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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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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한재준 기자 = 최근 사업가 A씨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옷과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1년 전부터 또 다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1일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대표가 한 후원단체로부터 별도의 계좌를 통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지난해 7월쯤부터 수사를 진행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의 경우 아직 조사를 받지는 않았으나 경찰은 주변인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통신내역 조회를 하는 등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후원회와 관련된 수사는 이번에 옷 등 금품을 받은 건과 별도의 건"이라며 "별도로 경찰이 첩보를 접수해 수사를 진행했지만 이 대표에 대한 혐의 입증은 안 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가 A씨는 한 언론을 통해 이 대표가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사업 편의를 봐주겠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선고 결과 후폭풍이 곧바로 산업·노동계에 파장을 미치기 시작했다. 자동차 업계 노사 간 임금협상에서 먼저 영향이 나타났다. 1일 자동차 업계 및 노동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노조가 이날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대 58.3%로 전격 부결됐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30일 "올해 3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협상에서 잠정합의를 도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잠정 합의 내용은 △2017년 기본급 6만2400원 인상 △경영성과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우리사주 보상금 50만원 △생산성 격려금(PI) 150% 지급 △2017년 경영 목표 달성 시 50% 추가 지급 △라인수당 등급별 1만원 인상 등이었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부터 실무교섭 10차례, 본교섭 8차례를 거쳐 임금 협상을 벌여왔다. 노조는 부산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 중지 결정까지 받았으나 사측의 추가 제시안으로 파업 없이 대화로 접점을 이끌어 낸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최은지 기자 = 최근 사업가 A씨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옷과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1년 전부터 또 다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대표가 후원 단체로부터 별도의 계좌를 통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지난해 7월쯤부터 수사를 진행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대표 본인의 구체적인 혐의는 잡지 못했지만 주변인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통신내역 조회를 하는 등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한 언론을 통해 이 대표가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사업 편의를 봐주겠다고 해 2015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현금과 명품 가방 등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넸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이 대표를 알선수재와 사기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지상파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동하며 '간꽁치'로 유명한 개그맨 신종령씨(35)가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신씨를 이날 현행범 체포했다. 신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를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 또 옆에서 말리는 B씨도 폭행한 혐의다. 신씨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홍익지구대로 연행된 신씨는 지구대에서도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경찰관들에게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너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에 대한 마약 검사는 안 했고 혐의 시인이나 부인 여부는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야 알 수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성당에서 운영하는 충북의 한 유치원에서 원장이 아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영동군 면 소재지의 유치원 원장이자 수녀인 A씨(44)를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28일 유치원 복도에서 원생 B군(3)을 집어 들어 땅에 내던지고, 손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다. 학부모는 이날 오후 집으로 돌아온 B군의 얼굴에서 상처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함께 해당 유치원을 찾아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A원장은 B군이 급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꾸중을 하다가 폭행을 저질렀다. 해당 CCTV 영상에는 유치원 원장 A씨가 B군을 허리까지 들어 올려 바닥에 내리꽂고 수차례 뺨을 때리는 장면이 담겼다. B군의 아버지는 "지금까지 알려진 폭행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충격적"이라며 "영상을 보면 상습적으로 아이들을 때려왔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해당 유치원의 최근 두 달간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시험 가동 중인 '충칭 5공장' 가동에 '빨간 불'이 켜졌다. 현대차 중국법인 베이징현대가 충칭공장의 주 건설업체인 '충칭건공그룹(重慶建工集團·이하 건공그룹)'에 대해 대금 지급 시기를 미루자, 하청업체로 연쇄 반응이 나타난 탓이다. 하청업체들은 전기를 끄는 등 충칭공장 시험 가동을 방해하는 행동 등으로 나머지 대금을 받으려 하고 있다. 30일 충칭 현지에 따르면, 건공그룹의 1·2·3차 하청업체들은 공사대금의 40~50%를 받지 못했다. 이에 하청업체 근로자들 임금이 체불되자 근로자들은 전기를 끄는 등 '공장 가동 훼방' 행위로 밀린 임금을 받으려 하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계약금 외에 실제 공사에 들어가면 변경하는 부분이 많아져 전체 공사금액이 올라간다. 총 공사 금액 가운데 50%를 못받았다"며 "원래 공사를 하면 20% 정도를 남기는데 지금은 업체들이 다 마이너스(-)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베이징현대가 건공그룹에 대금 지급을 미루니 연쇄
거액의 증권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31·구속기소)가 조직폭력배에게 청부폭행을 의뢰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스스로 조폭이라고 밝힌 사람이 "이씨가 자기 사건의 주요 피해자 등을 때려달라 했다"고 폭로했다. 30일 법조계와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올해 5월 조폭 김모씨(43)로부터 이씨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이씨가 1심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올해 3월을 앞두고 김씨에게 "박모씨(피해자 대표)를 비롯한 주요 피해자들한테 겁을 주고 상징적으로 한 사람을 폭행하라"고 부탁했다는 게 김씨의 주장이다. 김씨는 "겁먹은 피해자들로 하여금 이씨에 대한 호의적 탄원서를 법원에 내도록 하면 이씨가 다시 구속되지 않고 석방되리라는 계산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김씨는 다른 사건(가수 최모씨에 대한 보복협박 등)으로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 김씨는 이씨와 서신을 주고받거나 김씨의 변호인이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일부 보수진영에서 주장하는 1948년 건국을 여러 차례 기정사실처럼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과도한 민주주의와 복지로 인해 대한민국이 성장동력을 잃었다고 평가했다. 창조론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역사관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박성진 후보자가 지난해 6월 A신문에 게재한 '통합의 교육과 미래세대'라는 제목의 기고에 따르면 그는 "대한민국 건국 70년 역사를 돌아보며 절실히 깨닫는 것은"이라고 기술했다. 사실상 1948년 이승만 정부 수립을 건국절로 보는 것이다. 같은 해 12월 '세대교체' 칼럼에서도 "대한민국은 세 세대를 거쳐 70년 동안 성공적인 발전을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국 시점을 1948년으로 보는 시각은 주로 뉴라이트 계열의 학자들이 주장하는 내용이다. 김구 체제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적통성을 희석시키고 이승만 정부에 역사적 명분을 부여하는 의미로 해석하는 경향이 많다. 일각에서는 항일운동의 역사를 깎아내리고 친일파를
‘공공기관 정상화’ 명분으로 추진됐던 골프장 88컨트리클럽 매각 작업이 중단된다. 골프장 소유주인 국가보훈처가 매각 방안을 철회키로 방침을 정하면서다. 보수정권에서 추진됐던 자산 매각과 복지 축소 중심의 공공기관 개혁 정책이 큰 틀에서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관영 의원(국민의당)에 따르면 피우진 보훈처장은 88CC 매각 계획을 어떻게 구체화시키겠느냐는 김 의원의 서면 질의에 "매각 계획을 철회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피 처장은 이와 관련 "88CC는 매년 100억원 내외의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 국가유공자 복지재원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며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의 강력한 매각 반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를 고려할 때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88CC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용인에 36홀 규모로 조성된 회원제 골프장이다.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재무부(기획재정부) 국유지를 기증받아 조성됐다. 매
90대 고령의 장인이 부양 문제로 자식들이 말다툼을 하자 격분해 40대 사위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A씨(95·미국 시민권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흉기를 휘둘러 막내사위 B씨(42)를 살해하려다 실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밤 10시20분쯤 금천구 독산동의 자택에서 막내딸과 큰딸이 자신을 모시는 문제로 말 다툼을 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다투는 소리를 듣고 막대 딸의 뺨을 1회 때렸다. 자신의 아내인 막내딸이 맞는 소리를 들은 B씨가 A씨에게 대들자 A씨는 허리춤에 숨겨두었던 칼을 B씨에게 휘둘렀다. B씨는 목과 가슴 등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범행은 큰 사위의 제지로 중단됐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부상당한 B씨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금천경찰서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2월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기 기내면세점에서 면세 한도인 600달러(약 67만원)를 넘게 쇼핑하고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승객은 '탈세 블랙리스트'에 오른다. 술 1병, 담배 1보루(200개비)를 초과해 구매한 승객도 마찬가지다. 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관세청은 세관 관리 기준을 강화해 승객의 자진 신고를 유도, 세금 탈루를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기내판매물품 관리지침'을 제정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미 국적기 항공사들과 관련 내용의 협의를 마쳤다. 관리지침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면세한도를 넘겨 기내 면세품을 사거나 담배·주류 구매 한도를 초과해 구매한 이들에 대한 자료를 관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탈세가 의심되는 여행객 중심으로 기내면세점 구매 내역을 살펴봤던 관세청은 모든 초과구매자로 감시 범위를 확대했다. 국적기는 이 자료를 내년 1월부터 한 달 단위로 관세청에 내야 한다. 내년 1월에 제출하는 정보는 올해 12월 판매한 내역이다. 국적기 승무원은 승객이 기
앞으로 음주나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보험회사가 지급한 보험금의 20%를 운전자가 물어내야 한다. 또 음주·무면허·뺑소니 운전 등 중대한 과실이 있는 가해자는 자신의 치료비 일부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27일 정부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승용 국민의당 의원실과 보험연구원은 오는 28일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제도개선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및 나일롱환자(가짜 환자) 감축을 위한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와 보험업계는 현재 자동차보험 제도가 음주운전 등의 사고를 낸 가해자의 부담을 줄여줘 사고 예방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나일롱환자를 양산시키는 허점이 있다고 보고 사고를 낸 가해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상향 조정 등을 추진해 왔다. 개선안은 현재 음주·무면허 사고에만 적용되고 있는 사고부담금 제도 적용 대상을 11대 중과실 위반 행위 전체로 확대하고 정액식인 사고부담금을 정률제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현재는 음주·무면허로 교통사고를 내면 운전자는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