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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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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평창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두고 경제단체와 대기업에 직접 연락해 잔여 티켓 판매를 종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장은 주요 기관에 직접 전화로 구매를 요청하는가 하면 조직위 실·국별 책임목표판매량을 할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사 대표가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는 대기업도 포함돼 판매 권유가 압박이나 강매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머니투데이 더(the)300이 단독 입수한 '동계올림픽 입장권(개‧폐회식) 판매 확대 방안' 문건에 따르면 조직위는 티켓판매 '집중 추진기간'을 설정하고 대기업과 전국단위 경제단체 등에 티켓 판매를 추진했다. 문건은 '3일 기준 전체 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은 75.8%로 양호한 편이나 폐막식 입장권 판매율이 59.4%로 부진하다'고 진단한 뒤 '일반 관중이 구입을 기피하는 고가 좌석(A석)이라 대기업과 경제단체 중심으로 적극적 입장권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고 적었다. 개막식 기준 A석 가격은 1장
한국감정원(감정원)이 오는 9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수수료를 큰 폭으로 인상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감정원은 타당성 검증비용 기준을 최근 기존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2000만원 이하’에서 ‘2000만원 이상~5000만원 이하’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은 기존엔 별도로 규정하지 않은 검증비용 부과주체를 명시하고 시장·군수(자치구)가 조합에 비용을 부담시킬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 시행 후 검증을 받는 조합들은 과거보다 많은 비용을 부담하게 됐고 검증비용을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감정원은 기존 검증비용은 지방자치단체 등과 수의계약으로 책정한 것으로 현실적인 비용이 반영되지 못했고 지자체들의 부담 및 애로 등을 고려해 할인 적용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1건당 검증비용이 2000만원 넘으면 입찰로 진행해야 해 업체선정 등에 애로가 있어 가격을 낮췄다”며 “이번 적용 비
기업들의 취업규칙에 ‘직장 괴롭힘’을 금지하는 조항을 의무적으로 포함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6일 법조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르면 이번주 ‘직장 괴롭힘 실태조사 최종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 주도로 직장 괴롭힘에 대한 실태조사가 실시되고 그 결과가 발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올 상반기 중 ‘직장 괴롭힘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고용부는 지난해 7월 행복한일노무법인(연구책임 문강분 대표)에 직장 괴롭힘 대책 수립을 위한 비공개 실태조사를 의뢰했다. 노무법인은 같은 해 9월∼11월 직장 괴롭힘 사건이 발생한 18개 사업장의 피해자 100여명을 상대로 익명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뢰도가 떨어지는 설문조사 방식은 배제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직장 괴롭힘이란 성희롱, 왕따, 과중한 업무 부여 등 직장 내에서 노동자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침해해 노동자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 전반을 말한다. 인권위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최근 1년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 중인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대한극장을 운영하는 세기상사 가문과 '사돈'을 맺었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장녀 김윤혜 아브뉴프랑 마케팅실장(29)과 고(故) 국정본 세기상사 회장의 장남 국순기씨(34)가 지난 4일 오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 회장은 업계 지인들을 결혼식에 초대했고 축의금은 따로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실장은 김 회장의 2남 1녀 중 둘째딸로 지난해 10월말 호반베르디움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호반베르디움은 주택건설, 분양공급, 부동산 매매 등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김 실장이 지분 30.9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대 주주는 김 회장의 차남인 김민성씨(20.65%)다. 호반건설은 김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 호반건설 상무가 호반건설주택의 최대주주로 지분 85.7%를 보유하고 있는 등 승계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김 실장과 부부의 연을 맺은 국씨는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을
법정 구속된 이장석(52)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 겸 서울 히어로즈 대표이사 측이 지난 5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장석 대표 측은 지난 5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속수감 된 지 4일째 만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9부는 지난 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서관 519호 법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장석 대표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이장석 대표는 곧바로 법정 구속됐다. 당시 재판부는 "피의자 이장석 대표가 홍성은 회장의 투자금 20억 원을 갈취한 점, 이장석 대표 48억 원, 남궁종환 부사장 32억 원을 횡령하고 인센티브를 소급 적용해 횡령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중재 판정 등 일련의 과정을 진행해오면서도 홍 회장에게 주식을 양도하지 않은 점 등을 비춰보면 주식을 양도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며 "피해 상황을 봤을 때 처벌이 불
한국개발연구원(KDI) 차기 원장 후보군이 임원혁 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 교수, 최정표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황성현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3명으로 압축됐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6일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KDI 원장 후보자로 임 교수, 최 교수, 황 교수 3명을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 임 교수는 KDI 출신으로 분류된다. 1996년부터 KDI 선임연구위원으로 4년 간 일했다. 국제기구와 정부 부처에서 근무하다 2008년 KDI로 복귀해 글로벌경제연구팀장, 경쟁정책연구부장, 규제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의 아들로도 알려져 있다. 최 교수와 황 교수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도왔다. 최 교수는 문 후보 싱크탱크였던 '국민성장 정책공간'에서 경제분과위원장을 맡았다. 재벌개혁 밑그림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교수는 2012년부터 4년 동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공동대표를 맡았다. 재정 전문가인 황 교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 지원한도가 지역별로 3000만원 늘어난다. 수도권에선 최대 1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서울 강남 등 주요 지역에선 최대 4억원 상당의 주택이 시세 30% 수준의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5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의 지원한도를 기존보다 3000만원가량 늘리는 내용의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변경안에 최근 합의했다. 변경안은 빠르면 이번주 내 공고될 예정이다. 전세임대란 정부가 민간 임대주택의 보증금 일부를 저리로 빌려주는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자는 지원금에 대한 이자(연 1~2%)를 임대료 형식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납부하면 된다. 기존 신혼부부의 경우 전용 85㎡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권 8500만원 △광역시 6500만원 △기타 지방 5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했다. 청년(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전세임대는 △수도권 8000만원 △광역시 6000만원 △기타 지방 5000만원이었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을 5일 최종 확정했다. 이에따라 셀트리온은 이르면 오는 8일 코스피에 상장되고, 다음달 9일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상장심의위원회를 열고 셀트리온의 이전상장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셀트리온의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이 최종확정 됐다.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전상장 심사를 받고 있는 셀트리온의 회계 등이 종합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만큼 상장예비 심사 승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시장 내 일평균 시가총액 상위 50위 기업에 대해선 수시특례 편입을 허용하고 있다"며 "오는 12일 이전까지 코스피 거래를 시작할 경우 3월9일에는 코스피200지수 편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소 입장에선 규정이 허용하는 한에서 최대한 빨리 셀트리온을 코스피200지수에 편입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사외이사추천위원회(사추위)에서 빠졌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일 하나금융은 이사회와 사추위를 열고 사추위 위원에서 김 회장을 빼는 방안을 논의, 의결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12월20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이어 사추위에서도 현직 회장을 배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이사회내 소위원회 중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운영위원회 2개에만 참여한다.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주요 관계회사 CEO(최고경영자) 후보를 심사 추천하는 역할과 주요 관계회사의 경영승계계획을 수립하는 소위원회이고 이사회운영위는 이사회 및 이사회내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이사회에서 위임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소위원회다. 김 회장이 사추위에 빠짐에 따라 앞으로 하나금융 사외이사는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사추위에서 후보군을 관리하고 추천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를 하나금융이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정부가 청년을 위한 '젊은 산업단지'를 올해 3곳 조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모두 20곳을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청년상인이 모이는 복합쇼핑몰을 만들고 임대료 등을 지원하는 한편, 청년 창업농 1200명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5일 이 입수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 초안에 따르면 정부는 심각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Δ젊은 산단 Δ청년혁신타운 Δ복합 청년몰 Δ청년 창업농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청년 실업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판단해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해당 대책을 오는 2월말에서 3월초 개최되는 제5차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친화형 '젊은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청년을 위한 Δ지식산업센터 Δ스마트공장 Δ대학 	
# 지난해 회계사 송 모씨(33세)는 직장을 서울에서 광주에 있는 회계법인으로 옮겼다. 미혼인 그는 거처로 광주 북구의 84㎡(34평형)짜리 아파트를 3억1000만원에 계약했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 30평대 집을 구입했다. 자금은 그 동안 모은 돈과 디딤돌대출로 빌린 1억5000만원을 활용했다. 만 30세 이상 단독세대주에게 적용되는 디딤돌대출 한도가 2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줄어든다. 5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 가능했던 단독세대주 대출은 3억원 이하로 강화된다. 주거면적 요건도 기존 85㎡ 이하에서 60㎡ 이하로 바뀐다. 새 기준을 적용하면 송 씨는 아파트 크기와 가격 때문에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4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두 부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합의했다. 기금 운용계획 변경은 사안이 경미할 경우 소관부처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 기금액 또는 기준이 크게 바뀌면 그 정도에 따라 기재부나 국회 승인을 받아야 한
이화여대가 최경희 전 총장(56)을 지난해 말 해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화여대 교수들이 최순실씨(62) 딸 정유라씨(22)에게 조직적으로 입학·학사 특혜를 준 사실이 교육부 감사로 밝혀진 지 약 1년 만이다. 정씨에게 부당하게 학점을 준 이인성·류철균·이원준 교수 등에게는 정직 3개월 처분이 내려졌다. 이르면 올 3월 시작하는 신학기부터 강단에 다시 서는 게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화여대는 대법원 판결 전에 정직 기간이 끝나더라도 직위해제(교수 신분은 남기되 업무에서 배제) 하겠다고 밝혔다. 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분당 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이화여대 특별사안감사 징계처분 이행현황'에 따르면 이화여대는 이 같은 징계를 결정했다. 교육부는 2016년 11월 정씨의 입학·학사 특혜 의혹을 특별감사하고 최경희 전 총장 등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교육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 전 총장과 남궁곤 전 입학처장(57), 김경숙 전 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