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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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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고경영진과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네덜란드 ASML의 최고경영자들이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만나 차세대 반도체 미세회로 공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SML은 반도체리소그래피(노광) 시스템 분야 시장 점유율 65%의 세계 1위 기업으로 전세계 16개국 70여개 도시에 1만 400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반도체 리소그래피 장비는 집적회로를 실리콘웨이퍼에 프린팅하는 최첨단 사진기술과 같은 것으로 EUV(극자외선) 장비 1대당 2000억원에 달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피터 베닝크(Peter Wennink) ASML 경영이사회(Board of Management) 회장(CEO)과 헤라르트 클레이스테를레이(Gerard J. Kleisterlee) 감독이사회(Supervisory Board) 의장 등 10여명의 ASML 경영진들은 14일 저녁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서초사옥을 방문해 삼성전자 경영진과 만찬을 같이 하면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ASML
정유라씨(20·개명 전 정유연)가 고교시절 체육 교과우수상을 받으며 성적 특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정씨가 2학년 이후 대부분 체육과목 수행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정씨의 수행평가 성적이 급등한 시기는 정씨의 어머니 최순실씨(60)가 학교에 찾아와 교사에게 폭언을 한 이후다. 15일 김동욱 서울시의원(교육위원회)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학년때 보통등급이었던 정씨의 성적은 2학년 들어 우수로 급등했다. 1학년 1학기 총점은 80점, 2학기는 68점이었지만 2학년 1학기 들어서는 91점으로 확 뛰었다. 2학년 2학기 때는 98점을 받아 교과우수상을 타기도 했다. 출석일수가 28일밖에 안 되는 3학년 때도 정씨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3학년 2학기에는 만점에 가까운 99점을 받았다. 정씨의 성적이 급등할 수 있던 이유는 2013학년도부터 지필 평가 비중이 20%에서 절반 수준인 10%로 줄어든 데다 수행평가에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최대주주인 피부미용 전문회사 '디엔컴퍼니'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디엔컴퍼니는 최근 중국 제약·화장품 기업인 '후이더그룹'과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후이더그룹은 중국 현지에서 대리점, 방문판매 등을 통해 '이지듀', '에스테메드', '셀리시스' 등 디엔컴퍼니 화장품 브랜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중국에 진출하는 3개 브랜드는 '코스메슈티컬'이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이용해 만든 '치료용 화장품'이다. 모두 대웅제약의 특허 기술인 '상피세포성장인자(DW-EGF)'가 적용됐다. 손상된 피부 회복과 피부 노화 개선에 효과가 있다. 디엔컴퍼니는 중국 미용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2014년 이후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한화갤러리아 63면세점, SM면세점 등에 입점해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또 20여 개 품목에 대한 위생허가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받았다. 대
(서울=뉴스1) 윤진희 기자 = 뉴스 1이 '최순실 게이트'로 불리는 민간인 최순실씨(60·최서원으로 개명)의 국정농단의 현장인 카페 테스타로사의 '대표실'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최씨가 대통령과의 사적 인연만으로 대한민국 국정을 쥐락펴락했던 현장인 카페 테스타로사는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과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등이 최씨와의 회의를 위해 찾았던 곳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최순실 타운'에 위치한 '테스타로사'는 지하창고와, 음료 주문과 계산 등을 위한 공간인 1층과 2층, 영업공간과 최씨가 고위급 인사들을 접촉했던 곳으로 알려진 '옥탑층'으로 구성돼 있다. 2층 한쪽에는 바(BAR)로 분리된 밀폐공간이 있고 2창 바 옆 작은 계단을 올라가면 최씨가 '대표실'로 사용하며 청와대 비서관들과 회의를 했던 비밀공간이 나온다. '테스타로사'가 커피숍으로 운영됐고 일반 손님들의 출입도 있었던 만큼 최씨 측은 보안을 위해 ‘대표실’ 입구에 전자번호키를 달아 보안을 유지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오전 11시께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를 전격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조사 사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소청과의사회 고위 관계자는 이날 과 통화에서 "공정위가 현장조사를 나온 것은 맞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지금 말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공정위는 이날 5여명의 조사관을 소청과의사회로 보냈고 현재 내부 서류 등을 들여다보며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장조사는 오는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청과 관계자는 "공정위가 현재 내부 서류를 포함해 조사를 진행 중인데, 왜 나왔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공정위가 소청과를 조사한 배경으로 야간 소아과인 '달빛어린이병원'을 반대해온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조사를 나간 공정위 직원들이 기업 담합행위를 적발하는 카르텔조사과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소청과의사회는 줄곧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
서울시가 '구의역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 사망사고'와 관련된 직원들을 징계토록 서울메트로에 요구했지만 당사자들이 다시 심사해달라며 이의를 제기해 재심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구의역 사고를 자체 조사한 뒤 '승강장안전 유지보수비'를 부적정하게 산정하는 등 총 7건의 사안에 대해 서울메트로 관련자들이 책임이 있다며 징계를 의결해 요구했다. 감사위가 징계요구한 서울메트로 직원은 총 9명으로 중징계 6명, 경징계 3명 등이다. 또 다른 5명의 직원은 경고 처분을 받았다. 중징계는 정직, 강등, 해임, 파면 등이며, 경징계는 감봉과 견책 등이다. 구의역 사고는 지난 5월 28일 스크린도어 수리공 김모(19)군이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숨진 사고다. 김군은 홀로 수리하느라 전동차가 진입하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미처 피하지 못해 숨졌다. 서울시가 이 같은 의결 사실을 통보하자 당
국민연금이 3000억~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위탁할 중소형주형 부문 위탁운용사로 하나UBS, NH아문디, 현대자산운용을 11일 선정했다. 이번에 국민연금은 중소형주 운용사에 각각 1000억원 이상이 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은 일정을 고려하더라도 이달 안에 자금이 집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국민연금은 중소형주 이외에도 국내주식의 가치형, 액티브퀀트형 부문 위탁운용사도 뽑는다. 3가지 유형의 펀드에 투입된 총 자금규모는 1조원 수준으로 이르면 다음 주 중 자금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연금은 최근 국내외 요인으로 코스닥 시장 등 중소형주의 주가가 부진하자 적극적인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14년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받았던 정윤회씨(61)의 행방이 묘연하다. 정씨는 최순실씨(60·구속·최서원으로 개명)의 전 남편으로 2014년 이혼 전까지 최씨와 함께 국정 농단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어 소환 대상으로 꼽히는 상황이다. 이때문에 검찰 소환을 피해 잠적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씨는 지난해 9월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한 아파트를 전세로 얻어 최근까지 살고 있었다. 정씨의 집 가스 검침을 담당하는 D씨는 10일 과 통화에서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일주일 전쯤으로 기억하고 있다"며 "정씨가 짐을 싼 가방을 차에 싣고 떠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정씨가 사는 마을 주민들도 "정씨가 짐을 싸서 떠났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어떻게든 언론의 관심을 피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씨가 의혹을 계속 부인하는 등 검찰 수사에 비협조적인 상황에서 그의 전 남편인 정씨의 증언이 수
-반만 깎아달라는 요구 거절, 롯데 압색 예고에 2쪽짜리 회의로 전액 반환 결정 지난 6월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기 하루전 K스포츠재단이 롯데로부터 추가 모금한 70억원을 돌려주기 위해 긴급 이사회까지 연 것으로 확인됐다. 재단은 이사회를 개최한 같은날 롯데측에 "사업이 취소됐다"며 자금을 돌려주겠다고 전화했다. 이사회 소집 통지가 1주일 전에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K스포츠재단은 롯데 압수수색을 최소 열흘 전에 알았으며 이 과정에서 청와대, 검찰라인이 관여하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10일 머니투데이 더300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K스포츠재단 관련 자료에 따르면, 재단은 롯데의 압수수색이 있기 3일 전인 6월7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의록에는 임시 이사회 개최 통지가 1주일 전인 5월31일에 이뤄진 것으로 돼있다. 회의록에 담긴 회의내용은 이사들이 짜맞춘듯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날 주요 안건은 하남거점 체육시설 건립 방안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0대 정기국회 첫 법안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건설업계와 철강업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건설자재 원산지 표시제’ 도입을 전격 수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반대 입장에서 급선회한 것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런치리포트-철강재 원산지 표기법안 참조] ‘건설자재 원산지 표시제’는 주요 건설자재·부재의 품질확보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공사현장 게시판에 건설자재의 원산지를 표시하는 제도다. 건설업계는 그러나 이 제도가 중복·과잉규제일 뿐 아니라 철강 등 특정업계의 과점구도를 심화시켜 소비자부담만 가중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김경환 국토부 1차관은 전날 1차 법안소위에 참석해 건설자재 원산지표시제 도입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철강 등 주요 건설자재의 원산지 둔갑 불법행위가 줄지 않고 있는 만큼 유통과정뿐 아니라 최종소비 단계에서도 점검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국토부가 제도 도입에 찬성하면서 국회
국내 시중은행 5곳이 모여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국가별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해 합종연횡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은행들끼리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R3CEV에 가입한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시중은행 5곳이 최근 R3CEV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워크숍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첫 워크샵에 참여한 시중은행 블록체인 담당자들은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할 사업으로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알기제도(KYC), 해외송금 등을 꼽았다. 고객알기제도는 금융서비스가 불법행위에 이용되지 않도록 고객의 신원, 실제 당사자 여부, 거래목적 등을 확인해 고객에 대해 적절한 주의를 기울이는 제도를 말한다. 블록체인은 거래 정보를 금융회사의 중앙 서버에 집중적으로 보관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네트워크 내 모든 컴퓨터에 분산해 저장하는 방식
환경친화적 자동차(친환경차) 기준에서 7년 만에 '클린디젤 자동차'가 빠진다. 대신 휘발유, 경유, 가스 자동차들 중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에 친환경차 자격이 부여될 전망이다. 8일 이찬열 무소속 의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차의 새 기준으로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연료전지자동차 또는 대기환경보전법 제46조 제1항에 따른 배출가스 허용기준이 적용되는 자동차 중 오염물질 등 산업통상자원부령으로 정하는 친환경성 기준에 부합하는 자동차'를 제시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이찬열 의원이 발의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환친차법) 개정안'을 심의할 때 이같은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이 의원의 개정안에는 친환경차의 조건에서 클린디젤차를 삭제하고 '가스자동차'를 추가하는 방안이 포함됐었다. 산업부의 수정안은 사실상 휘발유, 가스, 경유차를 모두 동일선상에 놓고 미세먼지 배출 정도 등을 평가해