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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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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트럭·버스타이어(TBR) 렌탈 사업에 진출한다. 적극적인 타이어 유통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TBR 렌탈 사업을 추진한다. 타이어 렌탈업 신규진출을 위한 사업목적 정관 변경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고무제품 렌탈임대업 △방문판매, 통신판매 및 이에 부대되는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신설하는 내용의 정관변경 안건을 다룬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TBR을 구매하는 고속버스 회사 등 법인을 대상으로 한 렌탈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이에 맞춰 정관 변경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판매에서 한발 더 나아간 고객서비스를 목표로 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유통·운수업체 등 TBR 고객 법인에게 타이어를 렌탈 및 장착해주고, 정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 등을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타이어 외에 차량 경정비도 함께 서비스한다. 렌탈 서비스 이
중국 정부가 해외 귀빈에 전통 수공예품을 선물하는 관례를 깨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중국 정부 차원에서 OLED TV에 힘을 실어준다는 의지로 읽히는 만큼 OLED 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는 표정관리를 하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 중국 메이저 가전업체 2개사가 'OLED 진영' 합류를 결정한 것을 감안할 경우 중국 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 영향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독 중국대사관은 최근 공식 외교 선물로 대형 OLED TV(65인치)를 선정하고, 스밍더(史明德) 주독 중국대사가 제조사인 스카이워스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스카이워스는 중국 1위 가전업체로, 지난해 현지 OLED TV 시장에서 점유율 절반 정도(46%)를 차지한 바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유럽 TV시장에서 OLED TV 선호도가 높아 주독 중국대사관이 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내에서도 이례적으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과거 KEB하나은행에 채용을 청탁한 의혹으로 옷을 벗게 된 가운데 금감원이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경영실태평가에 나선다. 금감원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3연임 과정과 일부 사외이사가 교체된 배경 등 지배구조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12일 “사외이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경영진에 대한 견제인데 하나금융 경영진에 쓴소리를 한 사외이사가 오는 23일 주주총회 때 재선임 추천을 받지 못했다”며 “이유가 뭔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 등 다른 금융지주는 올초 지배구조를 점검했지만 하나금융은 회장 선정 일정과 겹쳐 미룬 만큼 조만간 실시할 경영실태평가 때 지배구조도 함께 점검한다. 이 때 하나금융이 사외이사 교체 때 평가를 제대로 했는지, 사외이사 추천 과정이 적절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금감원은 특히 하나금융 경영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던 A 사외이사의 교체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A 사외이사는 올초 회장 후보 선정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이하 과기혁신본부)가 앞으로 정부부처별로 산재돼 있던 지방 R&D(연구·개발) 투자계획을 조정하는 권한까지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각 부처별로 수립·추진하고 있는 지방 R&D 사업이 해당 지역 산업과 연계되지 않아 투자 효과가 미미한 데다 소위 ‘뜬다’는 사업아이템에 투자가 쏠리며 제기돼왔던 부처간 중복투자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과기혁신본부에 지방 R&D 사업을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이 내부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지방 R&D 투자액은 14조 9000억원에 이른다.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R&D 사업은 그동안 중앙부처별로 단순 매칭하는 개별 사업형태로 진행됐다. 이를테면 환경부가 올해 미세먼지 저감 R&D 계획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면, 서울·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공기 오염이 덜한 산간·농촌 지역 지자체들이 앞다퉈 미세먼지 관련
= 고용노동부가 최근 잇따른 공사 현장 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포스코건설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 전국 포스코건설 현장 84곳과 그외 고층건물 공사장 63곳에 대해서는 기획감독에 착수한다. 12일 고용부에 따르면 사고 건설현장에 대한 포스코건설 특별감독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진행하며, 진행사안에 따라 기간이 더 연장될 수도 있다. 앞서 지난 2일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고층 구조물이 추락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지난 7일에는 역시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인천 송도 센토피아 현장 공사 현장에서도 지반 침하로 펌프차가 전도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고용부는 17명의 근로감독관을 2곳의 사고 현장에 투입해 특별감독을 진행한다. 장비 결함과 현장 안전수칙 준수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게 되며, 지난 3년간의 작업 실태도 들여다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용부는 사고 현장 외에 전국 포스코건설 공사 현장 8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고용노동부가 최근 잇따른 공사 현장 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포스코건설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부 관계자는 12일 "포스코건설에 대한 특별감독을 오늘부터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고층 구조물이 추락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지난 7일에는 역시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인천 송도 센토피아 현장 공사 현장에서도 지반 침하로 펌프차가 전도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고용부는 이번 특별감독을 통해 포스코건설 사고현장을 대상으로 장비 결함과 현장 안전수칙 준수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게 된다. 지난 3년간의 작업 실태도 들여다볼 수 있다. 이와 관련,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과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포스코건설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건설 시공현장은 무법천지이고, 모든
하림은 김홍국 회장이 지난달 27일부로 하림식품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12일 공시했다. 하림 관계자는 "(김 회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과거부터 여러 계열사 등기이사를 겸직해왔다"며 "하림식품의 경우 각자 대표이사인 이강수 부회장이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해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말했다. 업계는 이같은 김 회장의 결정이 최근 하림그룹이 부당 일감몰아주기, 담합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전방위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하림은 지난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되면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됐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 후 하림그룹은 수차례 공정위 현장조사를 받았다. 공정위는 지난해 7월 김 회장 일가의 부당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직권조사에 착수한데 이어 지난해 8월에는 닭고기 공급업체(육계업체)의 가격 담합을 주도한 혐의로 조사에 나섰다. 김 회장이 6년 전 아들 김준영씨에게 비상장계열사이자 하
손경식 신임 회장 체제로 접어든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초반부터 외연 확장 드라이브를 걸며, 주요 경제단체로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경총 회장단은 기존 22개 회원사로 구성됐는데 최근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 등 오너 3인이 새로 합류해 총 25개사로 확대됐다. 그간 경총 회장단이 주요 대기업 오너·전문경영인 위주였지만 이번에 '자수성가형' 중견 기업인들의 참여가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넥센타이어의 경우 경남 양산에 본사 기반을 두고 있는데 '중앙 무대'로 진출했다. 과거 '재계 맏형' 노릇을 했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이른바 '최순실 사태' 전후로 회장단·회원사 탈퇴 등 홍역을 치른 것과는 대비되는 모양새다. 한 재계 관계자는 "손 회장이 '재계 큰 어른'으로서 역할을 해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가 몸담은 경총 위상도 높아지는 분위기"라며 "(정부와 갈등을 빚던) 지난해와 분위기가 다
서울시의 빈집·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이 빠르면 이번주 공개된다. 11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15일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지난달 9일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빈집법)이 지방자치단체에 지원방식과 기준결정을 위임해 서울시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해당 조례는 제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7월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주택 보수, 기반시설 설치 등 개별 공사비용의 최대 50%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전달하거나 같은 금액 규모의 공사를 대신 수행한다. 긴급보수가 필요한 곳, 공익 성격이 강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자치구 또는 민간사업자들이 지원대상이다. 민간사업자들은 공사비의 60%까지 저금리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할 경우 80%까지 융자금액이 확대된다. 서울시 자치구도 빈집 정비
미국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한국 세탁기 가격이 최대 8% 인상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탁기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한 지 한 달 반 만이다. 업계에서는 한국 세탁기 판매가격이 다소 올랐지만, 최근 현지 소비자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만큼 판매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8일(현지시간) 미국 유통업체에 인상된 세탁기 가격을 일제히 통보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모델마다 어느 정도 차이는 있으나, 인상폭은 4~8%(80~90달러, 약 8만~9만6000원) 수준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월23일 세이프가드 포고문(proclamation)에 서명한 바 있다. 40일 이내(3월4일 기한)에 세이프가드 제재 수위 축소나 수정 등을 한국 정부와 양자협의를 통해 조율할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 정부의 세이프가드 철회와 피해 보상 요청을 끝내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LG전자는 불가피하게 세탁기 가
KB국민은행이 신임 사외이사에 임승태 전 금융통화위원(사진)을 선임하는 등 이사회 구성을 완료했다. 올해 핵심과제인 차세대 주전산시스템 도입을 결정하는 이사회라는 점에서 무게감이 상당하다. 반면 이사회의 또다른 핵심 구성원인 상임감사위원 선임은 또다시 미뤄졌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8일 3차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어 박순애·유승원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추천하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임 전금통위원을 추천했다. 임 후보는 행정고시 23회로 옛 재정경제부 총무과장과 금융정책국장을 거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및 상임위원, 한국은행 금통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사추위는 임 후보가 “명망 있는 경제전문가로 경제분야에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사추위는 2015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한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유승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에 대해선 재선임을 결정했다. 사추위는 두 사람의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가 조만간 한국과 연례협의에 나선다. 연례협의는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하기 위한 절차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수차례 거론했던 무디스가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정부는 최근 진전되고 있는 남북관계가 대외신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1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무디스와 연례협의 일정을 조율 중이다. 앞서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평가단은 방한 의사를 밝혔다. 연례협의 일정은 다음달 초가 유력하다. 정부는 조만간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무디스는 매년 한 차례 한국을 방문해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통일부 등과 협의하고 국가신용등급을 결정한다. 지난해에는 8월 말에 방한했다. 공교롭게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날 연례협의가 시작됐다. 당시만 하더라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겨냥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