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1 건
일본 경제산업성이 최근 삼성전자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시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 정부의 산업통상자원부에 해당하는 경제산업성은 지난 2019년 한국을 겨냥해 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를 주도한 부처다. 일본 정부의 이번 움직임은 삼성전자의 특정 시설 관련 투자 규모 등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탄핵 정국 속에서도 이곳을 연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내년 착공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8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 관계자들은 이달 초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삼성전자 용인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둘러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방문은 정부나 삼성전자 측에 사전 통지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이 지역에 오는 2047년까지 30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팹(생산라인) 6기를 세운다는 구상이다. 이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규모인데 지난해 3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
AI(인공지능) '마스터플랜'을 짤 국가AI위원회가 내년 법정 기구로 공식출범 예정이나, 관련 예산을 1원도 확보하지 못해 난항이 예상된다. AI 3대 강국 견인차 구실을 할 국가AI위원회가 시작 전부터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가AI위원회는 서울 중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내년 사업 준비에 나섰다. 기획재정부·과기정통부 등에서 인력을 파견한 지원단도 꾸려졌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혁신 △산업·공공 △인재·인프라 △법·제도 △안전·신뢰 5대 분과는 2025년 1분기에 국가AI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26일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국가AI위원회는 AI 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최상위 민관협력 기구다. AI 분야 전문가와 정부가 원팀을 이뤄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AI전략을 짠다. 아직은 임시단체지만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AI 기본법'(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윤석열 대통령 등 주요 피의자 조사를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10명 미만의 연락관 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인력을 직접 파견하는 대신 실시간 수사협조를 위한 연락채널을 구축하려는 취지다. 1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특수단은 한 자릿수의 연락관을 공수처에 배치해 각 사건별로 경찰 협조가 필요할 때 수시로 연락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파견 형식으로 공수처의 수사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연락관 배치는 사건이첩에 따른 후속조치 중 하나로 거론된다. 앞서 특수단은 지난 16일 오전 9시 윤 대통령을 포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주요 관계자 5명의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했다. 특수단은 같은날 "앞으로도 관련 수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공수처에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합동수사를 이어갈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이 장기화하면서 환율 상승과 유동성 위축, 가계대출 금리 인상을 유발해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탄핵정국이 수습되기까지 정치·경제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거시경제의 불안정성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당시 상황을 통해 유추해보면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진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다만 이번 정국은 지난번 부동산 상승기 때와 달리 하락기에 맞이한 상황이어서 부진할 가능성이 더 커진 상황이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연구원에서 받은 '탄핵정국 등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탄핵정국은 △환율 상승 △유동성 위축 △가계대출금리 인상 등에 영향을 미친다. 모두 주택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인이다. 국토연구원은 "전반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 현재 환율과 가계대출금리 수준이 그때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며 "가계대출 증가 위험에 따른 스트레스 D
'친한계'(친한동훈계)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이 아닌 기권 표를 던졌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한 의원은 1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탄핵안에) 찬성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한 중앙 일간지는 이날 당 관계자를 인용해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의사를 밝혔던 친한계 인사 중 진종오 최고위원과 한지아 수석대변인이 기권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친한계의 변심이 한동훈 대표 리더십에 치명상을 입혔다는 취지였다. 이와 관련해 진종오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저에 대한 금일 한 언론의 '사실 탄핵 반대표를 던졌다'라는 기사는 명백히 허위"라며 "저는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의총에서 위와 같은 발언을 일체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일간지는 탄핵안 통과 직후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고동진 의원과 진종오 의원이 발언권을 얻어 "사실 탄핵 반대표를 던졌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진 의원은 자신
정부가 2032년까지 9년간 의료·건강 관련 연구개발(R&D) 사업에 1조1628억원을 투입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올해 책정된 예산 495억원 중 절반밖에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에선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가 부족하다고 아우성인데, 정작 실제 투자가 예산만큼도 이뤄지지 못한 셈이다. 특별법 신설 등을 통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기술개발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국회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당초 올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예산으로 495억원을 책정했다. 하지만 올해 10월말까지 해당 예산의 현재는 약 270억원만 집행됐다. 올해 편성된 예산안의 54.5%만 실제로 연구개발 기관에 투입된 것이다. 그나마 실집행액은 65억4900만원에 불과했다. 특히 올해 집행 가능한 예산도 당초 계획안 대비 57.6%인 285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적정성
복귀 전공의, 병원에서 일하는 전임의, 학교로 돌아간 의대생 등 3000여명의 실명과 학번, 근무지 등이 담긴 의료계 블랙리스트 '감사한 의사'를 제작·유포한 사직 전공의 류모씨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류씨는 최근 변호사를 통해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피해자들에게 민사·형사상 합의를 조건으로 반성문을 제출하고 '사죄의 변'을 전하고 싶다며 접촉하고 있다. 류씨는 지난 9월 붙잡힌 사직 전공의 정모씨에 이어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구속된 두 번째 피의자다. 재판을 시작하기 전 최대한 합의 의사를 밝혀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서울 소재 '빅5 병원'의 사직 전공의인 류씨는 지난 8~9월 집단 사직과 휴학에 동참하지 않은 전공의, 의대생 등 2900여명의 명단을 수집해 해외사이트 '페이스트빈' 등에 게시한 혐의(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 등)로 지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를 통제한 혐의로 구속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암 투병에 따른 건강 상태 악화로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조 청장은 지난 14일 건강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됐다. 당시 조 청장은 암 치료를 거부하고 "유치장에서 나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 등의 강권에도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취지다. 조 청장은 긴급체포 중인 지난 12일에도 혈액·영상 검사를 위해 경찰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검사 후 바로 유치장에 재수감됐다. 지난 14일에는 조 청장의 건강 상태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러 병원 입원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암 치료에 대한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한 경찰병원보다 다른 전문 병원으로 전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찰청 훈령인 피의자 유치 및 호송 규칙에 따르면 유치인 보호 주무자는 유치인이 병에 걸린 경우
장동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최고위원 사퇴 이유에 대해 "(지난 14일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 찬성을 막을 순 없었을 수도 있지만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는 한동훈 대표께 충분히 말씀드렸다"며 "저와 한 대표는 생각이 달랐다"고 밝혔다. 장 전 최고위원은 1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문고리가 부서지고 빗장이 풀려서 (탄핵소추안 가결을) 막을 수 없을 때는 어쩔 수 없다. 그렇지만 우리 지도부가 나서서 문 열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대표적 친한동훈계로 한 대표가 당선된 지난 7·23 전당대회에서 수석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장 전 최고위원은 당초 탄핵안이 가결되면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가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힌 대통령 담화문 발표 후 상황이 바뀌었다며 다시 입장을 바꿨다. 그러나 그는 결국 탄핵안 가결 후 의원총회에서 최고위원 중 가장 먼저 사퇴 입장을 밝히고 연이어 선출직 최고위원들이 사퇴해 한동훈 지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의원 여러 명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1시간여 앞두고 의원 단체 메신저방에 탄핵 반대 시위 사진과 영상 등을 공유하며 반대 투표를 독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에 지역구를 둔 A, B의원은 22대 국민의힘 의원 전체가 모여있는 메신저 방에 2시30분쯤 연속으로 서울 광화문 탄핵 반대 집회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강원에 지역구를 둔 C의원은 "친구들이 영상을 보내 주는데 찬성 집회보다 더 많은 국민들이 집결했다"는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인 이날 표결에서 국민의힘 이탈자가 다수 생겨 탄핵안이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당 안팎에서 나오자 일부 반대 의원들이 내부 표 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한 국민의힘 의원은 "자율적으로 의원의 양심과 생각에 따라 찬반을 결정하는 것인데, 마치 반대 투표 압박으로 느껴질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미리 내 집' 전담팀을 신설한다. 2026년부터 매년 4000호 이상의 미리 내 집을 공급해 신혼부부의 '아이 낳을 결심'을 돕겠다는 서울시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미리 내 집을 전담하는 '신혼부부주택팀'을 신설한다. 조직 개편 및 인사발령 시기 등에 맞춰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미리 내 집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주거정책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신혼부부 버전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전세 보증금이 시세의 절반 수준인데다 자녀가 없는 부부도 10년, 출산 시 20년까지 거주기간이 연장된다. 입주 후 2자녀 이상 낳은 부부는 해당 주택을 시세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지난 7월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 처음 공급된 미리 내 집은 300가구
신한금융이 뉴진스와의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뉴진스가 최근 일방적으로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해지를 발표한 이후 소속사와의 분쟁이 커지고 있는 여파로 해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통합 플랫폼 '쏠(SOL)'의 성공적인 브랜딩을 위해 지난해부터 브랜드 통합모델로 기용해왔던 뉴진스와의 광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뉴진스와의 슈퍼 쏠(SOL) 브랜드 광고 계약이 12월에 종료되면 더 연장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모델 계약이 상품별, 계열사별로 돼 있어 기존에 찍은 뉴진스 광고는 3월까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흩어져 있던 신한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각 앱에 담긴 주요 기능을 모두 모은 슈퍼앱 '슈퍼 쏠(SOL)' 을 론칭했다. 그러면서 브랜드 통일성을 위해 계열사들이 일괄 뉴진스와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신한은행·신한카드는 12월말까지, 신한투자증권은 내년 3월까지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