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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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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폭스바겐의 리콜(결함시정) 신청에 대해 불승인으로 방향을 잡았다. 리콜률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담기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해 12월28일 폭스바겐코리아가 제출한 리콜계획서 보충자료의 검토 결과를 다음주에 발표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의 리콜 신청은 승인하지 않을 방침이다. 환경부는 폭스바겐이 지난해 10월 제출한 리콜계획서에 추가해 '연료 압력' 문제에 대한 검토자료, 리콜 개시 후 18개월 내 리콜률 85% 달성 방안 등의 서류를 받아 검토해왔다. 기술적인 검증은 대부분 완료됐지만 리콜률 등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한 조치를 요청한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까지 폭스바겐 티구안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연료소비효율 감소가 법정 기준인 5% 이내인 점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가 불승인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은 이번에 제출된 자료에 인센티브나 보상 등의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의 자료엔 리콜에 따른 고객 불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씨(61·구속기소),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8·구속기소) 등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와 남부구치소를 3일 압수수색했다. 법무부 산하 교정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은 대단히 이례적이다. 압수수색 대상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 감방이긴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이들의 수용시설 관리에 대한 특검의 불신이 깔려 있다는 점에서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차은택씨(48·구속기소),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56·구속기소)의 방을 압수수색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천왕동 남부구치소에도 수사관을 보내 정 전 비서관의 방과 영치품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특검은 '최순실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이들이 서류 등을 숨긴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이 증거인멸 및 말맞추기를 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
미래에셋대우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및 HTS(홈트레이딩시스템) 접속장애에 이어 펀드결제 관련 시스템에도 문제가 생기면서 투자자들은 물론 업계의 불만을 사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미래에셋대우에서 판매된 펀드 설정, 환매와 관련된 시스템 문제로 결제업무가 지연되면서 대부분 자산운용사와 수탁사는 물론 이 업무를 중개하는 예탁결제원 직원들이 자정이 다 된 시간에 퇴근하는 등의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까지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펀드 환매, 설정 프로세스는 판매사-운용사-수탁사간 데이터 교류 등을 통해 이뤄진다. 투자자가 증권사 등 판매사를 통해 펀드를 매수하거나 환매하게 되면 판매사는 관련 데이터를 운용사에 안내해주고 운용사는 이 데이터에 따라 자금을 운용한다. 이 때 운용사는 수탁사에 다시 데이터를 넘기고 수탁사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매사로부터 설정 자금을 받거나 환매 자금을 내주게 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발생했다. 통상 판매사는 운용사에 오후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최동순 기자,최은지 기자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씨 등이(61·구속기소)가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를 3일 압수수색했다. 특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특별수사관 등을 보내 일부 수용자 수용시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에 최씨의 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 관계자는 "방의 물품 확인을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면서도 "이 방이 최씨가 수용된 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구치소에는 최씨 조카 장시호씨(38·구속기소), 차은택씨(48·구속기소) 등이 수감돼 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31일 최씨에게 특검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최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최씨는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특검 소환에 응했으나 같은달 27일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를 받기 어렵다며 특검의 소환에 출석
회생절차 종료 뒤 자산 매각절차를 밟고 있는 토종 수제버거업체 크라제버거가 브랜드 존속으로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인수자 측에서 상표권 등을 그대로 승계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라제버거는 지난해 9월 법원의 회생절차폐지 결정 이후 상거래채권자가 자산을 압류한 뒤 매각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국내 한 식품회사가 상표권 등 주요 자산을 인수해 사업을 유지하고 크라제버거 법인(크라제인터내셔날)은 파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 인수 절차는 2017년 상반기 안에 완료될 전망이다. 크라제버거는 1998년 11월 설립된 토종 수제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2000년대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0년 이후 해외사업 추진, 시장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2011년 적자전환, 2013년 12월 회생절차에 돌입했다. 다음해인 2014년 나우IB캐피탈이 '나우아이비12호 펀드'를 통해 149억원을 투자해 지분 100%를 인수했고, 그해 9월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그러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잇단 특검의 소환요청에 불응하는 최순실씨(61·구속기소)가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3일 압수수색했다. 특검은 이날 오후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에 특별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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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가 250만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비싼 VVIP(초우량고객)카드가 현대카드에서 나온다. 국내 VVIP카드는 연회비 100만원대와 연회비 200만원의 진정한 ‘귀족 신용카드’로 나뉘는데 연회비 200만원 넘는 VVIP카드는 2013년 KB국민카드의‘ 탠텀’ 이후 약 3년 만이다. 2일 금융당국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현대카드가 제출한 연회비 250만원짜리 VVIP카드 약관을 이달 초 승인하기로 했다. 현대카드가 2015년 말 금감원에 약관 심사를 신청한 지 1년여 만이다. 약관심사 기간이 길어진 것은 VVIP카드에 대한 금감원의 고민이 깊었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VVIP카드가 연회비를 비싸게 받는 대신 회원들에게 과도한 혜택을 부여할 경우 사회적인 이슈가 될 수 있고 카드사간 출혈경쟁이 벌어질 수도 있어 수익성 분석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며 “VVIP카드에서 회원 혜택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일반 대중 카드로 전가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검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재직 당시 자신에 대한 감찰이 시작되자 경찰을 동원해 이를 방해한 정황이 포착됐다. 대통령 친인척·측근 비위를 조사하는 청와대 특별감찰관실(특감실) 직원의 정상적 탐문 활동을 마치 무단 사찰인양 꾸며 역(逆) 공세를 펼쳤다는 의혹이다.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 같은 내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지난 8월 우 전 수석 일가의 차량 무단조회 사건이 불거졌을 때 민정수석실이 특감실 소속 A경감을 별도로 지정해 수사토록 경찰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감실은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지휘 아래 우 전 수석의 비위 의혹을 캐고 있었고 A경감은 우 전 수석 아파트에서 탐문활동을 벌였던 직원이다. 이 때문에 경찰 안팎에서는 정상적 감찰을 진행하던 A경감에게 불법 사찰 혐의를 씌우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A경감이 엮인 차량 조회 사건은 현재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 일간
BC카드가 2011년 이후 5년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10년 이상 근속 대리직급 △15년 이상 근속 과장직급 △20년 이상 근속 차장직급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36개월분의 기본급과 자녀 학자금, 재취업 지원금 등이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최대 30개월분의 기본급을 지급한 신한카드보다 좋은 조건이다. BC카드의 희망퇴직 실시는 카드업계에서도 예상 외라는 반응이다. BC카드는 임직원수가 650여명으로 1000여명을 훌쩍 넘는 경쟁 카드사에 비해 인력이 적어 조직에 군살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BC카드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13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성장한데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BC카드는 경제여건이 더 어려워질 내년에 대
새누리당 비박계 29명이 27일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을 선언하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가운데, 반 총장은 기존 정당에 편입되기보다 본인이 주도권을 갖고 뜻이 맞는 이들을 받아들이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 45년지기 임덕규 월간 디플로머시 회장(반사모 회장)은 2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반 총장이) 신당을 만들어가면서 오는 사람은 취사선택하지 않겠나"며 "오히려 본인이 창당을 해가지고 좋은 사람만 골라서 받아들이는 게 어떤가"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반 총장이 기자회견에서 '포용적 리더십'(inclusive leadership), '사회통합과 화합'(social integration and reconciliation)을 언급한 것을 들며, "반 총장은 만델라식(式)으로 대화합을 통해 큰 정치를 할 것"이고 "단순히 보수와 진보의 중간이란 의미의 '중도'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옳은 일을 하는
이랜드그룹이 이랜드파크 대표이사 등 외식사업부 경영진과 실무진, 그룹사 임원에게 징계 조치를 내렸다. 최근 불거진 아르바이트 직원 임금 미지급 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해임·강등·감봉 등 징계가 이뤄졌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21일자로 이랜드파크 경영진과 실무진, 그룹사 임원 등 4명에게 징계 명령을 내렸다. 이번 징계 인사는 11월 고용노동부가 지난 19일 근로기준법 위반 적발 사항을 발표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박형식 이랜드파크 대표는 경영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는 뜻에서 해임 조치됐다. 박 대표는 이번 사태와 관련된 법 후속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경영자로서 사태 수습에 책임을 지고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김현수 대표이사 전무에게는 대외적인 책임을 묻고 상무로 직위 강등시켰다. 그룹감사실장인 김연배 상무는 사업부 감사관리 책임 차원에서 6개월 감봉 조치를 받았다. 이랜드파크 애슐리사업부 실무진 1명은 현장 감독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