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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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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오는 4월 새로운 보험금 지급여력제도인 ‘킥스(K-ICS)’ 초안을 발표한다. 논란이 돼온 갱신형 특약보험은 주계약과 분리해 특약 갱신 주기에 따라 회계 처리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22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40여명으로 구성된 ‘보험권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준비위원회’는 오는 4월 5일 회의를 열고 신지급여력제도인 킥스 초안을 확정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킥스 초안에는 보험사의 자산과 부채를 평가하는 기준과 이를 바탕으로 가용자본과 요구자본을 계산하는 기준이 담길 것”이라며 “오는 4월 도입준비위원회 회의에서 킥스 초안을 공개한 뒤 의견 수렴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2021년 보험 자산과 부채를 기존 원가평가에서 100% 시가평가로 전환하는 IFRS17 시행을 앞두고 감독회계 기준도 이에 맞춰 개편하기 위해 현재의 RBC(보험금 지급여력) 제도를 대신할 킥스를 준비하고 있다. 오
(서울=뉴스1) 윤진희 기자 =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의 '정중동' 행보에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수사단은 지난 21일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당초 20일 권성동,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보좌진 등에 대한 압수수색 사실만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초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춘천지검도 포함됐던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수사단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과정에서 정치권의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39·사법연수원 41기)가 사용했던 업무용 PC를 압수수색했다. 또 춘천지검 부장검사, 차장검사 사무실은 물론 춘천지검장 사무실까지 압수수색 했다. 현재까지 안 검사에게 정치권 외압 사실을 전달했던 검찰 내부 인사들에 대한 수사단의 본격적인 조사 사실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었다. 이와 함께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과 최흥집 전
"지금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거의 '식물 단체' 상태에요. 이런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정부·노동계와도 소통이 될 수 있는 사람, 합리적인 인물이 경총 회장이 돼야 합니다."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이 22일 '경총 사태'에 대해 직접 작심하고 쓴소리를 했다. 현대차는 노사 이슈를 주로 다루는 경총의 최대 회원사다. 윤 부회장은 경총 부회장으로 중책을 맡고 있다. 이날 경총은 48년 역사 중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제49회 정기총회에서 박병원 제6대 회장과, 14년간 살림을 맡아온 김영배 상임 부회장이 역대 처음으로 동반 사임한 것이다. 지난해 비정규직·최저임금 등 노동 정책과 관련해 현 정부와 극심한 갈등을 빚으며 위기 상황으로 내몰린 후폭풍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중소기업인 출신의 박상희 대구 경총 회장이 지난 19일 회장단 회의에서 새 경총 수장으로 추대됐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다. 그러나 박상희 회장은 결국 이날 경총 전형위원회 회의 결과, 결국 선임되지 못했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22일 "GM이 아무런 자구 방안 없이 (한국 정부 등에) 지원만 해달라는 것은 얘기가 안된다"고 꼬집었다. 윤 부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제49회 정기총회에 앞서 머니투데이와 만나 최근 일련의 GM 사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국내 최대 자동차 업체의 최고위 경영진이 GM 사태에 대해 직접 거론한 것은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GM이 한국GM 군산공장을 폐쇄키로 하고 철수 압박을 가하면서, 이 사태는 국내 자동차 업계뿐 아니라 정치·외교통상 이슈로 급확산 되는 양상이다. 배리 엥글 GMI(GM인터내셔널) 사장은 최근 일련의 방한 일정에서 "한국 시장에 머물고 싶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significant investments) 및 구조조정 활동이 포함된 '회생 계획'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GM을 구조조정하면서 우리 정부의 투자를 받고 싶다는 얘기다. 이번 윤 부회장의 쓴소리는 글로벌 자동차
= 서울시와 코레일이 낙후된 서울역 일대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3월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서울역과 서울로 7017의 연결, 북부역세권 개발을 제1현안으로 논의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최근 오영식 신임 코레일 사장과 만나 서울역 일대 개발사업을 포함한 여러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코레일 본부장급과 서울시 국장급으로 구성된 TF를 통해 서울역 일대 개발방안을 시작으로 용산마스터플랜, 수색역 일대 복합개발, 광운대 역세권개발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서울역 일대 개발이 필요하다는 큰 틀에서 방향은 공감하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로7017'과 옛서울역(사적 284호) 뒤 민자역사(롯데마트)의 연결을 추진 중이다. 서울역 고가도로를 공원화한 '서울로7017'은 애초 옛 서울역 민자역사인 롯데마트, 퇴계로 입구의 서울스퀘어, 연세세브란스 등 주변 건물과 연결을 계획했지만 현재 대우재단, 호텔마
중국 더블스타타이어가 금호타이어 인수 후 3년 동안 종업원의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안을 제시함에 따라 정부와 채권단이 금호타이어 경영권을 더블스타에 넘기기로 방침을 정했다. GM(제너럴모터스)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꼬여버린 호남권 고용문제를 풀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21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더블스타에 금호타이어 지분을 넘기는 것으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빠르면 이달 안에 관련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매각 시나리오는 더블스타가 금호타이어 유상증자에 참여해 채권단 지분 42%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거래금액은 7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금호타이어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9574억원이다. 지난해 12월 SK그룹이 새로운 인수후보로 등장했지만 7대 1 감자와 1조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조건으로 내걸면서 채권단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이 SK의 조건을 받아들일 경우 1조2000억원
GM과 KDB산업은행(산은)이 한국GM에 대한 실사 범위와 경영 정상화 원칙 등에 대해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 양측은 실무협의를 통한 미세조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실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정부와 산은이 한국GM에 대한 지원의 전제 조건으로 정확한 실사를 요구해온 만큼 일단 큰 산 하나를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을 찾아 1시간반 가량 이동걸 회장과 면담했다.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엥글 사장은 이 회장이 지원의 전제조건으로 정확한 실사를 요구하자 산은이 앞서 GM과 실무협의 때 제시한 실사 리스트의 모든 항목에 대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실사 리스트는 산은이 실사를 통해 들여다 봐야 한다고 요구한 항목으로 △한국GM의 높은 매출원가율(93.2%) 산정내역 △GM 차입금에 대한 연 5% 안팎의 고금리 부과 △한국GM이 본사에 송금한 불합리한 업무지원비 △GM이 제시한 신규투자 등 경영개선계획의 타당성 등 그간 쟁
= 검찰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과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사이에서 메신저 역활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최모씨를 압수수색 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브로커로 알려진 최씨 압수수색에서 검찰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아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수사에 착수한 이후 기존 수사기록을 검토한 뒤 최씨의 동향을 확인해 왔다"며 "전날(20일) 국회의원 보좌진들 압수수색과 함께 최씨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39·사법연수원 41기)는 수사 외압을 폭로하면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당시 최씨에 대한 압수수색 승인을 상부에 요청했지만 당시 대검찰청이 "최씨 압수수색은 채용비리 사건 수사의 본류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최씨에 대한 압수수색 불승인은 안 검사가 강원랜드
전 LG 포수 김창혁(27)이 새로운 팀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그의 행선지는 한화 이글스다. 2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창혁이 한화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창혁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2010년 LG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부산고 시절 팀 4번타자에 포수 역할을 하는 등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프로의 벽은 높았다. 김창혁은 2017 시즌을 앞두고 처음으로 스프링캠프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1군 엔트리에는 김창혁의 이름이 없었다. 결국 1군 무대를 밟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서는 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2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시즌을 마친 후 김창혁은 LG와의 이별을 결심했다. 주전 포수 자리는 유강남이 버티고 있고, 조윤준, 경찰청에서 제대한 김재성까지 있어 자신의 입지는 좁다는 평가를 내린 것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뛰기를 원했다. 구단의 간곡한 만류에도 LG를 떠난 김창혁은 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직접 한국GM에 경영개선을 요청했으나 GM이 이를 무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장이 장기발전계획과 본사 차입금 금리 인하 등을 제안했으나 전혀 실행되지 않았다. 이후 GM은 2대 주주인 산은과 논의도 없이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업계는 2대주주인 산은의 경영 투명성 요구를 계속해서 무시한 것이 GM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는 꼴이 됐다고 지적한다. 향후 GM에 끌려다니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경영투명성 확보가 필수라는 분석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동걸 산은 회장은 지난해 12월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에게 '산은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요청사항에는 주주감사 및 경영개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이행을 촉구하고, 진정성 있는 협조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산은은 한국GM 지분 17.02% 보유한 2대 주주로 한국GM의 자산 처분·양도에 관한 산은의 비토권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10월 권한이 만료됐다. 만료 이전부터 경영 개선을 위한 노력을 했으
경찰대 진학 이유로 '병역의무 대체' 혜택을 1순위(복수응답 기준)로 꼽은 경찰대생이 5년 전보다 2배가량 늘었다. 병역 혜택이 없다면 경찰대에 오지 않았을 거라고 답한 학생들도 10명 중 6명이 넘었다. 20일 경찰대에 따르면 경찰대 산하 치안정책연구소는 지난해 9월11일부터 28일까지 경찰대학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경찰대학생 414명 중 39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찰대 진학 동기 1순위로 '경찰공무원이 되고 싶어서'(42.7%) 항목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뒤이어 △학비 면제 등 경제적 혜택(30.9%) △기동경찰부대 소대장 근무로 병역의무를 대체(20.2%) △졸업 후 경위 계급으로 임용(5.1%) 등을 꼽았다. 이 중 응답률이 5년 전에 비해 눈에 띄게 늘어난 항목이 병역의무 대체다. 2012년 같은 조사에서 병역 대체 복무를 진학 동기 1순위로 꼽은 학생은 10.7%였다. 병역의무 혜택이 없다면 경찰대학에 진학하지 않겠다고 답변한 학생도 2012
생명보험업계 1위사인 삼성생명이 다음달 치아보험 시장에 진출한다. 대형 보험사들이 관심을 갖지 않던 치아보험 시장에 속속 뛰어들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대형 보험사의 참여는 치아보험이 소액보험이지만 아직 가입자가 적어 ‘박리다매’가 가능하고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하는 보험금이 낮아 수익성도 좋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0일 “보장성 상품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치아보험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주력상품이 될 수는 없겠지만 보장성 보험을 다양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빅3’ 생명보험사 중에 치아보험 시장에 진출하기는 2016년 한화생명에 이어 두번째다. 최근 보험업계는 치아보험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빅4’ 손해보험사가 모두 상품을 출시했고 동양생명, 신한생명, 롯데손해보험 등 중소형사도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판매 실적도 좋다. 삼성화재는 올 들어 지난 19일까지 두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