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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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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하는 세금 인상을 다시 추진한다. 현재 일반 담배처럼 한갑당 594원 인상하는 방안이 유력한 가운데, 100~200원 낮춘 절충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18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는 오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금을 인상하는 내용의 ‘개별소비세 개정안’ 의결을 추진한다. 기재위 핵심 관계자는 “지난번 소위에서 결정된 안을 이번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고 다음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8일 본회의 통과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인상안은 지난달 22일 기재위 조세조정소위원회(조세소위)를 통과한 것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20개비당 594원 △비궐련형 1g당 51원 과세 등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이 발의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아이코스 기준 궐련형 담배 한갑 당 개별소비세는 126원이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담배 1갑당 4300원인 아이코스 히츠(담배스틱) 가격은 5000~6000원
방산비리에 이어 채용비리 의혹까지 두달 넘는 검찰 수사로 자금줄이 묶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0월이면 유동성 위기 우려가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감안해 KAI는 이번 달부터 임원 임금 20% 반납을 실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1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KAI는 이달 22일부터 임원 임금 20% 및 추석 상여금 반납 등 허리띠 졸라매기를 실시한다. 사무직 및 생산직 직원들은 복지, 성과급 등 임금 외 비용을 단계적으로 줄여 10% 정도 급여를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르면 10월부터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KAI 관계자는 "검찰수사가 길어지면서 내부적으로 유동성 위기가 다음 달이면 현실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임금 반납이 유동성 해결에 큰 도움이 안되겠지만 어떻게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KAI는 지난 7월 검찰이 국산헬기 '수리온'의 원가 부풀리기 의혹 등으로 KAI 사천 본사와 서울 사무소를 압수수색에 들어가면서부
더불어민주당이 연내 정부 중심으로 구성될 조세재정특별위원회와 별도로 국회에 여야가 참여하는 특별위원회 형태의 조세 개혁 기구 설치를 추진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조세정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국회 조세개혁특위(가칭) 설치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조세 문제는 여론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사안인 만큼 의회에서의 충분한 공론화를 통해 도출한 개선 방안을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변화 요구가 높고 쟁점이 치열한 부동산 보유세, 부가가치세, 주식 양도소득세 등을 다룰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진정한 조세 개혁은 국민적 합의가 뒷받침 돼야 실현 가능할 것"이라며 "공론화 과정을 통해 개혁을 추진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세 제도의 변화는 납세자의 참여 속에서 결정돼야 수용될 수 있다"며 "특위를 통한 논의 과정에서 공론을 얼마나 잘 이끌어 내느냐가 조세 개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음 달 원자력발전소 2기를 발주한다. 새 정부가 ‘탈원전’ 정책에 공들이고 있는 가운데 입찰 참여가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입찰을 한다고 해도 자국 내에서 외면받는 '원전'을 사우디에서 굳이 수입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수주 가능성도 회의적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7일 “사우디가 이르면 다음 달 원전 2기 건설사업의 국제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잠재적 수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의향조사를 마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우디 정부는 현재 1400㎿급 원전 2기의 건설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주 규모만 약 200억달러(약 22조6500억원)로 추정된다. 사우디는 ‘탈석유’ 시대 이후 산업 다각화 및 고도화를 목표로 경제개혁계획인 ‘비전 2030’에 국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성공을 위해서는 안정적 전력수급 기반이 중요한데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원으로 '원전'을 선택한 것이다. 특히 사우디 정부의 원전 건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사립유치원 집단휴업을 예고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휴업철회 조건을 수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1인당 누리과정비(유아학비) 8만원 추가지원 요구'로 선회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유총 핵심 관계자는 15일 "집단휴업을 예고하면서 여러 조건을 요구했지만, 내부적으로 정부가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그래서 (누리과정비 지원 소폭 인상이라는) 좀 더 현실적인 요구를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유총은 그동안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국공립유치원 비율 확대정책을 폐기하고 관련 예산을 사립유치원 원아 1인당 20만원씩 추가지원하는 데 투입해달라고 요구해왔다. 하지만 정부가 강경 대응방침을 밝히고 국민 여론도 악화하자 한발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의 수정된 요구사항은 1인당 누리과정비 8만원 추가 지원이다. 정부가 현재 사립유치원에게 지원하는 누리과정비는 22만원이다. 이를 30만원까지 인상해달라는 것이다. 한유총 핵심 관계
팔도가 10년 전 단종한 '진국설렁탕면'을 부활시킨다. '설렁탕면' 원조의 역사를 이어가며 하반기 라면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13일 라면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2007년 단종한 진국설렁탕면을 업그레이드 해 이달 내 출시할 계획이다. 진국설렁탕면은 팔도가 과거 한국야쿠르트 라면사업부였던 시절 1995년 출시한 제품으로 2007년 국내 단종된 이후에는 수출 전용 제품으로 미국, 호주, 아시아 등에서 판매돼왔다. 팔도는 지난 상반기 국내 라면시장의 국물없는 라면 트렌드에 맞춰 △볼케이노꼬꼬볶음면 △팔도비빔면 1.2 △팔도초계비빔면 등을 선보인 이후 올해 첫 국물라면을 내놓는다. 팔도에게 '설렁탕면'은 각별하다. 팔도는 1986년 '설렁탕면'을 출시하며 국내 설렁탕·곰탕면 시장을 처음 열었다. 그러나 1988년 농심이 '사리곰탕면'을 내놓으며 시장 주도권을 가져간 뒤 팔도는 원조로서 이렇다 할 입지를 구축하지 못했다. 팔도는 △1995년 진국설렁탕면 △2003년 이천쌀 설렁탕면 △2011년
KEB하나은행이 국내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기업대출 심사에 AI(인공지능)를 도입했다. 전세계에서도 기업대출 심사에 AI를 도입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이달초부터 자영업자를 포함한 기업대출 심사에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 개인대출 심사에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 적은 있지만 기업대출 심사에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기업대출 심사는 기업이 요청하는 대출신청 내용을 지점장이나 심사역 등이 심사해 승인 여부를 결정했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 영업점 창구에서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기업대출 승인 여부는 물론 금액과 기본 금리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간 기업은 대출 신청부터 최종 승인까지 짧게는 하루, 길게는 열흘 정도 기다려야 했으나 앞으로는 신청 당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KEB하나은행은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업체당 담보 대출금액 기준으로 50억원까지 자동화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향후 시스템의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5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릴 예정인 에이펙(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참석을 13일 돌연 취소했다. 중기부는 우선 최 차관을 참석자로 통보한 후 장관이 임명되면 참석자를 장관으로 변경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성진 장관 후보자의 인선이 어긋나면서 최 차관의 일정도 꼬여버렸다. 국회 대정부질의 일정까지 소화해야 하는 최 차관은 이 회의 대리참석도 못하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5월 대통령 주관 행사인 ‘중소기업인대회’를 아직까지 열지 못했다. 대통령과 중소기업인의 연결고리인 중기부 장관이 아직도 공석이어서다. 중소기업인 대회는 매년 5월 셋째주 중소기업주간에 열리는 법정 행사로 중소기업계 최대 축제다. 대통령이 우수 중소기업을 포상하고 격려한다. 그러나 올해는 조기 대선으로 연기된 후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서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낙마 위기에 처하면서 장관 부재에 따른 업무 공백을 우려
롯데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쇼핑 30만19주(0.95%) 전량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기관투자자들에게 처분하기로 했다. 롯데그룹 지주회사 체제전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상호출자 및 신규순환출자구조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14일 개장전 블록딜로 롯데쇼핑 주식을 처분할 예정이다. 매각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으며 매매가격은 이날 종가(22만4500원)에서 최대 4% 할인된 가격이다. 거래규모는 600억~700억원 가량이 될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지배구조 개선방안에 따라 순환출자고리 416개 중 349개를 해소했다. 현재 남아있는 순환출자고리는 모두 67개다. 10월 롯데 지주회사가 출범하면 67개의 순환출자 고리는 사라지지만 18개의 새로운 순환출자 고리와 상호출자가 발생한다. 롯데건설의 지분처분은 이런 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이 13일 보유하고 있던 롯데쇼핑 30만19주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기관투자자들에게 처분하기로 했다. 할인율은 이날 종가에서 최대 4%다. 롯데건설은 현금유동성 확보와 롯데그룹 지주회사 체제전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상호출자 및 신규순환출자구조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블록딜을 결정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럭셔리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를 인수한 지 꼭 1년이 지난 가운데 연말에는 데이코 제품이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아직 태동 단계인 한국 빌트인 시장이 데이코 상륙을 계기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데이코를 국내에서 선보이는 방향으로 결정하고 정확한 출시 시점을 조율 중이다. 이미 특허청에 상표등록은 마친 상태로, 이르면 12월에 데이코가 공식 런칭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데이코를 인수했다. 1965년 설립된 데이코는 미국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에 본사를 두고 북미 주택시장에서 럭셔리 가전 브랜드로 명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업체다. 인수 당시 윤부근 소비자가전(CE) 부문 대표이사는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인수한 데이코로 예정하고 있다"고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3월 미국에서 데이코와 첫 협업한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가 서울 압구정에 새 둥지를 튼다. 그동안 가산동 사옥 인근 건물에 부서별 근무 공간이 분산돼 있던 것을 한 곳으로 통합함으로써 사업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12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본사가 새롭게 들어서는 곳은 압구정 애슐리퀸즈 매장 옆이다. 자연별곡 압구정점이 있던 곳인데 지난달 말 운영 종료 후 사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이달 중순부터 외식사업부 소속 100여명 직원 전체가 압구정 새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외식사업부 핵심 매장인 애슐리퀸즈 압구정점 옆으로 본사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객의 소리를 가장 빨리, 정확히 듣기 위해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가 있는 가산 사옥 인근 건물에 R&D센터(메뉴개발)와 기획·지원 등 부서별로 나뉘어 있어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