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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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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김홍장 시장이 충남도지사 출마를 암시하는 발언으로 도전에 나설 수도 있다고 밝혀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6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김홍장 시장은 충남도지사 출마와 관련된 모 기자의 질문에 “집권 여당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시대가 요구하고 역할이 필요하다면 하고자 한다”며 도전 가능성을 암시했다. 김 시장은 “도지사는 본인의 의지만 가지고 되지는 않는다.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며 한발 뒤로 물러났지만 “안희정 충남도지사께서 불출마 선언에 아직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발표한다면 나 역시 공식적으로 발표해 출마 의사를 밝히겠다”고 말해 가능한 한 도전에 나설 것임을 피력했다. 현재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차기 대권 출마를 위해 비공식적으로 3선 도전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선언한 상태다. 한편, 김홍장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힘차게 달려온 3년’ ‘알차게 꾸려갈 1년’ ‘행복한 변화를 위한 약속’ ‘다음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서울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역명을 서울식물원역으로 개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 강서구는 마곡나루역의 새 이름을 '서울식물원역'으로 정하고 7월부터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9일 밝혔다. 마곡나루역이란 역명은 오세훈 시장 재임시절인 2007년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지구에 '워터프론트'(waterfront·수변도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어졌다. 서울시는 당초 마곡지구 동쪽 한강변 79만1000㎡에 한강으로 이어지는 수로와 요트선착장, 여객선터미널, 호수공원 등을 갖춘 수변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마곡워터프론트 개발사업을 2012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었다. 사업비만 1조원이 투입되는 대형프로젝트였다. 하지만 강서구의 반대와 재정난 등으로 워터프론트 개발사업이 전면 백지화했다. 그 대신 서울시는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서울식물원을 조성 중이다. 워터프론트 계획이 백지화함에 따라 이 계획과 연동해 지어진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경기교육감으로 재직할 당시 도교육청이 김 후보자의 지지세력이나 측근에게 2억6000만원의 연구용역을 몰아준 것으로 확인됐다. 자신이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단체에도 수의계약으로 1000만원의 연구용역을 줬다. '코드 인사'에 이은 '보은(報恩) 용역'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2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발주 연구용역 내역(2009~2014년)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과거 김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옹호한 교수들에게 여러 차례 연구 용역을 맡겼다. 교육감 선거 직전인 2009년 3월 김 후보자를 범민주개혁 후보로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교수에게 도교육청이 연구용역을 준 사례는 4건, 지급된 연구용역 금액 합계는 총 7073만원이다. 지지 교수들이 맡은 연구 중에는 연구 주제와 연구자의 전공이 잘 들어맞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이를테면 김 후보자와 같은 대학의 글로벌협력학과 교수로 재직한 S교수의 경우 20
미국에서 현재 가장 ‘핫’한 국내 아이돌 그룹은 방탄소년단이다. 데뷔 때부터 미국에서 작은 파란을 일으킨 후 줄곧 현지인의 집중 관심을 받아온 이들은 최근 데뷔 4년 만에 성과 있는 결과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우선 지난 5월 아시아 가수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6년 아성을 지킨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수상함으로써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했다. 27일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에 이름을 올려 다시 한 번 영향력을 과시했다.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 K.롤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이 포함된 이 명단에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등을 제치고 27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인상적인 업적을 남겼다”면서 “이들의 온라인 팬덤은 비욘세의 팬클럽인 ‘베이하이브’(Beyhive)에 견줄만하다”고 평가했다. 최근 일본 투어를 마친 방탄
청와대 통상비서관에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내정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이 조정관이 청와대 통상비서관에 내정돼 사흘전부터 청와대로 출근해 업무를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정책실장을 부활하며 정책실에 통상비서관을 뒀다. 이 비서관은 외교부내 경제통상외교 전문가로 통한다. 외무고시 16회로 공직에 입문해 외교통상부 통상정책 기획과장, 다자통상국장, 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 통상교섭본부장 특별보좌관을 두루 거치는 등 30여년 외교관 생활의 상당 시간을 통상분야에서 분냈다. 한·미 FTA, 한·EU FTA 협상을 담당했고 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 시절 한-터키 FTA 1차협상에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등 우리나라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을 진두지휘 했다. 이 비서관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 조지타운대학교에서는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히트작 '클라우드'의 무알코올 버전을 출시했다. 최근 롯데주류가 선보인 라거맥주 '피츠 수퍼클리어'와 함께 여름 맥주시장을 집중 공략할 전망이다. 26일 음료·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지난달부터 전국 주요 할인점, 편의점 등에 무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Kloud Clear Zero·이하 클라우드 제로)를 선보이고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제로는 알코올 함량이 0.00%인 무알코올 음료(Alcohol Free Beverage)로 탄산음료로 명시돼 있다. 주세법상 알코올도수가 1% 미만인 경우는 주류가 아닌 음료로 구분되지만 알코올 함량이 0.00% 이하인 점을 제품명 등에서 부각했다. 알코올 대신 원재료로 함유된 맥주향(합성향료)과 호프 등이 소비자들이 맥주와 유사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낮은 열량은 클라우드 제로의 강점이다. 350㎖ 1캔에 열량은 30㎉에 불과하고, 탄수화물 함량은 7g이다. 일반적인 캔맥주의 열량이 1캔(355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에 신정훈 전 의원을, 여성가족비서관에 은수미 전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모두 19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26일 국회와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신 전 의원이 농어업비서관에, 은 전 의원이 여성가족비서관에 내정돼 26일부터 청와대로 출근, 업무를 챙기고 있다. 신 전 의원은 농촌인 전남 나주·화순을 지역구로 활동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로도 유력하게 언급됐었다. 그는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공식 발령 전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농어업은 그간 쭉 몸담아왔던 업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신방과를 나온 신 전 의원은 1985년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을 주도해 복역했다. 복역을 마치고는 고향인 나주에서 농민회를 규합, 농민운동을 전개했다. 38세에 최연소 나주시장을 지낸 경력도 있다. 2014년 7월 재보선에서 19대 국회에 들었다.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과 농어업담당 원내부대표를 지냈다. 대선
기획재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이 성과연봉제 폐지와 함께 대안으로 제시했던 직무급제를 강제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제2의 성과연봉제 사태를 우려해 공공기관의 보수체계를 사실상 기관 자율화한 것이다. 25일 기재부와 공공기관들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21일 노사합의 없이 이사회 의결만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던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4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 후속조치 설명회를 열고 조속한 시일내 이사회를 열어 보수체계 환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기재부는 "(보수체계 환원) 시행방안과 시기는 기관 자율에 맞기되 기관별로 노사협의를 진행해 정부취지가 조속히 반영되도록 하라"면서도 "단순 호봉제 회귀보다는 개선된 보수체계를 적용하는 게 평가기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기관들이 성과연봉제든 직무급제든 자유롭게 기관특성에 맞는 새로운 보수체계를 선택하면 된다"면서 "직무급제 역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강제로 권고할 생각이 없다"
정부가 ‘지역 인재 채용 할당제’를 법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법제화 외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 평가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지역 인재를 적어도 30% 이상은 채용하도록 ‘지역 인재 채용 할당제’를 운영했으면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후속조치다. 그동안 ‘권고’ 사항이었던 지역인재 채용에 강제력을 부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3일 “지역채용 인재 비율을 높이기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했다”며 “지방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규정을 법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장은 지역 인재를 우선 고용할 수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도 지역 인재 고용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다만 지역 인재채용을 권장하고 있을 뿐 의무규정은 아니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육성
카카오가 커넥티드카 사업의 가속 페달을 밟는다. 최근 공격적인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부 분할을 결정한데 이어 자회사 로엔엔터테인먼트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에 나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자회사 로엔은 현대차와 함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미러링크’에서 구동되는 멜론 앱 ‘멜론 포 현대차’(가칭)을 공동 개발, 곧 출시할 예정이다. 이 앱은 현대차에 탑재되는 미러링크에서 멜론을 더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돕는다. 기존에는 블루투스를 통해 차량에서 음악을 재생했다면 앞으로는 ‘미러링크’ 시스템에서 바로 멜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카카오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개발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가 다음지도와 카카오내비, 로엔의 음악 등 커넥티드카 핵심 서비스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서비스로 커넥티드카 시스템 출시에 필요한 라인업을 강화했다는 분석이다. 경쟁사로 꼽히는 네이버 역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학교폭력 가해자의 징계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 이력이 드러나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낙인효과로 가해학생의 기본권을 제한하고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만을 적는 것은 형평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게 김 후보자의 주장이었다. 최근 숭의초교 학교폭력 은폐 의혹,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서울대 수시 입학 등으로 징계 기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과 동떨어진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경기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생부 기재 관련 소송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경기교육감 재직 당시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의 학생부 징계 기재 조치를 거부하며 장관을 상대로 직무이행명령취소 소송과 권한쟁의심판 등을 제기했다. 이는 2012년 초 교과부가 학생부에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기록, 상급학교 진학자료로 활용토록 하겠다는 데서 비롯됐다. 김 후보자는 이를
태영건설과 한일시멘트가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SK케미칼 지분을 사들였다. 이들은 지난 22일 이뤄진 SK케미칼 자사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두 회사의 오너가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과 돈독한 사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전날 종가인 7만3700원(할인율 0%)에 자사주(129만7483주) 블록딜을 진행했으며, 최종 경쟁률은 15.5대 1로 마감했다. 금액으로는 956억원 규모로 이중 60% 가량은 미래자산운용, 동양자산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 태영건설, 한일시멘트 등 국내 투자자들이 받아 갔고 나머지는 외국인 투자들에 돌아갔다. 눈길을 끄는 것은 태영건설과 한일시멘트다. 태영건설 윤석민 부회장은 1964년생으로 최 부회장과 서울대 83학번 동기다. 오너끼리 돈독하다 보니 태영건설과 SK케미칼, SK건설 등이 함께 투자하는 사업도 많다. 대표적인 것이 티에스케이워터라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