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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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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을 5일 최종 확정했다. 이에따라 셀트리온은 이르면 오는 8일 코스피에 상장되고, 다음달 9일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상장심의위원회를 열고 셀트리온의 이전상장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셀트리온의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이 최종확정 됐다.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전상장 심사를 받고 있는 셀트리온의 회계 등이 종합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만큼 상장예비 심사 승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시장 내 일평균 시가총액 상위 50위 기업에 대해선 수시특례 편입을 허용하고 있다"며 "오는 12일 이전까지 코스피 거래를 시작할 경우 3월9일에는 코스피200지수 편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소 입장에선 규정이 허용하는 한에서 최대한 빨리 셀트리온을 코스피200지수에 편입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사외이사추천위원회(사추위)에서 빠졌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일 하나금융은 이사회와 사추위를 열고 사추위 위원에서 김 회장을 빼는 방안을 논의, 의결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12월20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이어 사추위에서도 현직 회장을 배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이사회내 소위원회 중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운영위원회 2개에만 참여한다.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주요 관계회사 CEO(최고경영자) 후보를 심사 추천하는 역할과 주요 관계회사의 경영승계계획을 수립하는 소위원회이고 이사회운영위는 이사회 및 이사회내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이사회에서 위임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소위원회다. 김 회장이 사추위에 빠짐에 따라 앞으로 하나금융 사외이사는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사추위에서 후보군을 관리하고 추천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를 하나금융이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정부가 청년을 위한 '젊은 산업단지'를 올해 3곳 조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모두 20곳을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청년상인이 모이는 복합쇼핑몰을 만들고 임대료 등을 지원하는 한편, 청년 창업농 1200명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5일 이 입수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 초안에 따르면 정부는 심각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Δ젊은 산단 Δ청년혁신타운 Δ복합 청년몰 Δ청년 창업농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청년 실업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판단해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해당 대책을 오는 2월말에서 3월초 개최되는 제5차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친화형 '젊은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청년을 위한 Δ지식산업센터 Δ스마트공장 Δ대학 	
# 지난해 회계사 송 모씨(33세)는 직장을 서울에서 광주에 있는 회계법인으로 옮겼다. 미혼인 그는 거처로 광주 북구의 84㎡(34평형)짜리 아파트를 3억1000만원에 계약했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 30평대 집을 구입했다. 자금은 그 동안 모은 돈과 디딤돌대출로 빌린 1억5000만원을 활용했다. 만 30세 이상 단독세대주에게 적용되는 디딤돌대출 한도가 2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줄어든다. 5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 가능했던 단독세대주 대출은 3억원 이하로 강화된다. 주거면적 요건도 기존 85㎡ 이하에서 60㎡ 이하로 바뀐다. 새 기준을 적용하면 송 씨는 아파트 크기와 가격 때문에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4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두 부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합의했다. 기금 운용계획 변경은 사안이 경미할 경우 소관부처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 기금액 또는 기준이 크게 바뀌면 그 정도에 따라 기재부나 국회 승인을 받아야 한
이화여대가 최경희 전 총장(56)을 지난해 말 해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화여대 교수들이 최순실씨(62) 딸 정유라씨(22)에게 조직적으로 입학·학사 특혜를 준 사실이 교육부 감사로 밝혀진 지 약 1년 만이다. 정씨에게 부당하게 학점을 준 이인성·류철균·이원준 교수 등에게는 정직 3개월 처분이 내려졌다. 이르면 올 3월 시작하는 신학기부터 강단에 다시 서는 게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화여대는 대법원 판결 전에 정직 기간이 끝나더라도 직위해제(교수 신분은 남기되 업무에서 배제) 하겠다고 밝혔다. 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분당 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이화여대 특별사안감사 징계처분 이행현황'에 따르면 이화여대는 이 같은 징계를 결정했다. 교육부는 2016년 11월 정씨의 입학·학사 특혜 의혹을 특별감사하고 최경희 전 총장 등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교육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 전 총장과 남궁곤 전 입학처장(57), 김경숙 전 신산
한국은행 보유 외환자산을 운용하는 외자운용원이 국내 운용사에 해외주식투자 자산 운용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외화자산 3200억달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주식투자 규모는 7.7%(246억달러·2016년 기준)다. 이 자산은 해외 자산운용사가 사실상 100% 운용하고 있다. 5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자운용원은 해외 주식투자 자산 일부를 국내 운용사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주식투자의 경우 100% 위탁 운용하는데 지금까지는 해외 굴지의 자산운용사에 맡기고 있다. 앞으로는 해외투자 능력을 갖춘 국내 운용사를 거래기관에 포함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국내 자산운용사는 해외주식투자 능력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위탁사로 선정되지 못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해외투자 능력이 어느 정도 검증됐다고 판단하고 위탁운용이 가능한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판단에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외화자산 운용을 국내 금융사
상대적으로 따뜻했던 지난해 1월보다 강력 한파가 몰아닥친 올해 1월에 경찰 112신고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너무 추우면 범죄도 줄어든다'는 속설이 일정 부분 통계로 확인된 셈이다. 매서운 날씨에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위축되면서 사건 사고가 생길 겨를이 적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112신고는 총 103만904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4만563건) 줄었다. 이 기간 평균기온은 영하 0.9도로 전년(영상 0.2도)보다 1도 이상 낮았다. 2017년과 2018년 1월 중 신고 건수 차이가 가장 큰 날은 둘째 주 일요일이었다. 112신고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말에 많이 접수되고 평일에는 줄어드는 등 요일에 따른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같은 날짜가 아닌 요일끼리 비교했다. 지난해 1월 둘째 주 일요일(8일) 접수된 112신고는 4만5309건이었다. 당시 전국 평균 기온은 7.2도로 포근했다. 반면 영하 0.3도를
= 법무부는 1일 박상기 장관이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로부터 성추행과 인사 불이익 의혹에 대한 면담 요청을 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무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만나 "박 장관이 서 검사로부터 직접 메일을 받은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서 검사의 대리인인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대표변호사는 전날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해 8월쯤 피해 사실을 전달했고 이후 직접 장관님께 메일을 보내 면담을 요청했다"며 "장관께서 거기에 대해서 답 메일을 보내 법무부 내의 인사를 만나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박 장관이 지정한 사람을 만나 진상조사 요청도 했었는데 그 후에 이뤄진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는 게 서 검사 측의 주장이다. 법무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박 장관이 취임한 지 한달쯤 뒤인 8월께 서 검사가 박 장관의 지인을 통해 검찰 간부에 의한 성추행 피해사실을 알려왔다. 고위관계자는 "박 장관이 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디저트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글로벌 큰손인 앵커에퀴티파트너스,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으로 부터 1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IB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이 기관들에게 2월 1일자로 물적분할하는 투썸플레이스의 구주 3만2500주(23.24%)를 매각하고 1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또 물적분할 이후 ‘(가칭)투썸플레이스㈜’의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발행도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투썸플레이스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재원 마련’이 목적으로, 프리IPO(상장전투자유치)의 일환이다. 구주와 신주 투자처는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와 CPPIB, GIC 등 국부펀드들이다. 이들은 텀블러 아시아를 비롯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투자한다. 구주 처분 예정일은 2월 26일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CJ푸드빌의 사업역량과 투썸플레이스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이명박정부 청와대가 '민간인 불법사찰'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실 주무관의 입을 막기 위해 현대자동차에 장 전 주무관을 채용하라고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현대차가 받아들이지 않아 채용 압박은 불발에 그쳤다. 이에 관여한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검찰은 사실관계를 보강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31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명박정부 청와대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현대차 고위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2011년 당시 청와대가 현대차에 장 전 주무관의 채용을 요구한 경위를 조사했다. 이 관계자는 조사에서 "청와대의 요구가 있었으나 들어주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산하 고용노사비서관실 최종석 전 행정관이 장 전 주무관에게 "현대차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회유한 녹취록이 공개된 바 있지만, 실제 현대차를 상대로 압력이 행사된 사실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사 직전이던 민간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사들이 탈원전 정책과 한파 특수를 맞아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이 급전순위가 밀리던 이들에게 반사이익을 안긴 가운데 올 겨울 최강한파로 인한 전력수요 특수가 겹쳐 지난해 30%대였던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 가동률은 이달 80%대로 치솟았다. 주요사들은 한파를 맞아 고생하는 국민 정서를 고려해 드러내놓고 반기진 못하지만 지난 2~3년간 전력예비율 상승으로 수급 우선순위에서 뒤처졌던 상황이 최근 반전해 내심 표정 관리에 들어간 모습이다. 30일 SK E&S와 포스코에너지, GS EPS 등 민간 LNG 3사에 따르면 12월 이후 이들의 발전소 평균 가동률은 모두 80%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부 최신 발전소의 가동률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유지보수 기간을 포함한 연간 평균치가 36%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최근 가동률 상승은 이들 민간발전사의 손익분기점을 확실히 넘어서게
광주에 전국 한방병원의 3분의 1이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의 한방병원 수는 서울보다 두 배 이상 많고 부산과 비교하면 열 배 이상 많아 과잉진료와 보험범죄 위험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전국의 한방병원은 2012년 181개에서 지난해 311개로 5년간 130개가 늘어났다. 특히 광주는 98개의 한방병원이 밀집해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광주 인근인 전북(29개)과 전남(24개)까지 합치면 이 부근에 전국 한방병원의 절반가량인 151개가 몰려있다. 광주는 2012년에도 한방병원 46개가 성업하며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한방병원이 매년 꾸준히 개원해 5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경기(45개)와 서울(44개)의 한방병원 수는 광주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인천(22개), 부산(9개), 경남(8개), 대전(7개), 충남(6개), 충북(6개), 경북(5개) 등도 광주와 현격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