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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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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5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릴 예정인 에이펙(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참석을 13일 돌연 취소했다. 중기부는 우선 최 차관을 참석자로 통보한 후 장관이 임명되면 참석자를 장관으로 변경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성진 장관 후보자의 인선이 어긋나면서 최 차관의 일정도 꼬여버렸다. 국회 대정부질의 일정까지 소화해야 하는 최 차관은 이 회의 대리참석도 못하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5월 대통령 주관 행사인 ‘중소기업인대회’를 아직까지 열지 못했다. 대통령과 중소기업인의 연결고리인 중기부 장관이 아직도 공석이어서다. 중소기업인 대회는 매년 5월 셋째주 중소기업주간에 열리는 법정 행사로 중소기업계 최대 축제다. 대통령이 우수 중소기업을 포상하고 격려한다. 그러나 올해는 조기 대선으로 연기된 후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서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낙마 위기에 처하면서 장관 부재에 따른 업무 공백을 우려
롯데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쇼핑 30만19주(0.95%) 전량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기관투자자들에게 처분하기로 했다. 롯데그룹 지주회사 체제전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상호출자 및 신규순환출자구조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14일 개장전 블록딜로 롯데쇼핑 주식을 처분할 예정이다. 매각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으며 매매가격은 이날 종가(22만4500원)에서 최대 4% 할인된 가격이다. 거래규모는 600억~700억원 가량이 될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지배구조 개선방안에 따라 순환출자고리 416개 중 349개를 해소했다. 현재 남아있는 순환출자고리는 모두 67개다. 10월 롯데 지주회사가 출범하면 67개의 순환출자 고리는 사라지지만 18개의 새로운 순환출자 고리와 상호출자가 발생한다. 롯데건설의 지분처분은 이런 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이 13일 보유하고 있던 롯데쇼핑 30만19주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기관투자자들에게 처분하기로 했다. 할인율은 이날 종가에서 최대 4%다. 롯데건설은 현금유동성 확보와 롯데그룹 지주회사 체제전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상호출자 및 신규순환출자구조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블록딜을 결정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럭셔리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를 인수한 지 꼭 1년이 지난 가운데 연말에는 데이코 제품이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아직 태동 단계인 한국 빌트인 시장이 데이코 상륙을 계기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데이코를 국내에서 선보이는 방향으로 결정하고 정확한 출시 시점을 조율 중이다. 이미 특허청에 상표등록은 마친 상태로, 이르면 12월에 데이코가 공식 런칭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데이코를 인수했다. 1965년 설립된 데이코는 미국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에 본사를 두고 북미 주택시장에서 럭셔리 가전 브랜드로 명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업체다. 인수 당시 윤부근 소비자가전(CE) 부문 대표이사는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인수한 데이코로 예정하고 있다"고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3월 미국에서 데이코와 첫 협업한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가 서울 압구정에 새 둥지를 튼다. 그동안 가산동 사옥 인근 건물에 부서별 근무 공간이 분산돼 있던 것을 한 곳으로 통합함으로써 사업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12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본사가 새롭게 들어서는 곳은 압구정 애슐리퀸즈 매장 옆이다. 자연별곡 압구정점이 있던 곳인데 지난달 말 운영 종료 후 사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이달 중순부터 외식사업부 소속 100여명 직원 전체가 압구정 새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외식사업부 핵심 매장인 애슐리퀸즈 압구정점 옆으로 본사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객의 소리를 가장 빨리, 정확히 듣기 위해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가 있는 가산 사옥 인근 건물에 R&D센터(메뉴개발)와 기획·지원 등 부서별로 나뉘어 있어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12일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7300억원 규모의 금호타이어 자구계획안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권단은 이날 제출된 자구안이 지난 7월 자구안과 비교해 내용이 거의 달라지지 않았고, 구체적이지 않다는 이유에서 박 회장과 금호타이어 측에 자구안 보완을 요구했다. 이날 채권단 및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 측은 '3300억원+알파' 규모의 자구안을 오후 5시경 채권단에 제출했다. 중국 공장 합작 혹은 매각(1000억~4000억원)에 따라 자구안 규모는 7300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으나, 중국 공장은 매각되더라도 당장 현지 은행 빚(3160억원)을 갚아야 해 매각 후 남는 돈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자구안에는 △유상증자 2000억원(계열사 1000억원·외부 재무적 투자자 1000억원) △대우건설 보유 지분(4.4%) 매각으로 인한 1300억원 △중국 공장 합작 또는 매각 △기존 차입금 상환유예 요청 △기타 내부 구조조정 방안이 담겼다.
4살 아이와 버스에서 내리려던 엄마가 아이가 먼저 내리고 본인이 하차하려는 찰나 버스가 문을 닫고 출발해버렸다면 어떻게 될까. 아이가 정류장에 혼자 내렸다는 엄마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버스를 운전한 기사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는 '240번 버스 기사를 신고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약 100건 가까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다수의 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240번 버스는 11일 오후 6시20분쯤 중곡차고지 방향으로 향하던 도중 건대역에서 정차했다. 건대역에 정차한 버스에서 3~4살가량의 어린아이가 내렸지만 아이 엄마 A씨는 많은 승객 탓에 미처 내리지 못한 채로 버스 뒷문이 닫혔다. A씨는 즉시 "아이가 혼자 내렸다"며 버스를 세워달라고 요청했지만, 기사는 이를 무시하고 버스를 운전했다. A씨는 계속 울먹이며 정차를 요청하고, 지켜보던 승객들도 버스를 세워달라고 요구했지만 기사는 묵묵히 운전만 계속했다
4살 아이와 버스에서 내리려던 엄마가 아이가 먼저 내리고 본인이 하차하려는 찰나 버스가 문을 닫고 출발해버렸다면 어떻게 될까. 아이가 정류장에 혼자 내렸다는 엄마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버스를 운전한 기사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는 '240번 버스 기사를 신고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약 100건 가까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다수의 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240번 버스는 11일 오후 6시20분쯤 중곡차고지 방향으로 향하던 도중 건대역에서 정차했다. 건대역에 정차한 버스에서 3~4살가량의 어린아이가 내렸지만 아이 엄마 A씨는 많은 승객 탓에 미처 내리지 못한 채로 버스 뒷문이 닫혔다. A씨는 즉시 "아이가 혼자 내렸다"며 버스를 세워달라고 요청했지만, 기사는 이를 무시하고 버스를 운전했다. A씨는 계속 울먹이며 정차를 요청하고, 지켜보던 승객들도 버스를 세워달라고 요구했지만 기사는 묵묵히 운전만 계속했다
정부가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큰 화물차, 택시 등을 전기차로 바꿀 경우 보조금을 현재보다 각각 600만원, 200만원 더 주기로 했다. 또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가격을 낮추면 그 가격의 50%만큼 보조금을 지급해 소비자가 150%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 개정 작업을 현재 진행 중이다. 내년 시행을 목표로 다음 달 지침 개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바뀌는 내용은 현재 일괄적으로 대당 1400만원 지급하던 보조금을 차종, 연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는 게 핵심이다. 1t 화물차를 전기차로 바꿀 경우 1400만원에 600만원을 더해 총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교통인 버스는 현재 1억원의 보조금을 1억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택시 역시 200만원을 더해 대당 1600만원의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또 자동차 제조사가 전기차 가격을 낮추면 정부에서 해당 가
정부가 카풀앱(Carpool App)을 24시간 이용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출퇴근 시간 외에 카풀서비스로 유상운송을 하거나 이를 알선하면 위법이라는 것이다. 이를 어길 경우 사법부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지만 새로운 공유경제 모델이 발전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출퇴근시간의 명확한 기준이 없고 처벌 근거도 모호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1일 정부부처와 IT(정보기술)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풀러스·럭시·티티카카 3개 카풀앱 업체에 ‘카풀서비스 관련 협조요청’ 공문을 보냈다. 이들 업체가 도입을 계획한 시간선택제와 같은 24시간 운영방식이 관련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어 제도 시행을 자제하라고 통보한 것이다. 불법논란이 있던 카풀서비스에 대해 주무부처가 유권해석을 내려 위법성 여부를 가린 것은 처음이다. 카풀앱은 스마트폰으로 카풀 운전자와 이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일부 노선 기종 축소 및 감편을 결정했다. 지난 7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4기 임시배치가 완료되면서 중국 노선 수요가 더욱 줄어드는 데 대비하는 차원에서다. 1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올해 동계스케줄(10월29일~2018년 3월2일)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중국 일부 노선은 기종을 축소하고, 인천~구이린 노선은 감편을 실시한다. 김포~베이징, 인천~창춘, 인천~푸동(하루 3·4번째 운항편) 노선은 기존 A330에서 A321로 기종이 변경된다. A330이 250~280석 규모 중형기라면 A321는 170석짜리 소형기다. 항공기 크기가 작아지면 공급석도 줄어들게 된다. 이밖에 인천~난징, 인천~톈진, 인천~광저우(하루 2번째 운항편) 노선은 중형기 B767에서 소형기 A321로 기종이 바뀐다. 인천~심천 노선 역시 중형기 A330에서 소형기 A767로 변경된다. 인천~구이린 노선은 10월29~12월31일 기간 동안 주 7회에서 주 4회로 감편을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에 이어 대학에서 '집단 하키 채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체대생들이 후배에게 폭력을 가한 사건이 잇따르자 상아탑이라는 대학 역시 학교폭력에 예방·대응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10일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 학생 등에 따르면 이 학교 체대생들이 학과 후배들을 하키 채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달 1일 오후 5시쯤 군대를 전역한 체대생의 비공식 모임인 '예비역모임' 소속 12학번 학생 6명은 같은 모임의 13학번 40여명을 하키 채로 때렸다. 이들은 전날 한 후배(13학번)가 술자리에서 실수했다는 이유로 학교 체육관에 해당 후배와 그 동기들을 불러모았다. 소위 '엎드려 뻗쳐' 자세(두 팔로 바닥을 지탱한 채 엎드리는 자세)를 시킨 뒤 1시간가량 하키 채로 허벅지를 세대씩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폭언과 욕설도 했다. 약 한 시간가량 이어진 폭행으로 피해 학생들은 허벅지가 멍이 들거나 붓는 등 타박상을 입었다. 사건 일주일 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