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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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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이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다. 알리바바 온라인쇼핑몰인 티몰에 우체국쇼핑이 입점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역직구 배송 등 물류부분으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일본 우정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중일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 등에 따르면 우본은 최근 중국 알리바바와 티몰에 우체국쇼핑이 입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본과 알리바바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지난 12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한-중 평창 ICT 비즈니스 포럼’에서 만나 알리바바를 통한 우체국쇼핑의 중국 진출을 포함, 국제 물류 등으로 협력을 확대하자는 의견을 교환했다. 우체국쇼핑은 우정사업본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쇼핑 플랫폼으로 온라인과 전국 우체국망을 통해 다양한 지역 농수산물 등을 판매한다.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를 위해 만들어져 현재 지역 농수산물 업체 1000여곳과 거래하고 있다. 알리바바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친동생에게서 고소를 당했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의 이주연 대표(54)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했다. 20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이 대표의 동생 이정준씨(51)가 서울중앙지검의 무혐의 처분에 반발해 제기한 항고를 받아들여 최근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 서울고검 형사부(부장검사 박순철) 산하 직접경정팀이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앞선 수사에 일부 미진한 부분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양측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고 다투는 부분이 많은 만큼 수사를 꼼꼼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2016년 2월 이 대표를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이씨는 회사가 자금난을 겪던 2011∼2013년 이 대표가 임원들의 보수·퇴직금과 관련된 정관을 개정해 이 대표 본인에게 35억여원, 부친 이윤재 회장(84)에게 70억여원 등을 지급토록 하는 등 총 121억여원을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또 이씨는 이 대
KB국민은행이 차세대 주전산시스템 도입에 착수한다. 관련 예산만 25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국민은행은 오는 5월 개발 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 6월까지 도입을 마무리한다는 시간표를 마련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달 안으로 차세대 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EY한영의 컨설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5월쯤 개발 사업권 입찰 공고를 낸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컨설팅은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제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부 논의를 거쳐 차세대 시스템 개발 사업권의 발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내에 사업자를 선정하면 하반기부터 공식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도입은 금융거래의 기반 시스템 전체를 바꾸는 작업으로 고도의 안정성이 요구된다. 더욱이 국민은행은 이른바 ‘KB사태’의 그림자를 지워내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국민은행은 차
=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과정에서 불거진 외압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20일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연루된 채용청탁자 10명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권성동·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비서관이 포함됐다. 수사단 출범 이후 첫 강제 수사로 채용비리 전면 재수사에 본격 돌입한 것이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이날 오전부터 염 의원의 보좌관 등 10명을 대상으로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수사단 관계자는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비리 사건'에 연루된 채용청탁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명의 압수수색 대상자 중에는 염동열 의원 보좌관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단은 국회에 위치한 염 의원 사무실 내 보좌관의 책상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염 의원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권성동 의원 비서관 역시 압수수색 대상이다. 수사단은 이날 권성동 의원의 강릉사
극단 연희단거리패의 전 예술감독 이윤택씨(66)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네이버가 이씨를 '우리 시대의 멘토' 시리즈로 다뤘던 이씨 인터뷰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식백과의 인터뷰 시리즈인 '우리 시대의 멘토'에서 이씨를 다뤘던 게시물 접근이 지난 19일부터 차단됐다. 지식백과 메인 페이지에 해당 게시물로 연결되는 소개 링크 누르면 페이지가 사라졌거나 변경됐다는 공지만 뜬다. 이날 오후부터는 메인 페이지 링크까지 삭제됐다. '우리 시대의 멘토'는 큰 족적을 남긴 원로 명사들의 인터뷰를 연재하는 시리즈다. 2009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120여명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씨의 인터뷰는 '경계인으로 살아온 문화 게릴라'라는 제목으로 2015년 3월 실렸다. 이씨의 삶 전반과 연극인으로서 가치관, 소회 등을 담은 심층 인터뷰다. 최근 이씨로부터 성추행, 성폭행을 당했다는 연극인들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해야 한다는 요구
=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과정에서 불거진 외압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20일 염동열 의원 보좌관 등 10명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수사단 출범 이후 첫 강제 수사로 채용비리 전면 재수사에 본격 돌입한 것이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이날 오전부터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의 보좌관 등 10명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단 관계자는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 비리 사건'에 연루된 채용청탁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명의 압수수색 대상자 중에는 염동열 의원 보좌관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단은 국회에 위치한 염 의원 사무실 내 보좌관의 책상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염 의원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밖에 국회의원의 전·현직 보좌관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압수수색의 목적은 수사외압보다는 채용비리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것으
= [단독] 강원랜드 수사팀, 염동열 의원 보좌관 등 10곳 압수수색
삼성전자가 외부 기구에 의뢰·작성한 화학물질 정보공개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이르면 다음달 발표된다. 최근 반도체 직업병 관련, 사업장 정보공개 범위를 두고 사용자와 근로자간 갈등이 잇따른 가운데 이번 가이드라인은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1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옴부즈만위원회(이하 옴부즈만위원회)는 이르면 다음달 중 '삼성전자 화학물질 정보공개 규정과 안전보건 관련자료 보관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가이드라인에는 화학물질 정보공개 관련 사내 규정, 안전보건 관련자료의 보관 기간, 화학물질 특성별 정보공개 범위 등이 담긴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따르더라도 근로자에게 중대한 건강 장해를 유발시키는 물질 1000여종은 이미 공개 대상이고 유해물질 사용 사업장은 반드시 안전보건자료(MSDS)를 만들어 비치토록 돼 있다. 옴부즈만 위원회가 이번에 발표할 가이드라인은 현행 법규보다 더욱 강화해 정보공개 범위가 더 넓어졌다는 점이 특징이
GM 본사가 한국GM에 빌려준 대출 일부를 지난달 회수했다. 사정이 어려워 한국 정부에 자금지원을 요구하면서 본사는 자금을 회수해 간 것이다. GM의 본심을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한국GM은 2월말에도 7200억원의 본사차입금 만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배리 엥글 GM해외사업부문 사장이 조만간 방한할 예정이어서 GM측의 공식적인 제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M 본사는 한국GM에 빌려준 자금 중 지난달 만기 도래한 3억8000만 달러(약 4000억원)를 회수했다. 한국GM은 본사로부터 차입한 자금 중 3억8000만 달러의 외화차입금과 7220억원의 원화대출금 만기가 지난달말 도래했다. 한국GM은 이중 3억8000만 달러의 상환을 위해 산업은행에 대출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이 이에 응하지 않자 GM 본사는 한국GM으로부터 3억8000만 달러를 회수하고 원화대출금 7220억원의 만기는 2월말까지 1개월 연장했다. 자금난에 빠져 있는 한국GM의 대주주로서 자
#. 9년 차 간호사 A씨(33)는 신입 시절 선배들에게 당한 '태움'을 아직 잊지 못한다. 태움이란 들들 볶다 못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에서 유래한 은어로 선배 간호사가 후배 간호사를 가혹하게 가르치는 방식을 지칭한다. A씨는 "업무 시간 외에도 태움은 계속됐다"면서 "당시 근무하던 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이 남자였는데 회식 때 노래방만 가면 '네가 신규니 같이 춤을 춰드려라'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고 말했다. A씨는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만 이상하게 돼버리는 분위기여서 그냥 조용히 병원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 "너 낳고 엄마가 미역국 드셨니?" 8년 8개월을 서울 대형병원에서 일한 후 2015년 일반 기업으로 이직한 전직 간호사 B씨(34)는 동기가 선배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는 걸 지켜봐야만 했다. B씨는 "조그마한 실수도 환자의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간호사들은 일하면서 서로 날카롭고 모진 말을 주고받게 된다"고 말했다. B씨는 "밥 먹을 시간이 없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법원이 고(故) 김광석씨의 아내 서해순씨가 김씨 죽음에 대해 타살 의혹을 제기한 영화 '김광석'의 상영·배포 중지를 요청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다만 법원은 김씨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등이 서씨를 비방하는 언행을 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를 유포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문광섭)는 서씨가 자신에 대한 비방과 영화 '김광석'의 상영을 막아줄 것을 요청하며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고발뉴스, 김광석씨의 친형 김광복씨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 일부를 인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씨는 대리인 박훈 변호사를 통해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박 변호사가 밝힌 가처분 신청 취지에는 Δ영화 '김광석'의 극장 또는 텔레비전, 유선방송, 아이피티브이(IPTV) 등을 통한 상영과 디브이디(DVD), 비디오테이프, 시디(CD) 등의 제작&mid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지난해 830억원의 수입을 올리며 200억원이 넘는 수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전경련은 지난해 초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4대 그룹이 회원사에서 전부 탈퇴한 이후 재계 안팎에 재정난을 호소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결산 등을 따져보니 실상은 이와 정반대로 나타난 것이다. 재계 일각에선 전경련이 정경유착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희석하기 위해 그동안 재정난 등을 강조해온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18일 전경련 회원사 등에 따르면 전경련은 지난해 총 831억5200만원(2017년도 결산안 기준, 일반·특별회계 합산)에 달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서 전경련의 지출 총액(630억5000만원)을 제외한 금액은 201억200만원으로 흑자를 낸 셈이다. 전경련 예산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회원사들이 납부하는 회비수입이 포함된 '일반회계'와 여의도 한복판에 있는 전경련회관에서 나오는 임대료 수입이 들어간 '특별회계'다. 전경련의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