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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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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12일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7300억원 규모의 금호타이어 자구계획안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권단은 이날 제출된 자구안이 지난 7월 자구안과 비교해 내용이 거의 달라지지 않았고, 구체적이지 않다는 이유에서 박 회장과 금호타이어 측에 자구안 보완을 요구했다. 이날 채권단 및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 측은 '3300억원+알파' 규모의 자구안을 오후 5시경 채권단에 제출했다. 중국 공장 합작 혹은 매각(1000억~4000억원)에 따라 자구안 규모는 7300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으나, 중국 공장은 매각되더라도 당장 현지 은행 빚(3160억원)을 갚아야 해 매각 후 남는 돈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자구안에는 △유상증자 2000억원(계열사 1000억원·외부 재무적 투자자 1000억원) △대우건설 보유 지분(4.4%) 매각으로 인한 1300억원 △중국 공장 합작 또는 매각 △기존 차입금 상환유예 요청 △기타 내부 구조조정 방안이 담겼다.
4살 아이와 버스에서 내리려던 엄마가 아이가 먼저 내리고 본인이 하차하려는 찰나 버스가 문을 닫고 출발해버렸다면 어떻게 될까. 아이가 정류장에 혼자 내렸다는 엄마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버스를 운전한 기사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는 '240번 버스 기사를 신고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약 100건 가까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다수의 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240번 버스는 11일 오후 6시20분쯤 중곡차고지 방향으로 향하던 도중 건대역에서 정차했다. 건대역에 정차한 버스에서 3~4살가량의 어린아이가 내렸지만 아이 엄마 A씨는 많은 승객 탓에 미처 내리지 못한 채로 버스 뒷문이 닫혔다. A씨는 즉시 "아이가 혼자 내렸다"며 버스를 세워달라고 요청했지만, 기사는 이를 무시하고 버스를 운전했다. A씨는 계속 울먹이며 정차를 요청하고, 지켜보던 승객들도 버스를 세워달라고 요구했지만 기사는 묵묵히 운전만 계속했다
4살 아이와 버스에서 내리려던 엄마가 아이가 먼저 내리고 본인이 하차하려는 찰나 버스가 문을 닫고 출발해버렸다면 어떻게 될까. 아이가 정류장에 혼자 내렸다는 엄마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버스를 운전한 기사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는 '240번 버스 기사를 신고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약 100건 가까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다수의 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240번 버스는 11일 오후 6시20분쯤 중곡차고지 방향으로 향하던 도중 건대역에서 정차했다. 건대역에 정차한 버스에서 3~4살가량의 어린아이가 내렸지만 아이 엄마 A씨는 많은 승객 탓에 미처 내리지 못한 채로 버스 뒷문이 닫혔다. A씨는 즉시 "아이가 혼자 내렸다"며 버스를 세워달라고 요청했지만, 기사는 이를 무시하고 버스를 운전했다. A씨는 계속 울먹이며 정차를 요청하고, 지켜보던 승객들도 버스를 세워달라고 요구했지만 기사는 묵묵히 운전만 계속했다
정부가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큰 화물차, 택시 등을 전기차로 바꿀 경우 보조금을 현재보다 각각 600만원, 200만원 더 주기로 했다. 또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가격을 낮추면 그 가격의 50%만큼 보조금을 지급해 소비자가 150%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 개정 작업을 현재 진행 중이다. 내년 시행을 목표로 다음 달 지침 개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바뀌는 내용은 현재 일괄적으로 대당 1400만원 지급하던 보조금을 차종, 연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는 게 핵심이다. 1t 화물차를 전기차로 바꿀 경우 1400만원에 600만원을 더해 총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교통인 버스는 현재 1억원의 보조금을 1억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택시 역시 200만원을 더해 대당 1600만원의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또 자동차 제조사가 전기차 가격을 낮추면 정부에서 해당 가
정부가 카풀앱(Carpool App)을 24시간 이용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출퇴근 시간 외에 카풀서비스로 유상운송을 하거나 이를 알선하면 위법이라는 것이다. 이를 어길 경우 사법부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지만 새로운 공유경제 모델이 발전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출퇴근시간의 명확한 기준이 없고 처벌 근거도 모호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1일 정부부처와 IT(정보기술)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풀러스·럭시·티티카카 3개 카풀앱 업체에 ‘카풀서비스 관련 협조요청’ 공문을 보냈다. 이들 업체가 도입을 계획한 시간선택제와 같은 24시간 운영방식이 관련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어 제도 시행을 자제하라고 통보한 것이다. 불법논란이 있던 카풀서비스에 대해 주무부처가 유권해석을 내려 위법성 여부를 가린 것은 처음이다. 카풀앱은 스마트폰으로 카풀 운전자와 이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일부 노선 기종 축소 및 감편을 결정했다. 지난 7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4기 임시배치가 완료되면서 중국 노선 수요가 더욱 줄어드는 데 대비하는 차원에서다. 1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올해 동계스케줄(10월29일~2018년 3월2일)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중국 일부 노선은 기종을 축소하고, 인천~구이린 노선은 감편을 실시한다. 김포~베이징, 인천~창춘, 인천~푸동(하루 3·4번째 운항편) 노선은 기존 A330에서 A321로 기종이 변경된다. A330이 250~280석 규모 중형기라면 A321는 170석짜리 소형기다. 항공기 크기가 작아지면 공급석도 줄어들게 된다. 이밖에 인천~난징, 인천~톈진, 인천~광저우(하루 2번째 운항편) 노선은 중형기 B767에서 소형기 A321로 기종이 바뀐다. 인천~심천 노선 역시 중형기 A330에서 소형기 A767로 변경된다. 인천~구이린 노선은 10월29~12월31일 기간 동안 주 7회에서 주 4회로 감편을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에 이어 대학에서 '집단 하키 채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체대생들이 후배에게 폭력을 가한 사건이 잇따르자 상아탑이라는 대학 역시 학교폭력에 예방·대응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10일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 학생 등에 따르면 이 학교 체대생들이 학과 후배들을 하키 채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달 1일 오후 5시쯤 군대를 전역한 체대생의 비공식 모임인 '예비역모임' 소속 12학번 학생 6명은 같은 모임의 13학번 40여명을 하키 채로 때렸다. 이들은 전날 한 후배(13학번)가 술자리에서 실수했다는 이유로 학교 체육관에 해당 후배와 그 동기들을 불러모았다. 소위 '엎드려 뻗쳐' 자세(두 팔로 바닥을 지탱한 채 엎드리는 자세)를 시킨 뒤 1시간가량 하키 채로 허벅지를 세대씩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폭언과 욕설도 했다. 약 한 시간가량 이어진 폭행으로 피해 학생들은 허벅지가 멍이 들거나 붓는 등 타박상을 입었다. 사건 일주일 후인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된 정부 출연 연구원 기관장들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장(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 일부 연구원장은 임기가 남았음에도 최근 사표를 냈다. 사퇴 압박 명분은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 공유 여부다. 다음달 국정감사 이후 올해 말까지 연구원장들의 대거 교체가 예상된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국무총리실은 지난주 김준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 이사장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정부 관계자는 “총리실 감사팀에서 지난 5~6일 김 이사장 개인에 대한 자료를 조사해갔다”며 “국정감사를 앞둔 정기 감사로 보이지만, 사실상 사퇴 압박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인사연은 경제와 인문 분야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기관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모두 26개 연구기관을 관리한다. 지난해 10월 임명된 김 이사장은 임기가 2년 이상 남았다. 김 이사장에 대한 사퇴 압박은 경인사연 소속 26개 연구원의
정부가 채용 비위 사실이 확인된 공공기관장에게 ‘자진 사퇴’를 비공식 통보했다. 사퇴가 이뤄지지 않으면 해임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도 함께 전했다. 사실상 최후통첩인 셈이다. 10일 관계부처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백창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3명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3개 공공기관에 대해 주무부처(산업부)가 성실 경영의무 위반을 사유로 사직서 제출을 권고했다”며 “3명의 기관장에게 모두 전달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산업부는 적절한 시점까지 사퇴가 이뤄지지 않으면 해임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정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자진 사퇴가 여러모로 (일처리가) 매끄러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비위와 관련된 인사 조치기 때문에 강제 해임도 가능하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산업부는 이미 법리 검토를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 '공공기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공직자 주식백지신탁 제도상 보유 가능한 본인·배우자의 3000만원 미만 주식도 전량 백지신탁하기로 했다. 박 후보자는 11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치른다. 10일 여권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장관 임명시 본인의 비상장사 3곳 주식과 배우자의 상장사(삼성SDI) 주식 등을 백지신탁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확인 결과 총 9307주 2721만5000원어치다. 박 후보자 본인은 바이오 측정장비 업체 펨토바이오메드 7400주, 금속분말가공 업체 쎄타텍 1500주, 소셜네트워크 벤처인 스테이지랩스 324주를 보유중이다. 모두 비상장이어서 액면가 기준 각각 370만원, 750만원, 16만2000원이다. 배우자는 삼성SDI 83주 1585만3000원을 보유중이다. 펨토바이오메드는 박 후보자 동료교수가 창업했다. 박 후보자가 초기부터 기술자문을 한 대가로 받은 주식에다 추가로 확보한 주식을 더한 결과다. 쎄타텍의 경우 박 후보자는 창업멤버이면서
맥주업계 1위인 오비맥주의 노사가 총파업 6일만에 임금협상을 극적 타결했다. 1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 회사 노동조합은 주말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이날 회사측이 제시한 4.5% 인상안을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수용하기로 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4일부터 임금인상과 단체협약 이행을 요구하며 광주와 경기도 이천, 충북 청주 공장 등 생산라인에서 총파업에 들어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파업으로 인해 본사 재고량이 바닥난 상태"라면서 "도매상의 재고물량도 금주중 모두 소진 될 것으로 보여 노조측과 접점을 찾아왔으며 4.5%인상안을 제시해 이날 오전 최종 타결됐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노조는 지난 7월부터 임금협상과 단체협상 이행여부 등을 놓고 사측과 대립해왔다. 노조는 임금 8% 인상을 요구했고 사측은 2.5%인상안을 제시해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사측이 3.5%로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논의가 계속 평행성을 그려왔다. 노조는 생산직에 대해서도 직무급제 도입에 따라 유사직군과 같은
맥주업계 1위인 오비맥주의 노사가 총파업 6일만에 임금협상을 극적 타결했다. 1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 회사 노동조합은 사측과 주말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이날 사측이 제시한 4.5% 인상안을 찬반투표 결과 수용하기로 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4일부터 임금인상과 단체협약 이행을 요구하며 광주와 경기도 이천, 충북 청주 공장 등 생산라인이 총파업에 들어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파업으로 인해 본사 재고량이 크게 줄었다"면서 "도매상의 재고물량이 금주중 모두 소진 될 것으로 보여 노조측과 접점을 찾아왔으며 4.5%인상안을 제시해 이날 오전 최종 타결됐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노조는 지난 7월부터 임금협상과 단협 이행문제 등을 놓고 사측과 대립해왔다. 노조는 임금 8% 인상을, 사측은 2.5%인상안을 제시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사측이 3.5%로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논의가 계속 평행성을 그려왔었다. 노조는 생산직에 대해서도 직무급제 도입에 따라 유사직군과 같은 수준으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