트가 주주 행동주의 운동에 휘말릴 조짐이다. 아스트는 보잉 항공기 부품납품 업체로 유명한데 기업가치 개선을 요구하는 주주들의 요구를 외면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참다 못한 기관투자자들이 행동에 착수하려 하고 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카이투자자문(지분율 11.73%, 지난해 9월말)은 최근 아스트에 기업가치 제고방안을 골자로 한 주주제안 레터를 발송했다. 카이투자자문은 최대주주인 김희원 아스트 대표(18.84%)에 이은 2대 주주로 2017년 2월 지분율 5% 신고 후에도 꾸준히 지분을 늘려온 장기투자자 중 하나다. 현재 보유주식은 184만3202주까지 늘었다. 증권업계는 카이투자자문이 제안서에 중장기 성장플랜과 함께 재무구조 건전화,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이투자자문 관계자는 "주주제안서를 보낸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측은 아직 제안서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보잉 납
교육부가 비위·폭력에 연루된 초·중·고교 감독·코치 등 학교운동부 지도자에 대한 징계처리 절차를 바꾸기로 내부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 선수가 고교시절부터 조재범(38·수감 중)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고소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데 따른 후속조치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비위·폭력 학교 운동부 지도자에 대해 시도교육청에서 대한체육회(기타공공기관)에 징계요구를 통보하고 대한체육회가 해당종목 경기단체에 지도자 징계를 요구토록 내부 지침을 바꾸기로 했다. 예컨대 A고교 운동부 지도자가 학생 선수를 상대로 성폭력 행위를 했을 경우 해당교육청에서 대한체육회에 지도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대한체육회는 대한빙상연맹의 징계결과를 교육청·교육부에 통보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시도교육청에서 해당종목 경기단체에 직접 징계요청을 하고 징계결과를 통보받도록 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었다. 해당종목 경
독감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후 자살 관련 이상 사례로 보고된 경우가 지난 2013년 이후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사망에 이른 2명 모두 20세 미만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미성년자에 대한 부작용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2013~2018.9 타미플루 복용 부작용 및 이상 사례 보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타미플루 복용 후 자살관련 이상 사례로 보고된 건수가 6건이었다. 해당 통계에는 지난해 12월 타미플루 복용 후 추락해 사망한 중학생의 사례를 제외한 것이다. 이 중 20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4명(66%)으로 성인에 비해 부작용이 심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사망에 이른 두 명의 환자 모두 미성년자였다. 지난 2014년 2월 한 13세 청소년이 아파트 14층에서 뛰어내려 숨져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신종플루 판정을 받고 타미플루 약을 처방 받아 귀가한 직후 스
이르면 올 상반기 내로 경찰청에 여성 대상 범죄 근절을 전담하는 여성안전기획관실이 신설된다. 해당 부서는 지난해 민갑룡 경찰청장이 취임과 동시에 신설한 '여성 대상 범죄 근절 추진단(추진단)'이 전신이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경찰청과 기획관 직제 신설을 위한 협의를 지난달 마무리 짓고 기획재정부에 예산을 위한 심의를 요청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여성안전기획관(고위공무원단 나급)을 수장으로 하고 총경급 경찰 1명과 경정급 경찰 3명을 배치하는 신설안을 기획재정부에 넘겼다"고 말했다. 심의는 이달 중 완료될 전망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1월 중 예산 심의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투입 예산 등은 아직 세부 내용을 검토 중이라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심의가 통과되고 직제 개정, 국무회의의 재가, 여성안전기획관 공모·평가·채용 과정 등을 거치면 이르면 올 상반기 내로 조직 구성이 완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추진단 설치는 지난해 7월 취임한 민갑
더불어민주당이 2020년 총선 공천심사를 위해 도입한 '20대 국회의원 직무수행 실적평가' 중간 평가를 두고 원성이 높다. 특히 실무를 처리하는 보좌진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온다. 허술한데다 수시로 바뀌는 평가기준과 불안정한 시스템 등이 업무 과중을 불렀다는 지적이다. 민주당 소속 의원실에서 중앙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에 제출해야 하는 실적증빙서의 총량은 2000장 가량이다. 보좌진 1명당 200~300장에 달하는 실적증빙서를 작성해야 하는 셈이다. 법안 제출 실적부터 각종 정책토론회 등 행사 실적까지 모두 정리해 제출해야 한다. 대충 할 수도 없다. 공천 배제가 아닌 직무수행 실적평가가 목적이라고 하지만, 회관에서는 "사실상 이를 근거로 공천 배제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파다하다. 의원의 실적이 아닌 '생존'이 달린 문제다. 특히 평가 기간이 늘어나면서 혼란이 커졌다. 당초 평가위는 지난해 7월 후반기 국회 구성 이후의 실적을 제출받아 평가한다는 안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