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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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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사업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인적분할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와 경영 투명성 강화가 취지인데 현대자동차그룹 전반의 지배구조 변화를 위한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회사 핵심 관계자도 "오늘 이사회에서 미래 자동차산업을 위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회사를 인적분할하는 방안에 대해 경영진이 이사회 멤버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대모비스 측은 "이사회가 열린 것은 맞지만,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을 이사진에게 했고, 지주회사 전환 등은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인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요 대기업들이 이달까지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안을 내도록 요구했다. 개선안이 미흡하면 실태 조사 등을 토대로 올해 하반기 강한 제재와 규제 도입 등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인적분할이 이뤄지면 현대모비스는 실질 사업을 유지하는 사업회사, 사업회사에서 배당과 로열티를 받으면서 기업 전반의 경영의사를 결정하는
현대모비스가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사업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인적분할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사 핵심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산업을 위한 경쟁력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역대급 사이버사고를 낸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유빗'(현 '코인빈')이 청구한 30억원대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유빗 측이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주요 사항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다. 당초 보험사기 의혹도 제기된 만큼 법정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최근 유빗의 해킹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급 신청에 관한 사고 조사를 마친 후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통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재보험사들과 함께 보상 여부 판단을 위해 사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빗 측이 보험 계약 체결 시 고지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에 지난달 유빗 측에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통지했다"고 말했다. 유빗을 운영하던 야피안은 지난해 말 해킹으로 코인 출금 지갑에 손실이 발생했다며 국내 가상통화 거래사이트로는 처음으로 파산을 선언했다 다시 번복하는 사태로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해킹으로 사라진 코인의 규모는 당시 시세 기
차바이오텍이 관리종목으로 편입되기 전 차광열 차병원그룹 회장 사위이자 김준기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 장남인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사진)이 보유 중이던 차바이오텍 주식을 전량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매각은 차바이오텍이 4년 연속 영업손실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던 시점과 맞물려 내부정보를 미리 알았는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2월5일부터 3월8일까지 보유하던 차바이오텍 주식 8만2385주를 모두 장내에서 처분했다. 해당 주식은 차바이오텍이 2016년 4월 차광열 회장과 차 회장 일가, 이들이 보유한 비상장사 KH그린을 상대로 발행한 240억원대 전환사채(CB)에서 비롯됐다. 김 부사장은 가족 중 유일하게 올 1월 전환청구권을 행사해 보통주를 확보하고 주식을 처분했다. 김 부사장은 CB를 1주당 1만2137원에 보통주로 전환한 뒤 1주당 평균 3만4923원씩, 모두 29억원에 매도했다. 이 거래로 그는 19억여원의 이익을 남긴 것으
현대자동차의 3세대 신형 수소연료전지버스(이하 수소전기버스)가 오는 5월부터 울산 시내에서 시민을 태우고 달리는 정기노선 버스로 투입된다. 수소전기버스가 이벤트성 셔틀 노선이 아닌 일반 시내버스 정기 노선에서 달리는 것은 처음이다. ◇이벤트성 셔틀아닌 정기노선은 첫 사례 '주목'=25일 울산광역시 등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및 울산 운수업체, 현대차는 오는 5월부터 수소전기버스 1대를 실제 정기 노선에 투입하기 위한 막바지 협의를 벌이고 있다. 해당 모델은 현대차의 3세대 신형 수소전기버스다. 충전용량은 수소전기차인 넥쏘가 6.33kg(완충시 항속거리 609km)인데 비해 이보다 훨씬 큰 25kg 용량으로, 충전 1회에 구동모드에 따라 최소 536km에서 최대 713km를 갈 수 있다.  현대차가 승용 부문에서 2013년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전기차 모델을 내놓은 만큼, 2021년 수소전기버스 첫 양산도 서두르고 있는데 실도로 주행을 통해 기술력을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르면 올해 3분기부터 하이센스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단 TV를 출시한다. 이로써 OLED TV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하이센스는 중국 프리미엄 TV 1위 업체로 LG디스플레이의 이번 패널 납품은 중국 내 마케팅 상징성이 크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日 소니 이어 中 하이센스까지 OLED TV 출시…의미는?=2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분기부터 중국 하이센스에 OLED 패널을 납품한다. LG디스플레이의 패널을 단 하이센스 OLED TV는 이르면 올 3분기부터 출시될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센스는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만 하더라도 퀀텀닷(양자점) 기술을 적용한 'ULED(울트라 발광다이오드) TV'를 선보이며 글로벌 TV업체 1위인 삼성전자의 TV 전략을 추격 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역시 퀀텀닷을 활용한 QLED TV를 출시해왔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삼성전자를 추종하던 하이센스가 OLED를 택했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해고된 정규직 노동자들에게 3억원 안팎의 퇴직금이 주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비해 사내 하청 비정규직은 20분의 1에도 못미치는 1300여만원에 불과했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25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한국GM 군산공장 비정규직 해고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정규직은 2~3년치 연봉과 2년치의 자녀 학자금, 차량 구입비 1000만원 등을 포함 2억~3억원의 희망퇴직금을 받는다.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위로금 1000만원과 성과금 315만원 가량을 실업 보상으로 받을 예정이다. 현재 군산공장의 사내하청업체 3사의 노동자는 193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8.7년이다. 사내하청 3사의 평균 연봉은 각각 △A사 4500만원 △B사 3700만원 △C사 3600만원 가량이다. 정규직 평균 연봉(8559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비정규직이 연봉에 이어 퇴직금까지 크게 차별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달 31일부로 계약이 만료
한국GM은 그동안 잇따른 민·형사 판결에도 법망을 피해나가며 불법파견을 이어왔다. 특히 창원공장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720여명의 사내하청업체 근로자를 동원해왔다. 지난달 인천지법의 '불법파견' 판결은 그동안 재판에서는 졌지만, 근로형태는 바꾸지 않았던 한국GM을 외통수에 몰아넣었다. 그동안 불법파견 판정을 피하기 위해 한국GM이 택했던 '원·하청간 작업공간 분리'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 셈이다. 한국GM의 불법파견에 대한 법원 판결은 2013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대법원은 한국GM의 파견직종에 대해 2013년 2월 형사판결을 통해 처음으로 불법성을 인정했다. 2005년 1월 창원공장 비정규직노조가 6개 하청업체 근로자 847명에 대해 불법파견을 진정해 기소된 건이다. 대법원은 불법파견으로 판단한 근거로 원·하청 근로자가 혼재돼 똑같은 작업을 수행하고, 필요시 원청업체인 한국GM이 직접 교육을 하거나 업무를 지시한 점을 들었다. 아울러 도급계약상 업무의 내용이 특정되지 않았
한국GM 부평·창원·군산공장의 사내하청 노동자 1200여명에 대한 ‘불법파견’으로 판정 내는 것을 검토중이다. 시정명령이 내려지면 한국GM은 1200여명을 직접 고용하거나 노동자 1명당 1000만원씩 약 120억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는 한국GM 구조조정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GM이 한국GM의 불법파견을 문제 삼아 창원공장 폐쇄 등의 카드를 꺼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한국GM이 불법파견 결과 발표를 최대한 늦춰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25일 국회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르면 이번 주 한국GM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김영주 장관 취임 직후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 현장노동청에 ‘한국GM 불법파견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돼 지난해 12월11일부터 올 1월19일까지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현장 실사감독한 내용을 정밀 분석하고 있는데 불법성이 상당히 짙다
롯데지주가 총수 부재 속 첫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 공동대표직을 맡고 있는 황각규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기업가치 제고를 주주들에 약속하고 주요 의안들을 통과시켰다.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하는 베트남 경제 사절단에 신 회장이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23일 황 부회장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정기 주총장에서 기자와 만나 "(신 회장이 경영활동을 하고) 계셨으면 베트남도 가셨을 것"이라며 "롯데는 (국내 기업들 중) 베트남 국민들에 가장 잘 알려진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화요일에도 신 회장을 면회했는데 두루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사상 최대 규모 기업 경영자 '경제 사절단'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한데 대한 것이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 손경식 CJ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문 대통령 방문에 맞춰 출국했다. 롯데그룹에서는 신 회장 부재로 송용덕 호텔서비스 BU장(부회장)이 동행했다. 롯데
4월 2차례 방북 공연에 참가하는 우리 대중음악 예술단의 맏형인 ‘가왕’(歌王) 조용필이 부를 노래는 무엇일까. 참가 가수들이 부를 노래가 대부분 베일에 싸인 가운데, 조용필의 선곡이 윤곽을 드러냈다. 조용필은 자신의 밴드 '위대한 탄생' 및 스태프 10여 명을 이끌고 류경정주영체육관과 동평양대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첫 공연은 예술단의 단독 공연으로 진행되고 두 번째 공연은 북측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추진된다. 조용필은 이 자리에서 3곡 정도 부를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 최다 히트곡 보유자여서인지 선곡에 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1주일여를 앞두고 정부 관계자와 조용필 측근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3곡을 확인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곡은 ‘그 겨울의 찻집’이다. 김정일의 요리사로 유명한 후지모토 겐지가 자신의 저서에서도 밝혔듯, 김정일은 김정은 생모인 고용희와 연애시절 매일 이 곡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부 고위 관계자도 “김정일의 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올해 예산이 지난해보다 25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전경련이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책임으로 '혁신안'을 발표한 지 정확히 1년 만에 예산의 30% 이상이 줄어든 계획을 내놨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올해 예산(일반·특별회계 합산)을 572억4500만원으로 책정하고 회원사에 통보했다. 작년 결산액(831억5200만원)과 견줄 경우 259억700만원이 감소한 규모이며, 지난해 예산액(807억원)과 비교해도 234억5500만원이 부족한 수준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작년 3월23일 이른바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에 전경련이 연루된 것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사회 신뢰회복 골자의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혁신안이 재계 안팎에서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한 탓에 4대 그룹 외에도 기존 회원사가 줄줄이 탈퇴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전경련의 주 수입원으로 알려진 올해 회비수입은 113억290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