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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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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법적 의무사항인 겸직신고도 하지 않은 현직 시의원을 국회 대관업무 담당자로 2개월 넘게 고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시의원은 머니투데이 '더엘'(the L)의 취재가 시작되자 시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31일 법조계와 국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소속 고양시의회 박모 의원은 지난 1월부터 김현 변협 협회장의 특별보좌관(특보)으로 고용돼 국회를 상대로 한 대관업무를 맡아왔다. 변협은 지난해말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를 막지 못한 뒤 국회 대관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여의도에 '인권과 미래센터'를 설치했다. 박 의원은 이 곳에서 근무 중이다. 지방자치법 제35조 제3항에 따르면 지방의원은 임기 중 다른 직을 겸하게 되면 15일 이내 서면으로 해당 지방의회 의장에게 신고해야한다.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과 자치법규인 고양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조례에도 영리행위 신고 의무가 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이 같은 법적 의무를 어기고
동현수 ㈜두산 사장(사업부문장)이 사업부문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두산은 30일 '제8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동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후 이사회를 통해 사업부문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이재경 ㈜두산 부회장은 부회장직을 계속 유지한다. 동 사장이 맡게 된 사업부문 부회장 자리는 지금까지 공석이었으며, 2012년까지 제임스 비모스키가 부회장을 맡았다.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김기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르면 이날 신임 금감원장을 발표한다. 신임 원장에는 김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원은 참여연대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평양에서 공연을 하는 우리 예술단의 선발대가 29일 평양에 도착한 가운데 선발대 여객기는 이스타항공, 화물기는 대한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방북 예술단 선발대를 위해 보잉 737-900ER(ZE 2815) 특별전세기를 띄웠다. B737-900ER의 총 좌석 규모는 213석으로, 이틀 뒤인 31일과 4월 3일 각각 2·3차 방북 및 귀환에도 이 항공기가 활용된다. 공연장 설치를 위한 기술진 및 이스타항공 직원 66명은 29일 오전 10시53분 김포공항을 출발, 정오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44명의 기술진은 평양에 남고, 이스타항공 직원 22명은 순안공항에서 오후 1시11분 출발해 오후 2시10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무대장치, 방송장비 등 30여톤의 화물은 대한항공이 수송했다. 당초 화물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이 수송키로 했으나 수화물 양이 예상보다 많아 에어인천에서 대한항공(보잉 747-400F)으로 변경됐다. 이스타항공은 2015
경찰이 14년 전 단역배우 자매가 성폭력 피해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안을 재조사 해야한다는 국민 청원에 응해 대규모 조사단을 구성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청와대 청원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선 단역배우 자매 자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위해 전담 팀을 구성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본청 성폭력대책과가 주축이 돼 감찰, 수사과 소속 경찰과 청내 변호사 등 20여명으로 진상조사TF(태스크포스)팀을 꾸려 28일부터 본격 조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앞으로 TF팀은 해당 사건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뿐만 아니라 당시 경찰 조사에 문제는 없었는지 등을 따진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감찰팀에서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당시 사건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3명이며 이 중 2명이 현직에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TF팀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 제도 개선책 등을 마련하고 피해자 유족을 위한 조치 등을 검토한다. 해당 사건은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하던 A씨가 관리반장 등 관련자들
한국GM이 다음달 초 감사보고서 공개를 앞둔 가운데, 28일 밤 열린 긴급이사회에서 외부감사인의 '의견거절'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일 저녁 이사회에서 한국GM 감사보고서는 '기업 유지 가능성이 없어보이고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외부감사인 의견거절로 나왔다. 한국GM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다. 한국GM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에 따라 해마다 감사를 받는다. 주식회사는 사업보고서에 공인회계사의 감사보고서를 첨부하고 감사의견을 표명하며 감사의견에는 적정의견, 한정의견, 부적정의견, 의견거절 4가지가 있다. 의견거절은 △감사인이 감사보고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증거를 얻지 못해 재무제표에 대한 의견표명이 불가능한 경우 △기업의 존립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객관적인 사항이 중대한 경우 △감사인이 독립적인 감사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등을 포함한다. 상장사라면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한국GM의 경
신한은행이 가상통화 거래사이트인 '코인플러그'에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가상계좌 신규 발급을 막지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사실상 대형 4개사가 장악하고 있는 가상통화 시장에 신규 사업자가 등장할지 주목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코인플러그와 가상통화 거래를 위한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을 협의하고 있다. 이미 투자자 보호 장치 등에 대한 실사는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정부의 가상통화에 대한 강화된 자금세탁방지 조치에 따라 은행들은 거래를 희망하는 가상통화 거래사이트에 대해 고객확인 등 효과적인 내부통제 절차, 시스템 안정성, 고객보호장치 등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회사로 가상통화 거래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회원수는 15만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우리은행과 계약을 맺고 가상계좌를 발급했지만 우리은행이 지난해 가상통화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거래은행을 찾지 못했다. 코인플러그는 신한은행이 개발 중인 '가상통화 금고
현대모비스가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사업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인적분할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와 경영 투명성 강화가 취지인데 현대자동차그룹 전반의 지배구조 변화를 위한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회사 핵심 관계자도 "오늘 이사회에서 미래 자동차산업을 위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회사를 인적분할하는 방안에 대해 경영진이 이사회 멤버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대모비스 측은 "이사회가 열린 것은 맞지만,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을 이사진에게 했고, 지주회사 전환 등은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인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요 대기업들이 이달까지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안을 내도록 요구했다. 개선안이 미흡하면 실태 조사 등을 토대로 올해 하반기 강한 제재와 규제 도입 등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인적분할이 이뤄지면 현대모비스는 실질 사업을 유지하는 사업회사, 사업회사에서 배당과 로열티를 받으면서 기업 전반의 경영의사를 결정하는
현대모비스가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사업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인적분할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사 핵심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산업을 위한 경쟁력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역대급 사이버사고를 낸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유빗'(현 '코인빈')이 청구한 30억원대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유빗 측이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주요 사항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다. 당초 보험사기 의혹도 제기된 만큼 법정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최근 유빗의 해킹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급 신청에 관한 사고 조사를 마친 후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통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재보험사들과 함께 보상 여부 판단을 위해 사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빗 측이 보험 계약 체결 시 고지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에 지난달 유빗 측에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통지했다"고 말했다. 유빗을 운영하던 야피안은 지난해 말 해킹으로 코인 출금 지갑에 손실이 발생했다며 국내 가상통화 거래사이트로는 처음으로 파산을 선언했다 다시 번복하는 사태로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해킹으로 사라진 코인의 규모는 당시 시세 기
차바이오텍이 관리종목으로 편입되기 전 차광열 차병원그룹 회장 사위이자 김준기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 장남인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사진)이 보유 중이던 차바이오텍 주식을 전량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매각은 차바이오텍이 4년 연속 영업손실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던 시점과 맞물려 내부정보를 미리 알았는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2월5일부터 3월8일까지 보유하던 차바이오텍 주식 8만2385주를 모두 장내에서 처분했다. 해당 주식은 차바이오텍이 2016년 4월 차광열 회장과 차 회장 일가, 이들이 보유한 비상장사 KH그린을 상대로 발행한 240억원대 전환사채(CB)에서 비롯됐다. 김 부사장은 가족 중 유일하게 올 1월 전환청구권을 행사해 보통주를 확보하고 주식을 처분했다. 김 부사장은 CB를 1주당 1만2137원에 보통주로 전환한 뒤 1주당 평균 3만4923원씩, 모두 29억원에 매도했다. 이 거래로 그는 19억여원의 이익을 남긴 것으
현대자동차의 3세대 신형 수소연료전지버스(이하 수소전기버스)가 오는 5월부터 울산 시내에서 시민을 태우고 달리는 정기노선 버스로 투입된다. 수소전기버스가 이벤트성 셔틀 노선이 아닌 일반 시내버스 정기 노선에서 달리는 것은 처음이다. ◇이벤트성 셔틀아닌 정기노선은 첫 사례 '주목'=25일 울산광역시 등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및 울산 운수업체, 현대차는 오는 5월부터 수소전기버스 1대를 실제 정기 노선에 투입하기 위한 막바지 협의를 벌이고 있다. 해당 모델은 현대차의 3세대 신형 수소전기버스다. 충전용량은 수소전기차인 넥쏘가 6.33kg(완충시 항속거리 609km)인데 비해 이보다 훨씬 큰 25kg 용량으로, 충전 1회에 구동모드에 따라 최소 536km에서 최대 713km를 갈 수 있다.  현대차가 승용 부문에서 2013년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전기차 모델을 내놓은 만큼, 2021년 수소전기버스 첫 양산도 서두르고 있는데 실도로 주행을 통해 기술력을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