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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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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의 정밀감리 결과가 상장에는 지장이 없는 경징계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9월14일까지인 상장완료 시한을 넘기지 않고 상장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29일 한공회 등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열리는 제7차 감리위원회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정밀감리 안건이 올라간다. IPO 기업의 감리를 담당하는 한공회는 지난 3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계약이행보증금' 회계 처리를 지적, 정밀감리에 착수했다. 정밀감리 결과에 따른 징계수위는 금액과 원인행위를 따져 결정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액으론 1~5단계 중 4단계, 원인행위로는 주의, 과실, 중과실 중 '주의'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종합한 징계수위는 '경고' 수준이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문제 됐던 회계부분을 자진 수정한 것이 참작돼 이보다 한 단계 낮은 '주의'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한공회의 문제 제기를 일부 수용해 감사보고서 한차례 수정한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MMORPG'(가칭)가 전작인 PC온라인게임 블소와 차별화된 '블소2' 개념의 새로운 IP(지적재산권)로 확인됐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연내 블소 후속작 출시를 목표로 'B2'라는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소를 개발한 핵심 인력들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명칭 B2는 블소2를 의미한다. 아직까지 정식 게임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엔씨의 대표작 중 하나인 블소는 2012년 6월 출시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의 PC온라인게임이다. 무협과 판타지 기반 세계관과 뛰어난 그래픽, 무공 액션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엔씨는 블소 IP를 이스포츠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당초 모바일게임 블소 MMORPG는 블소 콘텐츠 상당부분을 그대로 계승하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리니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이 직접고용한 비정규직 근로자가 전체 임직원의 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가 고용노동부 공시를 바탕으로 집계한 '비정규직 30%' 수치와 차이가 커 비정규직의 개념과 기준 등에 대한 세밀한 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머니투데이가 올해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4대 그룹 계열 91개사의 직접고용 임직원의 고용형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비정규직은 2만2972명으로 전체 임직원 52만3487명의 4.39%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말 4.82%(52만8830명 중 2만5481명)보다 비정규직 비중이 소폭 낮아졌다. 상장계열사보다는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은 비상장계열사에서 비정규직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계 2위 현대차그룹의 경우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비상장계열사 11개사의 평균 비정규직 비중이 22.7%로 상장계열사 11개사(4.4%)보다 5배 이상 높았다. SK그룹과 LG그룹도 비상장계열사 각각 16개사, 4개사의 비정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4년 만에 대규모 희망퇴직으로 본격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착수한 가운데 총 70명이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경련은 싱크탱크(think tank) 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을 통해 정상화 의지를 내비치고 있지만, 새 정부의 '일자리위원회'에서 제외되는 등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가 여전한데다 주요 회원사들의 탈퇴 등으로 아직 해체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2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전경련이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희망퇴직과 이직, 퇴사 등을 통해 회사를 떠난 직원의 숫자는 70명으로 파악됐다. 현재 전경련의 전체 직원 규모는 110명으로, 지난해 연말 215명과 비교할 경우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구조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된 상황이나 직원들이 추가로 떠날 여지가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전경련 내부에서는 100명 전후로 조직이 정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직원이
세월호 참사 후 쪼개졌던 행정자치부와 인사혁신처, 국민안전처를 다시 한 부처로 합치는 방안이 검토된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 사항인 안전처 내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이 독립하면서 축소된 안전처가 행자부에 흡수되고 여기에 공무원 인사 전담조직인 인사처가 더해지는 게 골자다. 박근혜 정부를 상징했던 정부 조직이 크게 개편되는 셈이다. 28일 청와대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기획위)에 따르면 공무원 조직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자치부와 인사를 챙기는 인사처, 국가 안전 시스템을 책임지는 안전처 등을 한 부처로 묶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정기획위는 통합 대상인 인사처를 업무보고 대상에서 뺐다. 지난주 기획재정부 등 22개 부처 업무보고가 있었고 주말에 경찰청, 국세청, 감사원, 인권위 등의 보고가 진행됐다. 권익위(29일)와 법제처(30일) 등도 차례로 보고를 하는데, 인사처만 업무보고 대상에서 빠졌다. 다만 30일 열리는 '제1차 협업과제 합동 업무보고'에만 포함됐다. 기재부, 행자부, 고용부
문재인 정부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확대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성균관대가 조작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로 합격한 재학생의 입학을 취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학생부 조작에 따른 입학취소 사례가 공개된 것은 입학사정관 전형(학생부종합전형의 전신)이 도입된 2008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28일 성균관대와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 D고교를 졸업한 후 지난해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에 입학한 A씨는 입학과정에서 조작된 학생부를 제출했다는 이유로 올초 입학이 취소됐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제출서류를 위·변조하거나 원서 등 서류에 허위사실을 기재하는 경우 입학 후에라도 합격과 입학을 취소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A씨가 합격한 전형은 서류만 100% 반영하는 학종이다. A씨의 학생부를 조작한 사람은 A씨의 모친이자 D고교 전 교무부장인 B씨다. B씨는 교무부장으로 근무하던 2013년부터 2014
보험료를 35%가량 낮춘 이른바 착한 실손의료보험으로 보험사들의 이익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A대형보험사 내부 문건에 따르면 지난 4월1일 나온 신실손보험으로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사차이익이 453억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연간 150억원가량 이익이 줄어드는 셈이다. 보험사의 이익은 크게 사차이익과 비차이익으로 나뉘는데 사차이익은 실제 위험률이 보험료 산출의 기초가 되는 위험률보다 낮을 때 생기고 비차이익은 실제 사용한 사업비가 예정 사업비보다 적을 때 발생한다. 신실손보험으로 실제 위험률이 올라가 이익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정부는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인 손해율이 올라가 실손보험료가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자 지난 4월1일부터 기본형과 3가지 특약으로 나뉜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출시하도록 했다. 과잉진료 우려가 큰 △도수치료·체외충격파·증식치료 △비급여 주사제 △비급여 MRI(자기공명 영상치료)는 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군 입대 후 사망 장병들의 유가족 치유연극인 '이등병의 엄마'를 관람했다. 김 여사의 깜짝 방문을 받은 주최측은 "군 유족이 받은 최초의 국가적 위로"라고 평가했다. 청와대의 군 의문사 규명 움직임이 본격화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청와대 측은 김 여사가 지난 26일 연극 '이등병의 엄마'를 직접 관람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와대서 직접 표를 예매해 관람했다. 김 여사는 최측근인 유송화 2부속비서관 등 수행원들만 대동하고 극장을 찾았다. 김 여사는 연극을 보는 내내 펑펑 눈물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측은 김 여사의 깜짝 방문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작품을 쓰고 총괄 제작한 인권운동가 고상만 씨는 27일 본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리고 "김 여사님이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연극 '이등병의 엄마'를 찾아와 위로해 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에서 4명분의 티켓비용을 내고 누군가 관람하러 오셨다고만 했는데 세 번째 앉은 분이 유독 많
SK '차이나인사이더' 전략의 최대 성과로 꼽히는 중한석화가 에틸렌 생산을 40%가량 늘린다. 8개월만에 중국 출장길에 오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시노펙 관계자를 만나 협의에 나설지 주목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위치한 중한석화는 기존 80만톤의 에틸렌 생산량을 최대 110만톤까지 약 40% 늘리는 계획을 세웠다. 투자금액은 합작사인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과 협의 후 결정될 예정으로 수백억원대로 예상된다. SK종합화학은 이달부터 시노펙과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중한석화는 SK종합화학과 시노펙이 35대 65의 비율로 2013년 10월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이곳에서 연산 에틸렌 80만톤, 폴리에틸렌(PE) 60만톤, 폴리프로필렌(PP) 40만톤 등 총 약 250만톤, 20여 종류의 유화제품을 생산한다. 에틸렌 생산량을 110만톤까지 늘리면 연간 유화제품 생산규모는 350만톤 수준까지 증가한다. SK이노베이션의 투자 결정은 중한석화가 가동 첫해부터
국민이 스마트폰으로 수시로 정책 제안을 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나온다. 국민 누구든 일자리와 복지, 교육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의견을 낼 수 있다. 청와대와 각 부처는 이곳에 접수된 아이템을 검토한 뒤 실제 정책으로 만든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민참여기구 ‘국민인수위원회’를 한단계 발전시켜 문재인 정부 5년간 운영하는 셈이다. 2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정기획위에 따르면 100만명 규모의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중심의 이른바 ‘O2O(online to offline) 정부-100만 스마트폰 내각’(가칭)이 추진된다. 문재인 정부 공약집 작업에 참여한 여권 관계자는 “정부 부처 각 분야에 국민 100만명 정도가 상시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방안이 접수됐고 국민인수위 활동이 끝나면 업무를 그대로 받아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이 정권을 인수한다’는 취지에서 국민인수위를 출범 시켰다. 국민의 목소리를 새 정부의 국정 방
국내 제지업계 1위 한솔제지가 국내 제지가격 인상을 추진한다. 올들어 원자재가격 인상, 원/달러 환율하락 등의 여파로 악화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오는 6월부터 인쇄용지의 국내 유통가격을 최고 7% 인상한다는 방침을 최근 거래처들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전체 종이제품의 수출가격을 5~10% 올린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당시 수출가격 인상을 추진하면서 한솔제지는 당장 국내가격 인상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올들어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자 결국 가격인상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한솔제지의 올 1분기 매출액은 34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77억원과 184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48%, 11% 급감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펄프, 고지(폐지) 등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면서 생산원가 부담이 커졌지만 납품가격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1분기 실적이 악화했다”며 “지난해 말
정부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해 주는 정책성 대출을 대폭 확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차원으로 현행 0.2%포인트의 우대금리 폭을 확대하거나 대출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우대금리 대출 확대'와 관련해 해당 정부 부처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등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를 위한 대출상품으로 현재 디딤돌대출이 있는 만큼 이 대출에 적용하는 우대금리나 대출 대상자, 공급 한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을 처음 구입할 때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는 국토부와 금융위가 담당하고 있는 디딤돌대출이 유일히다. 디딤돌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5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대 2억원 한도로 대출해준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