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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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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이 하반기 일반인 신용대출 시장에 진출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해 말 호주뉴질랜드(ANZ) 은행 리테일 부문을 M&A(인수합병)한 데 이어 최근엔 하노이와 호치민에 4개 지점을 추가 개소하는 등 리테일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베트남은행은 하반기 일반인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자체 신용평가 모델을 만들었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6년간의 리테일 영업과 ANZ은행 인수를 통해 약 100만명의 연체율 등 데이터를 모아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의 개인대출 규모는 2012년말 700만달러에서 현재는 7억2000만달러 100배 이상 성장했고 신한베트남은행 전체 대출의 40%를 차지한다. 다만 개인대출 대부분은 담보대출이다.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 대부분 은행들은 신용평가사(CB) 등 신용평가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신용대출보다 담보대출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도 그동안 거래기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만 일부 신용대
= 국가정보원 측의 요청을 받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관련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서초구청 현직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전날(17일) 임모 서초구청 과장을 개인정보보호법·가족관계등록법 위반 및 위증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 과장은 지난 2013년 6월11일 서초구청 복지정책과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국정원측 정보관 송모씨로부터 요청을 받아 채 전 총장의 혼외자 관련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임 과장은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같은 구청의 김모 가족관계등록팀장에게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채모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조회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송씨에게 구청내 면담대기실에 비치된 사무실 전화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3년 검찰 수사에서 임 과장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정식으로 공문을 받아 적법하게 열람했다고 주장, 법적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유명 침대회사 제품에서 검출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방사성물질 안전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에서도 이를 위한 법 규정 마련 움직임에 들어갔다. 18일 국회에 따르면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라돈 등 방사선 방출 위험물질을 포함된 제품을 제조하는 업자들의 안전 관리 의무를 강화하는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생활주변방사선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방사성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를 원인물질을 다루는 '취급업자'에 부여하고 있다. 취급업자는 원안위에 방사성물질 수출입 신고·유통현황 보고·처리신고 등을 해야 한다. 반면 침대 등 가공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자'는 '안전기준'만 지키도록 했다. 이에 제조업자가 원안위에 방사성물질을 다루는 업자로 등록할 필요가 없다. 이 지점에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제조업자 명단이 없어 방사성물질 취급업자가 해당 물질을 판매한 뒤부터는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뛰고 있는 내야수 최지만(27)이 전격적으로 메이저리그로부터 호출을 받았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지만은 최근 메이저리그 콜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멤피스 레드버드즈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2타수 2안타 1점을 기록한 뒤 가브리엘 노리에가와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콜업 징후였다. 이는 밀워키 구단의 사정과 연관이 있다. 18일 밀워키는 1루수 겸 외야수 라이언 브론을 등 근육 긴장(tightness)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기존의 1루수 에릭 테임즈 역시 왼손 엄지 인대 파열으로 인해 현재 로스터에서 빠져있는 상황이라 최지만의 자리가 필요한 상황. 더구나 밀워키는 오는 19일부터 미네소타 트윈스와 인터리그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홈인 미네소타가 아메리칸리그 소속이기에, 밀워키도 지명타자가 필요하다. 최지만은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며 2018시즌 시즌을 시
정부가 집계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수고용직) 산재보험 가입률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만명(업계 추산)에 달하는 대리운전 기사 중 고용노동부에 산재 적용 대상으로 등록된 사람은 단 1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특수고용직 9개 직종 종사자는 47만여명이다. 이들의 산재보험 가입률은 12.8%다. 9개 직종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125조에 따른 △보험설계사(우체국보험 포함) △레미콘 기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대리운전 기사 등이다. 직종별로는 47만여명 중 보험설계사가 34만여명을 차지한다. 나머지 8개 직종을 다 합쳐도 13만6000여명에 불과하다. 이중 대리운전 기사는 12명, 퀵서비스 기사는 5433명만이 산재보험 대상이다. 노동 현장에서는 현실과 동 떨어진 통계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윤수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조직국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국제 금융 허브'인 미국 뉴욕을 전격 방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외국계 투자사·의결권자문사가 반기를 들면서 여론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시점이어서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 15일 출국, 'ICT(정보통신기술) 메카'인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실리콘밸리)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을 거쳐 현재 동부 뉴욕에 체류 중이다. 미 대륙 동서를 가로지르며 현지 생산·영업 현황을 점검한 것이다. 정 부회장의 실리콘밸리 방문 후 현대차는 레이더·AI 전문 스타트업 '메타웨이브'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이) ICT 기업보다 더 ICT 기업답게 변해야 한다"는 적극적인 M&A(인수합병) 추진 의사를 밝혀온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미국 출장을 간 것은 맞다"며 "일상적인 비즈니스로 구체적인 일정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 1분기 매출 상위 100대 기업(공기업·지주사·금융사 제외)의 연구개발비가 10조원에 육박했다. 1년 전보다 7000억원 넘게 늘었다.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과 기술 개발에 집중한 결과다. ◇ '반도체 호실적' AI·IoT 초격차 투자 확대 = 17일 머니투데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기업별 분기보고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올 1분기 매출 기준 상위 100개사의 연구개발비 합계가 9조957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9조2376억원)보다 7.8%(7194억원) 증가했다. 삼성전자 연구개발비만 4조3359억원으로 1년새 4771억원(12.4%) 늘었다. 분기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4조5757억원)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많다. 연초부터 이런 추세라면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16조8056억원)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와 삼성SDI(1535억원)·삼성전기(1221억원)·삼성SDS(307억원)·삼성물산(234억원)·삼성중공업(
홈쇼핑 사업자가 '단가후려치기'등 이른바 '갑질'행위를 할 경우 재승인에 불이익을 주는 법안이 추진된다. 정도가 심하거나 반복해서 이뤄졌을 경우 재승인 없이 퇴출될 수 있다. 갑질에 대한 사정 움직임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홈쇼핑 방송 사업자가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할 때 이를 재허가 또는 재승인 심사에 반영되도록 하는 '방송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업자·중계유선방송사업자 또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에 대해 재허가 또는 재승인을 할 때에 방송평가, 시정명령의 횟수와 불이행사례, 시청자위원회의 방송프로그램 평가 등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 홈쇼핑의 경우 과기부가 5년마다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 홈앤쇼핑 7개 TV홈쇼핑 업체에 대해 재승인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이른바 '
홈쇼핑 사업자가 '단가후려치기'등 이른바 '갑질'행위를 할 경우 재승인에 불이익을 주는 법안이 추진된다. 정도가 심하거나 반복해서 이뤄졌을 경우 재승인 없이 퇴출될 수 있다. 갑질에 대한 사정 움직임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홈쇼핑 방송 사업자가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할 때 이를 재허가 또는 재승인 심사에 반영되도록 하는 '방송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업자·중계유선방송사업자 또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에 대하여 재허가 또는 재승인을 할 때에 방송평가, 시정명령의 횟수와 불이행사례, 시청자위원회의 방송프로그램 평가 등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이른바 '갑질논란'에 해당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상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표준계약서 미작성, 납품단가 후려치기, 상품판매대금지연 등 방송사업자가 상품 납품업자들에게
경원선(서울~원산)의 남측 구간 복원사업이 연내 재개된다. 전 정부에서 진행됐다가 남북관계 경색으로 멈췄던 사업을 재개하는 것이다. 16일 더불어민주당과 통일부 등 정부 관계부처에 따르면 경원선 남측 구간 공사를 연내 재개한다. 강원도 철원에서 월정리역까지 9.3km 구간과 월정리역에서 군사분계선까지 2.4km 구간, 총 11.7km 구간이다. 경원선은 한반도 서쪽 경의선과 동쪽 동해선 사이 한반도 중앙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철도망이다. 이번 공동선언에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동서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DMZ) 환경·관광 벨트를 연결할 수 있는 노선으로 꼽힌다. 2015년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사업에 착수했지만 토지 매입 문제와 남북관계 경색 등으로 이듬해 공사가 중단됐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최근 통일부와 국토부 등으로부터 연내 공사 재개 의사를 전달받았다"며 "전 정부에서 공사를 중단했던 가장 이유인 토지매입 문제도 해결됐고, 전기시설 설계까지 모두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자유총연맹) 총재가 한전산업개발 임원 채용 과정에서 금품 7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인사청탁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로 김 전 총재를 이달 초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겼다. 김 전 총재는 2016년 자유총연맹이 대주주로 있는 한전산업개발 사장과 임원급 등 2명을 채용하는 대가로 7000만원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다. 경찰은 김 총재의 비위 혐의와 관련해 내사에 착수한 뒤 지난해 11월 김 총재의 자택과 개인 사무실, 한전산업개발 본사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경찰은 올 2월 김 총재를 소환 조사했다. 경찰에 출석한 김 전 총재는 취재진 앞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김 총재는 "주 아무개 한전산업개발 사장이 절친한 고등학교 후배이지만 태양광 분야의 전문성이 돋보여 채용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김 전 총재가 소환 조사 당시 한전산업개발 사장과 임원
카카오가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블록체인 사업에 나선다. 국내 시장에서 블록체인 관련 인재 확보와 전문 기술개발을 담당할 자회사를 설립했다. 이 자회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앱(Dapp)서비스 사업도 추진한다. 카카오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글로벌 사업 진출 아이템인 블록체인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국내에 신설법인 ‘그라운드1’를 설립하고 블록체인 전문인력 채용에 나섰다. 그라운드1은 앞서 카카오가 일본에 세운 블록체인 사업 전담 자회사 그라운드X의 한국 자회사다. 현재 전 퓨처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이자 그라운드X 최고책임자(CEO)가 그라운드1 대표직을 겸임한다. 서울 강남역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 둥지를 틀었다. 그라운드1 설립으로 카카오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는 조수용-여민수 공동대표 체제 전환과 맞물려 블록체인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카카오는 강점인 웹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