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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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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최근 국내 4대 은행과 2조5000억원 규모의 롯데케미칼 회사채 신용보강 계약을 맺었다. 대형 시중은행들이 회사채 원금과 이자를 보증한다. 사실상 100% 안전한 채권으로 신용보강이 된 만큼 오는 19일 사채권자 집회에서는 기한이익상실(EOD) 사유와 관련한 재무 특약 조정안이 무리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사채권자의 90% 이상이 재무 특약 조정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이번주 신한은행(주관사)을 비롯해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 4곳과 롯데케미칼 회사채 신용보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 측은 시가 6조원 규모의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했다. 은행은 롯데케미칼 회사채 원금 2조405억원의 약 120%인 2조5000억원을 담보로 설정했다. 이 계약에 따라 4개 은행은 롯데케미칼 회사채 2조405억원의 원금 뿐 아니라 이자까지 회사채 만기일까지 지급보증한다. 계약 과정에서 문제가
배우 도경수가 2025년 1월 말 극장가에 상륙한다. 관객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로맨스를 선물한다. 13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도경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2025년 1월 말 개봉한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다. 피아노 천재인 음대생 유준(도경수)이 캠퍼스의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정아(원진아)를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내일의 기억'(2021)을 연출한 서유민 감독의 신작이다. '서울의 봄' '하얼빈' 등을 제작한 (주)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도경수, 원진아 그리고 신예은의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청춘 스타들이 출격한만큼, 청춘 로맨스물 팬들이 기다려왔던 작품이다. 특히 도경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 영화,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도경수는 그간
북한 등과의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돌격 임무를 담당하는 장갑차 일부가 고장나면서 군사 대비태세에 공백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12.3 비상계엄 여파로 군 수뇌부 10여명이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까지 구멍이 생긴 셈이다. 1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취재를 종합하면 육군 제8기동사단 내 '120㎜ 자주박격포'(비격) 일부가 최근 GPS(위성항법장치) 오류를 비롯해 통신제어기 고장 등으로 운용을 멈췄다. 비격은 120㎜의 구경 박격포를 K200A1 장갑차에 탑재해 자력 주행하는 무기체계다. 비격은 최대 분당 8발, 12㎞ 거리까지 쏠 수 있다. 박격포를 탑재한 만큼 고각 사격에 유리하고 살상 면적이 일반 화포의 포탄보다 넓다. 반자동 장전 방식과 자동화 사격통제장치를 갖춰 유사시 돌격 임무에 쓰인다. 하지만 박격포를 싣는 일부 장갑차에 '잠망경'이 파손되는 등의 문제도 발생했다고 한다. 잠망경은 장갑차 내부에서 안쪽의 모습은 노출하지 않고 바깥쪽을 정찰
비상계엄 선포로 경찰이 국회를 통제하던 지난 3일밤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에게 수차례 전화해 수방사 특수임무대대가 국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길을 터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전 수방사령관은 "무슨 상황인지 몰랐다"며 '현장 평가'를 위해 직접 국회에 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1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수방사령관은 지난 3일 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김 서울청장에게 수차례 연락해 군이 국회에 진입하도록 문을 개방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지난 3일 밤 10시28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대국민 담화 후 국회 인근에 5개 기동대를 배치하고 국회 진입을 통제했다. 이후 밤 11시6분 김 서울청장 건의로 국회의원과 국회 관계자 등 출입을 일시 허용했으나 밤 11시37분부터 재차 국회를 전면 통제했다. 당시 국회 인근까지 육로로 이동한 수방사 특임대는 국회를 둘러싼 시민들과 경찰의 국회 통제로 국회 내로 진입하지 못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명·출당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자진 탈당'은 없다는 입장을 확고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이날 윤 대통령을 당에서 제명·출당 조치하기 위한 한 대표의 당 윤리위 소집 소식에도 측근들에게 "자진 탈당은 안 한다"는 의사를 재차 전달했다고 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선출 직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윤 대통령 제명을 위한 윤리위 소집에 대해 "윤리위를 소집해서 제명하는 것보다 그런(탈당을 해 달라는) 의사를 용산 대통령실에 전달하면 대통령께서 알아서 거취 문제를 판단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당으로부터 이같은 권유를 받는다고 해도 당에 남겠다는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 직후 윤 대통령의 제명·출당을 위한 당 윤리위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국민의힘 안팎에서 한동훈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대표는 일단 상황이 어떻게 돼도 당을 지키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 대표는 1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된다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당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있느냐"는 취지로 질문하자 "그렇다"고 답했다. 한 대표가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 방안을 주장했다가 윤 대통령이 이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당 안팎에서 한 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한 친한계 핵심 인사는 "한 대표가 왜 사퇴를 해야 하느냐. 윤 대통령이 엉뚱한 말을 하고 측근을 통해 당을 장악하려 하는데 그 장단에 춤을 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당연히 사퇴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한 대표가 물러나면 윤 대통령이 다시 당을 접수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우 이하늬가 하정우 연출·주연작에서 부부로 호흡한다. 12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이하늬는 하정우가 주연을 맡고 연출까지 한 영화 ‘윗집 사람들(가제)’에 출연한다. 이하늬와 하정우는 ‘윗집 사람들’에서 부부로 손발을 맞춘다. 앞서 캐스팅 소식을 전한 공효진과 김동욱도 극 중 부부로 등장한다. 주연 캐스팅을 끝마친 ‘윗집 사람들’은 오는 1월 7일 크랭크인 한다. 이하늬와 하정우는 이번이 함께하는 첫 번째 작품이다. 위트를 겸한 탄탄한 연기력의 두 사람이 부부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쏠린다. 특히 이하늬는 올해 SBS ‘열혈사제2’, MBC ‘밤에 피는 꽃’ 등 드라마 주연작마저 ‘흥행 러시’를 이어가고 있어 영화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윗집 사람들’은 층간 소음으로 만난 두 부부가 함께 저녁 식
배우 최수종이 '202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12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최수종은 오는 31일 진행되는 '202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을 결정했다. 연기대상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최수종은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해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 강감찬 역으로 출연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작품이 인기를 끌었다. 이에 최수종은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4번 대상을 수상, 유동근과 함께 최다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극의 왕'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 최수종은 'KBS 연기대상 대상 왕'이란 타이틀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올 초 '고려거란전쟁'의 흥행을 이끈 주역으로 KBS 사극을 대표하는 배우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에 최수종이 올해 KBS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하게 되면서 '2024 KBS 연기대상'은 풍성함을 추가하게 됐다. 2023년 KBS 드라마의 대미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 안에 있는 의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중장)의 폭로가 나온 뒤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울 것 같다"는 반응이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탄핵소추안(탄핵안) 부결을 당론으로 정했던 여당에서도 윤 대통령의 계엄 당일의 행적에 정황들이 하나 둘 알려지면서 탄핵 찬성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1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종료된 뒤 몇몇 의원들은 국회 국방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곽 전 사령관의 폭로를 거론하며 "(윤 대통령을) 지킬 명분이 없다"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울 것 같다"라는 말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윤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야권에 대응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한 국민의힘 다선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과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을 지킬 명분이 없다는) 의견이 오간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탄핵 반대 명분
책무구조도 조기 제출·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인터넷전문은행과 외국계은행들도 책무구조도를 완성했다. 일부 은행들은 금융당국에 제출까지 완료했고 미제출 은행들도 이사회 승인 등 마무리 단계만 남았다. 다만 금융당국의 보완·수정 피드백을 충분히 받지 못한 부분이 불안 요소로 거론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달 초 금융감독원에 책무구조도 제출을 완료했다. 인터넷은행 3사(케이·카카오·토스뱅크) 중에 가장 먼저 책무구조도를 완성·제출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책무구조도 도입으로 내부통제와 준법의식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국계은행 SC제일은행도 이날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이사회 승인을 마무리하고 책무구조도를 금감원에 제출했다"며 "충실한 책무구조도 운영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신뢰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외 제출하지 않은 은행들도 책무구조도 제출 전 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인들을 체포하란 지시를 내렸다'고 폭로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수처는 11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참고인 신분인 홍 전 차장을 면담형식으로 조사했다.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의 체포지시를 포함해 비상계엄 선포 전후 이야기들을 전반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공수처 요청으로 이뤄졌다. 홍 전 차장은 지난 6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을 잡아들이라"는 전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위 관계자는 이날 "홍 차장이 국정원 집무실에 대기하던 도중 비상계엄 발표를 마친 뒤 (윤 대통령의) 전화를 받아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라. 싹 다 정리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국정원에도 대공수사권을 줄 테니 우선 방첩사령부를 지원하라. 자금·인력 등 무조건 도우라'고 말해 홍 차장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비상계엄 수사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광수단),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중수과) 직원을 증원한 배경엔 '경찰청장·서울경찰청장 집중수사' 목적이 있었던 걸로 확인됐다. 수사관이 자신의 직속상관을 조사하게 되는 상황을 피하고, '결자해지' 자세로 성역 없는 엄정 수사를 해야 한다는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국수본은 비상계엄 수사를 맡던 경찰청 안보수사단 직원 120명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 10명 △금융범죄수사대 10명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10명 등 30명을 증원해 국수본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을 꾸렸다. ━'30인 별동대' 청장 집중수사 역할…경찰청장·서울청장과 무관한 직원들이 수사 담당━청장 집중수사 역할을 맡은 '30인 별동대'는 이번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긴급체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빠르게 이들 휴대전화를 임의제출받아 압수해 포렌식에 들어갔고 출국금지 조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